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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변신 윤지영 전 아나, ‘가요무대’ 출격…‘당신은 모르실꺼야’ 가창

트롯 가수로 변신한 윤지영 SBS 전 아나운서가 ‘가요무대’에 오른다.27일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지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가창곡은 가수 혜은이의 히트곡 ‘당신은 모르실꺼야’로, 성악 전공자인 윤지영의 깊은 목소리와 깔끔한 발성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윤지영은 “큰 무대에 서서 감개무량하고 열정만으로 도전한 트롯 가수지만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윤지영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7 10:29
연예일반

‘걸스온파이어’ 톱5 “코첼라 무대서 라이브 찢을 것” [IS인터뷰]

“이대로라면 정말 코첼라에 갈 수 있겠다, 라이브 찢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제2의 빅마마, 마마무를 뽑는 여성 보컬 서바이벌 ‘걸스온파이어’ 최종 톱5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 결승전을 거쳐 선출된 이나영, 황세영, 이수영, 강윤정, 양이레는 한목소리로 “출중한 보컬 실력을 가진 멤버들과 한 팀으로 그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감격했다.JTBC ‘걸스온파이어’는 5인조 여성 보컬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려 8개월 동안의 예선전을 거쳐 지난 4월부터 본선 진출자 50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데뷔조 톱5가 선발됐다.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가진 ‘걸스온파이어’ 톱5 인터뷰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이나영은 “사실 1위를 할 줄 몰랐다. 모든 걸 쏟아부었고 정말 마지막 오디션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나영은 ‘걸스온파이어’ 참여 이전 여러 차례 오디션에 응했던 경험이 있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새가수’, 하이브 ‘드림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며 수년간 가수가 되기 위해 문을 두드렸지만 데뷔의 꿈은 이루지 못했었다. 이번 ‘걸스온파이어’를 통해 데뷔할 수 있게 된 이나영은 “우리 팀은 막힘이 없을 것 같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장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장르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와 내년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2위황세영은 톱5 활동을 통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다. 황세영은 “마지막 결승전 톱5 무대에서 이레가 ‘레이디스 앤 젠틀맨’이라고 외치는데 너무 코첼라 같더라”며 “이대로라면 정말 코첼라에 갈 수 있겠다, 라이브 찢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코첼라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이어 상금 2억 원 사용 계획에 대해 황세영은 “5명이서 나눠야 하고, 세금도 떼어야하기 때문에 사실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농담하며 “제가 자취생이라서 목돈은 든든한 지원군이다. 가만히 적금하고 싶다”고 말했다. 3위로 톱5에 들게 된 이수영은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가수 선우정아에게 특히 감사함을 표했다. 이수영은 “1라운드 때 선우정아 위원께서 ‘독기 있게 잘하는 모습은 좋은데 조금 즐겼으면 더 멋있을 거 같다’는 말을 해주셨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이런 부분을 좀 신경 쓰면서 했다”며 “내가 몰랐던 장점과 색깔을 찾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뉴 K팝 걸그룹이다. 5명이 모두가 다 보컬이 되고, 퍼포먼스도 된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성악을 전공한 4위 강윤정은 성악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 같다며 뜻깊어했다. 강윤정은 “저는 성악을 한 소프라노로서, (오디션 경연에서)‘어디까지 뚫을 수 있을까’라는 한계가 궁금했다. 아직 한계는 남은 듯 하지만 많은 도장을 깬 것 같다”며 “다른 성악하는 사람들에게도 길이 넓다고 말해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윤정은 이어 톱5만의 강점에 대해 “이미 검증된 가수와 프로듀서들 통해 뽑힌 케이스라서 대중이 더 좋아할 만한 셀링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걸스온파이어’ 참가를 위해 프랑스에서 건너온 5위 양이레는 “엄마와 동생이 멀리 파리에 있는데 못 와서 아쉬워했지만 가장 기뻐했던 것 같다”며 “여기에 와서 확실한 내 색깔을 찾게 됐다. 앞으로 너무 기대되고 너무 잘하는 사람들이라서 우리는 잘될 수밖에 없다”고 웃었다.‘걸스온파이어’ 톱5는 앞으로 3년동안 한 팀으로 활동한다. 오는 9~10월 미니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또 ‘걸스온파이어’ 톱10은 오는 7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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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윤지영, 오늘(17일) 신곡 ‘여자의 마음’ 발표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자 성악 전공자인 방송인 윤지영이 신곡 ‘여자의 마음’을 발표했다17일 음원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여자의 마음’은 히트메이커 최송학, 김호남 콤비의 작품으로 슬픈 사랑과 헤어짐의 아픔에 대한 노래이다.인트로의 구슬픈 첼로 선율이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애절한 윤지영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명품 트로트 발라드의 탄생을 알렸다.첫 번째 싱글 ‘안녕! Adagio’, 두 번째 싱글 ‘신호등 사랑’에 이어 세 번째 싱글인 ‘여자의 마음’은 윤지영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순수함이자 윤지영의 감성을 극대로 표현한 완성 작품이다.‘MBN 스타 유전자 X파일’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지영이 부르는 이별 노래가 어떤 여운을 남길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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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닮은꼴’ 옥순 “마지막 연애 10년 전, 유부남이 솔로인 척 접근한 적도”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첫인상 투표에서 3표를 받았다.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4번지에 입성한 13인의 솔로남녀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영수는 1년간 결혼정보회사, 지인 소개, 소개팅 어플까지 동원해 100명의 여성을 만났지만 끌리는 상대를 만나지 못했고, 7년의 오랜 고시 공부로 결혼 적령기를 놓친 사연을 밝혔다. 영수는 첫 연애를 26세에 시작했다면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매일 생각한다. 꿈에도 나온다”고 이전의 연애 상처를 고백했다.‘이대호 닮은꼴’ 영호는 올해 나이 43세로, “33~34세에 결혼할 뻔 했는데 못 갔다. 헤어지고 나서 예의를 지킨다고 2년을 안 만났다”고 결혼이 늦어진 사연을 밝혔다.영식은 “모임에서 오래 지내면 호감이 생긴다. 재밌으면 끝이다”라고 조용하지만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댄디한 옷차림에 턱수염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영철이 나타났다. 그는 이탈리아 유학,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성악 전공자였다. 그는 “숫자 자체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다”며 결혼을 향한 진지한 자세를 드러냈다.광수는 해군 장교와 경찰을 거쳐 현재 노무사로 일하고 있는 놀라운 스펙의 소유자였다. 그는 “경찰은 6~7개월 공부하고 합격, 노무사 준비는 2년 했다. 공부 머리만큼은 있다고 생각했다”고 브레인 면모를 과시했다.상철은 직장을 다니며 영어강사인 친구에게 투자해 영어학원까지 운영하는 동시에, 고가의 아파트까지 자가로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0.5초 박보검’으로 솔로녀들의 관심을 받는 모습이 살짝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오랜만에 ‘나는 솔로’에 등장한 이름인 경수는 남자다운 피지컬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LG에 들어가서 10년 동안 생활하다 은퇴했다”고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라는 특급 이력을 공개했다. 경수와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는 LG 트윈스 현 캡틴 오지환은 영상 편지로 등장 “정말 성실하시고 착하시다.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경수는 “모든 기수의 영숙 팬이었다”며 ‘영숙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솔로남 7인의 입성이 끝나자, 단아한 미모의 영숙이 솔로녀 중 가장 먼저 등장했다. 영숙은 “30세 중반까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며 “용기를 내야 새로운 일도 생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진실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화려한 비주얼의 정숙은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시기를 놓쳤다”며 유명 토플 학원의 스타 강사라는 반전 직업을 밝혔다.우아한 미모의 순자는 “10년 넘게 여자가 많이 없는 직업인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며 “선이나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3MC를 놀라게 한 데 이어, 테니스, 탁구부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준비까지 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상큼한 과즙 미모의 영자는 평생을 울산에서만 살았지만 울산에서만 남자를 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운명론자라 소개팅도 안 받았다. 남자 같은 사람한테 끌린다”고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을 공개했다.블랙핑크 ‘제니 닮은꼴’ 옥순은 카타르 항공사 승무원으로 8년간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공식 연애는 10년 전이다. 거의 모태 솔로인 것 같다. 눈이 높은 것도 있고, 유부남이나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솔로인 척하면서 다가오는 일이 많았다. 한 해에 다섯 명이 그랬다”고 연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청순한 미모의 현숙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고백하면서 “어렸을 땐 소개팅 나가면 백전백승”이라고 당당히 밝혀 ‘솔로나라’에서도 승리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렸다.잠시 후 솔로남이 첫인상을 보고 반한 솔로녀에게 대관령 한우 세트를 바치는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진행됐다. 선택받은 솔로녀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솔로남과 대화를 연결시켜줘야 했다. 첫 타자인 영수는 한참을 망설이다 옥순을 택했다. 뒤이어 영호, 영식도 옥순에게 직진했다. 계속된 옥순의 인기에 솔로녀들은 “우린 나가 있어도 될 것 같은데”, “이따가 소고기 밤에 한 번 굽자”며 귀엽게 질투했다. 이를 들은 옥순은 “다른 여성분들이 실망하고 속상해하시니까 당황하고 미안했다”며 안절부절 못했다.‘나는 솔로’ 14기의 로맨스는 오는 19일 계속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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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신인임에도 큰 사랑 받아…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IS인터뷰①]

“에스페로의 노래는 ‘비빔밥’이에요. 한 곡에 클래식, 가요 발성이 다 들어가 있어요. 이로 인해 노래가 웅장해지고 화려해지죠.”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켄지, 임현진)는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이 같이 정의했다. 에스페로는 스페인어로 ‘희망’이란 뜻이자 ‘해질녘 서쪽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에스페로는 “밤하늘을 볼 때 에스페로를 생각하며 팬분들이 희망을 얻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에스페로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로 호성적을 거두며 크로스오버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크로스오버’는 하나의 장르가 다른 장르와 교차한다는 뜻의 음악 용어로, ‘엔드리스’ 또한 성악과 발라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신선함과 동시에 일반 발라드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이 나왔다.“‘엔드리스’는 크로스오버 장르를 대중이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한 곡이에요. 또 제목 그대로 에스페로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팬분들에게 영원히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어요.”(임현진) 에스페로는 데뷔 곡부터 멜론 차트 톱100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방송사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KBS2 ‘불후의 명곡’,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방송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페로는 어느 때보다 감회가 새로웠을 데뷔 활동을 돌아보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 나아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아쉬움도 많고 벅찬 감정도 있어요. 무엇보다 관객 분들과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신인임에도 정말 큰 사랑을 받았어요. 저희 데뷔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켄지)성악 전공자 4명이 모인 에스페로는 모두 우연한 계기로 대중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허천수는 “궁극적인 목표는 노래였다”며 “노래를 하고 싶어서 크로스오버 장르를 선택했다. 에스페로 안의 많은 장르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빅뱅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운 켄지는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다 발성에 역사가 깊은 성악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성악을 공부하다 운 좋게 크로스오버 발라드 그룹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어릴 적 꿈과 제 목소리를 결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임현진은 예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일반적인 성악 전공의 코스를 밟아왔다. 10년 동안 한 길만 걸어온 그였지만, 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로의 고민에 놓인 상황에서 오디션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는 “제가 배운 성악과 크로스오버 장르를 발전시킨다는 목표가 저에게 잘 맞았다. 크로스오버가 좋은 음악이고, 쉽게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어릴 적 동요를 배우기 시작해 성악까지 터득한 남형근은 뮤지컬과 결혼식 축가, 행사 등에서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큰 행복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스트레스도 안 받고 준비 과정도 행복했다. ‘내 길은 여기구나’ 생각했다”며 “진로를 고민할 시기에 다행히 오디션에 합격을 하게 됐다. 1초의 고민도 없이 데뷔를 꿈꾸게 됐다”고 전했다.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크로스오버 그룹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탄생한 포르테 디 콰트로·포레스텔라·라포엠 등이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그룹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우림과 조민규, 남형근과 임현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동문이자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활동을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형근은 고우림과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우림 선배는 MT에서 같이 얘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좋은 추억이 많아요. 최근에 음악방송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곡 좋다, 잘 보고 있다’고 덕담을 해주셨어요. 순간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어요.”(남형근)과거에 비해 크로스오버 장르는 참신한 곡 스타일과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된 가창으로 국내 음악시장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생소한 장르로 느끼는 대중이 많은 만큼, 에스페로는 크로스오버의 대중화라는 큰 꿈을 갖고 활동에 전념 중이다. 에스페로는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을 향해 “매 순간 함께 해드려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더 사랑해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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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 모태미녀 인증샷부터 고려대 여신 친언니까지.."다 가졌네"

'나는 솔로' 11기 순자의 놀라운 과거 사진과 집안 배경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살고 있는 집=서초 OOOO'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는 순자의 어린 시절 모습은 물론 현재 서초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순자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순자는 '모태미녀' 그 자체였다. 유치원 시절 똘망똘망한 눈에 한복이 잘 어울리는 귀여운 모습이었으며,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도 상큼한 미모가 돋보였다. 순자의 언니들의 미모도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둘째 언니는 고려대 여신으로 유명하다고. 순자의 첫째 언니 역시 능력자와 결혼해, 순자의 형부쪽 집안은 법조계라고 전했다. 형부는 배우 주지훈과 찍은 인증샷도 있었다. 한편 '나는 솔로' 11기에서 순자는 28세의 재활 피트니스 강사이자, 성악 전공자라고 밝혔으며 현재 영철과 썸을 키워가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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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율, 콘서트 ‘이은율의 터칭’ 개최

뮤지컬 배우 이은율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이은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파주 마이달링커피에서 ‘이은율의 터칭’을 진행한다. 이은율은 이날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은율은 섬세한 감성과 우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 가곡을 비롯해 이태리 가곡, 뮤지컬 속의 클래식 넘버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은율이 성악 전공자이자 다양한 대형 뮤지컬 무대에 올라 극찬을 받은 실력파 아티스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율의 남편이자 배우 임강성도 게스트로 초대된다. 임강성은 과거 ‘야인시대’ 주제곡 ‘야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과 뮤지컬 출연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이은율과 임강성 부부의 남다른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 외에도 가수 박경서, 성악가 도윤종, 배우 김찬호 등도 게스트로 출연해 한층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은율은 ‘루드윅’, ‘광화문 연가’, ‘서편제’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 뮤직무비 ‘꼬레아우라 시리즈1.‘두 개의 태양’’ OST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소속사 린브랜딩과 함께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동하며 연기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3 14:59
뮤직

라포엠, 데뷔 첫 팬미팅 "팬을 주주로 모셔"

그룹 라포엠(LA POEM)이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은 라포엠이 7월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첫 번째 팬미팅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을 예고하는 고퀄리티의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은 데뷔 2년 만에 갖는 첫 팬미팅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팬사랑 넘치는 라포엠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결성 후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이라는 타이틀처럼 라포엠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팬들을 주주로 모시고, 과거부터 미래까지 라포엠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고 임원으로 변신한 라포엠 멤버들이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 맞춤형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성악 어벤저스'로 불린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오페라에서부터 가요까지 소화하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TBC가 설립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잼에 새 둥지를 틀고 각종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3 11:30
예능

라포엠, 명불허전 하모니 '불명' 최종우승 "앞으로 더 발전할 것"

그룹 라포엠(LA POEM)이 명불허전 레전드 무대로 전율을 안기며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레전드 보이스 특집'(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을 통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기훈은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과분하게도 우승을 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는 라포엠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채훈은 "2년 만에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더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민성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 더욱 엄청난 무대와 멋진 음악을 계속 보여 드리겠다", 최성훈은 "정말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주셔서 아직도 벅차다. 오늘의 라포엠을 또 뛰어넘는 다음 무대도 기대해달라"라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약 2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라포엠은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틋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또 오케스트라, 어린이 중창단과 함께 웅장한 스케일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고퀄리티 무대를 완성하며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특히 카운터 테너 최성훈은 곡 중반부 서정적인 음색과 전율이 이는 고음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며 'Never Ending Story'를 라포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 무대 장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한 편의 오페라 같은 무대로 레전드 보이스 특집의 피날레를 눈부시게 장식했다.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으로, 테너 유채훈과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다. 라포엠은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뛰어난 팀워크로 다양한 앨범을 비롯해 OST 참여, 다수의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으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각종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09:15
연예

라포엠, 스튜디오잼 1호 아티스트 "결성 3년차, 新출발점 기뻐"

그룹 라포엠(LA POEM)이 스튜디오 잼(Studio JAMM)과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스튜디오 잼과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라포엠은 "올해로 라포엠이 결성 3년 차를 맞았다. 또 다른 출발점에 라포엠과 스튜디오 잼이 함께 서게 돼 기쁘다. 그 길 위에서 그림자처럼 서로 밀어주고 따라가면서 계획된 많은 일들을 해보고자 한다. 늘 땀 흘려 열심히 하는 라포엠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멤버 박기훈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마음으로 스튜디오 잼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고, 유채훈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 '늘 도전하는 팀' 라포엠의 행보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민성은 "앞으로 더 의미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 의지하며 매 순간순간 더 노력해 보겠다"라는 의지를 다졌고, 최성훈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라포엠과 스튜디오 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새 출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과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멤버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팬텀싱어3' 우승팀이다. 다수의 앨범 발표 및 OST 참여, 뮤지션과의 협업 등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며 음악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성악 어벤저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라포엠이 스튜디오 잼의 1호 아티스트로 합류 소식을 알려 앞으로의 활약과 시너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튜디오 잼은 JTBC가 설립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로, 조승욱 PD, 김형중 PD를 필두로 '팬텀싱어'를 성공시킨 히트메이커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라포엠이 음악 예능의 명가 JTBC 스튜디오 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라포엠 합류와 더불어 유망한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활약에 아낌없이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튜디오 잼 2022.03.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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