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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2025 KGMA’ 인생네컷 공개… 깜찍한 순간 [AI포토컷]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with iM뱅크’ 본상의 기쁨을 누렸다.프로미스나인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시상식 현장에서 찍은 '인생네컷' 사진 여러 장을 깜짝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수상한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네컷 사진 속 멤버들은 수상 무대 의상인 청량한 하늘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부스에 들어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빛나는 미모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사진 곳곳에 ‘2025 KGMA’ 로고와 날짜(2025.11.15)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이들이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수상의 순간을 기념했음을 엿볼 수 있다.이처럼 활발한 연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곧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예고했다.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12월 중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포근한 감성의 시즌송(캐럴)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주요 시상식에서 본상까지 거머쥔 프로미스나인이 겨울 리메이크 싱글로 202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1.17 15:44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여신들의 ‘2025 KGMA’ 인생네컷… 깜찍한 비주얼 [IS 하이컷]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with iM뱅크’ 본상의 기쁨을 누렸다.프로미스나인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시상식 현장에서 찍은 ‘인생네컷’ 사진 여러 장을 깜짝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수상한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네 컷 사진 속 멤버들은 수상 무대 의상인 청량한 하늘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부스에 들어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빛나는 미모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사진 곳곳에 ‘2025 KGMA’ 로고와 날짜(2025.11.15)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이들이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수상의 순간을 기념했음을 엿볼 수 있다.이처럼 활발한 연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곧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예고했다.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12월 중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포근한 감성의 시즌송(캐럴)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데뷔 첫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주요 시상식에서 본상까지 거머쥔 프로미스나인이 겨울 리메이크 싱글로 202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5:42
생활문화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시범투어’ 도시와 농어촌을 잇는 테마로 호평

화성특례시(정명근 시장)에서 추진하는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시범투어’가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투어에는 온라인 영향력이 있는 내외국인 인플루언서가 다수 참여하고, 전국 각지에서 유료 참가한 여행객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화성특례시 내의 관광지로만 구성된 여행코스가 관광객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그래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고 한다. 생태/역사/해양/아웃도어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28개의 대형 베이커리카페, 반려견 전용 시설(카페/공원), 지역의 잘 준비된 맛집을 엄선하여 관광객 유형에 따른 9개의 추천 여행 코스를 발굴하였다고 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전체 코스 공개에 앞서 마련된 행사로 9개 추천 여행 코스 중 대표적인 3개 코스인 ▲맛있는 음식과 힐링이 가득한 화성: 쉼표여행(B코스) ▲화성, 예술과 바다에 물들다: 핫플 감성투어(C코스) ▲공룡시대에서 현재까지, 과거와 현재를 걷다: 화성, 시간여행(F코스)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기위한 시험투어로 됐다. 잘 알려지지 않은 남양성모산지, 비봉습지공원, 공룡알화석산지, 화성당성 등 화성의 생태·역사·해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화성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동탄역을 출발·도착지로 설정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약 8시간 동안 진행된 일정 속에서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또한 지역의 특산물(송산포도)을 이용하여 전통양조 방식으로 식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자는 “관광지, 체험, 카페, 점심까지 너무 알차게 구성되어 지역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로서 눈이 너무 높아진 것 같다”며 만족감과 다른 코스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번 시범투어에는 서울, 대전에서 다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동탄역 SRT노선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일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된 화성시 추천여행 9개 테마는 시범투어의 참가자 의견을 반영하여 연말 공개를 목표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여행 테마를 통해 지역 내에서는 동탄과 농어촌을 잇는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며, 지역 외로는 제부도에 집중된 화성시 관광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관광 테마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범투어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가진 다양한 관광 자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화성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100만 시민과 외부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성시는 2025년 10월 개관 예정인 ‘서해마루유스호스텔’을 비롯해 반려견 전용 시설, 대형 베이커리 카페, 테마 음식거리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특례시에 걸맞은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5 15:02
연예일반

“자신있게 파이팅!” 세븐틴→투어스, 수능 응원 영상 공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플레디스는 12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범주, 황민현, 세븐틴, 투어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2026 수능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 유일 저작권 시상식 ‘KOMCA 저작권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그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셨으니 결실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겠다”라며 “문제는 가볍게 답안지는 자신 있게!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황민현의 반가운 근황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많이 떨리시죠? 긴장도 될 거고 날씨마저 추워져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며 “1년 동안 준비 열심히 한 만큼 컨디션 관리 잘해서, 미련과 후회 없이 잘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다정하고 배려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세븐틴은 “여러분이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반짝이는 순간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처럼 자신 있게 한다면 분명 막힘없이 잘 풀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파이팅 넘치게 잘 보고 왔으면 좋겠다”라고 힘찬 응원을 전했다. 최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투어스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멋지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힘을 보탰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멤버 경민은 “같은 수험생으로서 떨리고 긴장된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고 수험표랑 준비물도 꼭 미리 챙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2 15:23
뮤직

민서, 데뷔 첫 멕시코 콘서트 성료… “언어의 장벽 넘었다”

가수 민서가 데뷔 첫 멕시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민서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민서 인 멕시코시티: 프리미어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이날 데뷔곡 ‘멋진 꿈’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민서는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담은 세트리스트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이즈 후’, ‘데드 러브’, ‘좋아’ 등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한 선곡은 물론, 빌리 아일리시의 ‘버즈 오브 어 페더’와 해리 스타일스의 ‘애즈 잇 워즈’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무드를 넘나드는 장르 스펙트럼을 과시했다.이뿐만 아니라 민서는 공연 말미 프로젝트 팀 90 project(나인티 프로젝트)의 음악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감동을 더했다. 그는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모멘트’와 ‘어나더 웨이’를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객석을 물들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민서는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를 통해 “데뷔한 지 시간이 좀 흘렀는데 감사하게도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너무나 다정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준 멕시코 팬분들이 계셔서 정말 많은 사랑과 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내가 더 많이 노력하면 할수록 언어의 장벽을 넘어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멕시코 공연에 찾아와주신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민서는 한류를 뛰어넘는 멕시코 팬들의 사랑으로 현지 매체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글로벌 도약을 이뤄냈다. 음악을 비롯해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떨치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활동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한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4:02
스타

송강, 전역 후 첫 팬미팅 성료…전석 매진 속 팬들과 뜨거운 재회

배우 송강이 두 번째 라운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송강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SONG KANG FANMEETING IN SEOUL’(2025 송강 팬미팅 <라운드 2> 인 서울, 이하 ‘라운드 2’)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송강의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송강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강렬한 오프닝 영상에 이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그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 2년 만에 보는 만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까 하다가 ‘정말 보고 싶은 마음 하나는 꼭 가지고 가자’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막상 이렇게 (여러분을) 보니까 너무 떨리고 너무 좋네요”라며 팬들과 다시 만난 설렘을 전했다.박경림의 재치 있고 센스 넘치는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송강과 팬이 마주한 자리인 만큼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레이싱’을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은 송강의 근황을 전하는 ‘스타트라인 토크’를 시작으로, 작품과 송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피드 OX’, 팬들과 함께 즐긴 게임 ‘피트 스탑 존’, 그리고 팬들의 질문과 메시지에 송강이 답하는 ‘팬 랠리’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되어 송강과 팬들이 함께 웃고 교감하는 특별한 순간들로 채워졌다.또한 송강은 객석 2층부터 1층까지 직접 돌며 팬들에게 사인 포스터를 건네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그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상의 ‘달리기’는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고,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 무대는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송강의 진심에 화답하듯 팬들은 ‘강이랑 다시 질주할 준비 완료’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과 두 번째 라운드의 시작을 축하하는 필모그래피 케이크를 깜짝 이벤트로 준비해 송강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전했다.이처럼 변함없는 다정함과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은 송강은 공연을 마치며 “처음에는 너무 떨렸는데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하다 보니 너무 재밌고 좋았아요. 본업으로 돌아가기 전에 송편(송강 팬클럽명)들을 만나니까 힘이 많이 나고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늘 고마워요”라며 “송편분들 덕분에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늘 말하지만 저도 여러분들에게 그런 존재가 됐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하고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후 ‘하이 바이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팬 한 명 한 명을 배웅하며 따뜻한 여운을 남긴 송강은 새로운 시작의 문 앞에서 팬들과 다음을 기약했다.한편, 지난 1일 중국 상하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한국 팬미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강은 오는 22·23일 요코하마, 26·27일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0 09:43
프로야구

KT, 대만 라쿠텐에 3-6 역전패 "득점 찬스 못 살려 아쉬워, 젊은 투수들 가능성 봤다"

KT 위즈가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KT는 9일 대만 타오위안시 라쿠텐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2025 타오위안 아시아 교류전’ 3일째 라쿠텐 몽키스와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지난 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일본)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KT는 몽키스, 골든이글스, KT 등 3개국 프로팀이 참가한 이번 교류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날 KT는 유준규(중견수)-이강민(유격수)-김건휘(지명타자)-이정훈(좌익수)-김민석(포수)-장준원(2루수)-강민성(1루수)-윤준혁(3루수)-최동희(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엔 2025시즌 1라운드 신인 김동현이 올랐다. KT는 2회 초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김민석이 후속 장준원 안타 때 3루로 나아가며 1, 3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후 7번 강민성 희생플라이 때 김민석이 홈으로 쇄도하며 1점 선취점을 냈다. 타선이 힘을 내자 1회 말 흔들렸던 김동현도 2회 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기세를 잡은 KT는 4회 초 선두 장준원과 후속 강민석의 연속 안타와 8번 윤준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뒤 9번 최동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탰다. 그러나 올해 대만시리즈 우승팀인 몽키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회 말 2사 3루 찬스 때 7번 추신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5회말 1사 1루 때 5번 장자오훙이 투런포를 작렬, 3-2로 점수를 뒤집었다. 리드를 빼앗긴 KT는 6회 초 2사 1,3루 이정훈 타석 때 1루 주자 이강민이 2루로 도루하며 시선을 끄는 사이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포수가 던진 공이 2루 뒤로 흘러가면서 KT가 추가점을 올렸다. KT는 6회 말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2사 1루 상황서 대타 류쯔제에게 재역전 투런포를 내준 것이다. 몽키스는 8회 말 1사 3루 때 나온 추성우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6-3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일본 골든이글스전에서도 득점권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한 모습이 있었는데, 오늘도 좋은 기회가 생겼을 때 도망가지 못한 게 아쉽다. 몽키스 투수들의 컨디션이 좋았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선발 김동현에 대해선 "김동현은 올해 1라운드에 지명한 선수로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야 할 선수다. 오늘 좋은 투구를 해줘서 가능성을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인 박지훈에 대해서도 "2026년 신인드래프트의 1라운드 선수인데, 기대감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라고 돌아봤다. KT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 대만 팀을 만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강철 감독은 “한 경기로 다 알 순 없지만, 일본야구는 우리가 자주 봐왔다. 대만 야구도 많이 봤다. 팬들도 많이 재미있어하고, 내가 선수 시절 때처럼 타자들이 빠른 공을 여전히 잘 친다. 1군 선수들을 모두 만난 건 아니라 평가가 조심스럽지만, 변화구에는 아직 약한 모습도 있는 것 같다. 일본야구는 변화구 대처가 좋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초청해주신 타오위안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좋은 교류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성황리에 잘 마친 것 같아 감사하다. 야구는 팬이 있어야 존재한다. 사흘간 많은 팬이 찾아주셔서 좋았다. 재미있게 잘 즐기고 가신 것 같아 기쁘다. 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승재 기자 2025.11.09 22:01
뮤직

BAE173, 히로시마·고베 공연 성료… 활력의 도시 오사카로 이동

그룹 BAE173이 ‘팬콘 인 재팬 투어 2025’의 히로시마와 고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투어는 10월 정규 1집 ‘뉴 챕터 : 데세아르’(NEW CHAPTER : DESEAR) 활동에 이어 진행된 팬콘 투어다. 4일 열린 히로시마 공연과 오늘(8일) 진행된 고베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공연에서는 다채로운 구성의 세트리스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듯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히로시마와 고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BAE173은 활력의 도시 오사카로 이동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다. 오사카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한편, BAE173은 오사카를 비롯해 나고야, 도쿄, 사이타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도시마다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07:29
뮤직

피원하모니, 중남미 5개도시 투어 성료…15일 ‘2025 KGMA’ 출격

그 그룹 피원하모니가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피원하모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몬테레이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산티아고 등 중남미 총 5개 도시를 찾은 ‘2025 P1Harmony LIVE TOUR IN LATAM’(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인 라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피원하모니의 이번 중남미 지역 단독 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 이후 약 2년 만으로, 그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최됐다. 피원하모니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MOST WANTED’한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투어에서 피원하모니는 ‘DUH!’(더!), ‘SAD SONG’, ‘JUMP’ 등 글로벌 인기를 끈 대표곡들부터 ‘Black Hole’, ‘끝장내 (End It)’, ‘틀 (Breakthrough)’ 등 초창기 발매곡들까지 팀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피원하모니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선보였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해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직전 북미 투어에서부터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타이틀곡 ‘EX’ 무대 또한 큰 반향을 얻었다. 특히 영어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EX’의 스페인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 만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해당 버전으로 무대를 펼치며 현지 관객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지난 8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의 화려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이들의 매서운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투어는 내년 1월 유럽에서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출연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7:24
산업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유통학회와 함께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는 모회사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후원한 한국유통학회(KODIA) 주관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제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새로운 유통(New Retail)의 시대, 지속 가능한 고객가치 제안’을 주제로 전국 88개 대학생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지원률을 기록 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대상은 계명대학교 ‘마나마나팀’이 차지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구재과정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CSV 활동 제안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MOM에 들때까지 AliBOOT팀’(호서대)과 ‘문화제 팀’(동덕여대 및 경희대)이 우수상을, ‘알2바바 팀’(계명대)과 ‘고유한팀’(이화여대, 상명대, 인하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유통의 미래를 설계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경진대회로, 참가자들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며 디지털 커머스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서 역량을 선보였다.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유통학회와의 협력 아래 CSR 후원을 포함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한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했다.에릭 펠레티어(Eric C. Pelletier) 알리바바 국제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은 “알리바바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알리바바 그룹의 한국 사회 내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국내 유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박경도 한국유통학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청년들이 유통의 미래를 직접 구상하고 제안하는 실험의 장이었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현장 감각이 실제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1.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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