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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4월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 콘서트 개최

그룹 세븐틴이 한국 앙코르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2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4월 4~5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앙코르’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돼 전 세계 캐럿(팬덤명)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수많은 관객에게 둘러싸인 세븐틴의 모습을 담고 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객석을 바라보며 노래하는 멤버들과 이들을 빛내는 응원봉 물결에서 ‘팀 세븐틴’만의 끈끈한 유대가 느껴진다.앙코르 콘서트가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이번 월드투어의 시작점이라 더욱 의미 있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이곳을 시작으로 홍콩과 북미 5개 도시, 일본 4대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를 펼쳐 ‘공연 장인’의 진가를 빛냈다. 홍콩과 로스앤젤레스(LA), 일본 4개 도시에서는 투어와 연계된 대규모 오프라인 팬 이벤트도 진행됐다.세븐틴의 흥행 저력은 주요 글로벌 지표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연간 보고서’(집계기간 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이하 동일 기준)에 따르면 세븐틴은 ‘톱 투어’ 부문 순위권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공연 산업 전문지 폴스타가 집계한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에는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다.세븐틴은 앙코르 공연에 앞서 2~3월 아시아 4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 발도장을 찍는다. 이들은 2월 28일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재입성한 뒤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3월 7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3월 14~15일), 불라칸의 필리핀 스타디움(3월 21일)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한편 세븐틴은 다채로운 유닛 활동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뽐내고 있다. 도겸X승관은 지난 12일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Blue’로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달성하며 ‘발라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에스쿱스X민규는 오는 23~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CxM 라이브 파티’의 포문을 연다. 공연은 아이치, 치바, 부산, 가오슝 등 국내외 5개 도시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8:30
배구

MVP 받던 김연경 감사패 받는다, 배구 여제의 클래스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8)이 '올스타전 초청장'을 받았다. 김연경은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배구 저변을 확대하고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해 김연경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최우수선수(MVP·8시즌 중 7회 수상)를 휩쓸었던 그는 은퇴 7개월 만에 '수상자'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김연경은 지난해 말 방영한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외인부대 필승 원더독스의 감독을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다. 김연경의 첫 감독 도전기와 원더독스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회 2.2%의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5.8%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연경은 2025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은퇴 전부터 거취를 놓고 관심을 끈 김연경은 코트를 떠나지 않고 있다.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를 맡아 현장을 자주 찾는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했던 그는 '배구 예능'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연경의 애제자로 화제를 모았던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는 종영 직후 아시아쿼터 선수로 정관장에 합류, 꿈에 그리던 V리그 코트를 밟고 있다. 또한 원더독스의 경기를 조율했던 이나연은 지난해 10월 흥국생명과 계약한 덕분에 코트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흥국생명의 4연승 질주를 이끌 만큼 맹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V리그 1~3라운드 관중 수는 지난 시즌 대비 남자부 10.65%, 여자부 5.3% 증가했다. 특히 여자부는 평균 시청률 1.37%(2024~25시즌 1.18%)로 역대 상반기 1위를 기록했다. KOVO 관계자는 "내부에선 (배구 예능 효과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비시즌에 이슈를 불러오며 (V리그) 인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배구 예능 프로그램인 '스파이크 워'에 출연 중인 신진식 전 삼성화재 감독과 김요한도 김연경과 함께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이형석 기자 2026.01.21 15:16
스타

[현장에서] BTS 콘서트에 요금 11배…이번엔 ‘숙박 바가지’ 악순환 끊어야

그룹 BTS(방탄소년단) 콘서트 일정이 공개되자 ‘숙박 바가지’ 논란이 또다시 반복됐다. 다만 BTS라는 상징적 존재를 계기로 해묵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악순환을 끊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BTS는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완전체 복귀를 알리고, 월드투어 일환으로 6월 12~13일 부산 공연을 예고했다. 일정 공개 후 지역 숙박업계는 즉각 반응했다. 온라인 숙박 플랫폼에 등록된 객실은 빠르게 소진됐고, 남은 객실의 요금은 급등했다. 숙박비는 평소 대비 최소 2배에서 최대 11배까지 치솟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바가지 요금 QR 신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민원만 70여 건에 달했다.이 같은 현상은 부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BTS의 또 다른 공연 가능성이 거론되는 서울 광화문 일대 역시 이미 들썩이고 있다. BTS는 컴백과 함께 3월 말 광화문·경복궁 일대에서 K팝 공연을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지난 19일 소속사 하이브가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공연이 허가된다면 해당 지역 숙박요금 역시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숙박요금 폭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싸이의 ‘흠뻑쇼’, 대형 페스티벌 ‘워터밤’ 등 인기 공연이나 축제가 열릴 때마다 유사한 논란은 되풀이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024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연·축제 기간 숙박요금은 평소 대비 최대 4배까지 상승했다. 2022년 BTS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당시에도 부산 전역의 숙박비가 급등하며 비판이 이어졌다.문제는 이를 제어할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없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숙박요금은 자율화 대상이어서 가격을 사전에 표시하고 환불 규정을 지켰다면 급격한 인상에도 제재가 쉽지 않다. 지자체의 대응 역시 ‘요금 인상 자제 요청’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2022년 BTS 부산 콘서트 당시 부산시는 점검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영업정지까지 예고했지만, 바가지요금으로 처분된 업소는 없었다.K팝의 위상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생활 인프라와 제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특히 지방에서 열리는 대형 공연의 경우 숙박비는 교통비·식비와 함께 관람 비용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공연 산업의 성장이 팬들의 비용 부담 위에 쌓이고 있다는 비판이 반복되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바가지요금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라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숙박요금 과도 인상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현장에서는 “BTS 공연이기 때문에 이제야 다시 주목받는 것 아니냐”는 냉소도 나온다. 그럼에도 대통령까지 나선 이번 사안을 계기로, 되풀이된 ‘숙박 바가지’논란이 이번에는 끊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05:40
e스포츠(게임)

컴투스, '서머너즈 워x반지의 제왕' 컬래버 티저 영상 공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반지의 제왕'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영상에는 '반지의 제왕'의 상징적 캐릭터인 반지 원정대와 골룸이 등장하며, 이들과 함께 레오 등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가 전장에 나선다. 사우론의 입을 앞세운 강력한 어둠의 세력에 맞서기 위해 두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대치하는 장면을 담았다.컴투스는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향후 업데이트될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대평 이벤트도 마련했다. 업데이트 전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티저 영상을 감상하고 리뷰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서머너즈 워 마도사 피규어 무드등'을 비롯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0 15:50
생활문화

스니커즈, 세븐틴 민규와 함께 신규 아시아 캠페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전개

마즈(MARS) 아시아가 세븐틴 민규를 2년 연속 '스니커즈® 아시아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2026년의 포문을 여는 'ACTIVE LIFESTYLE(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을 한국,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서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스니커즈®의 2026년 신규 아시아 캠페인 'ACTIVE LIFESTYLE'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업과 사회생활은 물론 운동, 취미 활동까지 소화하며 열정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아시아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스니커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이 출출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 슬로건인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You’re not you when you’re hungry)'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지난해에 이어 민규와 함께한다. 민규는 세븐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입증한 KPOP 대표 아티스트 세븐틴의 인기멤버로서 무대 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일상에서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스니커즈®는 "지난해 민규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공감을 이끌어 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올해 다시 한번 민규와의 시너지를 이어가며 보다 강력한 메시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니커즈®는 세븐틴의 유닛 그룹인 에스쿱스X민규의 라이브파티 행사인 'CxM LIVE PARTY'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1월 23~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2월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해당 라이브 파티에서 스니커즈®는 전 관람객에게 신제품 '스니커즈® 스트로베리향 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은 상큼한 딸기향과 진한 초콜릿,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진 에너지바로 현장을 찾은 팬들이 공연을 더욱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스니커즈®는 193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글로벌 초코바 브랜드로 'You’re not you when you’re hungry(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를 충전하는 간식으로 자리 잡아왔다. 2026.01.20 10:56
뮤직

씨엔블루 ‘킬러 조이’, 유튜브 주간 인기 MV 차트 1위

밴드 씨엔블루의 신곡 ‘킬러 조이’ 뮤직비디오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지난 7일 공개된 씨엔블루 정규 3집 ‘쓰릴로지’의 타이틀곡 ‘킬러 조이’ 뮤직비디오가 한국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1월 9일~15일) 1위에 등극했다. 음원은 한국 ‘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4위, 한국 ‘주간 인기곡 톱100’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씨엔블루의 음악이 점차 확장되며 관객과 하나의 무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은 ‘킬러 조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로 직행한 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음원도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연일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씨엔블루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이외에도 씨엔블루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정규 3집 ‘쓰릴로지’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POP앨범∙KPOP앨범 세 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앨범은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1월 5일~11일)와 빌보드 재팬 주간 다운로드 앨범 차트(1월 5일~11일)에도 각각 5위 안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타이틀곡 ‘킬러 조이’는 미국 빌보드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1월 17일 자) 13위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컴백 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씨엔블루는 지난 17~18일 서울에서 새 월드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오는 31일부터 마카오∙타이베이∙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자카르타∙요코하마∙아이치∙고베∙홍콩∙방콕∙가오슝 등지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10:01
산업

'용진이형' '흥해라 스빌' 싹 바뀐 정용진 신세계 회장표 현장 행 결과는

“좋은 시설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고객)“아유, 제가 더 감사하죠.”(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두 번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공간에 정 회장이 방문해 꼼꼼하게 시설을 살펴보자 지역민들도 따뜻하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거리감이 느껴지던 경영인’에서 ‘친근한 이웃 같은 회장님’으로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19일 신세계그룹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했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아파트 단지 중심에 들어선 첫 지역 밀착형 복합 쇼핑몰이다. 영업 면적은 약 5만2231㎡(약 1만5800평)로 기존 초대형 스타필드보다 규모는 작다. 대신 샤오미와 BYD 등 신규 인기 매장을 대거 입점시켜 지역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운정은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자리한 젊은 신도시다. 신혼부부와 어린 다자녀를 둔 가정은 물론 은퇴 후 손자 손녀와 다복하게 지내는 새로운 소비층인 ‘영 시니어’도 많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 같은 특성에 주목해 시설 중심부에 약 3만6000권의 도서를 갖춘 ‘북스테어’와 ‘센트럴 파드’를 배치했다. 독서와 휴식,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 구조다. 3층에는 곡선형 놀이 공간 ‘업스테어’와 키즈 프로그램 시설도 마련했다. 올해 1분기 근린생활시설 구역이 추가 개장하면 학원과 병원, 생활 편의시설까지 결합돼 지역 커뮤니티 허브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반응도 좋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개장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방문객의 70% 이상이 인근 거주민이며 재방문율도 40% 수준이다. 경기 위축 국면 속에서 문을 열어 ‘과연 잘 되겠느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정 회장은 “맨날 와도 질리지 않아야 한다”며 “아이를 위해 부모가 오거나 부모가 가고 싶어 아이가 따라와도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모습을 드러내자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도 한바탕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현장에서 정 회장이 공간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긴 인증 사진이 올라오자 “흥해라 스빌” “대기업 회장이 오픈식 때가 아니라 한 달 뒤에 직접 지역으로 시찰 오는 모습이 멋지다” “스빌을 운정에 만들어줘서 고맙다” “용진이형 만세”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정 회장도 어깨에 힘을 뺐다. 한 고객이 정 회장을 향해 “좋은 시설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하자 “찾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다”며 밝게 웃었다는 전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용진 회장은 이미지가 강하다는 오해를 받지만 실제로는 다정하고 순수한 스타일”이라고 귀띔했다.올해 정 회장의 현장 경영은 지난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이어 두 번째다. 사무실에 머무르기보다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정 회장은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모여 함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유난히 아낀다. 온라인 배송으로 관계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함께 먹고 웃고 머무는 공간의 가치를 더 중시하는 모습이다.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빌리지 모델을 서울 가양과 충북 청주, 대전 유성, 경남 진주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고객이 즐거움을 느끼는 공간이 더 많은 사람들의 집 가까이에 있다면 일상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20 07:00
드라마

‘구미호’의 문제?...김혜윤X로몬 ‘오인간’ 첫인상 호불호 딛을까 [줌인]

‘선업튀 신드롬’의 주역, 김혜윤의 새 로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아쉬운 출발을 기록했다. 앞서 종영한 인기 드라마 ‘모범택시3’ 후속작인 이 작품은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됐으나 흥행 배턴까지 이어받진 못했다.지난 16일 첫 방송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시열(로몬)이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1회 시청률은 3.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로 출발했으며 2회는 1%포인트 하락한 2.7%를 기록했다.이는 전작 ‘모범택시3’ 마지막회 시청률(13.3%)보다는 9.6%포인트, 첫회 시청률(9.5%)보다는 5.8%포인트 낮은 수치다. ‘모범택시3’ 이전 지난해 금토드라마로 방송한 ‘우주메리미’(5.6%),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4.1%) 보다 낮은 근래 최저 수치다. 여기에 동 시간대 경쟁작인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시청률이 같은 날 두 자리 대를 경신하면서 “시청층이 유출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오인간’의 소재와 장르가 진입장벽이란 시청자 반응이 나오고 있다. SBS가 과거 신민아 주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이후 야심 차게 부활시킨 ‘구미호 로코’에, 한국 설화 클리셰를 뒤틀어 참신함을 노렸으나 방영 전 티저에서부터 저퀄리티 CG 논란이 불거졌다.실제로 2회에선 두 남녀주인공이 로맨스 기류 첫 단추를 끼워야 하는 대목에서 축지법 CG가 등장했는데, CG완성도와 연출이 설렘보단 헛웃음을 유발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초월적 존재와의 로맨스를 설득해야할 초반 에피소드에서 구미호 세계관 설명에 치중했고, 시각적으로도 시청자를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단 평가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구미호라는 소재의 익숙함을 뒤집어 보겠다는 설정에 대한 궁금증과 다소 식상해도 로코의 달콤함, 또 새로운 배우들에 대한 기대 등이 있었으나 1,2회는 (구성상) 구미호 역 김혜윤의 독무대가 되면서 전체적인 구조 파악이나 인물 등 간의 조화를 이끌지 못했다”고 짚었다.판타지 로맨스가 장르적 매력을 잃은 것은 아닌지 우려도 따른다. 앞서 램프의 요정을 소재로 한 김우빈, 수지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도 비슷하게 호불호에 직면했다. 다만 전회차가 동시에 공개되는 넷플릭스와 달리 ‘오인간’의 로맨스는 추후 본격화되는 만큼 성패를 속단하긴 이르다. 해외 팬덤이 확보된 김혜윤과 로몬의 시너지로 넷플릭스에서의 흥행도 기대해볼 만 하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OTT가 보편화된 후 CG 완성도는 물론 빠른 전개가 초반 시청층 확보에 결정적이다. 국내 지상파 드라마의 제작비 측면에서 시청자의 높은 안목을 충족하기 어려운 점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로맨스를 향한 대중적 수요는 변함없다. ‘오인간’에 만족할 만한 전개가 마련됐다면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06:00
축구일반

메시가 들었던...'귀하신 몸'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또 한번 한국에 [트로피 투어의 경제학]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또 한 번 한국에 왔다. 월드컵 트로피는 올해 6월 개막하는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를 순회하는 투어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월드컵 트로피가 전세기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고, 같은 날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트로피 투어 미디어 간담회에서 공개됐다.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소비자 체험 행사가 열렸다.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에 따르면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150여 일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 FIFA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트로피 투어 관계자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집트, 터키, 오스트리아, 인도, 방글라데시 6개국을 거쳐 한국에 도착했다. 이후 일본으로 이동한다. 공식 트로피는 이동 내내 철통 보안 속에 관리된다”고 전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은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은 전 세계 축구팬을 열광하게 했다. 이번에 한국에 온 트로피가 바로 메시가 들어올렸던 그 트로피다.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이 환희에 차서 들어올릴 트로피이기도 하다. 20주년 맞이한 트로피 투어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의 글로벌 프로모션 행사로써 처음 열렸다. 대륙을 돌면서 실제 우승 트로피를 팬들 앞에 공개하는 행사로, 해를 거듭하면서 트로피 순회 전시 규모가 더 커졌다. 이 행사의 스폰서는 계속 코카-콜라가 단독으로 맡고 있다. 트로피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만 가는 게 아니다. 축구 인기가 높은 여러 나라를 폭넓게 방문한다. FIFA가 전 세계 축구팬을 직접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FIFA의 스포츠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월드컵 트로피의 역사를 알고 트로피 투어를 보면 더 흥미롭다. 월드컵 트로피는 역대 두 가지 디자인이 존재한다. 1930년 초대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만들어진 트로피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머리 위로 팔각형의 컵을 받치고 있는 형상이다. 이 트로피 제작 비용을 당시 FIFA 회장이던 쥘 리메 개인이 부담했고, 이 때문에 ‘쥘 리메 컵’이라는 애칭이 있다. 이후 브라질이 1970년 월드컵에서 역대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쥘 리메 컵을 영구소장하게 됐고, FIFA는 새 트로피를 제작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실비오 가차니가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새 트로피는 1974년 서독 월드컵 우승팀 서독이 처음으로 가져갔다. 월드컵 트로피는 두 명의 인물이 지구를 떠받드는 형상으로, 하단에서 윗부분까지 몸체가 비틀려 올라가는 듯한 나선형 기둥이 있어 역동적이다. 승리의 에너지, 하나되는 세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트로피는 순금이며, 무게는 약 6.175㎏이다. 두 손으로 높이 들어올리기에 결코 가볍지는 않은 무게다. 월드컵 트로피는 FIFA 소유다. 월드컵 우승국은 우승 세리머니를 할 때만 진품을 들어올리고, 이후 FIFA가 다시 가져가서 안전한 곳에 보관한다. 대신 월드컵 우승팀은 FIFA로부터 진품 트로피와 똑같이 만든 복제품을 받아 영구 소장한다. 이런 스토리가 생긴 건 불행히도 진짜 쥘 리메 컵을 브라질이 보관하던 중 1983년 도난 당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진품을 찾지 못해 브라질 축구협회가 복제품만 보관하고 있다. FIFA의 트로피 투어는 전 세계에 단 하나 남아있는 진품 월드컵 트로피를 축구팬이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행사다. 대한민국은 월드컵 트로피의 단골 방문지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가 2006년 처음 시작한 이후 한국은 올해까지 총 다섯 차례 트로피 투어 대상지로 선정됐다. 2006년 첫 트로피 투어를 비롯해 2010년, 2014년, 2022년과 2026년 트로피 투어가 서울에서 진행됐다. 전세기를 타고 온 월드컵 트로피는 서울 시내까지 이동할 때, 전시되는 내내 경호를 받는다. 한국이 트로피 투어의 단골 개최지로 선정된 건, 아시아 최다 월드컵 본선진출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1986년부터 2026년까지 11회 연속 대회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역대 12번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은 역대 아시아 국가 중 월드컵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지난 16일 트로피 투어 미디어간담회에 참석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트로피를 보며 “미운 감정이 든다”고 했다.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트로피”라는 게 이유다. 하지만 차범근 전 감독은 “우리 세대가 1986년 월드컵을 누볐고, 아들 세대인 2002년 한·일 월드컵서 4강에 올랐다. 이제 우리 손자 시대에는 트로피를 안아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대표팀을 향해 꿈은 이루어진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트로피 투어를 통해 직접 월드컵 트로피를 접하게 되면 축구 선수들도, 응원하는 축구 팬들도 북중미 월드컵에 대해 큰 동기부여를 얻는다. 트로피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지우베르투 시우바는 서울을 거쳐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트로피 투어 행사까지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월드컵 트로피는 꽤 무겁다. 나라를 대표하는 부담을 어깨에 짊어지는 듯한 무게”라며 “하지만 그 무게를 짊어지는 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내가 그 무게를 짊어졌던 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6.01.19 16:00
스타

엔하이픈, 오늘(19일) ‘나이프’ 리믹스 앨범 7종 발표 [공식]

그룹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 타이틀곡 ‘Knife’가 일곱 멤버의 매력을 입고 다채로운 장르의 리믹스 음원으로 재탄생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9일 오후 2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멤버별 이름이 붙은 ‘Knife’ 리믹스 앨범 7종을 발표했다. 이 리믹스 앨범에는 미니 7집 ‘THE SIN : VANISH’에 수록된 11개 트랙을 포함해 ‘Knife’ 영어 버전과 이를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믹스 음원, 그리고 멤버들이 제작 방향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Voice Note’까지 총 14개 트랙이 실렸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 멤버들은 이번 리믹스 제작 전반을 주도하며 폭넓은 음악 역량을 발휘했다. 각 곡은 일곱 멤버의 취향과 개성이 짙게 배어있어 원곡과는 또 다른 사운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Knife (JUNGWON Ver.)’는 강렬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던 정원의 의견을 반영해 콘서트 무대에서 강한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누 메탈(Nu Metal), 인더스트리얼 메탈(Industrial Metal) 장르로 완성됐다. 정원은 폭발적인 타격감의 드럼 패턴을 미디 키보드로 연주하고, 곡의 섹션 구성과 소스, 코드 선택에도 참여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희승은 댄서블하고 트렌디한 사운드 구현에 방점을 두고 일렉트로닉 붐 뱁(Electronic Boom Bap) 장르의 ‘Knife (HEESEUNG Ver.)’를 만들었다. 그는 리믹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보컬 녹음을 진행하고, “주사위를 굴려”라는 가사에서 착안한 효과음을 입히는 등 원곡에 담긴 정체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록 마니아인 제이의 손을 거친 ‘Knife (JAY Ver.)’는 앙코르 무대에서 관객들의 헤드뱅잉을 유도할 수 있게끔 메탈 팝(Metal Pop) 장르로 꾸며졌다. 그는 도입부부터 고조되는 열기를 후반부의 절정까지 밀어붙이는 드라마틱한 곡 전개를 설계하며 청각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제이크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대비되는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음악에 담아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멤피스 힙합(Memphis Hip-Hop) 장르의 ‘Knife (JAKE Ver.)’는 거친 질감의 사운드와 저음이 강조된 베이스로 무게감을 더했다. 평소 재치 있는 숏폼 영상을 선보여온 성훈은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브라질 펑크, 펑크 레이브(Funk Rave) 장르에 주목했다. ‘Knife (SUNGHOON Ver.)’는 다크하면서도 몽환적인 전자음 사이로 성훈 특유의 유쾌한 감각이 녹아든 곡이다. 중독성 강한 리듬이 향후 숏폼 플랫폼에서의 인기를 기대하게 한다. ‘Knife (SUNOO Ver.)’는 듣자마자 선우를 떠올릴 수 있는 경쾌한 리듬을 글리치 팝(Glitch Pop)과 디지 팝(Digi Pop) 장르로 풀어냈다. 그는 게임과 가상 현실, 디지털 오류 등의 키워드를 테마로 삼았다. 게임 속 난관에 부딪혀 물 속에 잠긴 듯한 느낌을 사운드로 표현하고, 모든 시련을 이겨낸 뒤 신나는 분위기를 강조한 음악적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니키의 선택은 스페드 업(Sped-up) 버전이었다. ‘Knife (NI-KI Ver.)’는 원곡의 속도를 빠르게 변주한 사운드 위에 니키가 가진 진한 힙합 무드를 더했다. 그는 보컬 효과와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Knife’는 어떤 위협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연인의 자신감을 담은 힙합 곡으로 엔하이픈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이 노래는 발표 당일(16일)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40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1월 18일)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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