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76건
영화

“진짜 ‘요리 지옥’” 한발 남았다…파이널 앞둔 ‘흑백요리사’ 톱8과의 ‘맛’남 [종합]

“‘무한 요리 지옥’ 미션을 보면서 ‘진짜 지옥’이라고 느꼈어요. 미리 결승에 진출해서 정말 다행입니다.”(나폴리 맛피아)화제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가 일찍이 파이널 라운드 참가를 확정 지은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도 혀를 내두를 뜨거운 대결을 예고했다. 공개를 앞둔 세미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을 두고 김은지 PD는 “창의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미션으로 셰프들이 ‘지옥의 맛’이라고 했다”며 “가장 치열한 개인전이며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7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톱8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학민·김은지PD와 톱8 참가자 ‘백수저’ 최현석, 정지선, 장호준. 에드워드 리와 ‘흑수저’ 트리플 스타,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나폴리 맛피아가 참석했다.‘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공개 후 2주 연속 비영어권 글로벌 TV쇼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은지 PD는 “이 정도로 큰 사랑을 해주실지 몰랐다. 감사하다”며 “실제 100인의 요리사 매장 예약률도 급증해서 한국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몰아보기를) 끊을 수 없었다’라는 평가가 제일 기분이 좋았다고 꼽은 그는 “저희 노림수가 먹힌 것 같아 좋다”며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 어느 부분에서 엔딩을 끊으면 안달이 날까를 주안점을 두고 편집했다”고 말했다. 이날 두 PD는 프로그램을 향한 다양한 궁금증에 답했다. 먼저 흑과 백의 숫자가 동수로 딱 떨어진 것에 대해 김학민 PD는 “제작진은 내심 리얼하게 보이도록 엇갈리기를 원했으나 동수가 나왔다. 의도한 바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에 대해 김은지 PD는 “출연진의 완벽한 신구조화”라며 “시청자들이 이번 기회에 몰랐던 분도, 친숙한 분도 새로이 알게 됐다. 안성재 심사위원과 흑수저 셰프는 이번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면, 백종원 심사위원과 백수저 셰프들은 ‘이런한 면모가 있었어’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출연진을 치켜세웠다.백종원과 안성재의 상반된 심사 방식에 대해 김학민 PD는 “제작진의 심사 개입은 전혀 없었다. 그 결과가 곧 방송의 결과”라며 “특히 안성재 셰프는 만든이의 의도와 그것이 얼마나 구현되었는지가 주된 평가 기준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한식이 팀전에서 후 순위로 밀려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특정 장르를 밀어주거나 배제하도록 미션을 설계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은지 PD는 “시청자들의 아쉽다는 의견은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식이 뒤처졌다는 표현은 아쉽다. 가자미 미역국처럼 한국 음식을 재해석하려고 셰프들도 노력하셨다. 앞으로의 회차에서 활약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이날 자리에선 톱8 셰프들의 출연 비하인드도 전해졌다. ‘백수저’ 셰프 정지선은 “제 직원들에게 열심히 하는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또 매장에서 하는 요리 말고 새로운 주제로 공부하는 자체가 새로워서 좋았다”고 돌아봤다. 최현석 또한 “출연 제의가 왔을 때 심사위원인 줄 알았다”고 고백하며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출연을 결심했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내가 가는 길이 맞다는 확신을 얻었다. 대한민국 F&B가 어려울 때인데, 요리사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흑수저’ 셰프인 이모카세 1호는 방영 이후 변화된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재래시장 침체기를 느끼는데, 젊은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보람되고 감사하다. 저를 찾아주시는 겸 시장에 도움이 돼 행복하다”고 뿌듯해 했다. 뜨거운 인기에 시즌2나 팝업 스토어를 향한 관심도 모였으나 두 PD는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출연진은 저마다 참가 의사와 포부를 밝혔다. 요리하는 돌아이와 장호준은 “흑수저로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운 한편, 이모카세 1호와 최현석은 출연을 고사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우승후보로 지목된 나폴리 맛피아는 “시즌2는 백수저 섭외가 올 것 같은데, 세계 서바이벌 역사상 최초로 두 시즌 연속 출연해 톱3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끝으로 두 PD는 최종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모아 “촬영 3개월 중 가장 소름 돋는 요리와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어떻게 이런 미션을 생각했을까. 제작진에게 심한 말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흑백요리사’ 11, 12회는 오는 8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7 13:31
연예일반

‘VS’ 박한담, 신곡 ‘생일 축하해’ 라이브 공개.. 달달한 보이스

Mnet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VS’(브이에스) 세미파이널 진출자 가수 박한담이 신곡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박한담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생일 축하해'의 리얼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박한담은 계단에 걸터앉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곡을 열창하며 리얼한 라이브로 눈길을 끌었다. 설렘을 유발하는 부드러운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고조시켰다.박한담은 지난 20일 두 번째 싱글 ‘생일 축하해’를 발매했다. 달달한 사랑 이야기의 가사와 라이브 숏츠 영상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두 번째 싱글 ‘생일 축하해’에는 박한담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한편 박한담은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메이즈’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2 13:26
뮤직

소년판타지’ 데뷔조, 15일 네이버·아베마서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 월드’ 진행

‘소년판타지’ 최종 데뷔조가 토크쇼를 진행한다.‘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측은 최종 파이널에서 데뷔를 확정지은 12명의 멤버들이 15일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 월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토크쇼는 ‘소년판타지’ 최종 파이널 이후 처음으로 데뷔조 12명이 대중과 만나는 자리로 12명의 케미와 입담은 물론 ‘소년판타지’ 이후의 근황과 데뷔 소감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토크쇼는 네이버 나우와 일본 아베마에서 동시 방영 예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세미파이널을 통해 홍성민,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 유준원,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까지 총 20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바 이런 가운데 최종 데뷔조 12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편 ‘소년판타지’ 최종 파이널 무대는 8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를 통해 생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8 08:15
예능

소년판타지, 데뷔조 15일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 월드’ 진행

‘소년판타지’ 최종 데뷔조가 오는 15일 토크쇼를 진행한다.8일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진은 최종 파이널에서 데뷔를 확정지은 12명의 멤버들이 15일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 월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크쇼는 ‘소년판타지’ 최종 파이널 이후 처음으로 데뷔조 12명이 대중과 만나는 자리로, 12명의 케미와 입담은 물론 소년판타지 이후의 근황과 데뷔 소감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토크쇼는 네이버 NOW.(나우)와 일본 아베마(ABEMA)에서 동시 방영 예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세미파이널을 통해 홍성민,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 유준원,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까지 총 20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바, 이런 가운데 최종 데뷔조 12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소년판타지’ 최종 파이널 무대는 이날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를 통해 생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8 08:00
예능

‘소년판타지’ 홍성민‧유준원팀, ‘음중’서 파이널 미션곡 최초 공개

‘소년판타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홍성민 팀과 유준원 팀이 ‘음악중심’에 출연해 파이널 미션곡을 선보였다.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홍성민 팀(홍성민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과 유준원 팀(유준원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파이널 미션곡 무대를 선공개했다.이날 홍성민 팀은 ‘Shut Off’(셧 오프), 유준원 팀은 ‘Gesture’(제스처) 무대를 각각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유준원 팀은 화이트와 블랙을 조합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와 더불어 13명이라는 인원을 살린 대형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홍성민 팀은 스포티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Shut Off’는 주변의 시선과 방해는 차단시키고 자신의 꿈을 이뤄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휘파람의 몽환적인 분위기의 시작이 강렬한 훅테마로 전환돼 마치 판타지가 현실화되는 전개를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Gesture’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 기반의 딥하우스에서 중독적인 BRASS 리드 중심의 트랩으로 반전이 있는 곡으로, 한순간 빠져버린 사랑에 보내는 제스처를 표현한 곡이다.지난 1일 방송된 ‘소년판타지’에서는 세미파이널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20인만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가운데, 홍성민 팀에는 홍성민,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 총 7명, 유준원 팀에는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까지 총 13명이 최종 파이널에서 맞붙게 됐다.‘소년판타지’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8일 MBC와 네이버 NOW.(나우), 아베마(ABEMA)를 통해 생중계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4 08:27
뮤직

‘소년판타지’, 日 아베마 ‘최고 킬러 콘텐츠’ 등극...화제성 폭발

‘소년판타지’가 일본 아베마(ABEMA) 최고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오는 8일 최종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지난 1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동시 생중계된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순위발표식은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일본 팬들의 높은 실시간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총 20명의 파이널 진출자 중 인기 멤버인 히카루와 히카리, 유우마가 진출하면서, 파이널을 앞두고 ‘소년판타지’를 향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소년판타지’ 또한 일본 아베마(ABEMA) 내 인기 콘텐츠로 급상승, 열기를 잇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둔 ‘소년판타지’는 앞서 7월 9일 일본 팬 콘서트를 이어 올가을 데뷔를 예정하고 있다. 또 1만 석 이상의 객석 규모인 일본 아레나 투어를 예고, 최종 파이널 결과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파이널 무대는 오는 8일 밤 10시 ‘소년판타지’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4 08:00
뮤직

‘소년판타지’, 6월 8일 파이널방송...비하인드 특별 편성까지

‘소년판타지’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하인드 편성을 확정지었다. 오는 8일 밤 10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 파이널 생중계가 예고된 가운데, ‘소년판타지’ 비하인드가 본 방송 1시간 전인 오후 9시 네이버와 아베마(ABEMA)를 통해 방송된다. 편성이 확정된 ‘소년판타지’ 비하인드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소년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성장 일대기가 담겨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소년판타지’ 파이널 라운드 1시간 전에 방영되는 만큼, 그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투표 열기가 뜨거웠던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순위발표식에서는 홍성민 팀의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까지 7명, 유준원 팀의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까지 13명이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홍성민 팀은 파이널 미션곡 Shut Off(셧 오프)로 무대를 펼치며, 유준원 팀은 파이널 미션곡 Gesture(제스처)로 마지막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의 무대는 3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3 13:14
연예일반

‘소년판타지’ 홍성민, 팀원 대거 탈락에 오열 “마음 아프다”

‘소년판타지’ 홍성민 팀이 파이널을 앞두고 대거 탈락했다.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세미파이널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이날 순위발표식에서는 홍성민 팀의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 총 7명이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유준원 팀과 달리 낮은 순위를 기록한 소년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팀의 리더 홍성민은 생방송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홍성민은 생방송에서 “팀원들이 모두 열심히 했고, 부족한 리더를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우리 팀 모두 사랑한다”고 팀 사랑을 드러냈으며, 중간 평가에서도 “(팀원들이)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순위발표식에서 홍성민을 포함한 7명을 제외하고는 팀원들의 탈락이 확정되자, 홍성민은 눈물을 멈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울렸다.소년들의 운명이 갈린 세미파이널 순위발표식에서 홍성민 팀에는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태, 케이단, 하석희까지 7명, 유준원 팀에는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까지 13명이 순위에 들며 최종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파이널 무대는 오는 8일 오후 10시 MBC ‘소년판타지’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16:01
연예일반

‘소년판타지’ 유준원, 세미파이널 최종 1위 등극

‘소년판타지’ 유준원이 세미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MBC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이 dms MBC와 네이버 나우, 아베마(ABEMA)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남승현, 박형근, 케이단, 태선, 링치, 진명제, 유준원이 뭉친 스낵스 팀은 세미파이널 마지막 무대를 꾸민 가운데, 환상적인 ‘스낵스’(Snacks) 무대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프로듀서 우영에게 디테일한 가르침을 받았던 스낵스 팀은 등장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드는가 하면, 역동적인 안무부터 팀원들의 완벽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이에 강승윤은 “진짜 공연을 본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고, 소연은 “케이단에게 놀랐다. 너무 성장했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스낵스 팀 투표 결과 유준원이 1위를, 프로듀서 베네핏은 진명제가 받게 됐다. 이어 파이널 경연을 위한 팀 결정이 시작됐고 최강창민은 1등을 놓치지 않은 홍성민과 2위 유준원을 앞으로 불렀다. 두 사람이 팀을 나눠 팀원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그러자 최강창민은 “팀원 전원이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 오를 수 없다. 세미 파이널 순위 발표식 이후 남은 소년들만이 파이널 무대를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유준원과 홍성민이 꾸린 두 팀은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등 체육대회 종목을 통해 경쟁을 벌였고 결국 유준원 팀이 이기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순위 발표식에는 1등 유준원, 2등 홍성민, 3등 김우석 등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될 소년들이 선정됐다.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2 08:33
연예일반

‘피의 게임2’ 덱스, 떠오르는 예능계 다크호스②

“이번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생존해서 우승하겠다.”‘피의 게임1’에서 자진 투표로 퇴소했던 덱스가 ‘피의 게임2’에서는 종횡무진 활약하며 예능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UDT출신다운 다부진 체격과 뛰어난 적응 능력 그리고 위기에 강한 모습까지 ‘피의 게임2’에서 덱스는 시즌1과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덱스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웹 예능 ‘가짜사나이2’다. 당시 특수부대 교관으로 출연했던 덱스는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교육생을 위하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팬층을 쌓기 시작했다.당시 덱스는 프로그램 중간부터 합류하는 ‘매기남’으로 출연해 시크하지만 과하지 않은 친절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여성 출연자를 위해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잘라놓고 “드세요”라고 무심하게 말하는 장면은 지금까지 회자될 만큼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솔로지옥2’는 방영 초반 시즌1보다 지루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덱스가 중간에 합류한 이후 4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했고, 덱스는 OTT·TV부문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외 활약은 배신, 거짓, 음모 등이 난무하는 ‘피의 게임2’에서도 이어진다. 사실 덱스에게 ‘피의 게임2’는 두 번째 도전이다. 시즌1 당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지만 “오늘 게임에서 도움이 하나도 못됐다. 나 같은 사람이 왜 결승에 올라가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자진퇴소를 결정했다. 이와 관해 덱스는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그땐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돌이켜보니 바보 같은 선택이었다”며 “시즌2에서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생존할 것”이라고 포부를 보였다.실제 1회에서 야생팀 멤버로 선정된 덱스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능숙하게 불을 지피고, 살아있는 닭을 맨손으로 잡는 등 뛰어난 적응 능력을 보였다. 이후 4회에서 야생팀이 저택으로 습격하는 날에는 농구선수 하승진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는데, 엄청난 체격차이에도 불구하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덱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냈다. 당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덱스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솔로지옥2’부터 ‘피의 게임2’까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덱스에게 예능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모아지는 건 당연하다. 이미 마켓컬리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 MC를 맡고 있기도 하며, 이번 달 첫방송을 앞둔 JTBC ‘웃는 사장’,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넷플릭스 ‘좀비버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과몰입을 유발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덱스, 현재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피의 게임2’에서 자신이 보여준 포부처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뉴욕대 출신 가수 윤비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2 05: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