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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수영♥’ 정경호, 소녀시대 효연 만난다…형부·처제 케미

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또 다른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만난다.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측은 3일 “파티 스포. 배우 정경호 님이 ‘밥사효 시즌2: 홈 파티’에 놀러 온다”고 알리며 “평소 정경호에게 궁금했던 것, 효연과 함께 나눴으면 하는 이야기를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달라”고 공지했다.정경호의 ‘효연의 레벨업’ 출연은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프로보노’ 홍보 일환이다. 하지만 정경호와 효연이 수영이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들려줄 사담과 특별한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경호는 지난 2012년 수영과 열애를 인정, 14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한편 정경호의 신작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돼 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20:40
연예일반

키키, 오늘(4일) 타블로 프로듀싱 신곡 발매... 웹소설도 동시 오픈

그룹 키키가 ‘젠지미’ 가득한 신곡을 발매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투 미 프롬 미’를 선보인다.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디어. 엑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가운데, 동시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투 미 프롬 미’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키키 멤버들의 개성 담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기억을 떠올리거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듯한 가사를 통해 갑자기 마주한 세계에서도 자신을 믿겠다는 꾸밈 없는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신곡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가수 타블로가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앞서 키키 공식 SNS를 통해 타블로, 주시크, 배우 신승호와 함께한 ‘투 미 프롬 미’ 콘텐츠뿐만 아니라 아카펠라 버전의 프리뷰가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바, 키키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과 타블로 특유의 멜랑콜리한 감성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투 미 프롬 미’와 같은 시각 공개되는 웹소설 ‘디억. 엑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는 키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장소에서 같은 노래를 듣던 다섯 소녀들이 현실과 다른 낯선 세계를 마주하며 일어나는 여정을 그리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다.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 소설인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집필한 김빵 작가가 참여, 키키의 세계관과 멤버 인터뷰를 반영해 약 10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친 가운데, 키키의 새 디지털 싱글 ‘투 미 프롬 미’가 함께 발매되어 작품에 여운을 더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1:01
스타

펭수, ‘꼬꼬무’ 첫 출연… “11월 6일 방송” [공식]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펭수가 출연한다.30일 ‘꼬꼬무’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펭수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11월 6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EBS 대표 캐릭터 펭수는 2019년 3월 첫 방송된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펭하”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큰 사랑을 받았다.사람이 아닌 존재로서는 처음으로 ‘꼬꼬무’에 등장하는 펭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0 11:02
뮤직

[2025 KGMA] 더보이즈·크래비티→피원하모니·프로미스나인…꿈의 무대 미리보기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내로라하는 퍼포먼스 강자들이 선보이는 눈 뗄 틈 없는 ‘꿈의 무대’의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열린다. 올해 KGMA는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다양한 스테이지로 꾸며져 차별화를 꾀한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다수 아티스트들이 2025 KGMA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먼저 출연 소식 자체로 K팝 신을 달군 더보이즈는 이번 KGMA에서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데뷔 초부터 퍼포먼스 최강자로 꼽힌 데 이어 Mnet ‘로드 투 킹덤’과 ‘킹덤:레전더리 워’로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9년차 내공을 쏟아붓는다는 각오다. 올 연말 오직 KGMA에서만 볼 수 있는 더보이즈의 특별함이 담긴 무대에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래비티는 2025 KGMA에서 ‘퍼포비티’라는 별명의 이유를 무대로써 증명한다. 끝없는 성장과 도전 의식을 담은 크래비티의 현재진행형 여정이 대형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로 꾸며져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시상식 4일 전 발매되는 따끈한 신보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피버’ 퍼포먼스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싸이커스는 이번 KGMA가 오는 31일 발표하는 미니 6집 타이틀곡 ‘슈퍼파워’를 대형 무대에선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절정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데뷔 초부터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퍼포먼스 맛집’으로 인정받은 이들이 선보일 실험적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피프티피프티는 신비로운 감정선을 담은 5인 5색 컬러풀한 라이브 보컬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라는 팀명에 걸맞게, 상반되는 ‘반반’ 매력을 어떤 무대로 구현할지 주목된다. 올 상반기 발매돼 역주행 롱런 히트한 ‘푸키’는 물론, 오는 11월 4일 발표 예정인 ‘가위바위보’ 무대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섯 멤버의 우정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크고 작은 변화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팀 리뉴얼 후 도약에 성공한 이들은 플로버(팬덤명)는 물론 대중과 뜨겁게 교감한 ‘라이크 유 베러’를 비롯한 히트곡 무대로 현장을 행복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팀의 서사가 돋보이는 탄탄한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KGMA가 꼽은 ‘베스트 아티스트’ 피원하모니는 올해 글로벌 활약에 걸맞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피원하모니만의 길에 대한 자신감을 담은 선곡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는 마치 이들의 단독 콘서트 무대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2025 KGMA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는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가나다순)이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를 화려하게 채운다. 또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가 둘째 날 ‘뮤직 데이’ 무대에 올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2025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한층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시상식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은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 패스를 통해 절찬리 진행 중인 VIP, R석과 함께 28일 낮 12시 3차 티켓이 오픈됐다. S석(시야제한석), 휠체어석을 추가로 오픈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0 08:00
연예일반

‘콘셉트 장인’ 윤아, 청순 대신 강렬함 입었다 [IS하이컷]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임윤아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촬영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브라운 니트 톱에 언밸런스 헴 스커트와 가죽 소재의 유틸리티 벨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여기에 거친 질감의 소품들이 어우러지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임윤아는 평소 사랑받아 온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편 임윤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천재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25.10.28 14:58
연예일반

윤아, 청순 버리고 치명美 장착…해적 여전사로 변신 [AI포토컷]

배우 겸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가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임윤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빈티지한 가죽 소파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적을 연상케 하는 가죽 벨트와 부츠, 그리고 거친 질감의 소품들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평소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임윤아가 이번엔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새로운 매력 발견”, “콘셉트 장인 윤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임윤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천재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25.10.28 14:45
연예일반

‘신세계 家’ 올데프 애니, 독보적 카리스마…‘걸크러시의 정석’ [IS하이컷]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독보적 패션 감각을 발산했다.애니는 20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울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애니는 퍼 장식이 돋보이는 상의에 아머 스타일의 장갑, 루즈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애니는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지난 6월 올데이프로젝트로 데뷔했다. 데뷔곡 ‘페이머스’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올데이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신곡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와 무대에 오른다.애니는 또 소녀시대 윤아가 10년간 이끈 MBC ‘가요대제전’ 새 MC로도 발탁됐다. 애니는 윤아의 뒤를 이어 샤이니 민호, 황면현과 연말 열리는 ‘가요대제전’ 진행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5.10.21 15:52
스타

‘신세계 회장 딸’ 애니, 소녀시대 윤아 후임됐다… ‘가요대제전’ MC 발탁 [공식]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21일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애니가 ‘가요대제전’ MC로발탁됐다”고 밝혔다.소녀시대 윤아가 10년간 ‘가요대제전’ MC로 활약했으나, 지난해를 끝으로 하차했다. 애니는 윤아의 뒤를 이어 샤이니 민호, 황민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애니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이자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지난 6월 23일 앨범 ‘페이머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한편, 애니가 속한 올데이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11:01
뮤직

미야오, ‘핸즈업’·‘드랍탑’ 이어 ‘버닝업’으로 불태운다 [IS포커스]

그룹 미야오가 신곡 ‘버닝업’으로 여름보다 더 뜨거운 ‘미야오의 계절’을 예고했다. 미야오는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버닝업’을 발표한다. 지난 5월 발표한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비비드’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 EP의 더블 타이틀곡 ‘핸즈업’과 ‘드랍탑’을 나란히 히트시키며 단 6개월 만에 ‘네임드’ 그룹으로 도약한 이들은 ‘버닝업’으로 ‘테디 걸그룹’을 넘어 차세대 K팝 신의 주역으로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 ‘핸즈업’ 넘어 ‘버닝업’…더 뜨겁게 전진신곡 ‘버닝업’은 저지 클럽 장르의 댄스 트랙으로, 숨이 멎을지라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에서 시작해 내 안의 열정을 자극하며 원하는 것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태도를 담았다. 미야오는 직설적인 가사와 강렬한 비트 안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소속사는 “이번 싱글에서 미야오는 ‘뜨겁게, 모두 태워버릴’ 듯한 자신감을 담아 압도적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들은 곡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로 일찌감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독성 있는 비트 위로 펼쳐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뒤이어 열기를 식히는 손부채질에 착안한 제스처의 안무는 흥미를 돋궜다. 무더웠던 여름의 대미를 장식함과 동시에, K팝 리스너의 마음을 파고들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담은 듯한 파워풀한 몸짓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타이틀 포스터를 통해선 ‘핫’ 한 하이틴 소녀로 변신한 다섯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한층 예뻐진 수인·가원·안나·나린·엘라의 미모가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티징 콘텐츠에선 Y2K 향수를 떠올리게 한 것은 물론, 팀의 정체성인 고양이 세계관을 담아낸 모습까지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펼쳐냈다.◇ ‘테디 걸그룹’ 이름값 증명 자체발광 미야오 미야오는 지난해 9월 팀명과 동명의 싱글로 데뷔했다. 주옥같은 K팝 히트곡들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프로듀서 테디가 직접 제작에 나선 더블랙레이블 1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테디 걸그룹’ 타이틀과 함께 주목받았다. 테디는 연습생 선발부터 트레이닝은 물론 음악, 퍼포먼스 등 제작 전반에 걸쳐 공을 들였고, 미야오 역시 이에 부응해 단 1년 만에 독보적 아이덴티티로 급성장했다. 첫 등장부터 컴백 때마다 보여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K팝 신에도 신선한 자극으로 작용했다. 프로듀서진인 더블랙레이블 사단 특유의 분위기를 간직하되, 이를 미야오 특유의 매력으로 빚어내며 타 걸그룹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보컬,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이미 완성형의 실력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이들은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럽고,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대명사로 각인됐다. 이번 신곡 역시 테디를 필두로 더블렉레이블 작곡진이 작사·곡 및 편곡 전면에 나섰다. 올해 테디는 미야오의 전작들뿐 아니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와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론칭 등 국내외 대중음악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만큼 테디의 총괄 프로듀싱 아래 컴백하는 미야오가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강렬하게 불태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오는 11월 14,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도 출연한다. 미야오가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대중가요 시상식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4 06:00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알피, 韓도 뜨겁게 달궜다... 독특한 콘서트 ‘눈길’

트리플에스 알피가 서울에서 특별한 밤을 완성했다.트리플에스 알피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트리플에스 알피 월드 투어 <알피 퍼센트> 인 서울’을 개최하고 웨이브(팬덤명)와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눴다.트리플에스 알피는 ‘최상위 집단’이라는 뜻을 담은 디멘션으로, 김유연과 코토네, 니엔, 린,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지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서 발표한 완전체 디멘션 어셈블25의 서사를 더욱 집중해 탄생했다.양 일 동안 진행한 서울 공연에서는 트리플에스 알피만의 빛나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기존 완전체는 물론 디멘션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독특한 멤버 구성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팬들을 찾았다. 특히 ‘걸스 네버 다이’, ‘라이징’, ‘깨어’ 등 트리플에스의 대표곡들은 물론 다양한 수록곡까지 총 20곡으로 꽉 눌러 담은 세트리스트는 트리플에스 알피와 어우러져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트리플에스 알피가 준비한 다양한 유닛 무대 역시 이번 공연에서 빼놓지 않아야 할 포인트였다. ‘저스트 두 잇’과 ‘제너레이션’ 그리고 ‘내적 댄스’와 ‘체리 토크’는 새로운 조합과 만나 색다른 감성을 탄생시켰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기존 트리플에스의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곡들도 이번 트리플에스 알피의 ‘알피 퍼센트’에서 베일을 벗었던 것. ‘바이오닉 파워’와 ‘러브 차일드’, ‘릿 팝’이 최초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팬들의 감격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트리플에스 알피는 “서울 공연은 역시 뭔가 특별하다. 이 자리에 와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여러분들의 응원이 정말 힘이 됐다. 이렇게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셔서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더 많은 기억을 함께 만들고 나눴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트리플에스 알피는 지난 9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LA를 거쳐 캐나다 밴쿠버까지 9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완성했다. 서울까지 사로잡은 트리플에스 알피는 오는 11월 9일 대만으로 그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또한 트리플에스는 알피 외에도 전 세계 웨이브의 참여로 새로운 네 가지 디멘션 msns(moon sun neptune zenith, 통칭 미소녀즈)를 탄생시켰으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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