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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넥스지·더보이즈·싸이커스·우즈·크래비티·프미나…‘대세’ 퍼포머 포진 4차 라인업

K팝 신의 퍼포먼스 장인들과 음원 강자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의 4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으로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 여름 도쿄 부도칸에 단독 입성하며 성장을 입증한 이들은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는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표, 데뷔 9년차에도 공격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6개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대표주자로 꼽힌다. 최근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우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에 이어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우승 팀답게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팬 콘서트 투어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러’로 올 여름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 입지를 굳혔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현재 4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KGMA 조직위원회는 4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08:00
뮤직

미야오·아홉·올데프·키키·킥플립·클유아·하투하, 그리고 SMTR25…최고의 루키는? [2025 KGMA]

차세대 최고의 K팝 별을 꿈꾸는 신인 아이돌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에 총출동한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의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킥플립, 클로즈 유어 아이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와 SMTR25를 발표하고 열정 가득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지난 5월 첫 EP 더블 타이틀곡 ‘핸즈업’과 ‘드랍탑’이 동시에 히트하며 올해 기분 좋은 기세로 출발했다. 힙합 기반 사운드에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이들은 ‘핸즈업’ 역주행으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발표한 첫 EP ‘후 위 아’로 초동 36만 985장을 달성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르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월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데뷔 즉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 혼성 그룹이다. 감각적인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이들은 혼성 그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탈 신인급’ 독보적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2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다.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이들은 지난 8월 발표한 ‘댄싱 얼론’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5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올해 1월 첫 등장한 가요계 샛별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K팝 루키’의 위상을 톡톡히 입증했다. 오는 22일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을 발표, 올해만 세 번의 공식 활동에 나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으로 탄생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지난 4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이 발매 6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2020년대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츠투하츠(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카르멘, 예온)는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싱글 ‘더 체이스’가 40만 장 이상 팔리면서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 성적으로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6월 발표곡 ‘스타일’로 롱런 중이다. 2025 KGMA 라인업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주자로 활약할 남자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SMTR25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SM타운 라이브 2025’ 및 ‘2025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국내에서 공식 무대에 서는 건 KGMA가 최초다. SMTR25에서 SM 신인 남성아이돌 데뷔조가 나올 예정인 만큼 이들의 첫 무대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어느 멤버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는 KGMA 현장에서 공개된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 등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과 루키 라인업에 이어 2, 3차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8:00
스타

성민, SM 떠나 토탈셋과 전속계약…안성훈‧박군과 한솥밥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일 토탈셋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성민이 트롯 가수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성민은 “트롯이라는 장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소속사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만의 에너지가 가득한 트로트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출발을 알린 성민은 지난해 트로트 데뷔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을 발매하고 정열적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새 싱글 ‘요. 요. 요.’로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마쳤다.한편 토탈셋은 성민을 비롯해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안성훈 정다경 추대엽 김동찬 오유진 이수연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0:06
뮤직

슈퍼주니어 성민, SM엔터테인먼트 떠난다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성민은 지난 20005년 11월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2014년에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혔다. 결혼 이후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그는 현재 뮤지컬 배우 겸 트롯 가수로 활동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14:20
예능

SBS ‘연예대상’→‘SM 30주년 콘서트… 설 특집으로 ‘재미 보장’

SBS가 2025년 설 연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상 최초… 설 당일에 만나는 ‘2024 SBS 연예대상’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예대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9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첫 공개 이후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서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던 ‘무드래곤’ 티저의 주인공 전현무가 이번에는 오프닝 마술 무대에 오른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재해석한 탁재훈과 지예은의 특별 무대도 공개된다.특히, ‘열혈사제 2’의 배우 김남길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였던 대상후보 티저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7인의 대상후보가 모두 대상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아 과연 누가 대상이 주인공이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골때녀’ 잇는 새 스포츠 예능 ‘전설의 리그’스포츠 레전드들의 시대를 초월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는 출전 선수 전원이 올림픽을 포함해 국제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의 양궁 경기를 통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린다.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주현정, 윤옥희, 최현주, 이성진, 김문정 선수로 이뤄진 ‘레전드 라인업’과 ‘현역 맏언니’ 최미선 선수, ‘올림픽 3관왕’의 영광에 빛나는 안산, 임시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스타 남수현까지 ‘최강 현역 라인업’으로 완성시킨 역대 최강의 출연진에 기대가 고조된다.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이 펼칠 단체전 경기 역시 관심을 모은다.영광의 순간을 중계할 해설진 또한 엄청난 라인업으로 주목받는다.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유튜버 침착맨, 첫 해설자 데뷔에 나선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우석 선수의 해설 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설 특집 ‘전설의 리그’ 1부는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고, 2부는 30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SM의 지난 30년을 돌아본다…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이 전 세계를 ‘핑크 블러드’로 물들인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 설 연휴 SBS에서 첫 방송된다. 1부에서는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소녀시대까지 ‘핑크 신드롬’의 주역이 된 영광의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에서는 현진영으로 시작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과 에스파, NCT와 라이즈로 이어져 온 SMP (SM Music Performance) 계보와 세계관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지난 1월 11~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무대와 각 세대별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및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K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 1부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2부는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설 연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4 SBS 트롯 대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2024 SBS 트롯 대전’이 설날 당일 오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진성은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로 거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금잔디, 김용필, 김희재, 박민수, 박지현, 성민,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오유진과 이수연, 이찬원, 장민호 등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2024 SBS 트롯 대전’은 설날 당일인 29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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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찬원… ‘2024 SBS 트롯대전’ 오늘(26일) 개최

‘2024 SBS 트롯대전’ 트로트 스타들의 특별한 연말 선물이 찾아온다.‘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20분 SBS를 시작으로 SBS Plus, SBS funE, SBS Life, SBS M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MC를 맡는다.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두 사람의 환상적인 진행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또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 ‘트로트의 전설’ 심수봉, ‘트로트 4대 천왕’ 설운도, ‘트로트계의 대부’ 진성이 출연해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여기에 ‘파워풀 보컬’ 금잔디, ‘영원한 낭만 신사’ 김용필, ‘만능 끼쟁이’ 김희재, ‘청정 보이스’ 박민수, ‘활어 보이스’ 박지현, ‘트로트 아이돌’ 성민, ‘멀티테이너’ 손태진, ‘트로트 여제’ 송가인, 부드러운 감성의 안성훈, ‘트로트 퀸’ 양지은, ‘진진진맨’ 영탁, ‘트로트 비타민’ 오유진과 ‘트로트 신동’ 이수연, ‘찬또배기’ 이찬원, ‘엄통령’ 장민호가 뛰어난 실력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로 트로트 팬들의 눈과 귀를 확실히 사로잡는다. 한편 ‘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본 공연이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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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트롯 여가수 금도희의 부전여전 포복절도 데뷔기

누구에게도 트롯을 배운 적이 없다. 음악이라곤 어린 시절 친정어머니의 장구 치는 모습을 보고 어깨너머로 배운 것밖에 없다. 덕택에 드럼 연주와 장구 연주를 쉽게 배웠다.더욱 놀라운 점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가사를 쓰고 멜로디까지 만들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롯 여가수 금도희 얘기다.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해 2020년 발표한 곡 ‘사랑의 오라버니’에 이어 2022년 발표한 ‘주전자 막걸리’를 직접 작사·작곡한 금도희는 가수 데뷔 전 몇 달 동안 취미 삼아 경기민요를 배우긴 했다. 대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시절 최숙자 원장이 운영하는 경기민요 연구원을 다녔다. 이 무렵 한 가수의 추천을 받아 한식날 행사장에 나가 ‘성주풀이’를 부른 일이 있다.당시 금도희의 모습을 본 이재담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장이 한 연예기획사에 소개를 했다. 엔터사의 대표는 오디션을 보자면서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 현숙의 ‘포장마차’와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불렀더니 “잘 하겠네. 해보자”라면서 취입을 권유했다.금도희는 ‘테크노 뽕짝’의 선구자로 불리는 신바람 이박사의 친딸이다. 출생 신고 때의 이름은 이근영. 그러나 어릴 때 이박사와 이혼한 친정어머니가 자신의 성으로 바꿔버려 지금도 주민등록상 이름은 김근영이다.성인이 된 후 자주 연락하고 지내며 친근해진 가수 아버지에게 취입을 권유하는 회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나나나’(이박사 작사·곡)라는 노래의 가사와 반주음악이 담긴 음악 파일을 주면서 1주일 후 행사에 같이 나가자며 연습하라는 것이었다. “부자라고 이불 두 개냐. 바람 같은 나의 인생 고달프지만 희망 찾아 내일을 보자” 등 노랫말이 재미있는 흥겨운 곡이었다.그런데 1절과 2절이 다른데다 가사가 길어서 겨우 외울 정도였는데 1주일이 후딱 지나고 말았다. 아버지는 노래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다. 노래를 제대로 부르는 건지 엉터리로 부르는 건지 잘 알지도 못하고 무대에 올랐다.2017년 3월 열린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였다. 공연이 끝나기 무섭게 연습도 없이 ‘나나나’의 녹음을 끝내고 아버지에게 이끌려 행사장들을 쫓아다니며 전국을 한 바퀴 돌았다. 금도희라는 예명은 이재담 선생이 지어줬다.금도희는 데뷔곡 ‘나나나’를 녹음할 때 ‘가지마세요’와 ‘사랑열차’라는 자작곡들을 함께 녹음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데뷔할 때부터 작곡가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가지마세요’는 폴카 리듬의 곡이고 ‘사랑열차’는 흥겨운 트롯. 발표한 세 곡 모두 남동생 이성민이 편곡을 해줬다.경기 구리시 아천동에서 이박사의 2남2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세 살 때 말보다 노래를 먼저 부를 정도로 아버지에게 음악적 소질을 물려받았다.충남 논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대전에서 여고를 나온 직후 제약회사를 다녔다. 친척언니에게 미용을 배워 미용사 자격증을 딴 후 대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중 연애결혼을 했다. 결혼 후에도 타고난 노래솜씨는 어디로 도망가지 않아 여기저기 노래자랑을 쫓아다니며 상품으로 냉장고 가스레인지 도자기세트 등을 받아 살림밑천으로 쏠쏠하게 사용했다.금도희는 ‘나나나’가 자신의 이름을 알린 곡이라면 2020년 봄 발표한 자작곡 ‘사랑의 오라버니’는 가수로 인정을 받은 노래라고 말했다.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덧붙였다.딸의 데뷔곡 ‘나나나’를 작곡해준 다음 전국의 행사장으로 데리고 다니며 무대 경험을 하도록 도와준 이박사는 딸의 ‘주전자 막걸리’ 녹음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 곡의 간주가 나갈 때 “도희야! 심부름 좀 할래? 저기 저, 막걸리 집에 가서 막걸리 좀 사온. 알았지?”라는 대사를 녹음해준 것. 딸이 행사장에서 이 곡을 부를 때마다 무대에 함께 올라 이 대사를 외치며 “좋아 좋아”라고 추임새를 넣으면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4.17 06:05
연예일반

‘불후의 명곡’ 이찬원 “박현빈 잇는 트롯 프린스는 바로 나”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동료 트롯 스타들의 출연에 잔뜩 신이 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20회는 ‘아티스트 박현빈 편’으로 꾸며진다.이날 오프닝부터 이찬원은 “나는 오늘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며 “우리 든든한 트롯 동료분들이 함께하고 계신다”며 함박 웃음을 짓는다.이찬원은 이번 편 주인공인 ‘원조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에 대해서 설명하다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바로 내가 차지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나태주와 정다경이 발끈하며 “김수찬 아니냐”, “트로트 프린스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이찬원은 “트롯 프린스는 우리 모두 아니겠냐”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낸다.이 밖에도 이찬원은 출연진들의 대결구도 특징을 포착해 드라마에 비유하는 등 찰떡 진행 실력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한다.이찬원은 이번 ‘아티스트 박현빈 편’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트롯 동료들과 함께하며 어느 때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MC에 임하며 토크 대기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또 이찬원은 몇 차례나 벌어진 토크대기실 춤판에서 벌떡 일어나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등 흥에 겨운 모습으로 즐거움을 감추지 못 했다는 설명이다.박현빈은 2000년대 가요계를 휩쓴 ‘원조 트로트 프린스’다. 시원하게 쭉 뻗어 나가는 고음이 특징으로 ‘곤드레 만드레’부터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성민은 ‘곤드레 만드레’, 나태주는 ‘대찬 인생’, 박서진은 ‘빠라빠빠’를 선곡했고, 정다경은 ‘앗! 뜨거’, 홍지윤은 ‘샤방샤방’으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박현빈은 ‘오빠만 믿어’로 특별 무대를 꾸미며, 자리한 명곡 판정단들과 즐거운 호흡을 나눈다. 박현빈의 히트곡에 자신만의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더해 무대에 오르는 다섯 명의 출연진 중, 누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9 17:22
연예일반

‘트롯 1세대 아이돌’ 박현빈, ‘불후의 명곡’ 최연소 전설로 출연

트롯 1세대 아이돌 박현빈이 최연소 전설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박현빈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박현빈의 명곡은 박서진, 홍지윤, 나태주, 성민, 정다경 등이 장식할 예정이다.지난 2006년 싱글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박현빈은 올해 데뷔 18년차를 맞았다. 침체기를 맞았던 트롯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동안 외모로 ‘트롯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 히트곡을 남기며 트롯 돌풍의 주역으로 성장했다. 7년 전 교통사고로 1년 6개월 병상생활을 하며 잠시 무대를 떠났던 박현빈은 재기에 성공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누구보다 노래에 간절함을 느꼈던 박현빈은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과 노래에 대한 절실함이 있다”며 “팬들이 주신 사랑을 조금씩 갚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또 박현빈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아이더블유기획과 계약을 유지해 ‘의리의 사나이’로 통한다. 박현빈은 ‘한판 뜨자’, ‘비싼 술 먹고’ 등 신곡을 발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과 공연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09:29
뮤직

"롤모델은 장윤정"…성민지, 'MZ세대 대통령' 위한 도약 시작 [종합]

고(故) 송해의 유작을 리메이크한 가수 성민지가 활약을 예고했다.4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성민지의 미니 1집 ‘슈퍼스타’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성민지는 김동찬 작곡가와 함께 송해의 곡을 리메이크한 작업기를 전했다. 성민지의 ‘슈퍼스타’ 수록곡에는 송해가 2019년 발매한 ‘내 고향 갈 때까지’가 수록됐다. 성민지는 KBS1 ‘전국노래자랑’ 출신으로 송해와 인연이 있다. 그는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직접 찾아가 추모하며 헌정노래를 하기도 했다.성민지는 “송해 선생님 동상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가슴이 저릿저릿했다”며 “그런데 노래가 딱 끝나갈 때쯤 비 소식이 없었는데 보슬비가 내렸다. 송해 선생님이 허락을 해주신 것 같은 비가 내려서 너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고향 갈 때까지’의 작사가 겸 작곡가인 김동찬은 “송해 선생님이 엄청 아끼고 좋아하셨던 곡”이라며 “코로나19가 와서 많이 PR을 못하시고 돌아가셔서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이렇게 사장되는가 했는데 성민지 양이 와서 본인이 소화시키고 싶다고 해서 흔쾌히 연습을 시켜봤더니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 2016년 ‘돌아와’로 데뷔한 성민지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성민지가 톱스타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데뷔 6년 만에 발매하는 첫 미니 앨범이다.그는 ‘MZ세대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장윤정 선배님이 트로트계 들어오시면서부터 분위기가 확 바뀌지 않았나. 제 앨범 이름이 ‘슈퍼스타’인 이유가, 제가 MZ의 대통령이 되고 싶은 포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롤모델은 역시나 장윤정이었다. 성민지는 “MC도 잘 보시고, 육아도 잘 하시고, 노래도 잘 하시고 다재다능하다”며 “장윤정 선배님처럼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 또 장윤정 선배님은 후배 가수들을 잘 챙겨주신다. 저도 커서 꼭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성민지는 미니 1집 ‘슈퍼스타’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더블 타이틀곡 ‘오빠오빠!’, ‘천생연분’은 각각 댄스 트롯과 정통 트롯의 매력을 살린 곡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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