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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오사카 이어 도쿄 팬심도 잡았다⋯첫 日 프로모션 성료

그룹 아홉(AHOF)의 인기에 도쿄가 들썩였다.아홉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후 위 아’(WHO WE ARE) 릴리즈 이벤트 인 재팬(RELEASE EVENT IN JAPAN)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이번 프로모션은 오사카 릴리즈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앞서 일본 첫 방문지였던 오사카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던 아홉은 도쿄를 찾아 또 한 번 열도 팬심 공략에 나섰다.아홉은 ‘후 위 아’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비롯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맘마미아’(MAMMA MIA)를 선곡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멤버들은 매 공연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현지 팬들을 놀라게 했고, 화려한 동선이 돋보이는 군무와 빼어난 무대 매너까지 장착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탄생시켰다.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 첫날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통해 멤버들의 재치 있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고, 둘째 날에는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기록했다.아홉은 이번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다음 행선지는 필리핀으로, 아홉은 오는 3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RENDEZVOUS IN MANILA)를 개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0 15:27
산업

“여기가 꿈의 기업!” 알리바바 찾은 한국 대학생들 탄성… 청년 인재 육성 ‘알리드림’ 성료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대학생들의 알리바바 본사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7일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청년 인재 육성 CSR 프로그램 ‘알리드림’(ALIDREAM)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장학생들과 함께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및 상하이 지역을 탐방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25년 푸른등대 알리익스프레스 기부장학금’의 연계 활동이다. IT 및 AI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장학생들은 항저우 알리바바 캠퍼스를 방문해 ▲AI 기반 커머스 혁신 사례 ▲알리바바 클라우드 자체 개발 AI 기술 ▲알리바바 임직원과의 멘토링 세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현지 전문가들과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탐방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꿈의 기업이라 불리는 알리바바에 직접 방문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믿기지 않을 만큼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본사 견학부터 현직자의 IT 강연, 문화 탐방까지 모든 일정이 기대 이상으로 유익하고 즐거웠고, 특히 실무자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4박5일 동안의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본사 탐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의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알리드림’은 2024년 시작된 알리익스프레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총 10억원의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해 IT 및 AI 분야를 꿈꾸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7 11:45
영화

‘좀비딸’ 필감성 감독·조정석, 대만 스타투어 성료

‘좀비딸’이 대만 스타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스타투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필감성 감독과 주연배우 조정석이 참석했다.이번 대만 방문은 현지 개봉(8월 1일) 기념 공식 일정으로, 두 사람은 TVBS, Next TV(壹電視), Eastern Media(東森), China Television(華視), TTV(台視) 등 현지 언론 및 관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특히 극장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1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Moviecloud)의 관계자는 “이번 스타투어를 통해 ‘좀비딸’의 탄탄한 현지 팬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좀비딸’의 흥행은 물론, 대만에서 한국영화가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총 22개국에서 순차 개봉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7 08:25
산업

'역대 최대' 에이피알 2분기 매출 3277억원

에이피알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77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202%가 성장한 것으로, 영업이익률(25.8%)까지 포함해 전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통상 2분기는 업계 비수기로 불리나, 에이피알은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과 함께 뷰티 산업 전체적으로도 발군의 실적과 성장세를 보였다.역대급 2분기 실적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전체 실적 역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의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은 매출 5938억 원, 영업이익 1391억 원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5%, 영업이익은 149%가 성장한 수치다. 반년 만에 매출은 6000억 원에 육박했으며, 지난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122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전 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폭발한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2분기 해당 부문에서만 22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세 배가 오른 수치다. 실적 상승의 주역인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미국 LA 및 홍콩 팝업스토어의 성료와 유럽 판로 확대 등을 타고 단순한 K뷰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스트셀러 ‘제로모공패드’를 비롯, PDRN, 콜라겐 라인업 등 다양한 제품이 고객의 선택을 받았으며, 판매처 역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2분기 매출액 900억 원을 넘기며 전년 대비 32% 성장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며 전반적인 성장을 이끈 가운데, 지난 5월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400만 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피알의 보폭 확대와 함께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인지도와 관련 매출 역시 상승세에 있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내 압도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 에이피알의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도 해외 매출 비중 70%를 넘겼다. 특히 미국은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국가가 됐으며, 상반기 미국 매출만 16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밖에도 2분기 366%의 성장률을 기록한 일본과, 발주량이 계속 증가하는 유럽 등 신규 시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성장세 유지에 성공했다.에이피알은 이번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2025년 조 단위 매출 기업 목표 달성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메디큐브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 중인 가운데, 미국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뷰티(ULTA) 판매가 본격화되고 유럽 등 신흥 시장 오프라인 진출도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 기간이 몰려 있는 만큼, 실적 기반의 주주 환원 및 상생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뷰티 업계 내에서 경쟁력 있는 실적 성장세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연간 목표 실적 달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주친화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2025.08.06 13:27
스타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성료...진은 24세 정연우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성료됐다. 올해 '진(眞)'의 영예는 교육자를 꿈꾸는 정연우(24·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가 안았다.지난 5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63회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과 제67회 미스코리아 '선(善)' 정규리가 공동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을 과시했다.올해 대회는 △사상 최초의 패자부활전 실시 △서바이벌 방식 도입 △공정성 강화를 위한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병행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을 위한 참가 자격 확대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변화들로 기존의 틀을 깬 다각형 여성 인재 발굴을 예고했다.미스코리아 '진' 당선자 정연우는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 한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교육자를 꿈꿔온 정연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쫓아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됐다"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선(善)'의 영예는 김보금(25·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에게 돌아갔다. '미(美)'는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수상했다. '미' 유은서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인 유시은의 친동생으로, 2023년 미스코리아 도전 이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린 본선 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언니와 나란히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게 됐다.올해 대회에서 신설된 부문인 '예(藝)'에는 박지유(20·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재(才)'에는 이서현(22·서울대학교 동양학과/벤처 경영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인 미덕을 상징하는 '진·선·미'에 이어 신설된 '예'·'재' 부문에서는 각각 무용·음악·연기 등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 표현력을 갖춘 후보자와 경쟁력 있는 재능,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특기를 갖춘 재원을 발탁했다. 이는 보다 폭넓은 의미의 재원들을 발굴하겠다는 미스코리아의 방향성과 맞닿은 변화로, 한층 다채로워질 여성 인재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특별상인 인기상과 우정상은 이규리(21·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기존의 '미(美)'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력, 재능을 고루 갖춘 진취적인 현대 여성상을 제시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답게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담은 무대들이 짙은 인상을 남겼다. Z세대다운 당찬 매력으로 무장한 후보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전소미와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전소미는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 곡인 '클로저(CLOSER)'의 콘셉트에 맞춰 참가자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하며 건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조명,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회를 마무리한 2025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향후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2:27
산업

아디다스 F50 발매 기념, 이강인과 함께한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 이벤트 성료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초경량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해,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글로벌 파트너 이강인 선수와 함께한 풋볼 이벤트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8월 1일과 2일 진행된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는 F50을 직접 신어보고, 다양한 풋볼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는 대규모 풋볼 테마파크로, F50의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SPEED’ 챌린지 3종과 다양한 풋볼 스킬을 즐길 수 있는 ‘FUN’ 챌린지 4종, 챌린지 참여 후 획득 가능한 리워드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아디다스 더 베이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F50 스포츠 바에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F50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존과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F50 피규어로 구성된 스페셜 포토 스팟을 누비며 이벤트 현장의 다채로운 공간을 만끽했다.특히 ‘이거해조 원희형’과의 1대 1 풋볼 매치, ‘메타 코미디’, ‘이스타 TV’와 함께한 풋볼 챌린지, ‘플랩 풋볼’을 통한 소셜 매치 등 미디어 크리에이터, 풋볼 플랫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 팬들의 현장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8월 2일에는 글로벌 파트너 이강인 선수가 ‘KANGIN MADE ME DO IT’ 팬미팅에 출격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디다스와 이강인 선수 간의 2013년부터 이어진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하며 시작됐다. 현장에는 지난 6월 새롭게 부임한 아디다스 코리아의 마커스 모렌트(Markus Morent) 대표도 참석해, 11년간 이어온 동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환영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인 선수는 아디다스가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어진 팬미팅 프로그램에서는, 누나 이정은과 함께한 아디다스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지난 시즌에 대한 소감,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까지 이강인 선수의 솔직하고 유쾌한 면모가 담긴 토크쇼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아디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와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지난 시즌에 대한 활약과 새로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부터 희망했던 꿈을 이룰 수 있어 값지고 행복한 시즌이었다. 잊지 못할 한 해였던 만큼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제일 큰 목표를 향해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과 다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답했다.F50 축구화에 대해서도 “F50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F50을 신으면 축구를 잘 하는 기분이 들어 어린 시절부터 선호했던 제품”이라며, “발에 부담이 없는 가벼운 무게감과 빠른 속도감, 터치감 덕분에 공격적인 성향인 나에게 정말 잘 맞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야외 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강인 선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풋볼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미래의 축구 꿈나무로 구성된 아디다스 퓨처팀과 함께 5대 5 풋살 매치를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디다스 퓨처팀에는 최근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이대한·이민국 쌍둥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외에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박강현, 이지우, 김민찬 선수가 함께해 이강인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경기 후, 이강인 선수는 퓨처팀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서지영 기자 2025.08.05 13:24
뮤직

싱어송라이터 짙은, 여름 투어 ‘소년의 여름’ 성료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2025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9, 20일 양일간 펼쳐진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까지 이어진 이번 공연은 전 회차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짙은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성료했다.2020년부터 매년 여름의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계절의 감성을 나눠온 짙은의 이번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은 소년 시절의 짙은 감성을 특유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들로 구성되어 깊은 감동을 안겼다. 부산 KT&G 상상마당, 대구문화예술회관, 서울 구름아래소극장까지 각 도시의 특색 있는 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은 오직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편곡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전석 매진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우며, 짙은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온 팬들을 위해 밴드 라이브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무대 중간 재치 있는 입담과 팬들과의 교감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더하며 공연 그 이상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진심을 담아 노래하며 ‘소년의 여름’이라는 공연명처럼 청량하고 순수한 감성을 온전히 전달한 짙은의 라이브에 팬들 역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었다.이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었다. 팬들은 짙은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12:30
생활문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패션, ‘러너들의 도시 서울’ 주제로 러닝 이벤트 성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_패션(Sports Illustrated Fashion / 대표 방병성)은 지난 7월 25일, 2025썸머 시즌 콘셉트 ‘더 시티 오브 러너, 서울 (The City of Runners, Seoul)’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심 속 러닝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_패션’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전문 매거진 Sports Illustrated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패션 브랜드다. 스포츠가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건강한 가치관을 현대적인 디자인에 담아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캐주얼웨어로 제안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교감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팔로워, 일반 참가자, 크리에이터 등 총 15명이 함께하는 소규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브랜드가 전달하는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며 함께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패션 도산점 매장까지 약 5km 구간의 코스로 진행되었다. 전문 러닝 코치의 지도 아래 준비 운동과 올바른 러닝 자세 교육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보 러너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셋이 물든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힐링되는 러닝 라이프를 만끽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감성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러닝 후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러닝웨어 기프트와 함께 패션 도산점 매장에서 에프터 파티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러닝의 여운을 나눌 수 있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진취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패션은 도산직영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08.05 10:34
스타

이도현,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료

배우 이도현이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 이도현은 지난 2일(현지시간) 마닐라를 끝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4 이도현 팬미팅 리도현’(‘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도현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등 다수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특히,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이도현의 군 복무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이도현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쏟아지는 러브콜을 잠시 미루고 팬들과의 만남을 최우선하며 깊은 감동을 안긴 바 있다.더욱이 이도현은 팬미팅 기획을 비롯해 무대 구성, 선곡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현은 작품 관련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 ‘리도현픽’(Re DO HYUN PICK), 팬들이 평소 궁금해했을 일상적인 질문들에 답을 하는 '#DOSH_TAG' 등 팬심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 OST인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 커버 무대를 통해 감성 짙은 보컬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도현은 팬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등 깜짝 미션도 다채롭게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도현은 차기작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위령 호텔의 사장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다. 극 중 이도현은 호텔의 새로운 사장인 '은하' 역을 맡아 비밀스러운 속내를 감춘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4 18:15
예능

김준호X조윤호, ‘코봉스’와 유쾌한 에너지 충전…’부코페’ 자원봉사단 발대식 성료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코봉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 1일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단 ‘코봉스’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봉스’는 부코페의 상징이자, 현장을 함께 이끌어갈 든든한 파트너로 매년 활약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에는 총 34명의 ‘코봉스’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수석 프로그래머 조윤호가 함께해 축제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과 더불어 팀별 기본 업무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발대식 진행은 조윤호 수석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또한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코봉스’ 대표자 2인에게 부코페 공식 굿즈를 직접 전달하고, 축하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협찬사 무학(좋은데이)의 이열기 영업본부장도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진 2부와 3부에서는 올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스트리트’, ‘코미디오픈콘서트’, ‘개그페이’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기본 교육도 진행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모든 교육을 마친 ‘코봉스’는 세부 업무를 분담하고, 팀별로 인사를 나누며 제13회 부코페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졌다.한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금)부터 9월 7일(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팀이 개막공연을 올리며, 폐막공연은 MC 이홍렬과 다양한 개그맨들이 참여하는 ‘나는 개가수다’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진한 웃음과 함께 여름 스트레스를 날릴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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