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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헌트릭스·올데이·블핑 폭격에도 건재…전역 D-4 우즈 ‘드라우닝’의 저력 [줌인]

싱어송라이터 우즈(WOODZ)가 역주행 히트곡 ‘드라우닝’으로 올해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 이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음원차트에 파란을 일으키며 차트 최상위권에 혼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들려온 낭보다.최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 차트에 따르면 우즈는 ‘드라우닝’으로 디지털차트와 스트리밍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차트,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를 로제, 세븐틴, 임영웅이 각각 차지한 가운데 우즈가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드라우닝’은 2023년 4월 발매된 우즈의 미니 5집 ‘우-리’의 수록곡으로 지난해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군 복무 중인 우즈가 출연해 부른 후 입소문을 타며 연말부터 역주행을 이어왔다. 멜론차트 기준, 방송 전까지만 해도 순위권 밖이었던 이 곡은 방송 3주 만에 톱100 80위권까지 올라선 데 이어 12월엔 일간차트 10위권을 뚫었다. 올해 1월 2일 오후 11시 멜론 톱100 9위에 오른 이 곡은 이후에도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올리며 지난 4월 3일 톱100 차트 3위에 올랐고, 한 달 뒤인 5월 7일 결국 정상에 다다랐다. 이후 7월 첫 주까지 3개월간 멜론 일간차트에서 톱3 순위를 유지했다.최근엔 신인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페이머스’로 차트에 파란을 일으킨 데 이어 에스파가 ‘더티 워크’로, 블랙핑크는 ‘뛰어’로 각각 차트 상위권을 질주하고 있는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과 ‘소다 팝’ 등의 곡이 차트 이터로 떠올랐는데 이 와중에도 우즈 ‘드라우닝’은 나름 굳건한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은 15일 오전 기준 멜론 일간차트에서 ‘골든’, ‘페이머스’, ‘더티 워크’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6월까지 1위를 맹주하던 십센치 ‘너에게 닿기를’이나 역주행으로 상위권까지 치고 나선 마크툽 ‘시작의 아이’ 등의 곡에 비하면 작은 낙폭이다. 음원차트 한 관계자는 “우즈의 ‘드라우닝’은 컴백 플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시적 마케팅으로 차트에 올라온 게 아닌, 팬덤 스트리밍이 대중 스트리밍으로 입소문을 타고 올라온 순수 역주행 히트곡이다. 마케팅 효과로 반짝 올라왔다 내려가는 곡들과는 스트리밍 누적 총량이 다르고, 유지력에서 차이가 난다”는 의견을 냈다. 역주행 성공 후 오랜 기간 차트 상위권에서 사랑받은 데이식스 ‘예뻤어’를 떠올리게 하는 패턴이란 분석이다. 또 타 장르에 비해 계절적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면서도 대중 리스너들에게 질리지 않는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 곡이라는 점, ‘불후의 명곡’ 후 유입된 팬들의 열혈 스트리밍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신곡 러시에도 남다른 유지력을 보이는 비결로 꼽힌다.무엇보다 이같은 기세가 군 복무 중 이어졌다는 점은 흥미롭다. 우즈라는 아티스트의 존재 자체를 ‘드라우닝’ 단 한 곡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는데, 이제 관심은 오는 21일 육군 만기 전역하는 그의 추후 행보로 옮겨가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우즈는 실력 면에선 일찌감치 인정받은 아티스트인데 ‘드라우닝’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톤앤무드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면서도 “역주행곡의 인기를 넘어 전역 후 발표할 신곡이 어떤 스타일, 퀄리티로 나올지에 우즈의 향후 추가 도약 여부가 달렸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7 05:45
예능

'불후의 명곡' 세븐틴 호시, 스페셜 MC 출격…기대감 상승

‘불후의 명곡’에서 최강 보이스들의 스페셜 하모니 대결이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57회는 ‘레전드 보이스 특집’으로 진행된다. 임창정&승국이, 김소현&손준호, JK김동욱&스텔라장, 김용준&케이시, 하모나이즈, 라포엠이 출연하며, 스페셜 MC로 세븐틴 호시가 함께해 특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보이스 특집답게 ‘목소리’만으로 대중문화계를 압도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우선 ‘임창정&승국이’는 한 무대에 올라 사제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보는 부부케미의 주인공 ‘김소현&손준호’의 듀엣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복을 차려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외에도 독보적인 목소리의 ‘JK 김동욱&스텔라장’, 음원강자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용준& 케이시’, 세계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인 쇼콰이어팀 ‘하모나이즈’,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라포엠’까지 목소리로 전율을 선사하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 호시가 ‘불후의 명곡’ 557회 ‘레전드 보이스 특집’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호시는 ‘호랑이의 시선’으로 냉철하게 승부를 예측하는 등 특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08:30
연예

'불후의 명곡' 영탁, 로커 변신..특급 지원군 출격

‘불후의 명곡’에서 새롭게 로커로 변신한 영탁을 위해 특급 지원군이 출격한다. 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52회는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으로 진행된다. 소향&민우혁, 홍경민, 이정, 별, 세븐&박시환, 영탁, 잔나비 최정훈, 채보훈, 뮤르, 체리블렛이 출연해 대중가요사에 기록을 세운 명곡을 재해석한다. 이 가운데, 영탁이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하며 로커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특히 영탁은 “(라인업을 보고)녹화장에서 급하게 전화로 지원 요청했다”고 밝혀 전화 한 통화로 한달음에 달려와 무대에 오른 비밀 병기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영탁은 절친 이찬원에게까지 특급 지원군의 정체를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했다. 불구덩이 한 가운데서 열창하며 현장을 단숨에 후끈 달군 영탁은 특급 지원군을 소환해 무대를 뒤집어놓았다고. 과연 영탁이 특급 지원을 요청한 비밀 병기가 누구일지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신곡 ‘ 전복 먹으러 갈래’ 탄생 비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적재씨의 ‘별 보러 가자’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밝힌 영탁은 귀에 쏙쏙 박히는 창법을 뽐냈고, 이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잔나비 최정훈의 감탄을 유발했다. 최정훈의 앞칭찬에 영탁은 “전복 좋아해요?”라며 급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최정훈과 친분 쌓기에 돌입했다는 후문. 로커로 변신한 영탁의 새로운 모습과 남다른 예능감은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09:32
연예

"특별한 선물" 위아이, 열정적인 '열정' 재해석

위아이(WEi)표 '열정'이 탄생했다. 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븐의 ‘열정’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위아이가 이날 공개한 영상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세븐의 ‘열정’ 안무 연습이다. 첫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열정’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 위아이는 편곡을 통해 원곡과는 다른 위아이만의 ‘열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실에 모인 위아이는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양한 퍼포먼스와 세븐의 전매특허인 프리즈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김동한의 모습이 화려함의 끝을 보여줬다. 위아이는 세븐의 ‘열정’ 무대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박상민을 꺾고 1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위아이의 퍼포먼스에 판정단은 “정신이 환해지고, 눈이 번쩍 뜨였다. 전성기 시절 세븐의 모습을 본 것 같다”,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위아이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23:57
연예

[현장IS] "목표는 신인상"…싸이퍼, 비가 자신한 가능성 [종합]

그룹 싸이퍼(Ciipher)가 가요계 출사표를 냈다. 비 정지훈이 프로듀싱한 그룹이란 대중의 관심 속에 첫발을 뗐다. '비버지'가 된 정지훈 싸이퍼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였다. 프로듀서인 비가 직접 쇼케이스 호스트를 맡아 모든 진행을 적극적으로 신인 알리기에 나섰다. 비는 "아이돌 제작 환경이 치열해졌다. 무한 경쟁시대다. 아이돌을 제작한다는 것에 있어 연구를 많이 했다. 왜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됐느냐면 과거에 JYP 박진영이 내게 그렇게 했듯, 능력이 된다면 후배들에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다. 나 또한 도전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또 박진영이 미국을 뛰어다니며 전단지를 돌렸던 시절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싸이퍼를 통해 얻은 '비버지'라는 수식어에 대해선 "닉네임이 꽤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사실은 이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건 할 수 있다. 너무 좋다. 내겐 아들이 없다. 나한테는 싸이퍼라는 일곱 아들들이 이제 생긴 기분"이라면서 싸이퍼의 가능성을 믿었다. 비를 따라 SBS '집사부일체', KBS2 '수미산장' '불후의 명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데뷔 전부터 수많은 예능에 출연한 싸이퍼는 "데뷔라는 실감이 잘 나질 않았는데, 지금 쇼케이스 자리에서 무대를 처음으로 보여드리려고 하니 실감이 나고 긴장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11년 연습생 기간을 거쳐 군필로 데뷔하게 된 탄은 "믿기지 않는다. 믿어준 가족들과 정지훈 형, 레인컴퍼니에 감사드린다"고 감격해 울컥하기도 했다. "목표는 신인상" 케이타, 태그, 원, 현빈, 탄, 도환, 휘까지 7인조로 구성된 싸이퍼는 '암호를 가진 자들'이란 뜻을 가졌다. 무대 밖에선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무대 위에선 암호를 가지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데뷔 앨범 '안꿀려'는 풋풋한 소년의 사랑을 담았다. 앨범 전곡 멤버들이 작사, 작곡해 데뷔부터 실력을 입증했다. 비에 따르면 다른 가수들의 노래까지 쓸 정도로 상당한 실력이라는 전언이다. 태그는 "내부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내가 프로듀싱한 '안꿀려'가 타이틀곡이 됐다. 내가 만든 노래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걱정도 있고 기대감도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여러 번 했음에도 내 곡이 뽑힌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발매를 앞두고 긴장했다. 싸이퍼는 롤모델로 빅뱅, 세븐틴 등 글로벌 그룹들을 꼽았다.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그 누구에게도 안 꿀리는 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로 무장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선 "수식어가 물론 붙으면 영광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싸이퍼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리는 것이다. 싸이퍼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인정하고 모두가 알게 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표로는 신인상을 꼽았다. 비는 "사실 신인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이 있을까 싶은 마음이긴 하다. 현재 아이돌 시장이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상처 받지 않고 자기 색깔을 이어가면서 꾸준히 활동해나갔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6:02
연예

세븐,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인증샷 "더 좋은 무대로 찾아올게요"

가수 세븐이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세븐은 8월 1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오겠습니다! 알롸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세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옅게 미소 띤 세븐의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무대에서 제일 빛나", "멋있었어요", "세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이날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여름특집 3탄 '레전드 댄스 특집'에 출연, 자신의 히트곡 '열정'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1 20:25
무비위크

세정VS위키미키VS아이즈원, '불후의 명곡' 걸그룹 대전

세정과 위키미키, 아이즈원이 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실력파 보컬 세정, 대세 걸그룹 위키미키와 아이즈원이 출연, 걸그룹 대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출연자 세정은 걸그룹이 많이 출연했는데 무대에서 맞붙게 되면 어떨 것 같냐는 MC들의 질문에 “너무하다”고 웃음 지으며 “같이 활동하는 걸그룹이 많은데 제발 부딪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즈원의 김채원 또한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선배님들이 있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서로 견제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이들은 무대뿐만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개인기 배틀을 벌이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즈원의 멤버 최예나는 파워풀한 안무 세븐틴의 ‘독’ 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위키미키의 최유정 또한 세븐틴의 ‘아주 NICE’ 곡으로 흥겹고 강렬한 댄스 실력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아이즈원의 멤버 장원영은 '불후의 명곡' 시청자들을 향한 ‘내꼬해송’을 선보이며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의 애교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다른 버전의 ‘내꼬해송’으로 화답하며 스튜디오를 밝게 만들었다고. 특히 송가인은 트로트 버전의 ‘내꼬해송’을 구성지고 맛깔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이날 세정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 위키미키는 ‘신사동 그 사람’ 아이즈원은 ‘짝사랑’을 선곡, 상큼 발랄함으로 중무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각 팀은 팬심을 저격하는 숨겨진 필살기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09:12
연예

'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트와이스·송가인 총출동

‘2019 KBS 가요대축제’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송가인 등 인기 가수들이 모인다. 27일 오후 7시 50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생방송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K-POP 주인공들이 총출동한다. 총 24개 팀, 150여명의 K-POP스타가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2019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불후의 MC’ 신동엽의 능수능란한 천재적인 진행과 눈부신 비주얼의 소유자 레드벨벳 아이린, 갓세븐 진영의 색다른 3MC 조합 역시 흥겨운 연말 축제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전망이다.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 갓세븐(GOT7), 있지(ITZY), 몬스타엑스(MONSTA X), 엔시티(NCT) 127, 엔시티(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더보이즈(THE BOY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와이스(TWICE),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 출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축제의 장을 예고해 연말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다채로운 무대들도 예고되고 있다. 에이핑크 오하영, 레드벨벳 조이, 여자친구 예린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가 예고된 상황. 소문난 가요계 96년생 동갑내기 절친이자 걸그룹 대표주자들인 3인의 꿈 같은 조합이 과연 어떤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출연진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한 프로젝트 송이 ‘2019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국민 히트곡을 만들어 온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이번 노래는 듣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은 물론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방탄소년단, GOT7,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150여명, 24개팀의 K-POP스타들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2019 KBS 가요대축제’ 측은 “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 트와이스까지 전 연령층,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연말의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가요 대축제’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7일 오후 7시 50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생방송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는 네이버 V라이브, KBS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7 08:55
연예

신동엽-갓세븐 진영-레드벨벳 아이린, 'KBS 가요대축제' MC

GOT7 진영, 레드벨벳 아이린, 신동엽이 MC호흡을 맞춘다. 27일 방송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MC로 나선 신동엽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안정적이고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 진영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 2015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뮤직뱅크'의 메인 MC로 활약했던 아이린이 합류했다. '2019 KBS 가요대축제'의 1차 라인업에는 갓세븐(GOT70, ITZY, 몬스타엑스(MONSTA X), 트와이스(TWICE), 뉴이스트,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POP 최정상 그룹들이 대거 포함됐다. 만능 MC 신동엽과 K-pop 대표 그룹 GOT7의 진영, 레드벨벳 아이린이 만나 어떤 호흡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금요일 오후 7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9 08:14
연예

'슈돌' 잼잼, 세븐틴 만났다..리액션 부자 삼촌들에 '만족잼'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가 세븐틴을 만난다.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 편으로 꾸며진다. 그중 '허니잼 부녀' 문희준과 잼잼이는 그룹 세븐틴을 만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잼잼이가 담겨있다. 잼잼이의 시선이 가리키는 곳에는 세븐틴의 승관, 도겸, 디노, 호시가 있다. 잼잼이를 보고 있는 세븐틴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만남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샘솟는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문희준과 잼잼이는 KBS 방송국에서 우연히 세븐틴을 만났다. 세븐틴은 문희준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 사이. 회식자리에서 싹싹했던 세븐틴을 기억하는 문희준에겐 특별히 아끼는 후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허니잼 부녀는 세븐틴과 함께 밥을 먹으러 나갔다.이들이 앉은 테이블에서는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왔다. 특히 잼잼이의 장난을 찰떡같이 받아주는 세븐틴의 모습이 잼잼이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잼잼이는 호시가 보여준 새로운 인싸하트를 그대로 따라 하며 ‘따라잼’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조상 H.O.T. 리더인 문희준의 위엄도 느낄 수 있다는 전언이다. 세븐틴을 향한 문희준의 조언이 폭발했던 것. 이런 가운데 잼잼이의 장난에는 금세 딸바보로 돌아오는 문희준의 모습이 모두에게 웃음으 선사했다.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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