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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스튜디오 지브리 특집..'하울'·'센과 치히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은 스튜디오 지브리 특집으로 꾸며지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고 흥행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다룬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장이자 애니메이션 전문가 한창완 교수와 배순탁 작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순탁 작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대해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국내 흥행 성적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토리, OST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창완 교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제작 비하인드에 대해 밝히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흥행 성공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본인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인공인 할머니 소피 설정에 대해서는 “할머니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제작진의 반대가 컸던 캐릭터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강력한 주장으로 주인공이 젊고 예뻐야 한다는 편견마저 깨 버린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성철 기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성우에 대해 “일본판 성우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인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했다. 미소년 하울 캐릭터에 기무라 타쿠야 캐스팅은 신의 한 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한-미-일 하울 성우를 깜짝 비교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한편 배순탁 작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맡은 히사이시 조 음악감독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3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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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출연진 감정 공개..폴킴 "나를 지배하는 건 까칠이"

‘인사이드아웃’ 속 다섯 가지 감정을 바탕으로 출연진의 리더 감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연말을 맞이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디즈니·픽사의 명작 ‘코코’와 ‘인사이드 아웃’을 다룬다. 이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폴킴,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꿰뚫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교수와 ‘방구석1열’ 전속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가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변영주 감독은 애니매이션 ‘인사이드 아웃’에 대해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하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소개했고, 주성철 기자는 “기존에 레퍼런스가 되는 작품이 없음에도 오직 상상력만으로 감정의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게 놀라운데 역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피트 닥터 감독답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한창완 교수는 ‘인사이드 아웃’ 속 다섯 가지 감정으로 나오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을 언급하며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통해 인간의 27가지 감정 중 11살의 주인공이 표현하기 적합하며 상호작용이 가장 흥미로운 다섯 가지 감정을 골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다섯 가지 감정 중 출연자들의 리더 감정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고 가수 폴킴은 “나를 지배하는 감정은 사실 ‘까칠이’. 하지만 내가 음악을 할 수 있는 건 ‘슬픔이’ 덕분이다”라고 덧붙이며 감성 가득한 명곡의 탄생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폴킴은 연기 욕심이 있다고 밝히며 “아직 배우는 단계라 주로 동물을 표현하는 연기를 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오랑우탄 연기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방송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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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디즈니·픽사 특집…폴킴 출연

디즈니·픽사의 명작 애니매이션 두 편이 연말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20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연말 특집으로 꾸며지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디즈니·픽사의 명작 ‘코코’와 ‘인사이드 아웃’을 다룬다. 이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폴킴,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꿰뚫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교수와 ‘방구석1열’ 전속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가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주성철 기자는 두 영화 매치에 대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두 작품으로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리 언크리치와 피트 닥터 감독의 대표작이다. 디즈니·픽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품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멋진 조합이다”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한창완 교수는 디즈니·픽사의 작품성에 대해 “기존의 디즈니가 미국인의 아메리칸 드림을 그려냈다면 픽사는 새로운 소재나 캐릭터로 실험적인 작품을 대중성 있게 그려낸다. 디즈니와 픽사가 합쳐지면서 융합의 폭발이 이루어졌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한해를 마무리하며 나를 이 세상에 살아가게 하는 ‘불꽃이 무엇인지’에 대한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MC 봉태규는 “나의 동반자인 하시시박 작가님이 내 불꽃이다. 연기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도 그분께 잘 보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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