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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X강기영, 드디어 복수의 문 활짝 열어

이지아와 강기영이 드디어 복수의 문을 활짝 열었다.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11회에서는 장모 박정숙(강애심)을 죽인 진짜 범인이었던 노율성(오민석)과 그런 그를 완벽하게 궁지로 내몬 김사라(이지아)와 동기준(강기영)의 확실한 콤비 플레이가 심박수를 높였다.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김사라의 엄마 박정숙의 죽음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졌다. ‘나유미 사망 사건’의 제보자로 남서부지검을 찾아갔던 박정숙은 끝내 담당 검사인 동기준을 만나지 못하고 사위 노율성에게 잡혀 온갖 추궁과 위협을 당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던 것.한편, 김사라는 남편 노율성과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을 갈라놓기 위해 보다 용의주도하게 움직였다. 의도적으로 엄마 죽음의 배후를 노율성이 아닌 차희원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차희원에게는 노율성이 어머니인 자신까지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러줬다. 노율성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죄까지 모두 차희원에게 뒤집어씌우려 했으며 차희원 역시 노율성의 계략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경찰까지 움직이며 대항했다.서로에 대한 의심이 극에 치달아 불신 지옥에 허덕이던 차율가(家) 모자(母子)는 뒤늦게 이것이 김사라가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로스쿨 선정이 될 때까지 눈감기로 했다. 그들의 속내를 모를 리 없던 김사라는 차희원과 노율성에게 받은 돈으로 원정도박을 하다 적발된 공득구(박성일) 팀장을 이용해 먼저 선수를 쳤고, 두 사람을 완전히 갈라놨다.모든 것을 차희원에게 떠넘기고 쏙 빠져나간 노율성은 공득구 원정도박으로 불투명해진 로스쿨 선정의 쐐기를 박기 위해 어머니 차희원과의 의절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차율 로펌 로스쿨 선정 시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셀프 미담 제조로 여론을 돌려보려 했다.하지만 그 자리에는 스파이였던 장희진(김시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사라, 동기준과 손을 잡은 장희진은 기자들 앞에서 노율성이 사망한 나유미(정한빛)와 내연관계였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노율성의 협박에 투신했던 서웅진(성기윤) 교수가 깨어났고, 차율 로펌에 들어갔던 동기준의 절친 박진우(이두석)가 다시 경력 검사로 복귀하면서 서웅진 교수 투신 사건 재수사를 맡았다. 이에 5인회 멤버들마저 꼬리를 자르며 노율성을 손절했다.결말까지 단 1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완전히 궁지에 몰린 노율성이 선택할 최후의 수단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 노율성에게 맞서 이번에야말로 완벽한 응징을 선사할 김사라와 동기준의 초강수는 또 어떤 것일지 기다려지게 만든다.자신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가려던 역대급 악질 배우자 오민석을 완전히 부숴버릴 이지아의 마지막 초강력 사이다 한 방은 오는 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에서 공개된다.한편, ‘끝내주는 해결사’ 11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3.9%, 전국 4.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7 08:30
연예일반

라이머, 강남 건물주였다…”지하서 시작해 10년 후 옆 건물 구입” (‘사당귀’)

‘사당귀’ 라이머가 강남 건물주임을 공개한다.1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20회에서 신 보스로 첫 등장하는 레이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가 “지하에서 시작해 10년 후 강남 사옥으로 이전했다”고 공개한다. 라이머는 “지금 브랜뉴뮤직 사옥이 있는 장소는 내가 20년 전 이 일을 처음 시작했던 동네 앞”이라며 “작은 4층 건물 지하에서 비가 오면 물을 푸고, 돈이 없어 1일 1끼하며 살았다. 그런 내가 10년 후에 그 옆 건물을 사게 된 것”이라며 건물 지하에서 시작해 강남 사옥을 보유까지 녹록하지 않았던 보스 생활을 공개한다.라이머는 래퍼 한해와 그리의 초심을 찾아주겠다며 20년 단골 맛집을 방문한다. 한해는 데뷔 초창기 힘들었던 고시원 생활을 회상한다. 한해는 “어느 날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알고 보니 옆방 아저씨께서 돌아가신 거였다. 하지만 돈이 없어 이사는 못 가고 시체 나온 방에서 조금 떨어진 방을 배정받아 살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라이머의 투 머치 토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과거 라이머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말이 너무 많아 여러 번 광고가 못 나갈 뻔했다”며 방송사고 날 뻔했던 사연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특히 라이머는 미담을 본인이 직접 말하는 셀프 미담 방출 능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머는 “무명일 때 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데 (내가 그런 기회를) 중간에서 동생들한테 많이 줬다“면서 “(이걸) 너무 말하고 싶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지난주 방송된 219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6.2% 수도권 6.4%로, 68주 연속 동시간대 일요 예능 붙박이 1위를 기록했다. ‘사당귀’ 220회는 이날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3 16:22
예능

‘놀면 뭐하니’ 이경규, ‘셀프 미담’ 방출...유재석 격한 환영

‘놀면 뭐하니?’ 이경규가 철저하게 감춘 미담을 스스로 방출한다.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예능 어버이날’ 2탄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를 수행하는 비서 이윤석이 유재석-정준하-신봉선-박진주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출격한다.이런 가운데 이경규는 자신의 미담이 퍼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분석한다. 이윤석은 대역죄인이 되고 참다 못한 이경규는 스스로 미담을 방출하는데 이르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규의 미담이 널리 퍼지지 않게 된 한계가 있었다고 해 이들이 분석한 이유에 호기심이 쏠린다.이어 유재석은 “또 뭐 있습니까? 너무 알려진게 없어요”라며 미담 방출을 재촉하고, 이경규는 철저하게 감췄던(?) 미담을 또 한번 스스로 꺼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신봉선과 정준하는 눈치 없이 팩트 폭격을 가해 이경규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고. 파고 또 파야 나오는 이경규의 미담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급기야 이경규는 “내가 연말에 미담 하나 만들어 올게”라고 재출연을 예약해 모두의 환호를 받는다. 이에 신이 난 유재석은 즉석에서 특집 이름까지 지으며 “이거 저희한테 독점으로 주셔야 해요”라고 약속까지 받아낸다. 이전에 이경규는 방송에서 한 번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눕방’까지 펼치며 웃음을 안긴 바. 이경규가 어쩌다 재출연 약속까지 하게 된 것인지 미담으로 들썩인 이날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13:20
연예

'라떼9' 김구라, "코로나19 성금에 동참했는데 묻혔다..." 미담 자가 유포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 단독 MC로 나선 김구라가 ‘코로나19’를 언급하다, 놀라운 ‘평행이론’을 제기해 허영지를 소름돋게 만든다. ‘김구라의 라떼9’(채널S·LG유플러스 공동 제작)는 MC 김구라가 매주 핫한 이슈를 선정해 비하인드 토크와 라떼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수) 오후 8시 채널S와 더라이프에서 첫 방송된다. 이날 김구라는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허영지와 함께 ‘라떼9’의 첫 번째 주제인 ‘그때 우리는 무엇이 두려웠나’를 9위부터 차근차근 발표한다. 우선 9위로는 1900년대를 휩쓴 팬데믹인 죽음의 병 ‘결핵’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 결핵은 현재의 코로나19와 비슷한 점이 많아 ‘평행이론’이 제기된다. 실제로 1960년대 시절, 정부는 결핵을 진단하는 ‘검진차’를 전국에 배차했으며 당시 ‘흉부 X-선’ 검진을 받던 사람들의 모습이 지금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의 풍경과 너무 흡사했던 것. 또한 현재의 ‘자가격리’와 매우 흡사한, 과거의 ‘격리 치료’에 대한 설명을 더해지면서 ‘평행이론’에 힘이 실렸다. 특히 결핵 퇴치 모금 캠페인인 ‘크리스마스 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구라는 “재작년에 많은 연예인이 ‘코로나 19’ 성금에 동참했고, 저도 성금을 냈는데 묻혔다. 액수도 적지 않았는데…”라며 은근슬쩍 미담을 셀프 유포해 ‘짠내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37년간 야간통행을 금지했었던 ‘차원’이 다른 라떼 시절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소개해 MZ세대 대표주자 허영지를 충격에 빠뜨린다. 김구라는 1980년대 초 통금 시간이 다가오자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자료 화면을 지켜보더니, “통금을 어기면 무조건 경찰서 유치장행(行)이었다”라고 떠올린다. 이어 “우리가 보통 술을 빨리 먹지 않냐? ‘빨리빨리’ 문화가 일정 부분 통금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싶다”며 나름의 분석을 내놓는다. 제작진은 “김구라가 ‘라떼 시절’을 경험한 MC답게 매 순위마다 ‘막간 썰 타임’을 풀어놓으며 라떼 토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MZ세대들에겐 놀랍고 신기한 라떼 역사를 알려주는 한편, 라떼 세대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차트쇼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구라의 첫 단독 랭킹쇼인 ‘김구라의 라떼9’는 오는 4월 20일(수) 오후 8시 채널S와 더라이프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S, LG유플러스 2022.04.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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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셀프 미담’ 장영란, 매니저 월급 인상부터 늦잠도 OK

이정도의 셀프 미담은 계속 말해도 좋다. 방송인 장영란의 매력은 넓디넓은 마음이다. 장영란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닥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날씨가 가을하늘이 이뻐서 봐줬다. 매니저 늦잠데이. 택시타고 생방송 가는 길이에요. 오늘도 많이 웃는날 되세요. 매니저계의 여신그램”이라고 적었다. 매니저의 늦잠으로 택시를 타고 출근하게 됐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시선이 팬들에 유쾌한 에너지를 듬뿍 전했다. 앞서 장영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셀프 미담’을 풀었다. 장영란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이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 회사에 내 계약금을 깎는 대신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래야 이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요청은 성사됐다. 장영란은 “나는 진짜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급여를 역대급으로 올렸다”며 “나는 매니저계의 신적인 존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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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원슈타인, 고향 친구들과 논두렁 라이브

래퍼 원슈타인이 고향 친구들과 논두렁 라이브를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향 내수읍에서 보낸 원슈타인의 흥 넘치는 하루가 그려진다. 내수의 자랑, 내수의 아들 원슈타인은 고향 친구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 과거 원슈타인은 친구들과 찍은 뮤직비디오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원슈타인은 "곡을 쓸 때 항상 내수의 공기가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원슈타인은 고향 친구들과 내수읍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상 촬영에 몰두했다. 아르바이트했던 편의점에서 열창을 하는가 하면, 정감 넘치는 시골길 위에서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며 텐션을 발산했다. 원슈타인의 리드미컬한 음악과 내수읍의 독특한 만남이 중독성 강한 재미를 안기고, 원슈타인과 친구들의 논두렁 라이브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원슈타인만큼이나 개성 강한 고향 친구들의 입담도 빵빵 터졌다. 특히, 원슈타인은 절친 생일상에 얽힌 미담을 셀프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와 함께 친구들의 귀여운 폭로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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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영란, 광고만 8개 "20년만 전성기 죽어도 여한 없다"

방송인 장영란이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을 밝힌다. 광고만 8개 촬영하고, 잡지 표지 모델에 등극하는 등 승승장구 행보를 걷고 있다. 내일(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영란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넘치는 활력을 자랑하며 '인간 비타민'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인생 첫 주인공 프로그램인 웹 예능 '네고왕 시즌2'에서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입담과 높은 공감능력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네고왕' 이후 대세에 등극한 일상을 공개한다. "광고만 8개 촬영하고, 난생 처음 잡지 표지 모델이 됐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감격한다. 이어 장영란은 전성기를 안겨준 '네고왕' 새 시즌에 합류하지 못한 이유를 전한다. 장영란은 전성기에 취한 나머지 연예인병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어느 날 집에서 설거지를 하다 인기에 심취한 자신을 발견하고 세상 격한 리액션과 함께 연예인병을 자각해 1분 만에 완치에 성공한 이야기를 밝혀 웃음바다로 만든다. 방송 외에도 외모 전성기를 맞기도 한 상황. 최근 61kg에서 55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영란은 특유의 텐션업 입담으로 다이어트 후 남편이 보인 반응을 들려준다. 다이어트를 기념(?)해 남편과 방귀를 텄다고 귀띔한다. 결혼 후 방귀 트기만은 사수해온 그녀에게 변화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과거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던 당시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안긴 비화를 언급한다. "계약금 대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을 올렸다"라는 자신의 미담을 셀프 공개한다. 이때 장영란과 오랜 소속사 식구인 MC 김구라는 장영란이 셀프로 미담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예리하게 짚어내 큰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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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하하 '띄우는 놈 밟는 놈', 첫 게스트 정준하 출격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신규 웹 예능 토크쇼 '띄우는 놈 밟는 놈(이하 띄밟놈)'에 개그맨 정준하가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오늘(21일) 오후 7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띄밟놈' 공식 방송국에서 공개될 '띄밟놈'은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하하가 각각 띄우는 놈과 밟는 놈이 되어 게스트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낱낱이 파헤치는 토크쇼다. 매 회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연예인도 궁금해하는 연예인 사담부터 오피셜 카더라, 언짢은 역사 캐기, 본인만 아는 셀프 인간미 등을 공개한다.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는 박명수, 하하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정준하가 초대된다. 첫 방송이라 콘셉트를 잡아가는 MC들 사이에서 정준하 역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시종일관 웃음 짓게 한다. 밟는 놈을 맡은 박명수는 "잘근잘근 밟아주겠다"라며 맡은 역할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하하는 정준하가 등장하자 마자 예상치 못한 질문을 쏟아내 정준하를 당황하게 한다. '토크가 재미없으면 입을 닫고 빵을 먹는 것'이라는 프로그램 룰을 설명한다.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고, 하하는 정준하를 띄우기 시작한다. 소지섭, 권상우 등 연예계 화려한 인맥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가 하면, 알려지지 않은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정준하는 통 크게 '띄밟놈' 현장에 있던 스태프 30여 명에게 커피를 쏜다. '띄밟놈'은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아프리카TV의 자회사 프리콩, 콴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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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박명수-하하 토크쇼에 첫 게스트 '훈훈한 무도 우정'

박명수, 하하, 정준하가 훈훈한 의리를 자랑한다. 21일 공개되는 ‘띄우는 놈 밟는 놈(띄밟놈)’의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는 박명수, 하하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정준하가 초대됐다. ‘띄밟놈’은 박명수와 하하가 각각 ‘띄우는 놈’과 ‘밟는 놈’이 되어 게스트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낱낱이 파헤치는 토크쇼다. 매 회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연예인도 궁금해하는 연예인 사담부터 오피셜 카더라, 언짢은 역사 캐기, 본인만 아는 셀프 인간미 등을 공개한다. 첫 녹화에선 처음 컨셉트를 잡아가는 MC들 사이에서 정준하 역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시종일관 웃음 짓게 했다. ‘밟는 놈’을 맡은 박명수는 “잘근잘근 밟아주겠다”며 맡은 역할에 대한 열의를 보였고, 하하는 정준하가 등장하자 마자 예상치 못한 질문을 쏟아내 정준하를 당황케 했다. 이어 ‘토크가 재미없으면 입을 닫고 빵을 먹는 것’이라는 프로그램 룰을 설명했다.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됐고, 하하는 정준하를 띄우기 시작했다. 소지섭, 권상우 등 연예계 화려한 인맥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가 하면, 알려지지 않은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준하는 통 크게 ‘띄밟놈’ 현장에 있던 스태프 30여 명에게 커피를 사 주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1 11:18
연예

'라스' 조준호 "런던올림픽 판정 번복 서울대 붙었다 떨어진 심정"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12년 런던올림픽 판정 번복 당시를 회상한다. 내일(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밥벌이에 진심인 사장님 세 명과 사장님인 척하는 개그맨 한 명,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a.k.a 최준)과 함께하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준호는 '드라마틱한' 동메달리스트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66㎏ 이하급 8강전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지만, 심판의 판정 번복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준호는 패자부활전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를 회상한 조준호는 "서울대 붙었다가 떨어진 심경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상대였던 일본 선수가 경기 전날 유서까지 썼다더라"라며 그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조준호는 현역 시절 징크스도 공개한다. 국제 대회에 출전해 7번 연속으로 첫 경기에서 패했던 것. 연패 탈출을 위해 화장실 가운데 칸만 사용하고, 11시 11분에 알람 맞춰두고 기도하는 등 유도 선배들이 철저하게 지킨 '루틴'을 따라 했다며 이와 관련된 선수들의 절실한 마음을 들려준다. 현역 은퇴 후 유도 코치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체육관을 운영 해왔던 조준호는 동생인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현이 체육관 운영과 알바로 투잡 중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이어 자신 역시 코로나19로 실직해 장동민을 찾아갔다가 유튜버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전한다. 조준호는 장동민의 아이디어로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자신과 각 종목 선수들이 겨루는 모습을 담는 '싸움의 벽' 채널을 개설했다. 첫 콘텐츠 상대로 이종격투기 선수인 스턴건 김동현과 맞붙었다고. 조준호는 "(장)동민이 형이 더 자극적인 걸 원한다"라며 "유튜브 채널이 잘 되어도 문제, 안 되어도 문제"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특히 섭외 중인 다음 대결 상대를 귀띔해 '라디오스타' MC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셀프 미담을 늘어놓고 간 장동민이 미담을 제조하는 현장을 봤다고 밝힌다. 조준호는 "장동민이 청년들에 일장 연설을 했다"라며 그의 개그맨 동기 유세윤과 안영미를 두 손을 들게 만드는(?) 목격담을 들려주며 물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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