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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설맞이 선행, 소아암·난치병 어린이 위해 '기부'[공식]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설을 맞이해 의미있는 선행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한국소아암재단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각각 KF94 마스크 3만 장과 손 소독제 2,021개를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으로,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나눈 것이다. 그동안 '슈돌'은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4주년을 맞이해 열었던 나눔마켓, 6주년 기념 달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슈돌'은 소외 아동, 저소득층 장애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방송인 만큼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 이번에도 한국소아암재단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를 기부처로 선택, 의미를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