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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7번째 소리 선물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에 7번째 소리를 선물했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18일 박명수 후원으로 유지혁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을 해 오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이번 유지혁 아동까지 총 7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고 언어재활치료도 지원 중이다. 유지혁 아동은 이번 수술이 두 번째다. 어릴 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소리를 듣게 됐으나 최근 소리 자극을 전달하는 내부 장치 문제로 재수술 진단을 받았다. 유지혁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청각장애와 더불어 지적장애가 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작은 소리라도 들려주고 싶다. 재수술이라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박명수 님 후원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한 번의 수술 후 재수술이라 어머님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지혁이가 다시 소리를 듣고 어머니와 소리를 나누며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는 바람을 내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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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명수, 신축년에도 선행ing…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

개그맨 박명수가 신년에도 선행에 나섰다. 훈훈한 선행으로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했다. 4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청각장애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15개월 된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달 10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박명수의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박명수 측은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 들을 때마다 이 어린아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연예계 선행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기부하고, 해양생물 보호, 태풍 홍수 피해 복구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난 2015년과 2019년엔 상대방의 잘못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지만 상대방의 난처한 상황을 이해, 전액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도로 위 선행천사'란 수식어도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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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치료비 지원…날개 없는 천사

박명수가 또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지난 18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에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박명수의 후원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은 올해까지 다섯 명이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매달 10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6년째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권미선(가명, 5세) 양은 태어나자마자 피에르 로빈 증후군과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피에르 로빈 증후군은 짧은 턱에 혀가 뒤로 말리고 구개열 등이 동반된 장애다. 그동안 구개열 수술을 받고 보청기 재활을 진행했지만 언어발달은 더디게 진행됐다. 의사표현은 대부분 몸짓으로 했다. 이와 관련, 박명수 측은 "미선이가 두 귀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난청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미선 양의 어머니는 "운수업에 종사하는 남편의 외벌이로는 도저히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큰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미선이가 지금껏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듣는 것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재활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선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공인으로서 다양한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기부하고, 해양생물 보호, 태풍 홍수 피해 복구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곤 한다. 또 2015년과 지난해 11월 상대방의 잘못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지만 상대방의 난처한 상황을 이해, 전액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도로 위 선행천사'란 수식어를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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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로 위 선행천사" 박명수, 교통사고 수리비 전액 부담

박명수가 연예계 대표 선행천사로서 미담을 늘렸다. 2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개그맨 박명수가 이날 오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스쿨버스 운전자가 박명수의 차량을 박은 것. 다행스럽게도 사고 당시 스쿨버스 차량엔 아이들이 없었다. 추가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스쿨버스 운전자의 실수였지만 자차가 아니었고 운전자가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교통사고 수리비 전액을 박명수가 부담하겠다고 나섰다. 액수가 생각보다 컸다. 1000만 원대를 훌쩍 넘겼다. 그럼에도 박명수는 고스란히 그 부분에 대해 부담하겠다고 나섰고 스쿨버스 운전자 측은 박명수의 선행에 고마움을 내비쳤다는 전언이다. 박명수의 교통사고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택시가 자신의 차량을 받았을 당시에도 수리비 전액을 부담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도로 위 선행천사'란 수식어를 얻었다. 공인으로서 다양한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고,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기부하고 있다. 해양생물 보호, 태풍 홍수 피해 복구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훈훈한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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