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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나르샤, 13년만 컴백...11월 18일 싱글 발매 [공식]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가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27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나르샤가 오는 11월 18일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곡은 2010년 발표한 ‘삐리빠빠’ 이후에 13년 만에 발매하는 나르샤의 솔로곡으로, 나르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특히 이번 앨범은 나르샤가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영향을 받고 존경하는 아티스트인 듀스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나르샤가 직접 이현도를 찾아가 의뢰했고, 이현도는 앨범의 방향성에 대해 나르샤와 함께 고민하는 등 둘이 의기투합해 만든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나르샤는 이번 앨범 작업과 관련해 오래 기다리게 한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며, 13년이란 공백에 집중하지 않으려 최대한 즐겁고 편안한 마음과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오랜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는 나르샤는 “이번 앨범은 1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첫 솔로곡 발매 이후 시간이 많이 흘러 고민이 많았다. 이번 앨범 작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시간이 흐를수록 앨범 작업이 마치 풀기 힘든 숙제나 미션 수행처럼 느껴지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었다”며 “이현도 선배님과의 곡 작업은 나에게 긴 시간의 공백을 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더욱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더불어 “내년에 나올 앨범 작업까지 부지런히 진행 중이니까 떠나갔던 팬들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저 아직 은퇴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리고 싶다”며 센스만점 재치 있는 말을 덧붙였다.그동안 나르샤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JTBC ‘짠당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IHQ ‘이게 왜 맛있지?’, SBS 러브FM 라디오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2021~2022 WILD WILD 판타스틱나이트메어’ 등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DJ, 연극, 뮤지컬 연출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내왔으며, 현재는 MBN ‘오빠시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참가자들에게 세심한 심사평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최근 다나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힙합 베이스에 아주 기가 막힌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1 13:04
연예일반

노홍철, 장우혁과 '빽투더퓨처' 차 앞에서 허세 폭발.."드로리안, 누구 차야?"

방송인 노홍철이 H.O.T 멤버 장우혁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늘 언제나 확실히 수다가 명약! 이렇게 살면 기분이 좋거든요 계획대로 늙고있thㅓ"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우혁과 찍은 사진을 두장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노홍철은 장우혁의 차로 보이는 드로리안 앞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장우혁 역시 노홍철 옆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노홍철보다 한살 위인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지만 여전히 20대 대학생 같은 동안 미남 포스로 감탄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거 영화 '빽 투 더 퓨처'에 나온 차 '드로리안' 아닌가요?", "아니, 저 차가 국내에 있는 건가요?", "어떻게 드로리안을 구했나요? 와 실물로 보고 싶어요", "장우혁님과 여전한 우정 훈훈해요", "장우혁님 포즈가 좀 올드스쿨이네요ㅎㅎ", "과거에서 오셨나요? 미래에서 오셨나요? 먹보와 털보 또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노홍철은 지난 2021년에도 장우혁과 드로리안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늘 나보다 형인 게 신기한 센스만점 우혁이 형! 형! 형! 홍카만큼 욕심나는 형 차~~~아~~~~~"라는 글과 사진을 선보여 장우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장우혁과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는 노홍철은 특히 가수 비와 최근 자주 어울리는 우정샷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나아가 최근 추가로 사업장을 오픈해 '연쇄사업자등록마'라는 애칭을 추가했다. 노홍철은 이달 8일 "휴우~ 스케줄이 일찍 끝나서 그만... 예쁜 양말이여 나를 더 단 곳으로 데려다주오"라는 글을 적으며 새로 발급한 사업자등록증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선보였다. 나아가 "일과 놀이의 일치" "아이스크림 매니아" "연쇄사업자등록마" "세상에는 재밌는 것 투성이" "계획대로 늙고 있thㅓㅓㅓㅓㅓㅓㅓㅓ"라고 포부를 덧붙였다.그가 공개한 사업자등록증에 따르면 노홍철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이스크림, 문구용품, 빵류 등을 파는 가게를 오는 31일 오픈할 예정이다. 상호명은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영업소명칭은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이라고 적혀 있어 그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과 인생관을 반영했다.앞서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등지에 북카페 겸 베이커리를 개업해 현재도 성업 중이다. 또한 지난해 4월엔 경상남도 김해에 카페를, 같은해 10월엔 서울 후암동에 이탈리아 가정식집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한편 노홍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먹보와 털보'에 출연해 가수 비와의 우정 여행을 공개했으며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 이국주, KCM과 낯선이들과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리얼 경험담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08:32
연예

김나영, 명품 C사 협찬 인증.."'유퀴즈' 센스만점"

방송인 김나영이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소화한 명품 브랜드 협찬 의상을 인증했다.김나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유퀴즈', 나 이렇게 예뻤는데 옛날 자료화면 너무 많이 쓰셨더라"라며 "옛날 화면 나올때마다 눈 감음"이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이어 김나영은 "그리고 노래 선곡 좋았어요. 센스만점 유퀴즈"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퀴즈' 출연 당시 입었던 C사 옷을 멋스럽게 소화한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앞서 23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김나영은 "딱 한 브랜드에서 '유퀴즈' 나간다고 하니 옷을 빌려주셨다. 이 브랜드가 원래 잘 안해주신다. 배우분들도 잘 안해주시고. 오늘 입고 나왔다. 제니 씨나 이런 정도 돼야 하는데"라고 자랑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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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구' 유빈 "귀여운 남동생들 생겨 행운…WayV 응원"

유빈이 웨이션브이(WayV) 동생들과의 이별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에는 유빈과 웨이션브이 샤오쥔·헨드리·양양이 마지막 추억을 쌓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빈은 동생들에게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닭볶음탕과 막창 밀키트를 배달시켰다. 유빈이 준비한 요리를 맛본 동생들은 "장난 아니다.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동생들은 유빈을 위해 특별한 마당 콘서트를 준비했다. 양양의 환상적인 랩부터 유빈이 보고 싶다고 요청한 웨이션브이의 '킥 백(Kick Back)'까지 누나 유빈만을 위해 준비한 무대가 이어졌다. 유빈 역시 동생들의 요청으로 '노바디(Nobody)' 무대를 펼쳤다. 신이 나는 마당 콘서트를 끝으로 웨이빈 패밀리의 식구 생활을 끝낸 유빈은 "너무 아쉽다. 동생들이 진짜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울 것 같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르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유빈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정하고 섬세한 샤오쥔, 재치가득 듬직한 헨드리, 센스만점 성숙한 막내 양양까지 멋지고 상냥하고 또 귀여운 남동생들이 생겨 행운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은 행복한 순간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동생들의 앞날을 언제나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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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김정은·딘딘 첫촬영 "대표 프로그램 자신"

‘호적메이트’가 화기애애한 첫 촬영을 마쳤다.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추석 파일럿에 이어 이경규, 김정은, 딘딘이 MC로 나선 가운데 김정은-김정민 자매, 육준서-육준희 형제, 홍지윤-홍주현 자매가 첫 회 게스트 출격을 알렸다. 이와 관련 30일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이경규, 딘딘, 김정은 3MC와 육준서, 홍지윤, 마마무 솔라가 함께한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경규와 김정은은 마주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모두들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경규, 김정은, 딘딘 3MC가 카메라를 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MC 이경규, 김정은, 딘딘으 추석 파일럿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감도 전했다. 먼저 이경규는 "MBC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호적메이트'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이경규, 김정은 선배님 덕분에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녹화에 임했다"며 3MC의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다. 김정은은 "평소 존경하던 이경규 선배님, 센스만점 딘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관찰 에능의 재미를 더 해줄 3MC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타와 형제, 자매 호적메이트들의 다채로운 모습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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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올림픽 국가대표 김준호·안드레 진 정식 입단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김준호, 안드레 진의 합류와 함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숨은 축구 고수 '펜싱'의 김준호와 '럭비'의 안드레 진이 정식 입단을 알렸다. 이어진 '일일축구회'와의 경기에서 막상막하로 맞붙으며 놀랍도록 발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먼저 전설들 앞에 정식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김준호와 안드레 진은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펜싱 선수들도 볼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겠다 다짐했고, 안드레 진은 "안정환 감독님과 같은 안 씨다. 아빠와 아들로 생각"하겠다는 센스만점의 각오로 안정환 감독을 향한 애정공세를 펼쳐 박장대소를 불렀다. 이후에는 포지션 결정 오디션이 열려 전설들끼리 은근한 신경전이 오갔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공격수, 수미수, 미드필더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포지션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 것. 이에 공격수에는 모태범, 김준현, 김태술, 안드레 진, 김준호, 이장군이 지원했고 수비수에는 윤동식, 김동현, 이형택 그리고 미드필더에는 박태환, 강칠구, 허민호가 나섰다. 첫 번째로 공격수 테스트에선 수비를 치고 빨리 달리는 '치달' 능력을 보기 위한 테스트가 열렸다. 제한시간 10초 안에 콘 사이로 빠져나가 골까지 넣어야 하는 룰 속에서 이장군과 안드레 진은 재빠른 스피드, 파워로 각각 1점을 성공시킨 가운데 미드필더에 지원한 허민호가 가장 넣기 어려운 곳에 골을 넣으며 가장 높은 3점을 받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비수 테스트에서는 명불허전의 이형택이 1등을 차지했고 안드레 진 또한 가능성을 보였다. 드리블, 패스, 킥력, 넓은 시야까지 만능 선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는 박태환이 유일하게 테스트에 성공해 그 역시 시즌1의 명성을 지켰다. 이렇게 각자 원하는 포지션을 향한 어필이 끝난 가운데, 공식 네 번째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앞서 부상으로 마지막 오디션을 치르지 못한 씨름 선수 박정우가 나와 마지막 실전 능력 검증에 나선 것. 그러나 최선을 다해 뛰던 도중 완쾌된 줄 알았던 햄스트링 부상이 다시 올라오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 결국 필드 밖으로 나가게 됐다. 새로운 멤버가 된 김준호는 물 흐르는 드리블과 패스를 자랑해 '호바페'에 등극했고 안드레 진 역시 함께 맹활약했다. '메시'에 등극한 김준현, 공격본능을 제대로 보여준 이장군, 엄청난 활동량의 허민호와 강칠구 등 시시각각 바뀌는 공수 속에서도 '어쩌다벤져스'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끝까지 볼을 보고 공격 기회를 살린 윤동식의 어시스트 덕분에 허민호가 선취골을 획득, 과정부터 결과까지 완벽했던 골로 폭풍 환호를 일으켰다. 안정환 감독 또한 전반전이 끝난 후 "이 팀은 진짜 팀으로 만들어도"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선수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시켰다. 이후 안타깝게 자책골로 역전골을 내줬지만 치열한 중원싸움과 조직적인 플레이, 연계 공격까지 '어쩌다벤져스'의 에너지가 터져 나온 경기였다. 결국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설들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함께였다. 안정환 감독 역시 "깜짝 놀랐다"며 "모든 개개인이 자기가 공격인데도 수비까지 내려와서 해주고 공격해줬다"며 팀워크를 칭찬했다. 이동국 코치 역시 "일주일만에 선수들이 이렇게 변할 수가 있냐"며 감탄, 선수들은 물론 감코진까지 모두가 만족한 승부임을 엿보였다. 또한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모든 볼에 관여를 하며 지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에게 돌아갔다. 이동국이 직접 금빛 배지를 달아주기까지 해 이들의 훈훈한 케미가 웃음 짓게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다음 주 방송에서는 명실상부 시즌1의 에이스 이대훈이 새롭게 입단함을 알려 전설들을 소리 지르게 했다. 그와 함께 더욱 강력해질 '어쩌다벤져스'가 어떤 단합대회를 펼칠지 17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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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배성재, MBN '헬로트로트' MC로 호흡…11월 론칭

배우 이덕화가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헬로트로트'의 MC로 출격한다. MBN 측은 27일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가 오는 11월 편성을 확정했다. 이덕화와 배성재가 진행을 맡는다. 기존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볼 수 없던 새로운 MC 조합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트로트'는 앞서 '중계 아이콘' 배성재의 첫 음악 예능 MC 도전작. 이와 관련 '헬로트로트'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이덕화와 배성재, 두 사람의 이색 조합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악쇼 MC계 전설'로 통하는 이덕화와 '스포츠 중계 1인자' 배성재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덕화의 유쾌한 예능력과 탄탄한 진행력을 자랑하는 배성재가 지닌 센스만점 텐션이 자아낼 신선한 재미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덕화는 1980-90년대 주말 버라이어티를 책임졌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진행하며 유행어 '부탁해요'로 인기를 끌었던 주인공. '헬로트로트'를 통해 노련한 센스는 물론 명불허전 입담을 과시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어필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대세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시대를 대표하는 친숙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헬로트로트'는 글로벌 트로트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전 세계 음악 전문 프로듀서가 참여하며 트로트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및 뮤지션이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되어 코치진과 함께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팀을 이뤄 트로트 번안곡 부르기와 해외 장르 콜라보·편곡 미션 등 각 라운드에서 다양한 미션 및 경연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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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MBN '헬로트로트'로 첫 음악 예능 MC 도전

S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첫 음악 예능 MC 도전에 나선다. 올 초 프리 선언한 '중계 아이콘' 배성재가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의 진행을 맡는다.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헬로트로트'는 배성재의 첫 음악 예능 MC 도전작이라는 점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그는 깔끔한 전달력과 특유의 노련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명불허전 센스만점 입담을 뽐낼 전망이다. '중계의 고수'답게 다년간의 경험이 녹아 있는 탄탄한 중계 실력으로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헬로트로트'는 전 세계 음악 전문 프로듀서가 참여하며 트로트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및 뮤지션이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되어 코치진과 함께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팀을 이뤄 트로트 번안곡 부르기와 해외 장르 컬래버·편곡 미션 등 각 라운드에서 다양한 미션 및 경연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성재는 프리 선언 이후 K리그 캐스터로 활약 중이며, tvN의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중계석을 지키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 자연스럽게 스포츠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광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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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만점 카이, 신흥 예능돌

엑소 카이가 패션 예능도 접수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는 옷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을 위해 패션 가이드 배정남과 카이가 맞춤 패션 큐레이션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카이는 옷가게 ‘기쁨라사’의 만능 직원으로 분해 패션 센스와 예능감을 입증했다. 10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휴가지 장소별 OOTD 대결을 펼쳐, 체크인 패션, 카테일바 패션, 수영장 패션 등 다양한 룩으로 뛰어난 소화력을 보여줬으며 “재미있게 촬영했고 좋은 스태프분들과 함께해 기분이 좋다. 시청자분들과 또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카이는 이번 시즌 첫 번째 스타일링 대결부터 승리를 거두며 카대리에서 카실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워크웨어룩, 스포츠룩, 빈티지룩 등 분야에 상관없이 남다른 감각과 신중한 고객 분석으로 카팀장으로 승진해 능력을 확인시켰다. 카이는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고객을 위해 스타일링한 의상도 탁월한 피지컬로 패셔너블하게 소화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카이는 매회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사장 배정남과 시종일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 ‘사회생활 만렙’ 면모를 보여줌은 물론, 특별 고객으로 나선 엑소 멤버 세훈과는 찐친다운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등 패션만큼이나 빛나는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카이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의 이벤트 담당 막내 직원으로 출연해 순수한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 대세 행보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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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대통' 몬스타엑스 형원·주헌·민혁 게임 순발력 '센스만점'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 주헌, 민혁이 '훈수대통'에서 라이어 게임을 펼쳤다. 몬스타엑스 형원, 주헌, 민혁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에 출연해 '훈수 콤비'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인싸 게임'을 알려주는 게임 선배로 등장했다. 이날 게임 선배로 형원, 주헌, 민혁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퍼포먼스가 대단한 팀이다. 사실 '아는 형님' 가족"이라며 반가워했다. 신동은 "게임 잘 하는 아이돌로 빠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이에 형원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헌은 "열심히 하는 편인데 자주 삐진다"고 장난스럽게 폭로를 이어갔다. 이들은 모바일 본 게임 전에 몸풀기로 '라이어 게임'을 먼저 진행했다. 주헌이 제시어에 대해 '훈훈함'이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너무 생뚱맞다. 멍청이 수준"이라고 라이어로 저격했다. 형원은 "그건 맞지만 그러면 주헌이 삐진다"고 받아쳤다. 실제로 라이어는 주헌이었다. 형원, 주헌, 민혁은 연습 게임만으로 순발력과 센스를 입증했다. 이에 '인싸 게임'이라 불리는 온라인 소셜 디덕션 게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다음 주 방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무대 장인'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올해 초까지 이어진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각종 뜻깊은 트로피를 휩쓰는 행보로 글로벌 활약을 입증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보그싶쇼', '배달고파? 일단 시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무대 아래 반전 매력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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