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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빗썸, 시세조종 행위 잡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FDS란 원화와 가상자산의 입출금 내역과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파악,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거래를 중단시키는 자동화 시스템이다.주로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에서 사용된다.빗썸 FDS는 진화된 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자전거래와 이상 입출금 등의 의심거래에 대해 보고 및 거래 차단까지 진행할 수 있다.또 특정 시간 및 사용자, 가상자산 등 다양한 데이터의 유연한 조합을 통해 특이 패턴을 사전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빗썸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대한 선제조치 중 하나로 FDS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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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 겹처 '골때녀' 불참

이수근이 선제적 대응으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액셔니스타 vs FC 구척장신의 경기가 펼쳐졌다. 캐스터 배성재는 "이수근 해설위원이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조치로 불참하게 됐다"며 혼자 자리에 앉았다. 이수근 대신 해설위원을 맡은 인물은 FC 아나콘다 감독 현영민. 배성재는 "JTBC 해설위원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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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정우성 코로나19 확진…이정재·이병헌 음성→조승우 검사·청룡 선제조치

배우 정우성의 코로나19 확진 여파가 영화계와 광고계를 덮쳤다. 추가 감염까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30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이 29일 밤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정우성의 확진에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대상은 지난 26일 정우성이 시상자로 참석한 제42회 청룡영화상이다. 확진 판정 전 정우성의 마지막 공식 행사였던데다가, 감독, 배우, 제작자 등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던 만큼 촉각을 곤두 세울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정우성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 이정재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큰 고비는 넘겼다. 미국 고담어워즈 참석 차 27일 출국한 이정재는 출국 전은 물론, 출국 후에도 현지에서 매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결과는 음성이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갔던 순간을 제외하고 현장에서 단 한번도 마스크를 벗은 적이 없다는 후문. 이는 대기 중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한 청룡영화상 측의 지침이었다. 이동 동선도 간결했다. 다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하지만 여파는 광고계까지 이어졌다. 정우성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인 29일 이병헌, 조승우와 함께 한 광고 촬영에 임했다. 심지어 현장에서 늦은 밤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이병헌은 30일 오전 빠르게 PCR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 조승우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도 전원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추이를 지켜 볼 예정이다.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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