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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최가온의 한국 첫 스노보드 金, 뉴스 속보 자막으로만 봤다… JTBC '중계 패싱' 논란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 나온 가운데, 독점 중계사인 JTBC의 방송 중계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최가온(18·세화여고)의 금메달은 ‘설상 약세국’ 이미지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다. 하지만 중계 시청 경험과 감동을 함께 전달하지 못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으로 지적되고 있다.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90.25점을 받아 우승했다. 자신의 우상이었던 클로이 김(미국·88.00점), 그리고 일본의 오노 미쓰키(85.00점)을 이겼다. 이로써 2008년 11월생인 최가온은 클로이 김이 지난 평창 대회 때 세운 이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17세 10개월)을 7개월가량 앞당겼다.최가온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스노보드가 획득한 세 번째 메달이다.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하이원)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성복고)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11명)한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이제 믿을 만한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이러한 가운데, JTBC의 '최가온 패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최가온의 금메달 장면이 JTBC 본 채널에서 금메달 장면이 중계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가온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JTBC 본 채널은 쇼트트랙 준결승 생중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정작 금메달 장면은 JTBC 스포츠 채널에서만 볼 수 있었다. 본방송 시청자들에게는 자막으로만 속보가 전해졌을 뿐이다.SNS(소셜미디어)와 기사 댓글에는 JTBC의 편성 전략과 중계 선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폭주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금메달 장면을 왜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않느냐' '쇼트트랙은 인기 종목이라 이해하지만,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최가온의 경기를 편성하지 않은 건 이해할 수 없다' 'JTBC 스포츠 채널을 모르는 시청자들은 주요 순간을 놓쳤다' 등의 원성이 잇따랐다. 한편,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단독 확보한 상태다. JTBC가 이번 동계 올림픽을 독점 중계하면서 지상파에서는 중계가 불가능해졌다. 유료 케이블TV 또는 인터넷TV를 신청하지 않는 일부 시청자들은 올림픽 경기 시청이 크게 제한됐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올림픽에 대한 관심 저하와 낮은 시청률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3 11:26
산업

호주산 소고기부터 와인까지...'맛잘알' 한국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호주 푸드&와인 콜라보레이션 그룹이 한국에서 제8회 ‘테이스트 더 원더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the Wonders of Australia)’ 캠페인을 개최하고, 한국・호주 간 식음료 무역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오는 2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한국의 유명 셰프 및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식품·와인 세미나 ▲미디어 컨퍼런스 ▲호주산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보이는 갈라 디너 등으로 구성된다.참여 협회로는 호주축산공사(MLA), 원예협회, 낙농협회, 와인협회, 수산협회 등 호주 식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5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호주 푸드&와인 콜라보레이션 그룹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무역·유통·외식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호주산 프리미엄 식음료 수출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호주 낙농협회의 캐서린 테일러(Catherine Taylor) 매니저는 “한국은 고품질 식음료 수입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KAFTA의 성숙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서울 방문은 자연스러운 행보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신뢰 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호주 와인협회의 폴 튜럴(Paul Turale) 총괄 매니저는 “2025년 9월까지 최근 1년간 총 155개 호주 와이너리가 약 4700만 리터, 2730만 달러 규모의 와인을 한국에 수출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호주 와인의 경쟁력을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색육 분야 또한 양국 간 무역 관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있다. 한국은 호주산 소고기의 3대 수출시장으로, 그 규모는 약 24억 달러에 달한다. 호주축산공사의 트래비스 브라운(Travis Brown) 동북아 지사장은 “한국은 소고기뿐 아니라 양고기, 염소고기에 이르기까지 호주산 적색육 전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호주산 육류가 한국 소비자에게 변함없이 신뢰받는 선택지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8 14:46
축구일반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 40주년 기념 업무 협약식 개최…협력 방안 논의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과 일본대학축구연맹(회장 나가노 유지)은 지난 22일 ‘2026 한·일 대학축구연맹 덴소컵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국 대학축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40년간 이어져 온 한일 대학축구 교류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대학축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덴소컵은 1980년대부터 시작된 한일 대학축구 간 정기 교류전으로, 수많은 프로 및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양국 축구 발전의 중요한 토대 역할을 해왔다. 이번 40주년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한일 대학축구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협력 구조를 정립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업무협약식에 앞서 진행되는 공동 세미나에서는 한일 대학축구의 운영 현황과 제도적 과제를 공유하고, 대학 선수 육성 시스템, 국제 교류 확대 방안, 대학축구의 공공적 가치와 역할, 미래 지향적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대학축구가 단순한 선수 공급 구조를 넘어, 축구 생태계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연맹은 덴소컵의 안정적·지속적 운영, 한일 대학 선수 및 지도자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 및 학술 교류 확대, 대회 운영 및 시스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소통으로 단발성 교류가 아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행사에는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과 나가노 유지 일본대학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양국 대학축구연맹 관계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여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을 계기로 한일 대학축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적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덴소컵 40주년은 한일 대학축구가 쌓아온 신뢰와 교류의 역사 위에서, 앞으로의 40년을 함께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가 양국 대학축구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아시아 대학축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24 00:03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 29일 강남서 개최

위메이드는 '성공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인프라의 조건'을 주제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를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레거시 금융과 핀테크, 결제 시스템에 어떻게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적 구현뿐 아니라 컴플라이언스, 보안, 규제 대응 등 실무 관점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과 제임스 앙 체이널리시스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위메이드가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 연합사인 써틱과 체이널리시스, 위메이드 관계자의 세션이 진행된다.특히 위메이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수수료(가스비)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스테이블넷'의 기술 구조를 공개한다. 스테이블넷은 금융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독자 기술을 탑재해 실질적인 금융 인프라를 지향한다.위메이드 관계자는 "한국의 규제 요건과 특수성을 완벽히 소화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넷이 국내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로서 실질적인 금융 혁신을 이끄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3 17:58
프로야구

KIA,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 실시....최준영 대표 "지난 시즌 모두 반성해야"

KIA 타이거즈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 프론트가 함께 팀 전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KIA는 지난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2026 시즌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잔류군 기술코치, 트레이닝 코치, 전력분석 코치, 프론트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시즌 리뷰부터 올 시즌 목표 수립까지, 한 시즌을 관통하는 핵심 과제 발표가 파트별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시즌 데이터와 지표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목표를 각 파트별로 수립했다. 이번 전략 세미나를 주관한 최준영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상황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올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이다”며 “프론트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고, 선수단도 잘 준비해 무너진 팬들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범호 감독은 “코칭스태프 모두가 세미나 준비를 잘 해주었다. 그러나 프로는 결국 성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합심해 반드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며 “개인보다 팀을 우선으로 하는 팀워크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상에 설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6.01.20 11:45
생활문화

서울서 '중국 2026년 경제정책과 하이난 자유무역항' 관련 세미나 개최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중국 경제의 향방과 한·중 관계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경제정책과 협력 가능성을 조망하는 세미나가 9일 서울에서 열렸다.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2026년 중국 경제 및 하이난 봉관 3가지 사업 포인트-한·중 관계 발전과 전망, 새로운 중국 사업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승찬 한중연합회 회장, 리톈궈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신흥경제체연구실 부주임, 자오진핑(趙晉平) 중국 서비스무역협회 부회장 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연구원, 이석문 전 서울세관장(관세무역코칭연구원 대표), 남해영 한중연합회 하이난 대표처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섰고 한국 기업인 등을 포함해 약 60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제시된 정책 기조와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 시행된 하이난 자유무역항 전면 봉관 조치를 주요 사례로 삼아 중국 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제도형 개방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CMG는 전했다.기조 발제를 맡은 리톈궈 부주임은 2026년 중국 경제 흐름에 대해 "단순한 경기 회복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의 구조적 전환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중앙경제업무회의를 언급하며 "중국의 최고 수준 연례 경제 회의로 2025년 경제 업무를 총괄하고 2026년 경제 업무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6년이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라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박승찬 회장도 이날 발제에서 "2026년 중국 경제는 질적 성장으로의 구조적 대전환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하이난 봉관은 한국 기업에도 전략적으로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국의 경제 키워드로 '신질생산력(新質生産力)'을 꼽으며 "중국이 제조 중심에서 기술 혁신 주도의 고부가가치 생산력 강화에 무게를 두면서 공급망 재편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발제자들은 중국의 내수 확대 전략과 산업 구조 고도화가 한·중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접점이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소비 구조의 고급화, 서비스 산업 확대, 디지털·친환경 산업 육성 등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맞닿아 있는 영역이라는 분석이다.리톈궈 부주임은 이런 변화가 "기존 중간재 중심의 교역을 넘어 소비재·서비스·기술 협력으로 확장될 여지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세미나에서는 최근 정상 간 교류를 계기로 양국 관계가 안정적 궤도 위에서 실용 협력 중심으로 재정렬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발제자들은 양국이 지리적 인접성과 높은 경제적 상호 의존도를 바탕으로 외부 환경 변화 속에서도 협력의 기본 틀을 유지해 왔다고 진단했다.박 회장은 "한·중 관계는 단기 이슈에 좌우되기보다 산업·공급망·인적 교류라는 구조적 토대 위에서 조정과 확장을 반복해 왔다"며 "2026년에는 실질적 성과 중심으로 협력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망 협력,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녹색 저탄소 산업, 바이오·헬스케어, 관광 및 인문 교류 분야를 협력 유망 분야로 꼽았다.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 운영은 중국의 개방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발제자들은 하이난을 특정 지역 정책에 국한된 사례가 아니라 중국이 고수준 개방을 제도적으로 관리·확대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실험장으로 평가했다.이석문 대표는 하이난을 '국제 시장과 중국 내수 시장을 연결하는 중간 플랫폼'으로 설명하며 ASEAN과 중국을 잇는 가공·물류 허브이자 중국 본토 시장 진입의 관문으로서 전략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1~2년 내 선택이 기업의 중국 사업 구조를 좌우할 수 있다"고도 했다. 또 하이난이 2035년 성숙 단계 2050년 세계 일류 수준의 자유무역항을 목표로 한다는 전망도 덧붙였다.이 대표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핵심 포인트로 ▲관세 ‘제로’ ▲부가가치 30% 면세 ▲법인세와 고급 인재 개인소득세 실효세율 각각 15% 적용(‘15+15’) 등을 꼽았다.자오진핑 부회장은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은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에도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봉관 운영은 제도적 안정성을 의미하며 세제·시장 접근 혜택이 기업 진출을 가속화할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전략적 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자료 제공 : CMG 2026.01.12 11:01
프로야구

"지난 시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SSG, 전력강화 세미나에서 '원팀' 강조

SSG 랜더스는 '지난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시즌 대비 전력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한자리에 모여 2025시즌 파트별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하고, 2026시즌 스프링캠프 방향성과 정규시즌 운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이숭용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과 프런트 23명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정권 퓨처스(2군) 감독과 박재상 육성군 총괄코치가 함께 자리해 1군과 퓨처스, 육성군을 아우르는 운영 방향의 일체화를 모색하고, 청라돔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전력 강화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미나는 김재섭 대표이사의 구단 방향성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에서는 SSG 팀컬러 구축과 구단 모토 정립, 전문 코칭스태프 확대 등 '청라돔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구단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이 공유됐다.이어 지난 시즌을 돌아보는 리뷰와 함께 컨디셔닝, 투수, 타격, 수비 등 파트별 보완점과 2026시즌 전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자유 토론을 통해 시즌 운영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원팀, 원보이스'를 실현하기 위한 공통된 목표를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숭용 감독은 "지난 시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1군과 퓨처스팀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구성원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올 시즌도 잘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7 10:47
프로축구

연맹, ‘2025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프로축구연맹이 ‘2025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세미나는 지난 14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진행됐다.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15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에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스포츠 의학 일반’을 다뤘다. SAT 인증위원회 배중현 위원의 ‘대한스포츠의학회 SAT 인증 코스’ 강의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후 이경태 의무위원장의 ‘축구 경기에서 신체적 능력 및 지구력’, 박성률 위원의 ‘축구선수 컨디셔닝’, 정태석 위원의 ‘축구의학에서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 이승림 위원의 ‘2026년 도핑 규정’ 강의가 이어졌다.이어 2부와 3부에서는 ‘근골격계 손상’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 첫 순서로는 김준범 대전하나시티즌 주치의가 나서 ‘부상 후 복귀의 일반 개념’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송하헌 위원의 ‘사타구니 및 고관절 부상’, 이상훈 위원의 ‘운동 복귀 기준에 따른 무릎 연골 손상 치료 전략’, 차민석 김포FC 주치의의 ‘시즌 중 무릎 내측 통증 관리’ 강의가 진행됐다.3부에서는 이영구 위원이 ‘축구선수들의 하지 통증’을, 양기원 위원이 ‘발목 인대 손상’을 주제로 설명했으며, 배상원 위원이 ‘대퇴직근 부분 파열의 만성화 사례’를 다루며 세미나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모든 강연이 끝난 뒤에는 ‘K리그 올해의 주치의’와 ‘K리그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를 시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연맹은 지난해부터 해당 상을 신설해 K리그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치의 및 의무트레이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올해의 주치의는 양기원 의무위원(전 성남FC 주치의)이,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는 노현욱 의무위원(현 대구FC 의무트레이너)과 FC안양 서준석 의무트레이너가 각각 수상했다.끝으로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의학을 리그 운영 전반에 접목해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 리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12.17 08:18
산업

스타벅스 코리아, 2026 커피 앰배서더 탄생… 커피 관능·전문 강연 등 경합 거쳐 최종 선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6년 새해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커피전문가인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했다.스타벅스는 지난 21일 ‘2026 커피 앰배서더 컵’과 파트너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커피 축제인 ‘별다방 엑스포’도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 커피전문가와 파트너들은 이날 서로 커피 경험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타벅스의 커피 앰배서더는 매년 각 국가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매해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해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와 전문 지식 등을 전파하고 있다.올해 역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통해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는 삼성동점의 김도형 파트너가 최종 선발했다.이번 커피 앰배서더 선발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 추출 및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의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다.최종 대회에서는 결선에 오른 5명의 커피 전문가가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등의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인 김도형 커피전문가가 2026년도 커피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김도형 22대 커피 앰배서더는 “그동안 커피마스터로 쌓은 노하우와 스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커피 앰배서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도형 커피 앰배서더는 내년부터 커피 앰배서더로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사내 파트너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도 개최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해 약 400여 명의 파트너들이 참석했다.‘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커피 세미나다. 파트너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커피와 품질,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트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파트너들은 푸어오버·케맥스 등 다양한 추출기구를 활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시음하며 바리스타로서 커피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브루잉 바 체험 프로그램과 ▲스타벅스 칵테일 음료를 경험하는 바 믹사토 ▲리저브 매장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커피 머신인 블랙이글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체험 ▲나만의 원두를 만드는 블렌딩 바 등을 체험했다.또한 라떼아트 챔피언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라떼아트 클래스 ▲커피앰배서더의 미니 커피 특강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커핑 체험 클래스 ▲커피 아로마 체험 등 지식 및 스킬 함양을 위한 클래스도 다채롭게 경험했다.정운경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커피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오롯이 커피에만 집중하며 이를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파트너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스타벅스는 개점 26주년을 맞아 국내 처음으로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조직인 ‘커피 엑설런스 센터(CEC)’를 새롭게 출범했다. 커피 서비스 전문가 양성 및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최정예 전문가로 구성된 엑셀런스 코치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커피 제조와 서비스를 시연하는 등의 현장 중심의 심층적인 맞춤형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커피 품질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 및 커피 대회 등을 기획하고, 서비스 기준과 개선 방향을 수립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24 16:48
스포츠일반

국기원, 유럽·아프리카 파견사범 보수교육 끝…19개국 19명 참가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대상으로 ‘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별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유럽·아프리카 19개국에서 활동하는 파견사범 19명이 참가했다.참가국은 유럽 13개국(프랑스,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포르투갈, 조지아, 독일, 보스니아, 라트비아, 벨기에, 슬로바키아)과 아프리카 6개국(튀니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이집트)이다.국기원은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지만,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대륙별 교육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대륙 태권도연맹 및 각 국가 태권도협회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보수교육에 참가한 파견사범들은 교육과 문화 보급의 상징인 유네스코(UNESCO) 본부를 찾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돼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지도자 기술 세미나’에 참가, 약 250명 현지 사범들에게 고단자 품새와 겨루기 등 태권도 기술을 보급했다.그뿐만 아니라, 파견사범들은 벨기에에서 가장 큰 난민센터를 방문, ‘태권도 용품 전달식’을 개최해 취약계층의 심리 안정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 밖에도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을 내방해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55개국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한편, 국기원은 지난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 및 쿠알라룸푸르에서 ‘중동·아시아 대륙별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김희웅 기자 2025.11.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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