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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현무카세’ PD “전현무, 먹고 요리해줄 때 가장 진정성 있어”

‘현무카세’ 문태주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문태주 PD가 4일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현무카세’를 총괄하는 문태주 PD는 우선, “‘현무카세’는 퇴근길에 생각나는 찐친, 지인들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고, 리얼 사모임을 엿보는 듯한 차별화 된 스타일로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한 속풀이 토크쇼”라며 ‘현무카세’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어 ‘현무카세’라는 프로그램 이름에 대해 “요즘 가성비 좋은 삼촌카세, 이모카세가 유행이다. 오마카세가 ‘셰프에게 음식을 맡긴다’는 뜻이듯 우리 프로그램도 찐친, 지인들을 초대해 전현무가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콘셉트라서 그의 이름을 이용해 ‘현무카세’라고 지었다. 프로그램 이름만 들어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설명이 필요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무엇보다 ‘현무카세’는 과거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 이후 다시 뭉친 2MC 전현무와 김지석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문태주 PD는 “현재 전현무가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음식을 먹고 누군가에게 요리를 해주는 부분이 저한테 가장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그래서 전현무와 ‘요리 토크쇼’를 하면 캐릭터 설명이 필요 없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이미 전현무가 요리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김지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무카세’가 아지트로 찐친, 지인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하는 콘셉트다 보니, 전현무와 리얼 찐친인 연예인을 섭외하고 싶었다. 두 사람은 ‘문남’에서 5년 정도 함께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사이라 큰 고민 없이 섭외했다”고 밝혔다.요리가 프로그램의 콘셉트인 만큼, 두 사람의 요리 실력과 주방에서의 호흡도 궁금증이 모인다. 문태주 PD는 “요리는 주로 전현무가 담당한다. 전현무가 초대할 찐친, 지인이 정해지면 그들을 위한 요리 아이디어를 직접 낸다. 더욱 놀라운 건 촬영 전에 집에서 직접 (해당 요리들을) 만들어 보고 온다는 것이다. 전현무의 요리 사랑은 진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태주 PD는 “(시청자 분들이) 전현무가 만드는 요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관심을 가지실 것이라 본다. 너무 쉽게 만드는 전현무의 요리 실력을 보면 ‘요알못’인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실 거고, 시청자 분들도 전현무가 요리해주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실 거다. 진짜 친한 사람들이 편안하게 웃으며 밥 한 끼를 함께 하는 모습을 안방에서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8:35
연예일반

가수 조정민, MBN ‘알토란’ 새 MC... 이상민→이연복과 호흡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조정민이 새롭게 개편된 MBN ‘알토란’에 새로운 MC로 합류한다.조정민은 예전 ‘가요베스트’, ‘더 트로트’, ‘헬로트로트’ 등 각종 음악방송을 안정적으로 진행한 이력이 있다. 또한 최근 새로 시작한 본인의 유튜브 예능 ‘조짜르트’와 카레이서로 도전 중인 ‘‘인디고 우먼스’에서도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검증된 MC 조정민은 K-FOOD 대표 콘텐츠로 변화를 꾀한 ‘알토란’에서 친근하고 솔직한 맛 평가요원으로 활약한다. 더불어 가성비 요리의 일인자 이상민, 국가대표 셰프 이연복, 그리고 한식 유튜버 레오란타와 함께 푸드 버라이어티 쇼의 진수를 선보인다.첫 녹화를 마친 4인의 막강 MC 군단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정보와 재미 모두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국내 유일의 정통 푸드쇼, 새로워진 알토란을 장식할 첫 번째 주제인 여름철 최고의 별미 ‘냉면’편은 오는 7월 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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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전현무, 동갑 진선규 러브콜 “맵찔이… 순한 맛 요리 해줄게”

‘현무카세’ 주인장 전현무, 김지석이 각각 배우 진선규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 멤버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3일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의 ‘주인장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지석이와의 호흡은 ‘말해 뭐해’다. ‘문남’ 때도 지석이가 서브 MC라고 할 정도였다. 말도 잘하고 인간성도 좋은 친구라 정말 훌륭한 진행 파트너다. (‘브레인’파)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RM 등이 문제를 풀 동안 저희 둘은 열심히 입을 털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석도 “현무 형과는 6년간 ‘문남’을 함께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아 든든하다. ‘현무카세’로 새로 다시 만난 우리의 호흡을 시청자 분들께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현무카세’ 아지트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이 누구냐고 묻자, “배우 진선규를 꼭 초대하고 싶다. 영화계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하더라.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저랑 동갑이어서 급격히 친해졌다. 진짜 착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선규에게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맵찔이’였고, 장어국과 굴라쉬를 좋아한다더라. 저랑 입맛이 안 맞지만 순한 맛 레시피를 뒤지고 있다”며 “만약 (‘현무카세’에) 와준다면 진선규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순한 맛 중 맛있고 트렌디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러브콜 했다. 김지석은 “저는 오랜 시간 함께 많은 문제들 앞에서 동고동락했던 ‘문남’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현무 형과 제가 손수 만들어주는 음식과 이야기들이 기념비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제가 배우이다 보니, 같은 직업군인 배우들의 이야기도 굉장히 궁금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시는 손님의 입맛과 취향에 최대한 맞춰 대접하고 싶다. 특히 보양식과 제철 음식 위주로 건강도 챙겨 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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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김용만‧지석진 첫 게스트 출연… 전현무 “형들 생식 기능에 좋아”

‘현무카세’ 첫 게스트로 방송인 김용만과 지석진이 출연한다.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을 찾아온 첫 손님 김용만, 지석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2일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용만과 지석진은 환한 표정으로 아지트에 첫 발을 내딛으며 “뭐야? 뭐가 이렇게”라며 행복해한다. 전현무와 김지석은 첫 ‘퇴근길 친구’인 두 사람을 격하게 반긴 뒤 ‘방송 찐친’ 형들을 위한 맞춤 풀코스 요리를 시작한다. 이 모습에 지석진은 재차 “현무가 이런 자리를 마련하다니”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전현무와 김지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만든 ‘웰컴 티’를 제공한다. 이를 맛본 김용만은 “칡차야? 인삼차야?”라고 말한다. 또한 전현무가 만든 독특한 에피타이저를 맛본 김용만은 단전에서 올라온 반응을 보인다. 이에 김지석은 “신기하죠?”라며 급하게 시식평을 포장하지만 지석진은 “맛 진짜 그(거)지 같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지석진은 에피타이저 안에 든 무언가를 먹으며 표정이 일그러진다. 결국 지석진은 “때려쳐, 임마”라고 소리치고, 전현무는 “생식 기능에 좋다”며 형님들을 위한 맞춤형 요리임을 강조한다. 지석진은 “음식을 먹이는 게 아니라 우리를 멕이고 있네.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라고 호통친다.그런가 하면 김용만, 지석진은 전현무의 데뷔 초 모습까지 모두 아는 ‘찐친’답게 거침 없는 폭로 토크도 예고한다. 또 유부남인 두 사람은 ‘공식 솔로남’인 전현무과 김지석과 솔직한 결혼 토크까지 나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34
산업

NS홈쇼핑, 'NS 푸드페스타' 요리경연 참가 신청 접수

NS홈쇼핑이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 2024 익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2008년 첫 개최 이래 17년의 역사를 이어온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한다.축제 첫날인 9월 26일에 열리는 요리경연은 총상금 1억1250만원의 상금으로 상금 규모와 권위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다.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참가 접수는 '가정간편식' 부문이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까지 NS홈쇼핑 PR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60팀을 선발해 8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이밖에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과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은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을 수여하고, 프레쉬 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의 상금이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특선(3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밖에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장려상이 주어진다.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자연이 주는 신선함이야말로 최고의 맛을 만드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며, "식품산업과 식문화의 중심이 될 신선함을 내세운 창의적인 레시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1 17:02
연예일반

침착맨, 사업 이익만 49억원 “아내가 거의 다 해, 아는 것 없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웹툰 작가이자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침착맨(필명 이말년)’이 출격해 사업 이익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코너 ‘사건수첩-엑시트’가 공개된다. 이 사연에선 처갓집 이름으로 빚까지 끌어모아 스타트업을 시작한 남편이 등장한다. 이에 김풍은 “침착맨도 아내분과 함께 스타트업을 한다”며 말을 꺼낸다. ‘도파민 탐정’ 데프콘은 “아내분 믿냐?”며 침착맨에게 묻는다. 하지만 침착맨은 “아내가 거의 다 한다. 전 아는 것이 없다”며 상황을 빠져나간다. 데프콘은 “잠깐만...그러면 이거...”라며 수상함을 감지한 척 침착맨을 놀린다. 침착맨은 “재수없는 소리 하시려고”라며 흥분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데프콘은 “기사에서 봤는데, 회사 설립 후 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데 맞나”며 돌발 질문을 건넨다. 침착맨은 “제가 알기로는 맞는 것 같다”며 호쾌하게 인정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사건 수첩’ 속 남편은 “스타트업이 망했다”며 아내에게 빚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위장 이혼’을 제안한다. 하지만 부산에서 빚을 갚기 위해 바쁘게 산다는 남편의 말과는 달리, 친구에게서 남편이 다른 여자와 강남 고급 식당에서 목격됐다는 비보가 날아온다. 심지어 친구는 “셰프랑도 친한 사이인 것 같아 보였다. 단골 같다”고 증언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9:35
연예일반

전현무 “팜유 먹였던 방송 파급력? ‘현무카세’ 오겠다는 연예인 많아”

‘현무카세’ 전현무, 김지석이 아지트에서 펼쳐질 요리와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뿜어냈다.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는 1일 2MC인 전현무와 김지석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와 관련해 “제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말문을 연 전현무는 “제가 김수미 선생님, 이영자 씨는 아니지만 유독 제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이 꽤 있다. 그런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송이라 기대된다”고 인사했다. 실제로 전현무는 많은 연예인들의 러브콜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요리만의 바이브가 있는 것 같고, 과정은 좀 허접해도 결과가 나쁘지 않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만만함’도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요리를 자평하는 한편, “박나래, 이장우 씨를 먹였던 방송이 파급력이 있었는지 ‘나도 먹고 싶다’는 반응이 있었다. ‘현무카세’를 오겠다는 연예인들이 많았다. 특히 정용화 씨는 ‘나도 스시 한 번 해줘’라고 다섯 번이나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아이디어가 되어 ‘현무카세’를 론칭했다. 유튜브처럼 음식 하면서 좌충우돌하고, 손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나름대로 만들어 주면서 대본, 각본 없이 편안한 ‘자유 토크’를 한다는 콘셉트가 마음에 들었다”며 출연 결심 계기를 설명했다. 전현무와 함께할 김지석도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그는 “현무 형이 요리와 전체적인 진행을 맡는다면 나는 충실한 보조 역할을 하고 싶다. 음식에도, 이야기에도 꼭 필요한 조미료가 되고 싶다”며 “저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을 가장 좋아하는데 자주 먹을 수 없으니 백반을 배달해서 먹곤 한다. 그래서 현무 형의 손맛 음식들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전현무는 “퇴근길에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처럼 한 식당에 딱 들어가서 이야기 나누고, ‘뭐 하나 좀 썰어줘’라고 요구할 수 있는 매력 있는 공간을 참 좋아한다. 미슐랭 쓰리스타 오마카세가 아니라 그냥 허름한 노포에 아저씨들이 계신 곳. 혼자 가도 잘해주고 맞춤형으로 음식을 해주는 그런 공간이 좋다”면서 “‘현무카세’는 무조건 손님 맞춤형이다. 제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다 보니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현무는 SNS를 강타한 핫한 레시피, 요리 고수들의 간단한 요리 비법 등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요즘 그런 것들이 제 알고리즘을 점령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석은 “저는 ‘현무카세’를 위해 멀티태스킹을 훈련 중이다. 요리를 하면서 대화도 진심으로 주고 받아야 하기 때문에 꽤 탄탄한 멀티태스킹이 필요할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알 수 있는게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초대 손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면서 솔직한 토크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손님의 매력과 진심, 인품, 속내, 본질 등이 가장 잘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9:08
연예일반

첫방 ‘서진이네2’ 이서진, 고민시에 “저런 인턴 처음”…시청률 6.9%

‘서진이네2’가 아이슬란드에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1회에서는 신입 인턴 고민시와 기존 직원들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의 개업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오픈과 동시에 가게 내부가 만석이 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6.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2%, 최고 4.2%, 전국 평균 3.3%, 최고 4.4%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먼저 ‘서진이네2’의 새로운 막내로 정유미, 최우식과 작품을 함께했던 고민시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신입 인턴 면접을 통해 재량 평가에 돌입한 가운데 고민시는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경력을 어필하고, 센스있는 사회생활로 이서진의 역대급 보조개 미소를 자아냈다.또한 임직원들은 식당 오픈 지역이 아이슬란드로 공개되자 환호성을 터뜨리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아이슬란드 한식당 1호가 될 가게의 메뉴 선정, 주방과 홀의 순환 근무제 도입에 이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직책이 전무 이사, 상무 이사, 대리로 변경돼 흥미를 자극했다.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본격적으로 장사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구입하고 준비에 나섰다. 특히 채소를 채 써는 고민시의 성실한 태도에 이서진은 “저런 인턴 처음 봤어”라고 만족스러워했다.정유미는 능숙하게 돌솥비빔밥 재료를 준비했고 이서진은 꼬리곰탕에 집중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서준은 약고추장에 열정을 쏟았고 최우식은 토치에 달궈진 부분을 잡아 엄지손가락을 뎄어도 굴하지 않고 임했다. 고민시는 비건 깍두기를 만들어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제작진에게 처음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시범 경기를 마친 후 이서진은 첫 영업을 책임질 셰프로 최우식을 골랐다. 비교적 장사 첫날에는 손님이 많지 않기에 셰프 경험을 쌓기에는 최적의 날이라고 판단한 것. 이서진의 서진적 사고로 선발된 최우식은 기쁨의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대망의 첫 영업 날, 오픈하자마자 6명의 단체 손님이 입장하는 최초의 오픈런 상황이 벌어져 임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셰프 데뷔전을 치르는 최우식은 “큰일났다”라며 주방으로 뛰어 들어왔고 20여 분 만에 내부가 손님으로 꽉 차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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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찍은 케미·초인 같은 인턴”…‘서진이네2’, 기대감 속 영업시작 [종합]

‘서진이네2’가 더 강력한 케미스트리로 돌아왔다.28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이날 나영석 PD는 “우리끼리 한 번쯤은 추운 나라에서 한국식 국물을 팔아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추운 나라를 살펴보다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됐다. 프로그램 콘셉트가 외국에 나가서 한식을 알리는 거라서 그곳에서 식당을 열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메뉴를 뚝배기로 잡은 것을 두고는 “이상하게 이서진 사장님이 ‘삼시세끼’ 때부터 끓이는 거, 국물 내는 걸 좋아한다. 별다른 기술이 필요 없이 불만 때면 되는 거라 그런 거 같다”며 “본인에게 딱 맞는 메뉴고 애착 있는 메뉴라 한 번쯤 이 사람 꿈을 실현시켜주자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이서진은 “제가 꼬리곰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전부터 많이 해봤다. 그래서 추운 데서 곰탕 끓이는 걸 콘셉트로 했다. 물론 그것 말고도 한식 메뉴가 많다. (출연진들이) 돌아가면서 셰프를 맡기 때문에 스페셜 메뉴가 하나씩 바뀐다”고 귀띔했다.실제 ‘서진이네2’의 새로운 관전포인트는 매일 바뀌는 메인 셰프에 있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은 교대로 주방으로 들어가 자신만의 메뉴를 선보인다. 정유미는 “새 메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 그러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서준 역시 “매일 셰프가 바뀌는 게 이번 서진뚝배기의 엄청난 재미 요소다. 사장님께서 순번을 정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확실한 철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 인턴으로 새롭게 합류한 고민시 또한 ‘서진이네2’만의 재미다. 고민시는 “막내 인턴으로 ‘잘 도와드려야겠다, 보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늘 ‘진심을 다하자,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했고, 최우식은 “초인 같은 인턴이 들어와서 든든했다”고 치켜세웠다. 연출 주안점에 대해서는 나 PD가 설명했다. 나 PD는 “물론 해외에 한식을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출연진들이) 배우는 것, 그들 간 호흡이 식당 운영만큼 중요하다”며 “(공동 연출한) 박현용 PD와 가장 많이 한 이야기도 웃겨야 한다였다”고 짚었다. 이어 “잘 맞는 케미를 가진 집단 유지가 쉽지 않다. 하지만 몇 년간 같이 고정으로 출연해 줬고 이 안에 있는 끈끈한 유대감, 호흡이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다. 이 좋은 관계성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장 유쾌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유미 또한 “정말 현장 분위가 너무 좋았다. 최고의 동료들이었다”고 거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끝으로 최우식은 “아이슬란드까지 가서 정말 열심히 재밌게 잘 만들었다. 지금 많이 더운데 거긴 엄청 추웠다. 시원하게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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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연복 셰프, MBN 장수 예능 ‘알토란’ 합류…이상민 등 4MC 호흡

이연복 셰프가 MBN 대표 장수 예능 ‘알토란’에 합류한다.2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연복 셰프는 최근 ‘알토란’ MC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4년 방영을 시작한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집밥 비법과 최고의 ‘한 끼’를 선보이는 요리 예능이다. 이연복 셰프는 기존 MC인 이상민과 새로 함께 합류한 ‘현역가왕’ 출신 트롯 가수 조정민,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란타와 4MC로 호흡을 맞춘다.이연복 셰프는 10주년을 맞아 개편된 ‘궁극의 맛’ 코너에서 직접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또 신예 셰프들과 숨은 요리 고수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출연자 섭외에도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이연복 셰프가 첫 MC로 나서는 ‘알토란’은 오는 7월 7일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탈북민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전철우를 초대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평양 냉면 레시피를 소개한다.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는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한국인의 식판’ 등에 출연 중이다.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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