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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피스챌린지그룹, 일본 기업 후지와 지분 투자 유치... “역사적 기회”

피스챌린지그룹이 K팝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월드 투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피스챌린지그룹의 차영철 회장은 “올하반기부터 ‘NO WAR JUST PEACE’라는 슬로건을 걸고, K팝 가수들의 세계평화 기원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일본 도쿄 소재 유한회사 후지와 지분 투자 유치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을 피스챌린지그룹 명예회장, 탤런트 송기윤을 (이하 ‘피스챌린지’생략) 조직위원장, 이상률 전 경상남도 경찰청장을 자문위원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를 국제교류협력위원장, 김영애 전 GCF 부회장을 세계여성교류위원장, 서울 음대 기악과 출신 ‘킴스에이스 앙상블’ 김숙진 단장을 음악감독으로 임명했다.이어서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천상규 유교TV 방송 CEO, 박상규 전 SBS 메인 앵커, 정권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윤윤재 빌보드코리아 COO, 황정기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 CEO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차영철 회장은 과거 인기 그룹 ‘쿨’의 밀리언셀러 히트 앨범 제작자 출신으로 지난 몇 년간 다각적인 월드 투어 대상 지역 협의 및 K팝 아티스트들과의 스케줄 조율을 진행해 왔다.차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의 차원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세계평화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상에서 전쟁이 종식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전 세계인들과 함께 음악으로 평화를 염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1 11:04
생활문화

주한독일상공회의소-성주재단,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MCM’을 운영하는 성주그룹의 성주재단(이사장 김성주, 추애주)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발굴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의 여성 리더십 멘토링 프로그램 “Women In koRea” (이하 WIR) 협업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 단체는 ▲WIR 행사 공동 운영 ▲성주재단 프로젝트 공동 추진 ▲CSR 프로젝트 및 정보 공유 ▲비즈니스 마케팅 및 홍보 등의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성주재단은 세계여성지도자회의(Global Summit of Women, 이하 GSW)를 15회째 후원하고 있다. 1990년부터 매년 세계 도시에서 진행되는 GSW는 각국의 글로벌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 경제, 경영, 기술 등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으로, 2025 GSW는 오는 7월 3일부터 사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틴 행켈만 KGCCI 대표 겸 WIR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의 긍정적 영향과 비전에 대해 강조하며, "이번 협약은 여성들이 단순히 리더로 자리하는 것을 넘어,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향한 도약을 의미한다”며, “한국에서 여성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성주재단과의 협력은 WIR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미 성주재단 운영대표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의 여성네트워크 WIR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주재단의 글로벌 여성인재양성 목적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GCCI 여성 리더십 멘토링 프로그램 “Women In koRea” (WIR) 주한독일상공회의소의 여성 리더십 단체 “Women In koRea (WIR)”는 산업과 국가를 막론한 여성경영자들의 국제적 네트워크로서, 성(gender), 세대(generations)와 지리(geography)에 중점을 두고 국내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잠재력을 발굴하고 가치 중심의 리더십을 이끌어 내는 활동을 하고 있다. WIR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2018년 최초로 출범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을 추구하고, 오늘날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여성 리더들이 직면하는 도전과제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멘토링은 상호교환적인 경험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WIR는 멘토와 멘티가 배경이나 직업적 지위에 상관없이 다양한 인사이트와 실용적인 조언을 공유하고 모색하도록 돕는다. 2024.12.16 09:35
무비위크

"마법"…'밤쉘'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 세계여성의날 특별 메시지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의미있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영화 '밤쉘'의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특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1909년 2월 28일 첫 번째 전국 여성의 날이 미국에서 선포되었고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해 매년 3월 8일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이후 여성들의 국제적인 연대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현재까지 각국에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남녀차별 철폐, 여성빈곤 타파 등 여성운동과 연대가 전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세계 여성들이 #InternationalWomensDay 해시태그와 함께 연대한 가운데, '밤쉘'의 주역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 그리고 '밤쉘'의 공식 SNS 계정에서도 이 같은 응원 물결에 동참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SNS에 에이즈와 싸우는 아프리카의 청소년을 돕는 샤를리즈 테론 아프리카 구호 프로젝트(Charlize Theron Africa Outreach Projectㆍ이하 CTAOP, 2007년 창설)를 언급하며 'CTAOP의 설립자로서 우리는 매일 여성들의 신성함을 찬양한다. 세계 여성의 날의 기쁨과 힘 속에 세상이 하나로 합쳐지는 마법 같은 것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CTAOP의 프로젝트 수행에 없어서는 안될, 대단한 리더쉽을 지닌 여성들을 축하한다. 이곳에는 매일매일 아프리카 전역에서 젊은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들이 있다. 아직 참여하지 않았다면, 세계 여성의 날이 바로 이 여성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젊음을 지원하고, 우리가 에이즈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고 많은 이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남아공 출신인 샤를리즈 테론은 포브스 지가 선정한 ‘아프리카 출신 50명의 영향력 있는 여성들’ 리스트에 문화계 여성 파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니콜 키드먼은 엄마, 여동생과 나란히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우리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여성들을 축하하기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사용해 보자. 세계 여성의 날에 나의 아름다운 엄마, 동생을 생각하며'라고 적었다. '밤쉘' 공식 SNS 계정에도 '이번 세계 여성의 날에 누가 당신을 일으켜 세우고 변화를 일으키도록 영감을 주었는지 알려 달라'는 참여 메시지가 올라왔다. '밤쉘' 주역들의 동참과 응원은 영화의 메시지와도 연결돼 있다. '밤쉘'은 미국 최대 방송사인 폭스 사에서 벌어진 실제 스캔들을 그린 영화로 부당한 해고와 차별 등을 담아내며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기 때문. 실존 인물이기도 한 폭스 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그레첸 칼슨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이 맡았으며, 여기에 방송국에 새로 들어온 앵커 지망생 케일라 역에 마고 로비가 캐스팅돼 믿기 힘든 환상의 조합을 완성했다. '빅쇼트' 각본가인 찰스 랜돌프가 시나리오를 맡아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던 '밤쉘'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고, 분장상을 수상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9 18:00
연예

U2 첫 내한공연 관람한 김정숙 여사…"와주셔서 감사"

밴드 U2 공연을 김정숙 여사도 관람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조슈아 트리 월드 투어 2019' 공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공연 중 U2 리더이자 보컬인 보노는 "퍼스트레이디 킴(Kim),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가 스크린에 등장하기도 했다. 보노는 '마더스 오브 더 디스어피어드(Mothers of the Disappeared·실종자들의 어머니)'를 부른 뒤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노는 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다. U2의 민간기구 '원(One)'을 설립해 빈곤과 질병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사회운동가인 보노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세 차례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문 대통령이 퇴장할 때 U2의 '원(One)'이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1976년 아일랜드에서 결성된 U2는 결성 43년 만에 첫 내한공연을 열고 "한국에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남과 북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스크린에 故설리, 한국에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 일제강점기 여성해방을 주창한 나혜석 화가, 한국의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올해 BBC 선정 '세계여성 100인'에 든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얼굴이 등장했다. 보노는 "여성들이 단결해 '허스토리(herstory)'로 역사를 새로 쓰는 날이 바로 아름다운 날"이라며 앙코르곡 'Ultraviolet (Light My Way)'을 불렀다. U2는 5집 앨범 '조슈아 트리(The Joshua Tree)' 발매 30주년 기념 투어 중이다. 이번 내한공연도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9 07:04
경제

[사진 보도] 에어비앤비, 세계여성의날 맞아 여성 창업가 커뮤니티 행사 열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에어비앤비 주최로 열리는 ‘에어비앤비 여성 트립호스트 창업스토리’ 커뮤니티 행사는 8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여성 예비 창업가와 트립호스트와의 대화,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07 16:00
연예

[포토]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 영화 스푸어 개막작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 아그네츠카 만다트배우가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9:15
연예

[포토]남인순 의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더불어 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9:15
연예

[포토]김보령. 남심 저격 미소

김보령이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9:12
연예

[포토]김진아 감독, 김보령. 동두천

김진아감독, 김보령이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9:12
연예

[포토]이경미, 비밀은 없다. 윤가은 감독, 우리들!

이경미, 윤가은감독이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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