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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29일 자카르타 출국…‘SM 방문할 시간도 없어’
그룹 인피니트가 본격적인 월드투어 일정에 돌입했다.인피니트는 이미 서울과 홍콩 등에서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9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해 8000여명의 관객을 만난다. 이어 10월 말부터는 미국(산호세·워싱턴·뉴욕·LA), 남미(페루·멕시코), 유럽(영국·프랑스)를 도는 일정이 계획됐다.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최근 성열이의 생일이 있었고, 곧 성종이의 생일이 다가오는 등 바쁜 와중에도 팀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최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SM C&C에 합병되는 등 일련의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빡빡한 월드투어 일정 때문에 변화를 느낄 틈도 없다. 관계자는 "울림 스태프들은 SM에 방문했지만, 멤버들은 아직 교류가 없다. 월드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8.2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