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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새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 개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용품 등 6,000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분기당 1회 열리는 행사로, 매달 진행하는 뷰티컬리페스타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조 말론 런던 바디 앤 핸드 로션’,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드코롱 향수’ 등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 친지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럭셔리 뷰티 상품도 다수 포함됐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클리어로션, 피테라 에센스 30ml와 마스크팩 3개도 증정한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쇼핑백이 제공돼 근사한 뷰티 선물로 제격이다.새해 첫 대규모 뷰티 행사인 만큼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첫 일주일은 선착순 2종 쿠폰 (10만 원 이상 25%, 6만 원 이상 15%)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타임 특가를 제공한다. 1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샘플마켓에서는 ‘스킨수티컬즈’, ‘아르마니 뷰티’, ‘연작’ 등 인기 브랜드 샘플을 쿠폰 적용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어 19일까지는 12만 원 이상 구매하면 1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행사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데이도 이어진다. 5일부터 9일까지는 ‘에스트라’, 9일부터 12일까지는 ‘설화수’, 12일부터 16일까지는 ‘헤라’ 브랜드가 예정됐다. 행사 마지막 날까지는 ‘일리윤’ 브랜드가 할인과 증정을 제공한다.컬리 관계자는 “새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며 “선착순 쿠폰부터 타임 특가, 샘플 마켓까지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쇼핑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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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역대 최대 800만개 명절 특가상품 판매

11번가가 총 800만개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명절 특가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2026 설명절 한가득’ 프로모션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올해 설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중심으로, 설 특가 상품 규모를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며 “3만원대 이하의 가성비 선물세트,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우수 농수축산물, 국내외 인기 브랜드별 명절 스테디셀러까지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총 망라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수산·축산물’ 카테고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상품들을 앞세웠다. 평년 대비 산지 가격이 하락한 ‘전복’을 선물용 특대 사이즈(1kg, 6~7미)로 담아낸 ‘기삼전복’을 최대 혜택 적용 시 2만7440원에, 껍데기 안에 살이 찬 정도를 뜻하는 살수율 90% 이상의 러시아산 활 대게를 자숙·급속 동결해 신선도와 품질을 살린 ‘크랩플릭스 프리미엄 대게 1kg’를 3만9210원에, 국내산 암소 한우로 구성한 ‘한우큰장터 한우 3종구이 선물세트 1kg’를 7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최근 과일별 작황과 공급량을 고려해 혼합 구성으로 가격 부담을 덜어낸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특히 꾸준한 가격 오름세인 사과와 전년 대비 시세가 하락한 배 등을 함께 구성한 ‘자연이 주는 감동 사과·배·한라봉 선물세트’(3.3kg, 3만930원), ‘이룸팜스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4kg, 3만4240원) 등을 특가 판매한다. 제철 과일로 인기인 감귤과 만감류도 ‘제주농협’과 협업해 풍성하게 마련했다.또한 3만원대 이하의 가격이면서 선물용 포장 등을 무료 제공하는 가성비 제품들도 다채롭다. ‘정관장 활기력’(20mlx16개), ‘순수식품 홍삼정진액 에브리데이365 스틱’(100포) 등 3만원대의 건강식품을 비롯해, ‘산과들에 순수다움 하루견과 50입 선물세트’(2만9790원), ‘광천김 곱창김 선물세트’(6캔, 2만7080원), 1만원대 초가성비를 앞세운 ‘LG생활건강 생활의 품격 정성A호’(1만1460원) 등 인기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11번가는 행사 기간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매일 릴레이 할인행사를 펼친다. ▲미샤(4일) ▲정관장(8일) ▲브리타(10일) ▲센트룸, 마인드브릿지(11일) ▲아모레퍼시픽, 에이스침대(13일) 등 각 브랜드에서 준비한 특가 상품들과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각 일자별로 만나볼 수 있다.주 7일 당일·익일배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번가 ‘슈팅배송’에서도 고급 지함보 포장이 제공되는 ‘설화수 탄력 3종 세트’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2종 세트’, ‘헤라 에이지어웨이 에스테틱 3종세트’ 등 뷰티 브랜드별 스테디셀러와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6호’, ‘동원참치 O-15호 선물세트’,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등 명절 인기 베스트셀러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빠르게 배송한다.아울러 11번가 라이브 방송 ‘LIVE11’은 3일 오후 7시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스타일러 등 LG전자의 인기 대형 가전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LG전자’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드리미 로봇청소기 ‘아쿠아10 울트라 롤러’(5일 오후 7시) ▲린나이 ‘3구 인덕션’(10일 오후 7시) 등 인기 브랜드들이 출격, 다양한 방송 한정 혜택들을 선보일 계획이다.11번가는 응모만 해도 최대 28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같은 기간 실시한다. ‘루이비통 나노 노에’(1명)를 비롯해 ‘PIC 사이판 3박 숙박권 2인’(8명),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오 드 퍼퓸 50ml’(10명), ‘정관장 다보록 진심편 행복’(10명)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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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설 선물 대전’ 최대 77%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6일부터 ‘2026년 설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2,000여 개 설 선물 세트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명절 선물로 좋은 오일, 건강 식품, 한우, 화장품 등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설 특가 대표 상품으로는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햇올리브 오일’을 제안한다. 스페인 올리브 산지 하엔 지역 유기농 올리브를 사용해 싱그러운 허브 향이 특징이며, 샐러드와 요거트에 곁들여 먹기 좋다.설을 맞이해 부모님과 소중한 지인을 찾아뵙는 고객에게는 ‘김정환홍삼 홍삼으로 에너지타임 플러스’를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으로 감사함을 전달하기에 제격이다. ‘설화수 자음2종 세트’, ‘설화수 탄력크림 기획 세트’도 뷰티 선물로 안성맞춤이다.컬리가 직접 제안하는 ‘컬리스(Kurly’s) 1++ 냉장 등심·갈비·차돌박이 세트’도 최대 41%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스 1++ 한우는 마블링이 충분히 형성되면서도 육질이 질겨지기 전인 28개월~32개월령의 한우만을 선별해 사용한다.행사 기간 인기 브랜드 라이브 방송도 이어진다. 26일 ‘거대곰탕’을 시작으로 27일 ‘테팔’, 28일 ‘창억’, 29일에는 ‘호랑이건강원’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특가, 증정 이벤트가 마련됐다. 새해 첫 명절인 만큼 혜택도 풍성하다. 프로모션 기간 카드사 쿠폰팩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예약 상품 15% 쿠폰도 적용 가능하다.컬리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 대전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지갑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컬리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식품 및 뷰티 선물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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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영국 온라인 플랫폼 ‘컬트 뷰티’ 공식 입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영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뷰티 플랫폼 ‘컬트 뷰티(Cult Beauty)’에 공식 입점했다. 설화수는 전략적 거점인 영국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영국은 뷰티 문화와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럭셔리 소비자층이 형성된 시장으로, 유럽과 중동을 잇는 전략적 허브로 평가된다. 설화수는 컬트 뷰티를 첫 파트너로 선정해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럽 전역으로 이어지는 브랜드 확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컬트 뷰티는 “진정으로 가치 있는 제품만을 소개한다”는 큐레이션 철학으로 알려진 온라인 뷰티 플랫폼이다. 브랜드 스토리, 제품력, 지속가능성 등 다각도의 평가 기준을 적용해 브랜드를 선별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컬트 뷰티 관계자는 “영국 고객들에게 한국 럭셔리 스킨케어의 힘과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설화수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설화수가 전하는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설화수는 한국 No.1 제품으로 자리 잡은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을 앞세워 영국 소비자와의 만남을 시작한다. 윤조에센스는 설화수의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500시간 자연 숙성을 거친 인삼 소재 ‘림파낙스™’를 담아, 노화 징후가 본격화되기 전 단계에서 피부의 근본 흐름을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케어를 제안한다. 자음생크림은 국내 안티에이징 크림 부문에서 10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고기능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희귀 인삼 사포닌을 6,000배 농축한 ‘진세노믹스™’와 인삼 유래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고 탄탄한 고밀도 피부를 완성한다.설화수는 컬트 뷰티 입점을 기점으로 영국 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협업 가능성도 검토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설화수 관계자는 “영국은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출발점”이라며, “설화수의 영국 론칭은 유럽 및 중동 시장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설화수는 2004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인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현재 총 13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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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인 모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새로운 디자인은 설화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에 적용된다. 윤조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흐름을 되살려 건강한 '윤빛' 피부를 선사하는 첫 단계 에센스로, 199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인 아모레몰을 비롯해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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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독창적인 인삼 뷰티 과학으로 완성한 스킨케어 라인 ‘진설’의 신제품으로, 정화-활성-집중-강화의 4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되살린다.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 ‘진생베리SR™’이 구현하는 역노화 기술을 담아낸 혁신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이다.총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정교하게 설계된 설화수만의 처방으로,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1주차에는 피부 정화를 위해 ‘백삼 엔자임™’이 함유된 세럼으로 각질층을 부드럽게 관리하고, 피부 수분 통로 활성화 및 비타민 케어를 통해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이를 통해 피부 재생 주기를 7일이나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활성 단계인 2주차에는 ‘인퓨전 듀얼 캡슐™’이 함유된 세럼을 사용한다. 인체 콜라겐과 구조가 유사한 ‘피부 유사 콜라겐’ 성분을 치밀하게 채워 손끝에서도 느껴지는 탄력을 선사한다.▲3주차 집중 단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40년 바이오 연구의 정수인 ‘진생베리SR-인텐소좀™’을 통해 피부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를 개선하고 피부 장수 환경을 조성한다.▲마지막 4주차에는 ‘진생 올레오좀™‘이 선사하는 콜라겐 에너지로 3주 동안 누적된 리프팅 효과를 강화한다. 미세 구조로 인삼 오일 대비 높은 흡수율을 나타내는 진생 올레오좀™은 피부층을 강화하고 견고하게 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체계적인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사용 중단 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 임상 시험 결과, 사용 중단 3주 후에도 79.4%의 볼 탄력 개선, 73.5%의 모공 탄력 개선, 91.1%의 리프팅 각도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매주 달라지는 맞춤 처방으로 새로운 피부 경험을 선사하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전국 설화수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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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빈자리 치고 들어갑니다~' 역대 최장기간 설 선물 대전 나선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마트와 백화점 업계가 이커머스 1위 쿠팡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대형마트는 역대 최장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했고, 백화점 업계는 신년 벽두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끝내 청문회에 불출석하며 여론이 악화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한발 먼저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명절 준비를 서두르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해 설보다 9일 늘어난 총 43일이다. 이는 고객의 구매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마트에 따르면 명절 선물세트 매출에서 사전예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설 44.8%에서 올해 설 53.7%로 절반을 넘어섰고, 지난 추석에는 72.6%까지 확대됐다.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을 운영한다. 올해는 사전예약 시작 시점을 직전 설보다 5일 앞당기고, 1차 사전예약 구간에 혜택을 집중해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기업회생 절차 중인 홈플러스 역시 지난달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51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설 선물세트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사전예약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3일 앞당겨 운영한다는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쿠팡 사태 여파로 기존 이커머스 수요가 대형마트나 대체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대형마트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이 같은 흐름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했다.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도 병오년 새해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열고 41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한파가 이어지는 1월을 맞춰 주요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변화와 도약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위축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도 고객들이 새해의 희망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년의 포문을 여는 첫 행사인 만큼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세계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신년 대형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진행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Good 복 DAY’(굿복데이) 특가 상품으로, 스트리트 패션·아동·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복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300여 개 브랜드와 함께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신년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도 18일까지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열고 패션·리빙·스포츠 등 30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2~17일 ‘위자드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반지의 제왕’ ‘어린 왕자 등 유명 영화 굿즈를 선보인다.서지영 기자 2026.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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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원 '예쁜 쓰레기' 말고, 한국의 미 담은 K뷰티 홀리데이 에디션 어때요?

뷰티업계가 연말 화려한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움을 좇는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유명 아티스트의 디자인을 패키지에 새기고, 향수병에 진주 고리를 다는 등 저마다 열심이다. 그러나 일부 명품 브랜드는 제품에 비해 지나치게 고가인 한정판을 선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K컬쳐가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적 미를 살린 K뷰티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99만원 ‘예쁜 쓰레기’“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자마자 반해서 주문해버렸지 뭐예요, 직접 보니 너무 황홀한 것 있죠?”40대 주부 A씨는 최근 포털 사이트에 쇼핑 후기를 올렸다. 구매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30 몽테뉴 어드벤트 캘린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두꺼운 마분지로 만든 작은 가구를 연상케 하는 케이스 안에는 24개의 서랍이 있고, 각 칸마다 미니어처 향수와 립스틱, 캔들, 오너먼트 등이 들어 있다. 디올의 축제 ‘서커스 오브 드림즈’를 주제로 아티스트 피에트르 루포가 받은 영감을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해 시각적 아름다움이 돋보인다.가격은 99만원으로 고가지만,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후문이다. 이미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어드벤트 캘린더 에디션을 구매할 수 없다.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디올의 없어서 못 파는 또 다른 한정판은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기프트 세트’다. 골드·실버·핑크 색감이 조합된 2단 상자에는 12ml 오드퍼퓸 3종과 종이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용 오너먼트가 담겼다. 가격은 76만원이다.반응은 엇갈린다. A씨는 “어드벤트 캘린더 에디션은 보고만 있어도 정말 예쁘다.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보는 기쁨이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댓글에는 “나도 갖고 싶다”, “이번 홀리데이 한정판은 볼수록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반면 일부에서는 혹평도 나온다. “오너먼트도 한 개 빼고는 모두 종이 제품인데 너무 비싸다”, “그 가격만큼 가치가 있으면 말 안 한다. 요즘 명품들이 너무 막 던진다”, “디올은 종이는 예쁘지만 가격은 예쁘지 않다” 등 비판도 적지 않았다.샤넬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눈에 띈다. 특히 31만7000원 상당의 더블 체인 스트랩 장식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펄스 스프레이’는 출시 직후 품절됐다. 향수 용량은 7ml에 불과하지만액세서리처럼 팔이나 가방에 걸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웃돈을 주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B씨는 “럭키비키하게(운 좋게) 구매했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한국의 미 담은 K뷰티 선물 명품 브랜드들이 초고가 홀리데이 한정판 경쟁에 나선 가운데, K뷰티 업계는 한국의 미와 예술성을 담은 실속 있는 연말 리미티드 제품을 선보였다.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겨울 매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공개했다. ‘어 홀리데이 오브 언익스펙티드 디라이트’라는 테마로, 고요한 겨울 속에서 피어난 매화를 패키지에 담아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진설크림 리치 설화 에디션’은 본품과 견본품의 알찬 구성에 13만원~28만원 미만이라 인기를 얻고 있다.LG생활건강의 ‘더후’는 단청 위 눈꽃을 모티브로 한 ‘2025 더후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촉촉한 립 제품으로 구성된 ‘더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 홀리데이 에디션’이 가장 큰 인기다. 고급스러운 미니 복주머니 굿즈가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부분 10만원 미만으로 가격 대비 실속 있다는 평가다.뷰티업계는 홀리데이 에디션을 통해 회복세인 소비심리를 이어 받아 연말 특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10월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2017년 11월 이후 8년 만의 최고치다. 12월은 통상적으로 뷰티업계 최대 성수기이기도 하다.업계 관계자는 “홀리데이 에디션을 명품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를 담은 K뷰티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2.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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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7년 연속 ‘CES’ 혁신상… 스킨사이트 기술 공로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스킨사이트’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스킨사이트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스킨사이트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 패치를 통해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의 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복합 노화 인자를 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나타날 위치와 정도를 예측해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도 제안받게 된다.스킨사이트는 김지환 MIT 교수팀이 개발한 ‘리모트 에피택시 공정'과, 전자 수준의 감도를 지닌 ’피에조트로닉 센서‘ 구조를 적용해 정밀도를 더욱 높였다. 관련 기술은 우수한 통기성을 구현해 땀이 나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곡면을 따라 밀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피부 변화 추적 관찰을 통한 맞춤형 데이터 확보가 용이하다.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사이언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등 저명한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했으며, 4건의 특허를 PCT 국제 출원 및 미국 한국 등 여러 국가에 등록했다. 해당 기술은 설화수 윤조에센스 제품의 속당김 개선 효과를 증명하는 데에도 활용했다.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CTO는 “스킨사이트 기술은 피부를 단순히 ‘관찰’하는 수준을 넘어, ‘예측하고 관리하는 과학적 도구’로 진화시킨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첨단 과학 기술을 통해 피부 노화의 원인을 미리 예측하고 개인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피부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0 18:09
산업

APEC 사로잡은 K뷰티 선물, 뚜껑 열어보니 ‘국보급 자개함’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히트템’은 K뷰티였다. 자랑스런 ‘메이드 인 코리아’ 화장품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LG생활건강(LG생건), 에이피알, CJ올리브영 등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및 VIP 선물이 뒤늦게 화제에 올랐다. 주요 K뷰티 기업들은 한국 전통 자개 공예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전달했다. 단순한 포장을 넘어 한국의 미(美)를 세계에 알리는 또 하나의 문화 교류가 된 셈이다.LG생건의 럭셔리 브랜드 ‘더후 환유고’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배우자를 위한 선물로 공식 선정됐다. 나라를 대표해 20여 세트만 제작된 ‘국빈세트’인 만큼 남다른 정성이 깃들었다. 선물로 선정된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담은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은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 손대현 장인이 손수 제작했다. 손 장인은 나전칠기 업계의 대표 명인으로, 최근 블록형 피규어 ‘베어브릭 월드와이드 투어’에서 선보인 나전칠기 베어브릭의 소비자 가격이 1000만원에 달해 화제를 모았다.LG생건 관계자는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은 빨간색과 청색으로 각각 절반씩 제작됐으며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인의 손길이 담긴 만큼 그 자체로 소중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나전칠기함이 최소 수백만 원 대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고 있다.LG생건은 행사 당시 신라시대 국빈을 맞이하던 공간 ‘동궁과 월지’를 모티브로 한 전시존도 운영했다. 관람객은 환유 제품을 체험하고 나전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 관계자는 “APEC 초청국 정상의 배우자가 행사장을 직접 찾아 긴 시간 머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귀띔했다. 신흥 뷰티기업 에이피알은 21개 회원국 정상 배우자에게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선물했다.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과 협업해 제작된 이번 에디션은 디바이스 본체에 조선시대 왕실의 상징 일월오봉도를 자개풍으로 새기고, LCD 화면에는 ‘신라의 미소’로 불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를 담아 상징성을 더했다. 패키지를 펼치면 병풍이 열리는 듯한 연출도 인상적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문화재에서 착안해 문화재단과 협업한 만큼 가격 산정은 어렵다”며 “APEC을 통해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일반 소비자 공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CJ올리브영의 자개 활용 패키지로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윤조에센스를 비롯한 17종의 K뷰티 제품을 담아 신라 금관과 전통 매듭에서 영감을 얻은 자개 장식으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 행사에서 K뷰티를 대표할 수 있도록 브랜드 다양성과 전통미를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APEC을 계기로 K뷰티는 단순한 화장품 산업을 넘어 ‘문화 외교’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장품 용기와 패키지에 전통 공예를 결합한 사례가 늘면서 한국의 감성을 담은 뷰티 디자인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나전칠기 쟁반을 선물한 사례도 있다”며 “영롱한 자개는 한국과 중국 모두의 전통 공예로, 오랜 세월 교류하며 발전해온 만큼 양국을 상징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K뷰티 업계에서는 APEC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가 된 만큼 이번 경험이 향후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관계자는 “K뷰티는 한국의 기술력과 전통 미학이 결합된 산업 분야”라며 “한국의 뷰티 외교가 본격적으로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2025.11.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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