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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레코드 협회 인정 플래티넘 작품 기록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14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2021년 12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발매 직후 적수 없는 1위 행진을 보여줬던 '아이노치카라'는 발매 첫 달에 출하량 25만장을 단숨에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에 이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까지 1년 동안 세 작품을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먼저 항상 응원해주시는 캐럿(팬클럽 명)들에게 감사하다. 쉴 틈 없이 달려온 1년 동안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많은 기쁨을 직접 공유할 수 없었지만 언젠간 찾아올 그 날을 기대하며 더욱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노치카라'는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캐럿에게 세븐틴이 보내는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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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36회 골든디스크' 6년 연속 음반 본상 수상→2관왕 달성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진행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과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전체부터 유닛별 무대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차지한 세븐틴은 "연초부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올해도 캐럿(팬클럽 명)을 위해 좋은 음악 만드는 세븐틴이 되겠다. 캐럿들이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적수 없는 음반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도 수상한 세븐틴은 "캐럿들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진행된 MC 인터뷰에서 호시, 승관, 버논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함께 "올해도 열심히 일할 테니 캐럿들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세븐틴은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의 한국어 버전 '혼자가 아니야'를 처음으로 공개, 따뜻한 감성은 물론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건넸다. 이어 유닛별 무대로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 보컬팀은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고, 힙합팀은 'GAM3 BO1'(게임 보이)로 유쾌한 에너지를, 퍼포먼스팀은 'PANG!'(팡!)으로 톡톡 튀는 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타이틀곡 'Rock with you'(록 위드 유)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13명이 하나 된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여 글로벌 케이팝 강자임을 재차 증명했다. 세븐틴은 미니 9집으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지난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고 매 앨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을 휩쓸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2022년도 세븐틴의 해로 만들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1.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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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엑소처럼 빠르게, 방탄만큼 신중히..세븐틴의 미친 '성장세'

성장세는 엑소만큼 빠르다. 전진은 방탄소년단보다 조용하게 했다. 최근 가장 주가를 높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 얘기다.2016년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을 다섯 손가락으로 꼽았을때 세븐틴이 들어가면 깜짝 놀라는 가요 관계자 많다. 한쪽에서는 폭발적으로 팬덤을 키우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사태 파악이 안됐다. 너무 화려하지 않게, 튀지 않게 활동하고 홍보한 소속사의 전략이 그대로 통한 결과다.하지만 분명히 세븐틴 시대가 오고 있다. 여러가지 지표가 그걸 증명한다. 세븐틴은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17 CARAT’으로 5만2000여 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 음반은 2배 이상 실적이 뛰며 12만장을 넘어선 판매고를 올렸다. 선배 그룹의 판매고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차지했다.25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예약 판매는 15만장선이다. 추세로는 20만장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보이며, 내심 30만장을 예상하는 관계자도 있다. 버전을 달리해 100만장을 판매하는 엑소와 현재 가장 뜨거운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외하면 사실상 적수가 없다.일단 엑소만큼 빠르다. 엑소는 2012년에 데뷔한다. 이듬해 신인상을 받았고, 내리 3년 동안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을 독식한다. 그 사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거대한 팬덤을 키웠다. 성장 속도로는 유래를 찾기 힘들정도다.엑소보다 한해 늦게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엑소의 후광에는 가렸지만, 조용하고 차분하게 성장했다. 정확하게 컨셉을 잡고, 선배팀들이 주춤하는 사이 팬덤을 야금야금 잡아나갔다. 어느새 인기를 확인하고 나니, 앨범은 20만장을 팔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몸값은 부르는게 가격이었다. 그 뒤를 잇는게 세븐틴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아이돌 팬덤 시장은 그 때 그 때 주인이 바뀐다. 세븐틴이 차지한 팬덤 역시 선배 가수들의 자폭과 활동 실적으로 가져올수 있었다.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활동은 향후 최소 7년은 이어질 아이돌 판도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븐틴은 25일 0시 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예쁘다'다. 지난 미니 앨범에서 선보인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냈다. 엄동진 기자 2016.04.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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