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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는 2학년 차노을”… 초등학생이 부른 노래, 터졌다

“나는 2학년 차노을 차미반의 친구. 춤 추고 랩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 초등학교 숙제로 낸 자기소개 영상이 대박 날 줄 누가 알았을까.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차노을 군 이야기다. 지난달 10일 유튜브에 ‘해피’(HAPPY)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차노을 군은 약 1분 동안 귀여운 랩을 선보인다.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를 물어봐. 정말 힘든 질문이야 답이 너무 많아…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 X2’ 해당 영상은 15일 기준 조회수 163만 회, 좋아요수 4.9만 개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수많은 챌린지 영상도 양산했다. ‘해피’ 가사를 개사해 랩을 하고,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해 ‘해피’ 영상을 리메이크한 것들이다. 또한 ‘해피’ 가사 중 “물어봐”를 “무더봐”로 발음하는 차노을 군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자아내 ‘짤’로도 만들어졌다. ‘해피’ 영상은 차노을 군의 아버지인 차성진 씨가 제작 비하인드를 밝히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차성진 씨에 따르면 ‘해피’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있는 노을 군이 새 학기에 친구들과 효과적으로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제작됐다. 차성진 씨는 실용음악과를 전공했고 ‘여울비’라는 인디밴드에서 오래 작곡을 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해피’ 가사를 10분 만에 작사하고 뮤직비디오도 이틀 만에 뚝딱 만들었다. 인기에 힘입어 차노을 군은 지난 13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상 속 배경인 세종호수공원이 ‘해피’ 영상으로 전국의 많은 사람에게 세종시 관광명소를 알릴 기회의 장이 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노을 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동행축제’ 홍보 영상에도 출연해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시키고, 지난 6일에는 ‘해피’ 앨범을 정식 발매해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던 영국 낭만파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의 명언이 떠오른다. 차노을 군이 하루아침에 유명세를 얻을 수 있었던 건 화려한 비트도, 영상편집도 아니었다.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순수하게 전달하면서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끌어낸 덕이다. 차노을 군은 ‘해피’로 얻게 된 수익금 상당 부분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05:45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가수로 나선 ‘야인시대’의 장도리 양지호

“바암~배도 떠나고 등~대도 졸고 있는~ 마산 항 밤 부두 밤새도록 맴도는 사람~”탤런트들 중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그런 연기자들을 탤런트라고 부르는 것인지도 모른다.유명하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활동해온 연기자 한명이 또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2002년 대박을 터뜨린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천 보스 장도리로 출연했던 배우 양지호가 멋진 가수로 변신해 나타났다.양지호는 최근 ‘마산항’(안언자 작사·김현우 작곡)이라는 노래로 가수 데뷔를 했는데 듣는 사람들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다. 마산항 밤 부두에서 맴도는 실연한 남자의 외로운 모습을 그린 슬로 템포의 트롯을 양지호는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열창을 한다.양지호의 ‘마산항’을 듣다가 “이렇게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여태 무얼 하다가 이제 나타났나”라고 탄성을 지르면서 다음 노래를 들어보니 마찬가지로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여인의 향기’(안언자 작사·김현우 작곡)라는 블루스 리듬의 곡인데 유연하고 부드럽게 부르는 가창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일찌감치 가수로 나섰다면 진작 스타가 되고도 남았을 만한 가창력이라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고교 졸업 후에는 중소기업에 다녔다. 1980년대 초반 야간업소에서 매니저 겸 연예부장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도중에 MC로 직접 무대에 올랐다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단다. 연기자로 활동하기 전에 10년 동안 밤무대에서 노래한 경력이 있다는 설명이다.첫 무대가 서울 명동에 있던 썬웨이라는 업소였는데 그 모습을 본 무랑루즈의 사장이 “우리 가게 무대에도 오르라”고 스카우트해 무랑루즈와 초원의 집에서 노래하게 됐다. 그 사장님이 단번에 양지호의 노래솜씨를 인정한 셈이다.밤무대에서는 주로 설운도의 히트곡들과 흘러간 가요 위주로 노래했다. 1990년대에 유흥업소 무대가 줄어들면서 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1992년 영화 ‘시라소니’의 출연자를 뽑는 오디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참여를 했다. ‘시라소니’ 오디션에서 3차까지 올라갔으나 발탁되진 못했다. 그러나 그때 만난 관계자의 소개로 KBS2 ‘그때 그 사건’에 대역배우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삼국기’에서 장수 역을 맡는가 하면 영화 ‘이재수의 난’에서 배우 이정재가 연기한 이재수의 오른팔 격인 임신문 역을 맡았다. 이어서 김종학 감독 연출의 SBS 퓨전사극 ‘대망’에 단역으로 출연키로 했는데 갑자기 배역이 제법 비중이 있는 큰돌이 역을 맡는 행운을 잡았다. ‘대망’은 예상보다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대망’ 출연이 ‘야인시대’ 출연으로 이어졌다.양지호는 충남 공주 계룡면 화은리에서 만석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양승병. 중2 때 서울 한성중학교로 전학을 왔다. 연성공고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다.야간업소에서는 양민호라는 예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연기를 하면서 예명을 양지호로 바꿨다. 20여 년 전 카바레에서 노래하던 한 친구의 소개로 작곡가 김현우 선생을 만난 일이 있었다. 양지호의 노래를 들어본 김 선생은 “노래를 잘한다. 취입을 하자”고 권했으나 당시엔 들은 체도 않았다.2022년 초 김현우 선생을 만나러 간다는 LP음반수집가 석창택씨를 따라갔다가 다시 노래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1년 동안 노래 레슨을 받고 ‘마산항’을 취입했다. 여러 케이블TV들의 잦은 ‘야인시대’ 재방송 덕택에 요즘도 양지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최근에는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세종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가수로 나가곤 한단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8.16 05:38
연예

'세종시 홍보대사' 한다감 "조용하고 편안한 매력 많은 사람 느끼길"

배우 한다감이 세종시 관광명소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영상에 출연하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공개된 세종시 홍보영상 속 한다감은 세종 여민락 축제 예정지인 관광명소(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곳곳을 방문하며 세종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한다감은 "세종은 편리한 교통은 물론 편의시설까지 나날이 발전하는 행복도시", "많은 분이 조용하고 편안한 세종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라며 세종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나라 행정수도인 세종시 홍보대사임에 큰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세종시가 다양한 시각에서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다감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세종에 위치한 1000평 규모의 한옥 본가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9 16:11
무비위크

김소이, '2020 KTV 국민영상제' MC 선정...16일(오늘) 개막식 사회 나서

연기, 음악, 영화 연출로 호평받은 김소이가 ‘2020 KTV 국민영상제’ MC로 선정되어 홍보대사인 여진구와 함께 개막식과 폐막식 진행에 나선다. ‘2020 KTV 국민영상제’ 측은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연출과 제작 등 다방면에 재능을 발휘한 김소이가 영상제 취지와 어울린다고 생각해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20 KTV 국민영상제’는 16(오늘)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 2청사 대강당’과 온라인을 통해 펼쳐진다. 양질의 영상 콘텐트를 재조명하고 국민 참여 방송 역할 강화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민영상제로, KTV 한국정책방송원이 주최한다. 또 16일 유튜브 ‘KTV국민방송’ 채널에서 개막식이 방송되며, KTV 편성개방 퍼블릭 액세스 세미나(17일), 독립예술영화 세미나(19일), 폐막식을 겸한 국민영상제 시상식(20일)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국민영상제 기간에는 다양한 영상 창작자들이 만든 일반 영상 30편과 독립예술영화 30편 등 60편이 홈페이지(ktvfilmfestival.kr·moviebloc.com)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김소이는 “뜻 깊은 영화제에 진행을 맡게 돼 기쁘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영화제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더더욱 신경 써서 진행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이는 직접 제작과 각본, 출연을 한 영화 ‘리바운드’로 전주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최근에 단편 영화의 매력을 알리는 ‘반지하살롱’ 프로젝트를 통해, 두번째 연출작 '마이에그즈'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장편 영화 '육지것들'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최주원 기자 2020.11.16 07:40
연예

[시청률IS] "日 적수 없다" '구해줘 홈즈', 2049 17주 연속 1위

'구해줘! 홈즈'가 타겟 시청층을 사로잡은 일요일 심야 예능 강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주거 겸용 카페를 찾아 나선 가운데 복팀과 덕팀의 끝나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이날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9%, 2부 4.9%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9%, 6.8%를 나타냈다.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9%까지 치솟았다.배우의 꿈을 접고 대전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한 의뢰인은 리모델링 후 카페로 운영할 수 있는 마당 있는 주택으로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을 원했다.덕팀에서는 카페 알바생에서 CEO로 변신한 오정연과 노홍철이 코디로 나섰다. 첫 번째 매물은 도마동에 위치한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였다. 카페 비주얼의 정원이 있는 가정집으로 내부는 좀 더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두 사람은 동종업계 선배답게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카페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했다.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대전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선화동에 위치한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였다. 의뢰인이 즉시 영업이 가능할 정도 카페에 필요한 집기들을 전부 제공을 해주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카페로 사용 중인 2층을 다시 주거공간으로 쓰려면 용도 변경은 물론 1층 화장실을 포함해 2층을 리모델링을 해야 했다. 노홍철과 오정연은 두 가지 매물 중에서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를 선택했다.복팀에서는 대전 홍보대사 김동현과 장동민이 매물을 찾으러 나섰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서구 괴정동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였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집주인에 의해 재탄생한 30년 된 구옥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층은 문이 달리지 않아 카페로 활용하기 좋았다. 하지만 주택용에서 상업용으로 바꿀 경우 정화조 공사가 필요했다.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2층 역시 화장실 문이 변기와 맞닿아 공사가 불가피해 보였다. 이어 복팀의 두 사람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두 번째 매물을 찾았다. 저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정원을 자랑했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는 커피 말고 갈비 팔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선베드와 빈백을 활용한 야외 카페로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였다. 스튜디오가 술렁일 정도로 범상치 않은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다음 방송에서 이어진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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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동현·장동민, 대전 카페 겸 집 찾기

김동현과 장동민이 대전으로 카페 겸 집 찾기에 나선다.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의 꿈을 접고 대전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의뢰인이 등장한다.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한 의뢰인은 지난해부터 1년여간 카페 매물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아봤지만 혼자 집을 알아보는 것이 쉽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미래의 카페 사장님이 원하는 의뢰 조건은 리모델링 후 카페로 운영할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주택. 1층은 카페 공간과 2층은 주거 공간을 분리하기를 원했다. 자영업의 필수 고려 요소인 입점 위치 또한 대전 서구·중구·유성구와 인구 증가 잠재력이 큰 세종시를 원했다.맞춤형 코디로 2019 대전 홍보대사 김동현·충청도 연예인 장동민이 출격한다. 녹화 내내 본인이 대전 홍보대사임을 재차 강조한 김동현은 과거에 아버지가 대전에서 오랫동안 부동산을 운영해 부동산과는 친숙하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지금도 시간만 나면 부동산을 찾아가는 취미가 있다며 홈즈는 나를 위한 방송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동현은 리모델링 주택 매물을 살펴보며 헤링본 스타일과 비앙코 대리석 바닥 등 인테리어 용어를 척척 말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동민이 카페 메뉴로 학생들을 위한 고삼차를 추천하자 고삼차는 '고3들이 마시는 차'냐고 반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방송은 21일 오후 10시 35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20 20:15
연예

현대차-LG,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모금캠페인 1·2호 기탁

사랑의열매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희망201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전국 16개 시·도지회 및 세종시분소와 함께 일제히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란 슬로건을 정한 이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3일동안 진행된다. 캠페인 첫날인 이날 오전 현대차그룹(대표 정몽구)과 LG그룹(회장 구본무)은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각각 250억원, 120억원을 기탁해 1, 2호 기부자로 등록했다. 이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3110억원으로 지난해 캠페인 모금액 3020억원보다 90억원(약 3%)이 높은 액수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인 3110억원의 1%에 해당하는 31억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현영, 개그맨 황기순, 가수 박상민이 참석했다. 성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홀어르신·소년소녀가장·이주민가정 자녀보육·저개발국 빈곤주민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장애인·이주근로자 등에 지원된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1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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