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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스코,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래기술 선도

포스코가 ‘기술이 곧 초일류기업의 미래’라는 이념 아래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래기술 혁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8월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결성하며, 디지털 전환(DX), 에너지 절감, 탄소저감, 재생에너지 등 포스코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된 핵심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포스코는 전체 펀드의 20%를 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여 글로벌 혁신 생태계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각적인 검증과정을 통해 기술가치, 재무구조, 전략적 합성 등의 요인들을 평가해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포스코와 투자대상 회사 간에는 R&D 및 실증사업 공동추진, 투자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포스코 사업부에 직접 도입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투자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경쟁력를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또 포스코는 금번 CVC 결성 이전부터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 및 벤처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포스코 벤처지원단을 출범,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광양 지역을 비롯한 전남, 포항 지역의 벤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 벤처지원단은 석박사급 연구인력 55명으로 운영되고,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16개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로봇자동화 지원 등 31건의 기술자문을 받았다. 지난 7월 사업신청 접수를 통해 설비 및 제어기기, 복합소재, 이차전지 소재 등 분야의 지역 벤처기업 11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외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Smart화 역량강화’,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포스코는 앞으로도 유망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저탄소·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등 기술혁신을 주도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계획이다.김두용 기자 2025.09.23 08:58
부동산일반

포스코이앤씨, 파트너사와 함께 AI 기반 건설현장 혁신 기술 공모전 개최

포스코이앤씨가 파트너사와 함께 손잡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안전, 환경, 품질분야 건설기술 확보에 나선다.포스코이앤씨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현장 중심의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2025 포스코이앤씨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반의 건설 안전·환경·품질 강화’를 주제로, AI 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해 실질적인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 개발, ▲신제품 개발, ▲시공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 기술 등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현력을 갖춘 기술 전반이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과제 중 성과 검증이 완료된 개발과제에 대해서는 성과공유제와 연계하여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파트너사의 기술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포스코그룹의 상생 프로그램 ‘성과공유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포스코이앤씨가 2008년부터 시작한 성과공유제는 파트너사와 함께 현재까지 총 128건의 공동기술개발이 진행됐으며, 파트너사에게는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등 약 1,787억원의 성과보상을 통해 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원자력시설 기자재 국산화 개발, 탄소저감형 시멘트 혼화제 개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조경시설물 개발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고, 일부는 우수 파트너사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AI라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6 12:41
산업

두산에너빌리티, 'AI와 OI' 주제 파트너스 데이 열어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22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전날 창원 본사에서 열린 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와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AI(인공지능) & OI(개방형 혁신)'를 주제로 진행한 올해 행사는 AI 활용 트렌드 강연, 두산에너빌리티 AI 적용사례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스타트업 OI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장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협력사상, 2025 베스트 파트너상 등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과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협약식도 진행됐다.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협력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진정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펀드 대출 지원, 공급망 ESG 역량 강화, 상생결제시스템 및 노무비닷컴 운영, 성과공유제 활성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두용 기자 2025.05.22 16:01
경제일반

NS홈쇼핑,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협력사 모집

NS홈쇼핑이 ‘2025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5월 9일까지 대상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NS홈쇼핑이 7년째 진행하고 있는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 및 경쟁력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연계하여 시행하는 ‘2025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의 규모는 총 4억원으로 ‘인서트 영상 제작지원’, ‘상품성 개선지원’ 2개 분야로 진행된다.‘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은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홈쇼핑 방송에서 사용하는 인서트 영상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TV방송상품 총 15개사를 선정한다.‘상품성 개선지원’ 사업 분야에서는 식품분야 6개사 비식품분야 4개사를 선정해 상품성 향상을 위한 품질 관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련 공정, 프로세스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한다.참여신청 내용과 방법은 NS홈쇼핑 협력사 전용 게시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정거래협약사인 경우 이메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모집공고내의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9일까지 NS홈쇼핑 대표 접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NS홈쇼핑은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협력사가 만족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이 지원한 분야의 목표 설정 및 달성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성과공유제’와 참여업체의 연구 및 개선 과제결과물을 보호받을 수 있는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연계 운영한다.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장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을 통한 협력사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돕고,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체계적으로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9 14:08
산업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중소기업 경쟁력 위해 함께 뛴다'

포스코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컨설팅 지원부터 금융, 기술, 교육, 판로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본원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이 중소기업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반성장지원단’,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는 ‘스마트(Smart)화 역량강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특히 ‘동반성장지원단’은 중소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각 분야에서 오랜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의 직원들이 기술개발이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팩토리 구축, 안전·에너지 등 ESG 현안 해결, 설비·공정 개선, 기술개발·혁신 등의 부문에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100여 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개선 과제를 수행했고, 이러한 노력들이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일례로 코엘트는 포스코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토대로 다각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엘트는 국내 최초로 접이식 컨테이너를 상용화하고, 세계 최초로 20ft, 40ft 규격의 하이큐빅 접이식 컨테이너 제품을 구축한 기업이다.코엘트는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포스코 철강융합신기술연구조합 연구과제로 선정, 포스코 마케팅본부 및 기술연구원 등과 협업해 시제품을 제작 구현했다. 이어 지난 2019년 코엘트는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dea Market Place)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며 포스코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이후 코엘트는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과제를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진행했고, 이를 통해 컨테이너 제조 공정을 개선해 제조 리드 타임을 약 44% 단축하고, 제조원가를 약 11.3% 가량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코엘트는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2023년 해양수산부 주관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한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다른 중소기업인 메가조인트도 지난 6월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에 ‘무용접 방식 배관 체결’ 신기술을 적용하면서,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지원해 온 벤처기업의 기술이 포스코 현장에도 적용되는 결실을 맺었다.메가조인트는 2015년 설립된 10년 차 기업으로, 건설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줄이는 무용접 방식 배관 체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조인트는 2017년 포스코 IMP 최우수 벤처 기업으로 선정되며 포스코와는 첫 인연을 맺었고, 동반성장지원단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2021년 6월부터 3년간 꾸준히 메가조인트를 코칭하며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메가조인트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포스코의 노력 등이 합쳐져 2022년 1억원 수준이던 메가조인트의 매출액은 2023년 말 60억원 수준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기도 했다.홍현국 메가조인트 대표는 “무용접 방식 배관 체결 기술은 용접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며 “포스코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 해당 기술은 포스코 외에도 삼성, 현대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수주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100억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26 17:02
경제

오리온, 올해 윤리경영 실행력 대폭 강화한다

오리온그룹은 지난달 31일 ‘그룹 윤리경영 임원 워크숍 및 윤리규범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2019년을 윤리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한 해로 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그룹의 국내외 전 임원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워크숍에서 최근 4년간 추진해온 윤리경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문에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협력회사 동반성장, 주주가치 증대, 임직원 중시, 사회에 대한 책임 등 기업 본연의 책무를 담은 ‘오리온 윤리규범’을 선포했다. 우선 2019년에도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한편, 가격 대비 만족도를 더 높인 신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제품이력시스템’을 통한 재고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한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협력회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프로세스 정착을 위해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술개발, 해외 수출 지원 등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수익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활동도 강화한다.지난 2017년 11월 중소협력회사 잉크제조사 ‘성보잉크’, 인쇄용 동판제조사 ‘한두패키지’와 함께 개발해 녹색인증을 획득한 환경친화적 포장재 적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산환경을 구축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잠정영업실적 공시를 지속하면서 경영 성과 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4월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준법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중장기 윤리경영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고객 만족을 위해 제품의 포장재 크기와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제품의 양을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4년 넘게 이어오면서, 전 제품의 가격은 동결하고 초코파이, 포카칩,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총 14개 대표 제품의 양을 늘렸다.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 현금 지급,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 도입, 품질 관리 노하우 전수 및 기술 개발 지원, 성과공유제 등을 시행하며 상생 협력 활동도 적극 전개해 왔다. 2017년에는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협력회사와 함께 개발해 식품용 포장재로는 최초로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7년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내부적으로도 윤리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그룹 내 국내외 법인에 윤리경영 전담 조직을 만들고, 정기 교육 및 윤리실천 테마활동, 윤리실천리더 양성 등을 진행하며 그룹차원의 글로벌 윤리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중점 추진해온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어 올 수 있었다”며 “회사와 이해관계자가 상호 win-win 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2.02 07:00
연예

아모레퍼시픽, ‘2018년 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일(목요일) 새롭게 자리잡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대강당에서 ‘2018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을 개최했다. 본 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부문의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9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 및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물류 협력사 71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2018년 구매 및 동반성장 전략이 소개됐다.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구매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긴밀한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협력사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더욱 견고히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도 약 246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및 특별 금융을 운영함으로써 설비 투자, 성과공유제 과제 등을 지원하는 한편, 협력사 컨설팅,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품질, 기술력, 지속가능경영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총 24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총 2억 2천5백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어 인재양성, 생산능력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에 사용된다. 총회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중심적 사고와 혁신 상품을 통해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의 비전 달성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 이라며, "여러 협력 파트너 여러분과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상생 경영의 의지를 밝혔다. 서지영 기자saltdoll@jtbc.co.kr 2018.03.09 22:01
경제

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르노삼성차는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동반위의 협력사 체감도조사 가점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점수를 높이면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르노삼성차는 특히,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9.87의 가점을 받아 상생노력에 대해 협력사의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또한,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3차 협력 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협력사의 르노삼성차 관련 매출이 2조1900억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하는 한편, 르노삼성차를 통하지 않고 직접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납품한 수출액 역시 9150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이상 증가하는 윈윈 효과를 거두었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 제품 경쟁력, 매출의 증대는 르노삼성차만의 높은 품질력과 직결된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는 우수한 제품 생산과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29 10:08
경제

르노삼성, 150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제2회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아카데미에는 1차 협력업체 95개사, 2차 협력업체 55개사 등 총 150개사가 참여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1차 협력업체들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엔 보다 체계적인 협력업체 동반성장 커리큘럼을 완성해 2차 협력업체까지 초청해 2회째로 열렸다.이번 동반성장 아카데미에는 안준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의 수·위탁거래를 위한 공정거래 법률 교육을 비롯하여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등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또한 르노삼성차의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생결제시스템 성과도 소개됐다. 지난 9월 도입 된 상생결제시스템은 누적 결제금액(11월 말 기준) 약 2조500억원을 달성해 향후 1-2차 협력업체 간 대금결제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림인텍 김성기 이사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하여 2차협력업체에 대한 대금결제에 확대 운영 중이며, 2차 협력업체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다”라고 밝혔다.르노삼성차 구매본부 강진규이사는 “1,2차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문화구축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협력업체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업계에서 유일하게 중소 부품협력업체의 기술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100억원 규모의 1 대 1매칭 민관공동펀드를 운영 중이며,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또한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관의 ‘2016년 제 2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에서 2·3차 중소협력사와 추진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13 18:08
경제

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지수를 계량화한 지표를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5회째인 이번 2015년 평가 결과에서 르노삼성차는 우수 등급을 획득해 자동차 업계의 동반성장 선두주자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르노삼성차는 특히 협력사 체감도 조사 부문에서 9.08의 가점을 받아 상생노력에 대해 협력사의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협력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르노삼성은 최근 수출 및 내수판매 회복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협력사와의 상생 전략 성공을 꼽는다. 르노삼성차는 협력사의 품질 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지원,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그 결과 지난해 전체 협력사의 르노삼성 관련 매출이 1조7200억원으로 전년대비 25.3% 증가하는 한편 르노삼성을 통하지 않고 직접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납품한 수출액 역시 6800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또 르노삼성은 자동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중소 부품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위해 민·관협력펀드를 조성해오고 있다. 국내 중소 부품업체의 연구개발(R&D) 투자는 매출 대비 1~3% 수준으로, 10% 수준인 선진국 부품사 대비 매우 열악하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기업청과 2014년부터 100억원 규모의 1대 1 매칭 민·관협력펀드를 조성하고 있다.이와 같은 노력으로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개발력 증진과 제품 경쟁력 향상 및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는 물론, 한국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 체질개선 및 역량강화에 이바지 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한림인텍 차영현 이사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업체간 꾸준한 동반성장 노력과 체계화된 협력방안이 우수한 부품 개발 및 납품의 토대”라면서 “르노삼성차의 지원이 2,3차 협력업체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전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뛰어난 상생 능력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고객들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6.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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