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건
세계

'테슬라 5.5% 상승' 머스크 세계 부자 1위 자리 탈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두 달여 만에 세계 최고 부자로 다시 등극했다.28일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제치고 1위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5.5% 상승한 207.63달러로 마감했다. 머스크의 순자산도 테슬라 보유 지분 평가액 급증으로 1871억 달러(246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2위로 밀린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은 1853억 달러(약 244조2200억원)였다.머스크는 작년 12월 중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을 때 최고 부자 자리를 아르노 회장에게 내줬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전기차 수요 부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리스크 등으로 65% 추락했다.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급등했다.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70% 상승했고, 최저점인 지난 1월 3일 주가(108.10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2배 올랐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2.28 10: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