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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X원우 “새로운 모습, 케미스트리 보여줄 것”[일문일답]

“정한과 원우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세븐틴 정한X원우가 17일 오후 6시 싱글 1집 ‘디스 맨’을 발매한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신보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장르 소설 ‘시프트’,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을 집필해 마니아 독자들을 모은 조예은 작가가 앨범의 스토리 집필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라틴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이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가 범주와 함께 작업했고, 한국의 독보적인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까지 총 3곡이 앨범에 담긴다. 세븐틴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성장’을 재차 입증할 정한X원우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새로운 유닛을 선보이는 소감.정한: 저와 원우, 두 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벌써 기대되고 설렙니다.Q. 작업 과정 중 단체 앨범과 비교해 달랐던 점.원우: 단 둘이서 내는 앨범이라 저희의 의견을 많이 담았습니다. 세븐틴 앨범은 멤버 13명의 의견 가운데 베스트를 뽑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반면, 이번에는 2명의 의견 중 가장 좋은 것을 선별했어요. Q.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원우: 저는 앨범을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토리와 개연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유닛 앨범을 관통하는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좋은 기회로 조예은 작가님과 함께 앨범 스토리를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작가님과의 협업이 앨범의 개연성을 굉장히 높였다고 생각합니다.Q. 앨범을 작업하면서 발견한 서로의 매력.정한: 원우의 리더쉽과 책임감, 그리고 섹시함을 더욱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원우: 세븐틴 활동 때도 늘 느꼈지만, 정한이는 굉장히 다정한 사람입니다.Q. ‘디스 맨’에서 각자 소화한 캐릭터를 소개한다면. 각 캐릭터를 이해할 관전 포인트는.정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시면 아름다운 목소리로 뱃사람들을 잠재우고 배를 부수는 괴물이 나오잖아요. 제가 맡은 캐릭터 또한 그렇게 사람들을 잠재우는 일종의 빌런 같은 느낌이에요. 현실에서 이런저런 일들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가장 달콤한 꿈을 꾸게 해 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캐릭터입니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뮤직비디오와 유닛곡이 이어지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원우: 앨범 발매 이후 오디오북 콘텐츠가 공개될 텐데요. 이 콘텐츠를 감상하시면 제 캐릭터를 더욱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캐릭터의 습관, 그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등이 오디오북에 담겨 있거든요. 이와 더불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Q.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의 감상 포인트.정한: 세븐틴으로는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와 원우만의 케미스트리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각자 솔로곡 소개.정한: 제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는 미디엄 템포의 R&B 장르인데요.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진행되다가 엔딩에서는 트랜지션으로 분위기를 전환해 반전의 재미를 담았습니다. 캐럿(CARAT. 팬덤명) 분들도 이러한 새로움을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 것 같습니다.원우: 제 캐릭터는 ‘아무리 힘들어도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제가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장르인 밴드 음악의 사운드를 써서, 슬픈 감정이 들어도 미래로 나아가자는 주제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이 내용이 캐럿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Q. 신곡에 대한 세븐틴 멤버들의 반응.원우: 멤버들이 노래를 듣고 ‘굉장히 좋다’라고 반응해줬어요. 모든 멤버들이 저희의 유닛 앨범 발매를 응원해줘서 준비 과정 내내 큰 힘을 얻었습니다.Q. ‘디스 맨’을 기다릴 팬 분들에게 한마디.정한: 프로모션 콘텐츠가 계속 공개되어 왔고, 그것들을 보면서 많은 캐럿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계신데요.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립니다.원우: 이번 앨범을 통해서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한 재밌는 부분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2명이서 보여드릴 새로운 스토리, 도시전설이라는 컨셉추얼한 주제를 캐럿 분들이 잘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원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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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세븐틴과 같은 위치에 서겠다”…하이브 엔하이픈, 자신감 장착하고 컴백 [종합]

“BTS(방탄소년단)와 세븐틴 선배들과 같은 위치에 서겠다. 자신있다.” 소속사 하이블 레이블 빌리프랩의 그룹 엔하이픈이 더 강렬해진 세계관 ‘블러드’로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앞서 ‘다크 블러드’의 뒷이야기가 담긴 새 미니 앨범 5집 ‘블러드 오렌지’를 통해 더 강력한 세계관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엔하이픈 특유의 다크한 매력과 다르게 이번엔 리드미컬하고 7명 멤버의 비주얼을 내세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감을 가득 채우고 돌아온 엔하이픈은 “빌보드에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홀에서 엔하이픈의 ‘블러드 오렌지’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엔하이픈은 지난 202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가요계에서 독보적으로 뱀파이어 세계관을 내세운 엔하이픈은 같은 해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 이후 스스로의 의지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는 소년들의 서사를 꾸준히 노래하고 있다. ‘오렌지 블러드’는 ‘너’와 다시 연결돼 행복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이 주어진 이 순간, 최선을 다짐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너’는 팬덤인 엔진을 가리키는데 이들과 연결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타이틀곡 ‘스위트 배놈’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특유의 뱀파이어 세계관이 확장됐다. 이날 엔하이픈은 신보의 가장 큰 특징으로 색다른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꼽았다. 정원은 “‘엔하이픈’이라고 하면 다크하고 강한 느낌인데 신곡에는 은은한 섹시미와 센치함을 표현했다”며 “이번 안무는 타이틀곡 분위기를 녹이기에 어려웠다. 스케줄을 위해 국내외를 오갈 때도 비행기 안에서 복기하며 계속 머릿속으로 연습했다”고 전했다. 또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성훈은 “후렴 부분에 주목해달라”며 “정적인 분위기에서 멤버들이 송곳니를 드러내는 표정 연기가 있다”고 전했다.엔하이픈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와 지난 7월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를 개최했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 공연장을 포함해 미국 내 6개 도시에 공연해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4세대 가수 최초로 도쿄돔을 포함해 첫 일본 돔 투어도 개최했다. 멤버들은 해외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고 밝혔다. 일본인 니키는 “도쿄돔 공연은 정말 모두 꿈이다.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하며 “이번 해외 공연들을 통해 멤버 7명 모두가 엄청 성장했다. 아티스트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BTS, 세븐틴 선배들이 공연한 곳이라서 정말 뜻깊은 무대였다. K팝 보이그룹 중에선 최단 기간으로 입성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제이크는 “다양한 나라와 팬들을 만나서 좋았다.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게 돼서 더 감사하고 뜻깊은 투어였다”며 “미국 공연은 LA 스타디움에서 시작했는데 날씨도 무척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정원은 “처음 투어를 시작한 서울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무래도 우리나라이다 보니 응원을 많이 받고 대장정의 출발을 잘했다”고 말했다. ‘스위트 베놈’은 멤버 제이가 작사를 맡았으며 한국어, 영어, 미국의 인기 가수 벨라 포치 피처링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엔하이픈은 이번 신보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니키는 앞서 성료한 해외 투 등을 언급하며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BTS, 세븐틴 선배와 같은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6 15:21
스타

‘음악중심’ 찢은 ‘몬스터’ 무대…직캠까지 화제 만든 유준원 퍼포먼스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소년판타지’ 몬스터(Monster) 팀의 유준원 직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소년판타지’ 몬스터 팀(유준원 소울 링치 황재민 하석희 문현빈 강현우 강민서)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엑소의 ‘몬스터’ 무대를 꾸몄다.몬스터 팀은 팬들의 기대치에 보답이라도 하듯,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말 그대로 무대를 찢어버렸다. 무대의 열기는 방송 직후 공개된 직캠으로 그대로 이어졌다.그중에서도 유준원의 직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춤선과 표정, 여기에 특유의 골반의 움직임에 직캠은 SNS 등으로 퍼져나가며 차세대 K팝 스타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톱12(홍성민, 유준원, 히카리, 소울, 링치, 강대현, 문현빈, 태선, 오현태, 김우석, 강현우, 김규래)가 출연해 시그니처 송 ‘판타지’(FANTASY)로 섹시 버전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동시 방영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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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유준원→링치 이대로 데뷔? ‘몬스터’로 ‘음중’ 찢었다

‘소년판타지’ 몬스터(Monster) 팀이 ‘쇼! 음악중심’ 무대를 찢었다.‘소년판타지’ 몬스터 팀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엑소의 ‘몬스터’로 무대를 꾸몄다.이날 강렬한 레드 앤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몬스터 팀은 오프닝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K팝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이들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원곡의 매력을 제대로 살림과 함께 멤버들 개개인 또한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해 앞으로 이어질 방송에 대한 기대 또한 폭발하게 만들었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톱12(홍성민, 유준원, 히카리, 소울, 링치, 강대현, 문현빈, 태선, 오현태, 김우석, 강현우, 김규래)가 출연해 시그니처 송 ‘판타지’(FANTASY)로 섹시 버전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어 막강한 글로벌 팬덤이 주축이 된 ‘몬스터’ 팀과 ‘릴리릴리’ 팀이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고 알려진 만큼, 방송 전부터 기대가 폭발했다. 방송 시작 전 이들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두 팀은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살린 것은 물론,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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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가비, 순한 맛 반전 일상..'섹시 몬스터' 남친 공개까지

댄서 가비가 순한 맛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6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센 언니 가비의 순한맛 일상이 그려졌다. 가비와 장영란이 출격,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흥 폭발 에너지를 선사했다. 가비는 등장과 함께 '헤이 마마' 춤을 추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 텐션으로 뒤지지 않는 장영란마저 얌전해 보이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공개된 가비의 일상 역시 흥으로 가득했다. 이에 매니저는 “에너지가 24시간 풀가동된다”라고 제보하기도. 특히, 가비가 임시 보호하고 있는 반려견까지 무아지경 텐션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한 맛 가비의 일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짙은 무대 화장을 지운 수수한 민낯은 물론, 오은영 박사의 예능을 보며 눈물을 쏟아내기까지 한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가비의 '섹시 몬스터' 남자친구가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가비는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에서 귀여운 애교 본능을 유감없이 발산,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가비의 리얼 일상이 신선한 재미를 유발했다. 라치카 연습실도 공개됐다. 이곳에서 가비는 라치카 리안, 시미즈, 피넛, 에이치원과 함께 감당 불가한 텐션 부자 면모를 과시했다. 한시도 쉬지 않고 수다를 이어나가는 라치카 크루원들의 하이 텐션 에너지가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가비는 파격 시상식 의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가비는 웬만해서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디자인을 완벽히 소화하며 “한국의 리한나!”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장영란은 '매니저 계 여신' 일상으로 훈훈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현직 매니저는 물론 전 매니저, 그 이전 매니저들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영란 매니저는 “소속사 이사님과 실장님, 퇴사한 매니저들까지 누나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온다”라고 제보했다. 특히, 퇴사 후 자동차 딜러가 된 전 매니저를 위해 자동차를 구매해준 장영란의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영란은 자신이 계약금을 받지 않는 대신 소속사 매니저들의 월급을 올려달라고 제안했던 역대급 일화도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영란 패밀리의 사랑 넘치는 일상도 안방을 힐링으로 가득 채웠다. 인사성 밝고 에너지 넘치는 두 아이와 신혼처럼 금슬 좋은 장영란 부부의 일상에서 찐 행복이 느껴졌다. 이에 양세형은 “'전참시' VCR 보면서 처음으로 부러워진다”라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장영란은 바쁜 방송 스케줄을 끝내고 아이들 하원은 물론 식사 준비까지 뚝딱 해치우는 파워 워킹맘 에너지를 드러내 MC들로 하여금 “진짜 대단하다”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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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윤종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김동욱과 한솥밥

배우 윤종훈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2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윤종훈이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선한 캐릭터부터 빌런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소유한 배우답게 최고의 역량과 배우가 가진 진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훈은 2013년 드라마 '몬스터'로 데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청춘시대', '왕은 사랑한다', '리턴'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와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등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0년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온화한 성품을 가진 정신과 전문의 유태은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와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SBS '펜트하우스'에서 김소연(천서진)의 남편 하윤철 역으로 분해 시즌 1부터 '펜트하우스3'까지 연달아 출연, 빌런으로 활약하며 '병약 섹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해치지 않아'를 통해 첫 관찰 예능에 입문한 윤종훈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해결하는가 하면, 형들과 게스트들의 식사까지 책임지는 황금 막내이자 국민 일꾼으로 활약하는 등 '인간 윤종훈'으로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윤종훈은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확정, 배우로 착각할 만한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매너,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매니지먼트 팀장 강유성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콘텐츠 제작사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키이스트에는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유해진, 이동휘,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 실력파 배우들도 소속돼 국내외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로서의 명성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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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승일,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계약→윤소희 출연 '팽' 합류

배우 이승일이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에 출연한다. 이승일은 지난 8월 26일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팽'에 합류한 것.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주인공 윤소희(고사리)에게 4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살의 불나방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이승일은 윤소희가 가장 팽하고 싶은 남자, 과거의 엑스(X) 전우상 역을 맡아 윤소희와 호흡한다. 전우상은 훤칠한 외모에 남자다운 성격, 섹시한 매력을 고루 갖춘 캐릭터로 윤소희를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서툰 표현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인물이다. 윤소희와의 아슬한 로맨스와 각각 다른 매력의 남자 캐릭터들과의 대립으로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승일과 플레이리스트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허세와 꼰대 기질의 기피 대상 권기중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팽' 출연을 확정한 그가 또 한 번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이승일은 "대본을 보며 전우상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 이전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일은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절대그이'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영화 '럭키몬스터', 영화 '화이트데이', JTBC '열여덟의 순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한 신인 배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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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매드 몬스터 탄, 'no필터 섹시 하트'

그룹 매드 몬스터 탄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8/ 2021.06.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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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엑소 편, 사상 첫 日 우승…무서운 10대 소녀들

'스테이지K' 엑소 편에서 '무서운 10대 반란'을 일으키며 일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 엑소 편에는 엑소 멤버 5명(수호 백현 세훈 첸 카이)이 출연한 가운데, 태국 미국 일본 벨라루스 4개국 챌린저가 엑소의 무대를 재현하며 케이팝 댄스 대결을 펼쳤다.첫 순서는 남성 7인조 태국 팀이었다. 엑소가 롤 모델이라는 7명의 태국 소년들은 사랑한 나머지 괴물이 돼버린 남자를 그린 곡 '몬스터'를 선곡, 멤버들의 느낌까지 재현한 칼군무를 선보여 관객을 열광시켰다.두 번째로 등장한 미국은 남성 2인, 여성 1인의 혼성 3인조로 엑소의 노래 중에서도 안무가 어렵기로 손꼽히는 '템포'를 소화했다. 미국 디즈니랜드 쇼 댄서이면서 케이팝 아이돌의 꿈을 가진 챌린저가 포함된 3인은 특유의 자유로운 그루브로 고난도 댄스를 완성했다.세 번째 차례는 평균 연령 16세의 10대 소녀 6인으로 구성된 일본 팀이었다. 이들은 여리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음악이 나오자 파워 댄서로 돌변, '코코밥'을 완벽하게 소화해 카이에게 "이 무대가 최고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는 '스테이지K'에 처음 등장한 여성 6인조 벨라루스 팀이었다. 이들은 섹시함과 여유가 넘치는 스웨그로 '콜 미 베이비'를 선보였다. 첸은 "벨라루스라는 나라에서 우리를 보러 와 주셔서 감동이다. 정말 멋지다"라고 말했다.4개국 모두 글로벌 아이돌 엑소의 커버팀답게 출중한 실력을 보인 가운데, 관객 투표에서는 태국과 일본이 67점으로 동점을 얻으며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미국(43점), 벨라루스(23점)가 이었다. 하지만 K루키 투표 결과는 일본이 3표, 미국이 1표였고, K-리더스 투표에서도 일본 2표(은지원 산다라박), 미국 2표(박준형 유빈)가 나와 일본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드림스타 엑소 역시 일본에 3표, 미국에 2표를 던졌다. 일본이 1위, 미국이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엑소의 대표곡인 '으르렁'을 두고 일본과 미국이 경쟁했다. 엑소 세훈은 "칼군무보다는 특유의 느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일본은 파워풀하고 절도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미국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개성을 살렸다. 관객 투표에선 미국이 111점으로 78점을 받은 일본을 앞섰다. K루키 투표에서도 미국 3표, 일본 1표로 미국이 우세했다. 그러나 K-리더스 투표에선 일본 3표, 미국 1표로 일본이 앞섰고, 드림스타 엑소 역시 일본에 3표(세훈 백현 첸), 미국에 2표(수호 카이)를 던지면서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테이지K' 사상 첫 일본 우승팀이 된 멤버들은 역전에 성공하자 무대로 나온 엑소를 보고 감격에 어쩔 줄 모르며 소녀팬다운 모습을 보였다. 카이는 "드림스타석에서 보던 것보다 다들 너무 작은데, 어떻게 이렇게 춤을 잘 추는지 모르겠다"며 이들의 손을 잡아줬다.마지막 무대는 엑소의 최근 발표곡 '러브 샷'이었다. 엑소는 일본 팀 멤버들을 가운데에 두고, 양 옆에서 받쳐주는 듯이 마지막 무대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드림스타와 글로벌 팬들이 케이팝으로 하나가 되는 흥겨운 축제 '스테이지K'는 8팀의 왕중왕전을 앞두고 있다. 16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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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2019 팬 콘서트' 성료…'팔색조 매력' 발산

가수 에릭남이 팬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에릭남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2019 Fan Concert with Eric Nam'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500석 규모의 올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공연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영화 '몬스터호텔 3' 엔딩 수록곡 'Float'로 오프닝을 연 에릭남은 바캉스를 떠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신나고 청량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러시아 유명 DJ이자 프로듀서인 알티(Arty)와 협업한 'Idea Of You', 전 세계 음원차트를 석권한 거물 프로듀서 팀발랜드(Timbaland)와 작업한 'BODY'를 연달아 소화하며 에릭남만의 촉촉한 음색과 그루브를 자랑했다. 특유의 스윗한 매력으로 '1가구 1에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로맨틱한 에릭남을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에릭남은 '괜찮아 괜찮아', '천국의 문', 'Good For You'를 부르며 달콤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공연장 분위기가 반전됐다. 에릭남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들로 스테이지를 구성, 뮤지션으로서의 섹시한 에릭남의 면모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에릭남은 미국의 일렉트로닉 팝 뮤지션 Lauv와 작업하여 발표한 신곡 'Runaway'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에릭남만의 색깔이 가득 묻어 있는 무대에 관객들은 열광했고, 에릭남은 앵콜곡으로 '우우', 'Into you'를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6월부터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폴란드 ,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등 총 10개국 11개 도시 12회의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2019.05.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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