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1건
프로야구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 선수협에 이어 일구회도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 엄정 방침

사단법인 일구회는 '지난 15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발표한 악성댓글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현역 선수들뿐만 아니라 은퇴 선수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에도 책임 있는 대응을 해 나가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일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은 언제나 은퇴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도 '일부 악성 댓글은 선수와 가족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며, 이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구회는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매헌 최성우 고문 변호사 ▲법무법인 LKS 이길우 고문 변호사 ▲법무법인 디딤돌 박지훈 고문 변호사 등과 협력해 반복적인 악성 댓글 작성자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일구회는 '온라인 공간은 건전한 소통과 응원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은퇴 선수들의 명예를 보호하고, 올바른 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선수협은 사흘 전 국내 대형 법무법인 중 하나인 김·장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프로야구 선수를 향한 소셜미디어(SNS)상 악성 댓글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문제의 SNS 공격과 관련해) 경중에 따라 체크한 뒤 변호사가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몇 개를 뽑아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양현종(KIA 타이거즈) 선수협 회장은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존재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선수 본인에 대한 건강한 비판이나 애정이 담긴 조언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가족이나 주위 지인을 대상으로 협박, 성희롱을 일삼는 가해자들은 프로야구 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에는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18 13:38
프로야구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원했다" 선수협회는 왜 대형로펌과 손을 잡았나 [IS 비하인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원했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국내 대형 법무법인 중 하나인 김·장 법률사무소와 손을 잡은 이유는 뭘까.선수협은 김·장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수협 고문 변호사였던 김·장 법률사무소와 한 테이블에 앉은 건 최근 프로야구 선수를 향한 소셜미디어(SNS)상 악성 댓글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전부터 고문 변호사로서 (선수협에) 조금씩 자문하고 있었다"며 "(도를 넘은 SNS 공격은)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해당한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가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배경엔 지난달 8월 20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한 설문이 있다. 당시 선수협은 총 163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SNS 관련 의견을 청취했는데, 63.8%인 104명이 피해를 호소했다. 이 중 댓글이나 다이렉트 메시지(DM) 61%, 가족 및 지인 계정 12% 등 대표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뤄지는 피해 사례가 전체의 73%였다. 선수들은 대부분 정신적 스트레스(36%)를 호소했고, 경기력 저하(14%) 또는 수면·식욕 저하(11%)에 은퇴나 이적을 고려한 경우(4%)도 있었다. 피해 대상은 선수 본인(49%)은 물론이고, 부모(31%)나 배우자 및 여자친구(13%)까지 다양했다. 여러 설문 항목 중 선수협이 주목한 건 대응 방법이었다. 피해 선수 중 과반이 넘는 55%가 협회 차원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선수협 내부적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뒤 곧바로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그중 하나가 바로 김·장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이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문제의 SNS 공격과 관련해) 경중에 따라 체크한 뒤 변호사가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몇 개를 뽑아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선수협은 법률사무소와 고문 계약 이외 별도의 계약을 진행, 사안에 따라 견적을 받아 수임료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따라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될 수 있지만 '선수들의 온라인상 피해를 막아야 한다'라는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현종(KIA 타이거즈) 선수협 회장은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존재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선수 본인에 대한 건강한 비판이나 애정이 담긴 조언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가족이나 주위 지인을 대상으로 협박, 성희롱을 일삼는 가해자들은 프로야구 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에는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을 넘는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 향후 악성 사례들을 근절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식을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계도 및 발생 억제 효과가 발생해 실제로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상황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17 07:52
프로야구

'반려견 독살 위협부터 가족 욕까지' 163명 중 104명이 피해 호소, KBO리그 향한 도 넘은 SNS 공격 [IS 이슈]

프로야구 선수들을 향한 일부 삐뚤어진 팬의 소셜미디어(SNS) 공격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지난달 20일부터 닷새 동안 실태 조사를 진행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실제 SNS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례의 수위가 준 형사 범죄 수준까지 이르는 등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피해 선수를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대리 진행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선수협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163명의 선수 중 104명(63.8%)이 피해를 호소했다. 이 중 댓글이나 다이렉트 메시지(DM) 61%, 가족 및 지인 계정 12% 등 대표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뤄지는 피해 사례가 전체의 73%에 이르렀다.피해 발생 시기는 응원 구단이 경기에서 지거나 선수가 실책을 저지른 뒤 가장 많이 발생(56%)했으며 특정 상황을 가리지 않고 시즌 내내 이어진다는 응답도 15%로 높았다. 피해 대상은 선수 본인(49%)은 물론이고 부모님(31%)이나 배우자 및 여자친구(13%)까지 다양했다. 가해 유형은 경기력 비난(39%)이 가장 높았고 살해 협박, 성희롱, 고인(가족) 모독, 스토킹·주거 침입 등 형사 범죄에 해당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임계치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선수협은 판단하고 있다. 선수들은 정신적 스트레스(36%)를 호소하고 있으며 경기력 저하(14%) 수면·식욕 저하(11%)로 이어지기도 하고 특히 은퇴나 이적까지 고려하는 사례(4%)도 확인됐다. 피해 선수 중 과반이 넘는 55%가 협회 차원의 대응이나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달 20일 선수협은 악성 댓글 등의 자제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으나 이후에도 SNS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수협은 피해 선수들을 대리해 법적 절차(형사고소·법적소송 등)를 진행하는 형태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SNS 피해 발생 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및 지침을 제작해 선수단에 교육하는 방안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개인 SNS를 통해 '내 가족에게 해를 끼치려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아내는 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협박을 받았고, 반려견들을 독살하겠다는 위협까지 받았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동철 선수협회 사무총장은 "SNS 등에서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비상식적인 언어폭력이 발생하고 있지만 문제의 발언이나 상대의 프로필을 캡처하는 등 증거 수집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50%를 넘는 상황"이라며 "SNS 상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무엇보다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내용들을 아우르는 자료를 제작하고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04 17:19
프로야구

살해협박에 고인 모독까지 선 넘은 SNS 비판, 선수협 "피해 사례 설문조사, 법적 절차 진행 등 강경 대응 예정"

최근 프로야구 선수들을 향한 소셜미디어(SNS) 도 넘는 악플 세례에 프로야구선수협이 나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은 4일, "실제 SNS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피해 사례의 수위가 준 형사범죄 수준에까지 이르는 등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사단법인 선수협회는 향후 피해 선수들을 대신해 법적 절차를 대리 진행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선수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국내 프로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SNS 피해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SNS 피해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정확히 가늠하고 이에 대한 선수협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총 163명의 선수가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피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생하고 있었다. 댓글이나 다이렉트메시지(DM)의 경우가 61%를 차지했으며, 가족 및 지인 계정 피해 사례도 12%로, 인스타그램 피해가 전체 중 73%에 육박했다.피해 발생 시기는 응원 구단이 경기에서 지거나 선수가 실책을 범한 직후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56%) 특정 상황을 가리지 않고 시즌 내내 이어진다는 응답도 15%에 달했다.피해 대상은 선수 본인(49%)은 물론 부모(31%)나 배우자 및 여자친구(13%)에게도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해 유형은 경기력 비난(39%) 외에도 가족이나 지인을 대상으로 비방하는 경우(29%)도 많았다. 특히 이 중 살해 협박, 성희롱, 고인(가족) 모독, 스토킹·주거 침입 등 형사범죄에 해당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임계치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선수협회는 판단하고 있다. 선수협회는 "SNS의 피해 사례는 선수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로 작용(36%)하고 있었으며, 이는 경기력 저하(14%), 수면·식욕 저하(11%)로 이어지기도 하고 특히 이 중 은퇴나 이적까지 고려하는 사례도 4%에 달해 SNS 피해는 프로야구선수 커리어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선수들은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무시·감수(39%), 차단·댓글 신고(28%), 댓글·DM 제한 등 대부분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 선수 중 과반이 넘는 선수(55%)들이 선수협회 차원의 대응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선수협은 파악했다. 선수협회는 지난달 20일, 선수를 향한 악성 댓글을 자제하고 건강한 응원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읍소 드리는 형태의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선수협은 "이후에도 프로야구선수들의 SNS에서는 여전히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안으로 곪고 있는 악성 사례들은 상식선마저 뛰어넘고 있다"라며 "선수협회는 이에 대해 강경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선수협은 "현재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경우, SNS 악용 사례는 더욱 고도화되고 광범위하게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며, 이런 행위를 벌이는 이들은 더 이상 프로야구 팬이 아닌, 프로야구 팬을 사칭한 준 범죄자로 판단, 오히려 진정한 프로야구 팬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협은 향후 발생하는 비상식적인 악성 사례들은 ‘SNS 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테러’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천명, 협회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수협회가 피해 선수들을 대리해 법적 절차(형사고소·법적소송 등)를 진행하는 형태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SNS 피해 발생 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선수단에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SNS 등에서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비상식적인 언어폭력이 발생하고 있지만 문제의 발언이나 상대의 프로필을 캡처하는 등 증거 수집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50%를 넘는 상황”이라며, “SNS 상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무엇보다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내용들을 아우르는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승재 기자 2025.09.04 15:42
뮤직

엔하이픈 숙소 무단침입 스토커 현행범 체포…소속사 “국적 불문 무관용 원칙, 선처 없다” [공식]

그룹 엔하이픈 숙소에 무단 침입한 스토커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소속사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달 30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수차례의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의 중단을 요청했으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그 수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가 겪는 정신적·물리적 피해가 극심한 수준에 이르러,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대응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최근 아티스트의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해 아티스트의 모습을 불법 촬영하는 등 심각한 스토킹 행위가 발생했다”며 “당사는 사안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즉각 주거침입죄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피의자들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경찰 수사 중에 있다. 당사는 해당 피의자들이 관련 법령에 따라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 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인격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다수 증거로 수집하였고, 아티스트를 향한 도를 넘는 모욕과 조롱, 인신공격, 성희롱,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자들을 모두 고소 대상에 포함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불법행위자의 국적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약속한다. 엔하이픈을 향한 엔진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빌리프랩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과 8월 2~3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인 재팬 -서머 에디션-’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1 10:34
연예일반

에스파 악플러, 징역 3년 등 유죄 판결…SM “추가 수사 진행 중” [전문]

그룹 에스파 관련 악성 루머를 유포한 이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는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에스파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다”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고 알렸다.이어 “피고소인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돼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건들은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벌금형 등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사례와같이 에스파를 대상으로 개인 SNS 계정,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 및 비방, 성희롱, 모욕과 조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을 게시하거나 가짜 뉴스 및 루머가 담긴 영상, 이미지 등을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aespa와 관련한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루머의 유포, 딥페이크, 사진/영상 합성, 글 등을 통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aespa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피고소인들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건들은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벌금형 등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사례와 같이 aespa를 대상으로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 및 비방, 성희롱, 모욕과 조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을 게시하거나, 가짜 뉴스 및 루머가 담긴 영상, 이미지 등을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22:01
연예일반

‘너의 연애’ 제작사 측, 리원 논란에 3·4회 휴방... “재정비” [전문]

‘너의 연애’ 제작사가 출연자 논란에 결국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디스플레이컴퍼니는 1일 “최근 프로그램과 관련해 발생한 여러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제작사는 “최근 불거진 논란이 급속히 확산되며 프로그램 전체의 방향과 진정성까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면서 “’너의 연애’ 모든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저격, 악성 댓글 및 DM을 통한 성희롱 발언, 악의적 해석, 사실과 다른 단정적인 주장들은 출연자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그리고 시청자들과 성소수자 커뮤니티 모두에게 심각한 상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제작진이 출연자의 과거를 알고도 출연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선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부적절한 이슈몰이나 특정 의도에 기반한 기획 또는 부적절한 루트를 통한 출연자 섭외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또한 제작진은 출연자 검증 절차를 거쳤다고도 했다.제작사는 부정한 의도로 해외여행을 제안했다는 의혹 역시 당사자가 부인했다고 밝히며 “명확한 근거 자료가 확인된다면 강력히 대응하고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방송에 대해선 “내부적 검토와 조율을 위해 오는 2일 공개되는 3, 4회 방송을 휴방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알렸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그가 과거에 수위 높은 노출을 하는 이른바 벗방 BJ로 활동했으며, 이성애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또한 리원이 다른 출연자인 한결에게 부적절한 해외여행을 제안했다는 의혹도 더해졌다. 이에 리원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한 상태다. 이하 ‘너의 연애’ 제작사 디스플레이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너의 연애> 제작사 디스플레이컴퍼니입니다. 먼저, <너의 연애>를 아껴주시고 시청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프로그램과 관련해 발생한 여러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입장문을 통해 논란과 관련된 제작진의 입장, 그리고 향후 제작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불거진 논란이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며, 프로그램 전체의 방향과 진정성까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너의 연애> 모든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저격, 악성 댓글 및 DM을 통한 성희롱 발언, 악의적 해석, 사실과 다른 단정적인 주장들은 출연자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그리고 시청자들과 성소수자 커뮤니티 모두에게 심각한 상처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커뮤니티 및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제작진이 출연자의 과거를 알고도 출연을 시켰다'는 등의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제작진은 어떠한 부적절한 이슈몰이나 특정 의도에 기반한 기획 또는 부적절한 루트를 통한 출연자 섭외를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해당 물의가 발생하기 전, 관련된 방송 활동에 대한 의혹이 내부적으로 제기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제작진은 의혹의 증거로 제시된 근거자료들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그러나 당시 확인된 자료는 본 출연자와 무관한 자료임을 확인했으며, 해당 의혹에 관하여 출연자는 면담 과정에서 의혹을 완강히 부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해당 의혹을 사실로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자료는 출연자가 본인임을 인정한 별도의 새로운 내용으로 당시에 확인한 자료와는 무관합니다. 더불어 최근에는 해당 출연자가 부정한 의도의 해외여행을 제안했다는 의혹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출연자 간 최초 의혹이 불거진 직후,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4월 초 다자간 대면을 통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의혹 당사자는 이를 완강히 부인하였습니다. 제작진은 명확히 입증된 자료가 없는 이상 출연자의 설명과 입장을 토대로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사안은 현재까지 정황상 추측 이외의 명확히 입증된 바 없는 내용으로, 제작진은 이로 인해 부정적 여론이 확대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명확한 근거자료가 확인된다면 해당 의혹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조치하겠습니다. 제작진은 지속적으로 출연자들과 소통하고 있었으며, 내부적으로도 편집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병행해 왔습니다. 이전 공지에 편집 방향을 명시하지 못했던 것은, 다양한 이해관계와 출연자 간의 소통, 향후 영향, 사실 관계 확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 과정이 마무리되기 전에 즉각적으로 공개 입장을 밝히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작진은 촬영 기간동안 실제로 벌어진 상황과 감정선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유지하되, 후속 회차의 편집 과정에서는 시청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비판 여론 역시 겸허히 수용하고자 합니다. 서사와 감정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신중하고 균형 있게 내용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함께 고려한 판단으로, 이에 따라 내부적인 검토와 조율을 위해, <너의 연애>는 5월 2일 금요일 오픈되는 3,4회 방송을 휴방하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향후에도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편집 방향을 지켜나가기 위함입니다. <남의 연애> 시리즈부터 <너의 연애>까지, 디스플레이컴퍼니는 꾸준히 성소수자 연애 서사를 다뤄왔습니다. 제작진은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예능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오랜 시간 고민과 준비를 거쳐 진심을 담아 임해 왔습니다. 저희는 이 프로그램이 누군가의 과거를 이용하거나 특정 논란에 휘둘리는 콘텐츠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지금도 그러한 방향을 지키고자 합니다. <너의 연애>를 아껴주시고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잃지 않고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23:06
스타

백현, 악성 게시물 및 댓글 고소장 접수… “법적 대응 이어갈 것” [전문]

가수 백현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15일 백현 소속사 INB100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백현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왔다”며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INB100은 “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팬들이 제공해 주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보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끝으로 “당사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들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하 INB100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백현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SNS(X, YouTube 등), 온라인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 더쿠, 네이트판 등), 다음 카페(여성시대, 소울드레서, 쭉빵카페 등)에서 백현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습니다.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팬들이 제공해 주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보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당사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들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2:24
연예일반

김수현 소속사 “악성 게시물 고소장 제출”... 강경대응 예고 [전문]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악성 게시물 등 고소 진행 현황을 밝혔다.15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팬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으로 지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 했음을 알렸다.그러면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여파로 고정으로 출연하던 MBC ‘굿데이’에서도 통편집, 각종 브랜드에서 김수현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있다.이하 김수현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하여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 될 범죄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뉴스를 만들고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영상 및 숏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렉카’의 행태도 심각합니다. 최근 사이버 렉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처럼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에 추가 고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로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3:58
연예일반

세븐틴, 악플러 형사고소 진행 中... “선처없다” [전문]

그룹 세븐틴 측이 악플러들의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7일 세븐틴 소소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인식공격,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에 관한 정기적인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렸다.플레디스 측은 아티스트 미공개 정보 유출·명예훼손 및 모욕 등 악성 게시물·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행위에 대한 대응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플레디스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비밀로서 보호하기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특정 시점 이후 그 유출이 묵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이에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위한 채증 작업에 착수하였고 현재 수사기관을 통해 해당 고소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행위에 대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최근 아티스트의 항공권 탑승 정보를 불법 판매한 항공사 직원이 수사 끝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외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세븐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당사는 인신공격,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에 관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속적인 아티스트 관련 정보 유출 건을 심각하게 인식하여 이에 대한 법적 대응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른 주요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1. 아티스트 미공개 정보 유출 대응우선, 2023년 초부터 인터넷 익명 게시판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미공개 앨범 및 공연 등과 관련된 기밀 정보가 수 차례 유출된 건과 관련하여, 당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비밀로서 보호하기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특정 시점 이후 그 유출이 묵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위한 채증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작년 하반기에 법무법인을 선임하여 형사고소 절차를 진행하였고, 현재 수사기관을 통해 해당 고소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사 및 조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현 시점에 상세한 내용을 공개해 드릴 수는 없으나, 현재 피의자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드릴 예정입니다. 당사는 해당 고소 사건에 책임있는 자들에게 관련 법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 명예훼손 및 모욕 등 악성 게시물 대응또한,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인신공격, 허위 사실 및 비방,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 등을 꾸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포털 사이트를 비롯하여 X(구. 트위터), 다음 카페(여성시대, 쭉빵카페 등), 네이트판, 인스티즈, 디시인사이드, 더쿠, Youtube 등 국내외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전방위적으로 채증하였습니다. 특히, 도를 넘는 모욕적 비하, 조롱, 아티스트에 대한 인신공격과 성희롱,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사생활을 침해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자들을 모두 고소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에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습니다. 3.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행위 대응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항공권 탑승 정보를 불법 판매한 항공사 직원이 수사 끝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되었으며, 이 외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가 법적 대응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보 시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제보 시에는 가급적 모바일 화면보다는 PC 화면 전체 캡처 또는 전체 화면 인쇄 파일 형태(PDF)를 권장드리며, 특히 URL, 게시자, 게시물 내용, 캡처한 날짜 등의 정보가 선명히 보이도록 캡처하여 보내주시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븐틴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언제나처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7 15: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