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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이현욱, “박나래와 안양예고 동창...징글징글한 추억” 눈길

드라마 ‘마인’에서 탁월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이현욱이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고등학교 추억을 소개했다. 이현욱은 11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해 그동안 악역 연기에 가려진 매력과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세리머니 클럽'에 찾아온 이현욱은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처음 만난 셀프카메라 촬영에 당황하는 것은 물론 녹화 전일 골프장 근처 숙소에 도착해 퍼팅 연습을 하는 열정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 양세찬은 이현욱의 가입신청서를 보고 "수식어가 엄청 많다"며 '세젤쓰'(세상에서 제일 쓰레기)를 언급했다. 이어 '인쓰'(인간 쓰레기), '연쓰'(연쇄 살인마 쓰레기) 등 수식어를 언급하며 "그 정도로 악역 연기를 디테일하게 잘한다"면서 이현욱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을 받은 이현욱은 "알아보는 분이 있어도 저한테 아는 척을 잘 안 한다"라며 악역 배우의 비애를 전했다. 또한 양세찬은 이현욱이 안양예고를 나왔다는 사실을 듣고 "제가 아는 1985년생 안양예고 출신으로 박나래 씨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현욱은 "제 앞자리였어요"라며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현욱은 "박나래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제가 '징글징글했다'고 얘기했더라"며 "제가 생각한 걸 그 친구가 말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양세찬은 박나래에게 전화해 이현욱의 고등학생 시절을 물어보기도 했다. 박나래가 기억하는 학창 시절 이현욱의 모습은 11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공개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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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클럽' 이현욱 "차기작에서도 재벌 연기"

라이징 스타인 이현욱이 차기작 계획을 전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드라마 '마인' '타인은 지옥이다'로 떠오른 라이징 배우 이현욱과 연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하며 기업 가치 1조로 평가받는 게임 회사 111%의 대표 김강안이 출연한다. 올해 만 34살인 김강안 대표는 모바일 게임 랜덤다이스를 개발한 회사 111%의 대표로 지난해 연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한 영앤리치의 표본이다. 1인 기업에서 시작해 사원 수 180여 명의 기업의 수장이 됐다. 세리머니 클럽에서 김강안 대표는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10년이 걸렸고, 그동안 10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현욱은 드라마 '마인'에 이어 차기작 '블랙의 신부'에서도 재벌 역할을 맡으며 재벌 전문 배우로 떠올랐다. 이날 이현욱은 '블랙의 신부'에서는 김강안 대표처럼 자수성가한 벤처사업가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오늘 김강안 대표를 많이 관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현욱이 “갑자기 부와 명예를 얻었을 때 기분은 어떤지 궁금하다”고 묻자, 김강안 대표는 “처음엔 현실 같지 않고 게임 같았다” “힘든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지만 재밌으니까 계속하게 된다”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세리와 기부미션에 나선 네 명의 남자들의 모습은 과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F4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리머니 클럽' 동호회 회원들을 지켜보던 중계석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를 열창해 '꽃보다 세리머니' F4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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