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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수지, "먹으려고 운동해~" 애플힙 강조한 탄탄한 뒤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했다.신수지는 지난 17일 "맛있는 거 먹으려고 운동한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아주 얇은 운동복을 입은 채 섹시한 뒤태를 드러냈다. 특히 탄력 넘치는 애플입에 잘록한 개미허리, 여기에 잔근육이 붙어 있는 허벅지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에 상큼한 미모도 시선을 강탈했다. 신수지의 건강한 몸매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그림자부터가 남다르네요. 그림자 클래스!"라며 땅바닥에 비친 그림자까지 깨알 포착해 치켜세웠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역시 우리나라 대표 건강미인!", "먹으려고 운동하는 거 완전 공감!", "얼마나 관리했으면 저 몸매를 유지할까요", "운동 비결 공유 좀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또한 신수지는 한 네티즌이 "수지 씨는 무슨 음식을 가장 좋아하세요? 궁금해요"라고 묻자 "디저트류를 좋아해요. 완전 단 거"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달달한 디저트까지 먹지만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신수지의 운동 일상에 네티즌들은 존경심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신수지는 지난 16일에는 필라테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필테 하다가 얼굴 터질 뻔. 인생 사진. 쉽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이날 선보인 사진에서 그는 한뼘 크롭톱에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소화하고 있었다. 고난도 동작도 거뜬히 해내는 유연성이 감탄을 유발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다운 운동 신경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한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하계)에 출전해 당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활약한 스포츠 스타다.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했던 그는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E채널 '노는 언니 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사랑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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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디저트' 안무 연습 영상 공개..절제된 섹시美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솔로 타이틀곡 ‘DESSERT’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김요한은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요한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연습실이란 공간 속에서도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김요한은 댄서들과 완벽한 합을 맞춘 군무로 단단한 팀워크를 드러내며 ‘DESSERT’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블랙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로 완성한 내추럴한 스타일링에도 감춰지지 않는 파워풀한 춤선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요한은 마지막까지 디테일을 살린 제스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몽환적인 멋과 시크함을 한데 보여주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진하게 그려냈다. 타이틀곡 ‘DESSERT’는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캐치한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훅킹한 사운드가 김요한의 세련된 그루브와 만나 자꾸만 듣고 싶은 중독성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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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김요한, 손동운도 극찬한 비주얼! “잘생겼다고 10번 넘게 말해”

위아이 김요한이 하이라이트 이기광, 손동운도 극찬한 꽃미남 외모를 과시했다.김요한은 19일 U+아이돌Live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이하 아돌라스쿨)’에서 우월한 피지컬과 외모를 인정받았다.이날 위아이 김동한, 김요한은 ‘하니즈’를 결성해 ‘아돌라스쿨’을 방문했다. 최근 첫 미니앨범 ‘일루전’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디저트’로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김요한은 “굉장히 떨린다. 멤버들과 함께하다가 혼자 무대를 채워야 하는 게 부담”이라며 “‘디저트’ 작사에도 참여해 의미가 깊다. 랩메이킹에 참여했다”라고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김요한은 “컴백을 하면 쇼케이스를 하지 않나. 그런데 얘기할 사람이 없으니까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했고, 김동한은 “(김)요한이의 ‘타락 섹시’ 콘셉트를 처음 봤는데 잘 타락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많은 ‘타락 섹시’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적극 홍보에 나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MC 이기광과 스페셜 MC 손동운은 김요한의 외모와 피지컬에 연신 감탄,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은 즉석에서 ‘디저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후배 김요한의 춤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이기광은 “키 큰 청년이 까만 옷 입고 춤추니까 멋있구려”라며 “듣기도 보기도 좋은 곡”이라고 극찬했다.김요한은 이기광의 칭찬에 힘입어 곧바로 ‘디저트’ 포인트 안무 전수에 나섰고, 이기광과 손동운은 즉석에서 ‘디저트’ 안무 완벽 챌린지에 나서 ‘퍼포먼스 강자’ 하이라이트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했다.손동운은 김요한의 비주얼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손동운은 “예전에 음악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김)요한 씨가 MC를 보고 있었다. 제가 ‘진짜 잘 생겼다’라고 10번은 말한 것 같다”라고 했고, ‘비주얼 폭풍 칭찬’을 받은 김요한은 쑥스럽게 웃었다.‘하니즈’ 김요한과 김동한은 친형제같은 케미를 과시했다. 모두 고기를 좋아한다는 두 사람은 “코로나19 전에는 고기 먹으러 정말 많이 다녔다”며 “이 시국이 지나면 고기 먹으러 같이 많이 다니자”라고 했다. 김동한은 “김요한은 화내다가도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하면 바로 풀린다”라고 ‘고기 러버’ 김요한의 귀여운 고기 사랑을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곧이어 풍선 터뜨리기 미션에 돌입한 김요한은 태권도 선수 출신다운 발차기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정확한 발끝과 화려한 발차기 실력, 강력한 파워로 높게 달린 풍선들마저 완벽하게 터뜨리며 “너무 멋있다”라는 이기광, 손동운의 극찬을 받았다.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U+아이돌Live 2022.01.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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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요한, '디저트'처럼 끌리는 솔로 데뷔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팬들을 무장해제시켰다. 김요한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 무대를 선보였다. 댄디한 매력과 섹시함을 높이는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손끝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가요'에는 김요한, 모모랜드, 미래소년, 알렉사(AleXa), 업텐션(UP10TION), 엔하이픈(ENHYPEN), 온리원오브(OnlyOneOf), 우아!(woo!ah!), 원위(ONEWE), 정다경, 우주소녀 쪼꼬미, 최강창민(MAX CHANGMIN), 케플러(Kep1er), TRENDZ(트렌드지), P1Harmony, H1-KEY(하이키), 효린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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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남성美 자랑 김요한, 숙성된 '디저트' 치명적

위아이(WEi) 김요한의 성숙한 매력이 빛났다. 김요한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요한은 섹시한 매력을 높이는 레드 앤 블랙 스타일링으로 짙어진 남성미를 보였다.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물들인 김요한은 올라운더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로 무대를 장악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장착한 김요한은 진한 눈빛과 깊어진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곡명처럼 스윗한 디저트를 먹는 듯한 다양한 포인트 안무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의 첫 솔로곡 ‘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4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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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 '디저트' 뮤비 비하인드…짙어진 섹시美

위아이(WEi) 김요한이 다채로운 매력을 연기한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및 포스트를 통해 김요한이 지난 10일 발매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의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차례로 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선과 악의 다양한 얼굴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선을 압도했다.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분위기 속 강렬한 색감의 오브제부터 피어오르는 연기까지 디테일한 연출에 절묘하게 어우러진 김요한의 비주얼은 한층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묵직한 눈빛과 깊이감 있는 표정 연기로 타락한 흑과 순수한 백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가늠케 했다. 또 한층 짙어진 섹시함으로 ‘DESSERT’가 이야기하는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사랑을 풍부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DESSERT’는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캐치한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훅킹한 사운드가 김요한의 매력적인 보컬과 만나 자꾸만 듣고 싶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김요한은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위엔터테인먼트 2022.01.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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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위아이 김요한, 위험하고 달콤한 섹시 '디저트'

섹시미를 제대로 장착했다. 김요한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디저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요한은 한층 더 짙어진 섹시한 비주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높인 김요한은 치명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제스처 등으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완성했다. 김요한은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포스로 존재감을 보였다. 시크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장착한 김요한은 ‘DESSERT’라는 노래 제목처럼 디저트를 먹는 듯한 손 모양의 섬세한 포인트 안무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김요한의 첫 솔로곡 ‘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김요한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활동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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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김요한, '디저트' 무대 최초 공개..시크美 장착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만능 아티스트의 출격을 알렸다. 김요한은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요한은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매력으로 무대를 짙게 물들였다. 섹시한 매력을 높이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김요한은 비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만능 아티스트’ 면모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매력을 보였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 제스처로 곡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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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 박준형-청하, 민트초코 신세계 맛본다 '기상천외'

'와썹맨' 박준형이 가수 청하와 함께 민트초코의 신세계에 빠진다. 오늘(19일) 공개 예정인 '와썹맨'에서 박준형이 한 디저트 카페에 방문해 민트초코의 세계를 탐방한다. 청하가 카페 직원으로 변장해 박준형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청하는 신곡 'Bicycle'의 섹시하고 감각적인 안무를 보여주며 카페에서 즉석 공연을 펼친다. 박준형과 청하는 끊임없는 논란의 음식인 민트초코로 만든 음식들을 시식한다. 민트초코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민트초코 케이크, 마카롱 등 디저트부터 민트 아메리카노, 민트 치킨(?)에 이르기까지 맛도 비주얼도 상상 그 이상이다. '끝판왕' 음식인 민트초코 덮밥 벌칙을 놓고 길거리에 게임을 진행한다. 박준형은 "이것을 먹지 않기 위해 은퇴하겠다"라고 선언까지 한다. 이 게임의 승패는 어떻게 될지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와썹맨'은 god 박준형이 핫한 인물과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소개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그동안 김연아, 황정민, 이정재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박준형과의 웃음 케미스트리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231만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2.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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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고파? 일단 시켜!' 신동엽 셔누 등, 배달 먹방에 풍성해진 리뷰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두번째 배달 동네인 인천에서도 계속되는 배달 먹방과 멤버들의 요절복통 꿀잼 케미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3부작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는 멤버들이 인천 차이나타운 한복판에 모여 인천의 ‘찐’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된 두번째 배달 전쟁은 확 달라진 포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배달 음식을 시켜 맛본 후 리뷰하고 스태프의 투표를 받았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라운드 우승자에게 2라운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슐랭 가이드’가 제공됐다. ‘배슐랭 가이드’는 그 동네의 배달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메뉴, 리뷰, 제작진 평까지 담긴 일종의 배달 맛집 족보다. 1라운드 주제는 ‘인천에 가면(麵)’으로 짜장면, 쫄면, 냉면 등 각종 면 요리의 성지인 인천의 누들 로드에서 최고의 면 맛집을 찾아 일단 시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인천 토박이인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이규한은 인천 맛집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었지만 이를 엿들은 멤버들에게 메뉴를 스틸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인천 출신의 스타 소지섭과 전화 연결을 했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소지섭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 인천에 살았다”며 “운동할 때라 사먹었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했고 아쉬움을 남긴 채 통화를 마쳤다. 첫번째로 배달된 음식은 신동엽이 시킨 인천의 명물 유니짜장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살아있는 전복짬뽕이었다. 그는 배달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라며 유니짜장을 소개했고 “여기 예술이다. 예술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 배달 맛집은 망해가는 가게를 살리기 위한 ‘신장개업’이라는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찾았던 맛집으로 당시 진행을 맡았던 신동엽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20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 때 그 맛에 신동엽은 폭풍 면치기를 보여주며 “(짜장)소스를 꼭 같이 먹어야 돼”라고 먹팁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에게 메뉴를 스틸 당한 이규한은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을 시켜 “냉면은 겨울에 먹는 거예요”라며 영하 10도의 날씨 속에서 이한치한의 맛을 보여주었다. 박준형은 태국과 베트남의 맛이 섞인 월남국수를 시켰고 “이런 거 처음 먹어본다”며 “우육탕 맛이 난다”고 리뷰를 남겼다. 현주엽은 인천의 핫플레이스인 개항로에서 먹을 수 있는 온수면과 비빔면 여기에 수육까지 더해 배달 음식으로 푸짐한 한상을 완성시켰다. 셔누는 인천이 원조인 쫄면을 시켰고 “분식집 쫄면은 질긴 맛이 나는데 여기는 쫄깃쫄깃하다”는 리뷰와 함께 군만두를 쫄면에 싸서 먹는 폭풍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모든 배달 음식 리뷰가 끝나고 제작진의 투표를 받았다. 1라운드의 1등은 신동엽이 차지했고 제작진은 “궁금한 맛보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 “짜장면 냄새 때문에 다른 음식이 다 묻혔다”는 평을 남겼다. 2라운드 시작 전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 게임에서 멤버들은 요절복통 꿀잼 케미를 보여줬다. 인천의 대표 간식인 공갈빵을 얻기 위해 멤버들은 한 글자씩 적어 다섯 글자로 된 문제의 정답을 맞춰야했다. 아쉬운 오답에 이규한은 “이거 있지 않아요?”라며 천연덕스럽게 억지를 부렸고 약속이나 한 듯 이에 동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금배달 리스트’를 결정할 ‘배슐랭 평가단’이 등장했다. 인하대학교 맛집 동아리와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이 배슐랭 평가단이 되어 랜선을 통해 비대면으로 멤버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배슐랭 평가단’의 선택을 받기 위한 어필은 물론 채팅창을 보고 소통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라운드의 주제는 ‘그대의 배달 음식에 치어스’로 최고의 맥주 안주를 시키는 것이었다. 1라운드에서 얻은 ‘배슐랭 가이드’ 덕분에 신동엽은 순조롭게 주문을 마치며 한층 성장한 ‘배린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첫번째로 배달된 음식은 박준형이 시킨 바삭바삭한 소고기 탕수육과 다진 새우로 가득 찬 멘보샤였다. 박준형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소고기 탕수육 ASMR으로 귀르가즘을 선사했다. ‘배슐랭 가이드’에서 신동엽이 선택한 배달 음식은 전기구이 통닭으로 ‘치맥은 진리’라는 사실을 입증하듯 ‘찐’ 행복한 표정으로 맛 리뷰에 나섰다. 그는 “배달로 왔기 때문에 껍질의 바삭함은 떨어지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솔직한 리뷰를 남기며 발골쇼까지 선보였다. 이규한은 등심 돈까스와 치즈 안심까스를 시켜 경양식 집에 온 듯 우아하게 칼질을 시작했다.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통합해 “인하씨”라 지칭하며 즉석에서 만들어낸 소개팅 상황극에 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겉바속촉의 돈까스의 맛에 흠뻑 빠진 이규한은 끝까지 컨셉을 유지하며 하드캐리한 활약을 펼쳤다. 셔누는 닭다리살로 만든 깐풍치킨과 크림 어니언 치킨, 버터 갈릭 프라이 등 학생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하는 메뉴로 기대감을 높였다. “맛을 춤으로 표현해주세요”라는 요청에 치명적인 섹시 댄스로 맛 표현을 하며 배슐랭 평가단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배달된 음식은 현주엽이 시킨 바지락찜과 경장육슬이었다. 배슐랭 평가단이 “바지락찜에는 소주각 아닌가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맥주엔 바지락찜”이라며 확고한 먹크라테스 음식 지론을 펼쳤다. 이어 음식을 맛본 그는 “불향을 굉장히 잘 입혔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의 폭풍 먹부림에 배슐랭 평가단도 빠져들었다. ‘배슐랭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달 음식은 바지락찜과 경장육슬로 현주엽이 제2대 금배달 리스트에 등극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배달 리뷰에 풍성함을 더했다. 배달 동네의 대표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진심이 묻어나는 맛 표현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애 발맞춘 비대면 투표 방식을 도입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재미를 배가시켜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방송 직후 ‘인천 유니짜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4.2%(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된 장면은 2회부터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 게임 장면(22: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오는 1월 30일 밤 9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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