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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2025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日 달궜다

KBS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12만명의 글로벌 팬들을 운집 시키며, ‘전 세계의 K팝’의 위상을 증명했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K팝 공연’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 이번 공연은 양일간 12만명의 글로벌 팬들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Golden Road’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K팝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K팝’으로 확장된 황금기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최정상의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어떻게 K팝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준영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MC를 맡아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이끌었다. 이준영과 장원영은 골드 포인트가 화려함을 더하는 화이트 슈트와 화이트 드레스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튀어나온 왕자와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에 이어 두 사람의 찰진 진행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이준영은 센스 있는 입담과 스윗한 목소리로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고, 장원영은 능숙한 진행으로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의 MC 자리를 지킨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공연 첫 날인 13일에는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아이딧이 무대에 올랐고 MC 이준영의 무대와 스페셜 초대 게스트 스노우맨의 무대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유노윤호, 스트레이키즈, 니쥬, 아이브, 앤팀,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NCT WISH, 넥스지, 이즈나, 키키, 코르티스가 출격해 공연을 펼쳤다.1일차 공연에서는 글로벌 대세 엔하이픈과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드라마틱한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등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 연출로 꾸몄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Beautiful Strangers’, ‘Upside Down Kiss’, 일본 정규 앨범 수록곡 ‘Where do you go’ 등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은 압도적인 솔로 무대까지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2일차 공연에서는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아이브와 스트레이키즈의 무대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REBEL HEART’, ‘Dear, My feelings’, ‘ATTITUDE’, ‘XOXZ’ 등 올 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스트레이키즈는 ‘CEREMONY’, ‘COMPLEX’, ‘TOP LINE’, ‘Do It’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도쿄 국립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뿐만 아니라 K팝을 빛낸 레전드 아티스트의 곡을 후배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 ‘골든 스테이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라이즈가 TVXQ의 ‘HUG’를 새롭게 해석했고, 하츠투하츠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이즈나가 카라의 ‘Pretty girl’로 무대를 장악했고, 데뷔 4개월차 코르티스가 칼군무와 함께 BTS의 ‘MiC Drop’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투어스 영재·지훈·경민과 넥스지 토모야·유우·하루가 결성한 유닛 메댄즈는 숨가쁘게 몰아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세븐틴의 ‘힛’과 스트레이키즈의 ‘락(樂)’을 완벽하게 소화해 도파민을 터지게 했다. 이처럼 ‘골든 스테이지’를 통해 K-POP의 '골든 로드'를 이어갈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이 예고돼 K팝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특별한 손님도 눈길을 끌었다.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상 그룹 ‘스노우맨’이 13일 진행된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의 백미는 전 출연자와 글로벌 팬들이 호흡하는 순간이었다. 양일 도쿄 국립경기장을 꽉 챙운 12만여명의 관객들은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응원봉과 떼창으로 호응해 K팝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호흡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고, 국립주경기장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4:16
연예일반

‘더 시즌즈’ 박보검, 매끄러운 진행+노래 실력…세상 떠난 母 생각에 눈물도

배우 박보검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14일 KBS2의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첫 공개됐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박보검이 진행하는 새 뮤직 토크쇼다.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박보검은 자신을 “‘검요일’밤을 책임질 MC 박보검”이라고 소개하며 “‘뮤직뱅크’ 이후 10년 만에 MC로 인사를 드리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했다.첫 게스트로는 노영심이 자리를 빛냈다. 33년 전 KBS 뮤직 토크쇼 역사의 시작을 알린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진행을 맡았던 노영심은 박보검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두 사람은 ‘학교 가는 길’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후, 아이유가 박보검에게 추천해 줬다는 노영심의 ‘사진첩’ 듀엣 무대를 꾸몄다.‘사진첩’ 무대에서 박보검은 세상을 떠난 모친이 생각난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첩’은 엄마와 자식이 대화를 주고받는 구성의 곡. 과거 박보검은 한 방송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 모친상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당시 “돌아보니 가족사진이 없더라. 다 추억인데”라며 오열했던 박보검은 ‘사진첩’ 무대가 끝난 후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잘 간직해야겠다고 느낀 곡”이라며 애써 눈물을 참아냈다.반면 이어진 무대에서는 박보검의 밝은 에너지가 다시 빛났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함께한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출연한 것. 박보검은 김유정, 진영, 곽동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세 사람은 박보검을 위해 ‘팝콘’ 깜짝 무대를 준비, 그를 웃음 짓게 했다.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더 시즌즈’ 전임 MC 이영지를 비롯해 가수 정준일과 세븐틴 호시X우지등이 출연, 박보검과 따로 또 같이 무대를 꾸몄다. 엔딩은 박보검이 장식했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눈 박보검은 객석으로 다가가 일일이 사탕을 나눠주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검요일’을 선사했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3:13
예능

[IS리뷰] “저 괜찮나요?”…박보검 ‘더 시즌즈’ 떨리는 첫 녹화, 세븐틴 호시·우지 등 출격

“오늘 저 어때요? 괜찮나요?”배우 박보검이 33년 이어져 온 KBS 심야 음악쇼 MC 마이크를 잡았다. 약 4시간 진행된 첫 녹화에서 그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부드럽고 게스트를 배려하는 태도로 쇼를 이끌어갔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 첫 녹화가 진행됐다. ‘칸타빌레’는 ‘더 시즌즈’의 7번째 시즌으로, 최초로 가수가 아닌 배우 박보검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전 시즌에는 박재범, 이효리, 잔나비 최정훈, 악뮤, 지코, 이영지가 MC를 맡았다.이날 박보검은 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며 등장했고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녹화가 방영되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이날 관객들도 하얀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었고, 박보검 역시 하얀색 정장 상의를 입어 현장은 이내 로맨틱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박보검은 “‘검’요일(금요일)밤을 책임질 박보검 인사드린다”며 “드레스코드를 화이트로 안내 드렸는데 정말 천사들이 앉아계신 것 같다. 귀한 발걸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33년간 롱런한 음악 토크쇼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전임 MC인 이영지가 ‘더 시즌즈’의 본질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만드는 일이라고 했는데 저도 그 열정을 이어가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보검의 말이 끝난 뒤 객석 한 가운데서 이영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영지는 이날 박보검을 격려하기 위해 녹화 현장을 방문했고, ‘박보검의 칸타빌레 흥하길 바라’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을 보냈다. 앞서 “‘더 시즌즈’ MC 하려면 에스파의 ‘슈퍼노바’를 꼭 춰야 한다”며 박보검에게 요청한 이영지는 이날 무대 위에 올라 그에게 ‘슈퍼노바’ 안무를 알려주며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게스트도 쟁쟁했다. KBS 음악쇼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진행한 작곡가 노영심을 시작으로, 선우정아, 정준일, 세븐틴 호시와 우지 등 뮤지션들과 박보검과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유정, 곽동연, 진영 등이 출연했다. 박보검은 모든 게스트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듀엣 호흡을 맞추며 MC 이상으로 활약했다. 해군 홍보단 건반병 출신이기도 한 박보검은 노영심과 피아노에 나란히 앉아 ‘학교 가는 길’을 함께 연주하기도 했으며, 정준일과는 ‘안아줘’를 그의 반주에 맞춰 부르며 노래실력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정준일은 “박보검 씨 노래하는 옆모습을 봤는데 그냥 (내 노래를)가지라고 할까 싶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쇼의 마지막은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와 우지가 장식했다. 호시와 우지는 지난 11일 발매한 싱글 1집 ‘빔’의 타이틀곡 ‘동갑내기’ 무대를 시작으로 수록곡 ‘스튜핏 이디어트’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꾸몄다. 박보검은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세븐틴의 ‘사탕’을 직접 피아노 반주로 선보여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박보검은 “과거 KBS2 ‘뮤직뱅크’ MC 시절 세븐틴을 만났었는데 10년이 지나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에 호시와 우지는 “‘뮤직뱅크’ 당시에도 박보검 선배님을 보고 ‘지금도 연예인이시지만 정말 연예인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자리에 오게 돼 뜻깊다”고 호응했다.박보검은 이날 첫 녹화가 떨린 듯 말이 꼬여 멘트를 다시 하는 등의 실수도 있었지만 “저 방금 너무 로봇 같았죠”, “저 하나도 긴장 안 돼요”라며 대화하듯 부드럽게 쇼를 이끌어갔다. 단 한순간도 흐트러지거나 미소를 잃지는 않았다. 그의 미소에 절로 ‘칸타빌레’의 앞날을 응원하게 만들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3 08:00
예능

부석순표 유쾌함 또 통했다…‘청바지’ 퍼포먼스 화제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청바지’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다. 이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에 기발한 연출이 더해져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석순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싱글 2집 타이틀곡 ‘청바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노랫말을 맛깔나게 살린 안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 무엇보다 KBS1 ‘전국노래자랑’ 콘셉트로 연출된 무대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온 부(승관)”, “용인에서 온 석(도겸)”, “남양주에서 온 순(호시)”이라고 자기소개를 하고, 노래를 마친 뒤에는 합격을 알리는 ‘딩동댕’ 실로폰 소리에 감격하는 등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콘셉트에 100% 몰입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부석순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 멤버들은 MC 이영지와 남다른 ‘티키타카’로 토크 코너를 채웠다. 커버 무대도 마련됐다. 도겸은 YB의 ‘흰수염고래’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고, 호시는 태양의 ‘나의 마음에’를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승관은 리조(Lizzo)의 ‘Juice’를 이영지와 함께 불러 쿨한 아우라를 발산했다.방송 피날레를 장식한 ‘청바지’ 무대는 단연 압권이었다. 부석순은 기분 좋은 에너지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곡 공개 이전 진행된 녹화였음에도 관객들은 금세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가사를 ‘떼창’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펼치기에 앞서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다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이들의 활약은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싱글 2집 ‘텔라파티’(‘TELEPARTY’)는 3일 연속(8일~10일) 일간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0:51
뮤직

에스파, 최다 스트리밍 음원 주인공…스키즈·세븐틴·임영웅도 수상[2024 KGMA]

에스파,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등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둘째날인 송 데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KGMA 조직위원회는 17일 열리는 송 데이 시상식에 앞서 최다 스트리밍 음원, 팬투표 신인상, IS루키상,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베스트송10, 포토제닉, 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솔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신인 등 수상자를 사전 발표했다.최다 스트리밍 음원 트로피는 에스파가 품는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슈퍼노바’로 지니, 플로, 벅스 등 KGMA 공식 집계차트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유튜브 뮤직 1위 등 글로벌 시장까지 아우르는 인기를 끌었다. ‘슈퍼노바’는 또 발매 53일 만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지수 1억회를 돌파했다. 이를 비롯해 에스파는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6연속 ‘빌보드 200’ 톱50 차트인 등의 기록을 써내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달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위플래시’(Whiplash)로 스포티파이에서 53위로 데뷔하며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또 11월 2주 차 기준 빌보드 월드 앨범, 글로벌 200(미국 제외), 글로벌 200,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이즈는 팬투표 신인상을 받는다. 지난해 9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한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지난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역시 한 주 만에 125만 5015장을 팔아치우며 데뷔 9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 명실상부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유니스는 IS루키상을 품에 안는다. 데뷔하자마자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니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올랐다. 최근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도 발매 직후 5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석권했으며, 자체 초동 판매량도 경신하는 등 성장세를 입증했다.이찬원은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와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찬원은 지난 2020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 톱3에 오르며 트롯 대중화에 일조했다.특히 지난 5월에는 미니 2집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트롯 가수로서 17년 만에 ‘뮤직뱅크’ 1위에 등극했다.에스파, 라이즈, 이찬원, 유니스 등은 송 데이 출연이 예정돼 있어 어떤 상을 추가해 몇 관왕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이외 베스트송10 수상자로는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임영웅, NCT드림이 이름을 올렸으며, 포토제닉상은 서이브, 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솔로상은 방탄소년단(BTS) 뷔,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신인상은 박지현이 받는다.한편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앞선 16일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 아래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가나다순) 등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송 데이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MC로 활약할 예정이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7 14:00
연예일반

‘10년 차 노련미’ 세븐틴, 음악 방송 4관왕 달성.. ‘마에스트로’ 터졌다

그룹 세븐틴이 음악 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마에스트로’ 열풍을 이어 갔다.세븐틴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8일 MBC M ‘쇼! 챔피언’과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세븐틴은 “이번 활동을 응원해 준 모든 캐럿(팬덤 명)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또한 방송 이후 “이 작품의 완성을 함께할 때 비로소 하나 되는 우릴 보네”라는 ‘마에스트로’ 가사를 SNS에 게재하며 1위의 기쁨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마에스트로’ 무대를 통해 10년 차 아티스트다운 노련미를 보여 줬다. 이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에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를 곁들여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들은 각자 자유분방하게 음악을 즐기면서도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마에스트로’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R&B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곡은 지난달 29일 공개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올랐고, 멜론, 벅스, 네이버 바이브,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세븐틴은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도 6일 앞으로 다가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09:28
연예일반

세븐틴, ‘음악의 신’으로 올해 남성 그룹 최초 멜론 톱100 1위 [공식]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 올해 남성 아이돌그룹 중 처음으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세븐틴이 지난 23일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걸그룹 강세 속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 ‘음악의 신’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세븐틴은 전작인 미니 10집 ‘FML’로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는데, ‘세븐틴스 헤븐’도 발매 첫날 328만 장 이상 팔려 2연타석 ‘그랜드슬램(만루홈런)’을 터트렸다.‘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임을 뜻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공식 팬클럽)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 ‘세븐틴스 헤븐’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4 08:08
연예일반

故 문빈, 영면에도 연예계 이어지는 슬픔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 문빈이 해맑은 미소만 남긴 채 영원한 하늘의 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2일 영면에 들었다. 발인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아스트로 멤버, 소속사 관계자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조용히 치러졌다.소속사 판타지오는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문빈은 지난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항상 밝고 순수한 웃음으로 대중에 행복 에너지를 전달한 스타였던 만큼 황망한 마음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고인은 영면에 들었지만 연예계 동료들과 스태프들의 추모 물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문빈과 18년지기인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는 22일 예정돼 있던 ‘그래미 뮤지엄 패널 인터뷰’와 ‘스테이지 레드카펫’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신비는 문빈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유명하다. 충북 청주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함께 춤을 배웠으며, 비슷한 시기에 여자친구와 아스트로로 데뷔해서도 친하게 지냈다. 문빈과 절친한 친구인 세븐틴 승관도 지난 20일 예정됐던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난조로 참여가 어렵게 됐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나란히 문빈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소중한 친구를 잃은 상실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SNS상에도 문빈을 향한 애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문빈과 어린 시절부터 활동했던 아역 출신 스타들도 슬픔을 드러냈다. 문빈과 과거 아동복 모델을 함께 했던 배우 문가영은 22일 “우리의 시작과 어느새 내 키를 훌쩍 넘어 널 올려다보게 되었던 모든 순간들이 선명해”라고 전하며 문빈과의 추억을 돌아보았다.문빈과 같이 아역배우로 먼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가 가수로 데뷔한 SF9의 찬희 역시 문빈과의 추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문빈의 여동생인 빌리의 문수아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노정의는 “고맙고 너무 미안해. 평생 잊지 않을게. 내가 이모, 이모부, 언니 내 가족처럼 잘 챙길게”라며 문빈의 가족들을 향한 마음도 전했다.과거 팀의 멤버를 떠나보낸 적이 있는 샤이니 태민과 키는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진심을 건넸다. 이 외에도 동방신기 유노윤호, 김재중, 방송인 권혁수, 김호영, 박슬기, 김종국, 연예계 스태프들도 한 마음 한뜻으로 문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음악방송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을 이어갔다.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은 MC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가수 문빈의 모습을 언급하며 “그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1위 아티스트의 앙코르 무대는 생략됐다.한편 1998년생인 문빈은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2007년에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배우 김범(소이정)의 아역으로 나와 연기에 도전했고, 이후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간 그는 2016년 2월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정식 데뷔해 7년간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쳤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3 11:51
연예일반

‘4세대 대표 청량돌’ 향한 첫사랑의 설레는 컴백 [종합]

그룹 첫사랑이 가요계에 설렘을 전파할 준비를 마쳤다. 첫사랑의 첫 번째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아는 “데뷔 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해서 이번 활동도 기대가 된다.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니 긴장이 되긴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희는 “여전히 긴장은 되지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연은 “첫 번째 컴백이다 보니 설렘이 컸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퀀스 : 세븐틴앤드’는 2022년 열일곱 소녀들이 첫사랑으로 처음 연결된 해라는 뜻의 ‘앤드’(&)와 열일곱 테마 ‘청춘 영화’의 마지막 장(END)이자 첫사랑의 이야기는 계속된다(AND)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준비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수아는 “데뷔 앨범에서는 그저 설레는 감정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변덕스러운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도 했지만, 이런 감정을 다 보여줄 수 있다면 신선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금희는 “수아의 파트 중 ‘이 부분을 설명해줘’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집중해 봐준다면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걸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 첫사랑은 활동 목표를 전하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금희는 “데뷔 활동 때 ‘뮤직뱅크’에서 3위라는 영광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는 조금 더 욕심내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시현은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음원 차트도 음악방송도 1위를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를 좋아해 준다면 어느 순위든 기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나는 “’러브티콘‘ 뮤직비디오가 천만 뷰를 넘었으면 좋겠다. 팬들과 대중에게 첫사랑만의 매력을 인정 받고 싶다”고 말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로는 ‘4세대 대표 청량돌’을 꼽았다. 수아는 “데뷔 앨범이 여름에 발매돼 청순, 청량 콘셉트로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도 청량한 이미지를 뿜어내고 싶다”며 웃었다. ‘17세 동갑내기 걸그룹’으로 유명한 첫사랑. 이들은 ‘시퀀스 : 세븐틴앤드’로 ‘청춘 영화’ 시리즈의 막을 내리고 17세를 마무리한다. 시현은 “우리가 첫사랑이 되고 팬들을 만난 한 해를 잊을 수 없다. 우리의 열일곱은 막을 내리지만, 첫사랑의 열일곱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시퀀스 : 세븐틴앤드’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7 17:35
뮤직

‘그로운 애스 키드’ 지코 “내 앨범 만족도 80점 이상”

“점수로 치면 80점 이상!”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2년 만에 컴백을 신고한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를 내놓은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1일 열린 ‘그로운 애스 키드’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앨범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 점수로 치면 80점 이상이다. 내 만족도와 청자들의 만족도는 다를텐데 만약 누군가 만족하지 못하면 더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코는 당초 지난달 27일 발매 기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직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아 일주일 미뤄 행사가 열렸다. 지코는 “활동을 앞두고 확진을 접해서 너무 아쉬웠다. 바로 연달라 보여드릴 콘텐츠가 있었다.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2년 만의 군백기를 갈증을 해소하듯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코에 따르면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JTBC ‘뉴페스타’,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한다. 또 ‘하우스 오브 원더 뮤직 페스티벌’, ‘2022 포세이돈’과 이달 중순 일본으로 날아가 ‘서머소닉 2022’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지코는 “2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다. 함께 해나갈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기대가 된다.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지코의 소속사 코즈 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와의 인수 합병을 통해 레이블이 됐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된 것. 이에 지코는 “(인수합병)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내가 하이브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하고 더 배우게 될 것 같았다. 또 방시혁 의장과의 소통을 통해 엔터 사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지코는 이번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했다. 딱 5분간이 소요되는 유튜브 ‘5분만 키워드’도 그렇다. 특히 첫 회에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출연한다. 지코는 “제이홉이 텐션이 좋다. 날 잘 받아줄 것 같고 그림 또한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 섭외했다. 제이홉이 리액션을 잘해줘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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