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54건
예능

임형주 “미성 유지 위해 화학적 거세?” 루머 해명 (‘4인용 식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한다.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108회에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와 함께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형주는 절친 조혜련, 황광희를 초대해 추석에 어울리는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하며 집과 공연장이 결합된 450평 규모의 4층 집을 공개했다. 특히 1층 공연장에선 특별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이후 임형주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부모님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해 16세에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그는 햇빛 없는 차고에서 생활해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봤던 반전 고생담까지 풀어내며 절친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남성 성악가 최연소 독창회 진행, 로마시립예술원 동양인 최초 석좌교수 임명, 팝페라 가수 최초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등 화려한 이력을 이어왔다.조혜련과의 ‘무대 난입’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공연 중 조혜련이 ‘아나까나’ 원곡인 ‘섹시 뮤직’ 무대에 난입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것. 공연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지만, 그 후 국립극장 규정으로 인해 한동안 대관이 불가능했다고. 이에 조혜련은 미안하다며 “임형주가 연상 취향이라 73년생 여동생을 소개해 주겠다”고 깜짝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임형주는 가장 억울했던 루머도 언급한다. 그는 “고운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소문”을 꼽으며 “자신 있다”고 해명하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분은 추석 특별 편성에 따라 기존보다 10분 앞선 오후 8시 전파를 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19
예능

임수향 “인생에서 가장 떨렸다”…북한 사투리 연기 심경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수향이 16년 동안의 배우 생활을 돌아보며 인상 깊었던 순간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오는 2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함께하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진다.임수향은 ‘라스’에 두 번째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해명하러 왔다”라고 속내를 밝힌다. 과거 방송 이후 뜻밖의 짤로 주목을 받았던 경험을 고백한 그는 ‘동안 수향’이라는 별명을 요구하며 ‘노안 논란(?)’을 종식하려 해 큰 웃음을 안긴다.또한 가수 강민경이 방송에서 언급한 ‘임수향 주당설’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술을 잘 마신다고 소문이 나서 술자리에서 빼지 못한다’라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기 인생에서 가장 떨렸던 순간도 공개한다. 그는 긴급 중간 투입된 드라마에서 단 1주일 만에 북한 사투리를 소화해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인생에서 가장 떨렸다”라고 털어놓는다. 극 중 탈북한 인물을 맡아 촬영하며 느꼈던 압박과 긴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스물한 살 나이에 2000대 1 경쟁률을 뚫고 임성한 작가 드라마 ‘신기생뎐’ 주연으로 발탁된 비화도 공개된다. 성훈과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린 그는 당시 오디션에서 보여준 자신만의 ‘캐릭터 콘셉트’ 전략을 공개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또한 본인만의 ‘벽 밀기’ 연기 팁도 공개해 프로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예능감 넘치는 무대도 준비했다. 임수향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4일 동안 연습한 ‘소다팝’과 ‘벌써 12시’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배우로서의 진솔한 고백과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낼 임수향의 반전 매력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3 16:22
예능

[TVis] 김종국 “♥아내, LA 출신·사업가·영어 강사 전부 NO” (미우새)

김종국이 비연예인 아내를 둘러싼 소문을 해명했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이날 김종국은 물티슈도 아끼는 근검절약 잔소리를 줄일 것인지 묻자 “준비해야지”라고 결혼을 앞둔 너그러워진 마음가짐을 보였다.운동 동료이자 유부남 선배인 김동현은 “우리 와이프는 운동을 안 좋아하는데 나는 계속 해야 한다. 그래서 SNS에서 글이 보일 때 마다 운동이 좋은 이유를 계속 보낸다”며 “분명 김종국도 트러블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김종국은 “유일하게 운동으로 싸웠다. (아내를)헬스장에서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내가 LA 출신, 화장품 CEO, 영어강사라는 각종 설에 대해 김종국은 “나오는 이야기는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희철은 “그럼 결혼도 사실이 아니냐”고 깐족 거렸고, 김종국은 “결혼 빼고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희철은 “김종국 신부 치면 다 나온다”며 한 영상을 보여주었고, 긴장한 얼굴로 보던 김종국은 바벨을 들고 신랑 입장하는 AI 영상에 “그정도로 정신나가지 않았다”고 받아쳤다.김종국 모친의 예비신부를 향한 반응도 전했다. 김종국은 “내 나이에 반대를 왜하냐. 좋아하셨다”고 말했다.그러자 김동현은 “프로포즈 잘해야한다”며 “형 성향이 이런거 간지러워할 것 같은데 해야한다”고 조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2:03
예능

김종국 “아내와 20살 차? NO…연애기간 길지 않아” (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지난 5일 결혼한 새신랑 김종국이 이 시대의 사랑꾼 박영규로부터 “와이프에게 돈을 맡겨라”라는 청천벽력 같은 조언을 듣는다.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 시대의 사랑꾼, 배우 박영규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박영규는 지난 5일 결혼한 새신랑 김종국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솔직한 결혼 생활 조언을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박영규는 만 49세 김종국에게 “이제 초혼이야? 너 나이 때 나는 두 번째 결혼했어”라며 솔직하게 과거를 밝혀 옥탑방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박영규는 “와이프에게 모든 걸 다 줘. 금고 키도 주고, 비밀번호도 다 줘”라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내 김종국을 당황시킨다. 김숙이 “선배님도 다 맡기셨어요?”라고 묻자, 박영규는 “그렇진 않지”라며 급하게 말을 돌려 김종국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박영규는 “다 퍼주는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라며 다급히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박영규가 “화끈하게 줄 거 다 주고 헤어졌어”라며 김종국에 화끈한 상남자식 이별 방법을 공개하자, 김숙은 “이제 결혼하는 애한테 이 조언이 맞는 거냐”면서 동공지진을 일으킨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국은 새 신부를 둘러싸고 항간에 떠도는 궁금증들에 대해 해명에 나선다고. 김종국은 “헬스 종사자도, 20살 차이도 아니다”면서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소문이 안 난 것”이라며 목격담이 없는 이유를 덧붙인다. 이에 김숙은 “꽁꽁 숨겨서 인형과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새신랑 김종국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박영규의 뼈를 때리는 현실적인 조언은 ‘옥문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2:29
연예일반

[TVis] “90분 폭행당했다” 송하윤 학폭 제보자, 수배설 반박 (궁금한 이야기)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과 관련해 최초 제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지명수배’ 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747회에서는 송하윤의 학폭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학폭 피해를 주장한 제보자 오 씨가 출연했다.오 씨는 지난 8월 24일, 약 20년 만에 한국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돌아왔는데 저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제가 수사에 불응해 수배자 명단에 등록됐다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었다”며 “가해자임에도 연예계 복귀를 위해 저를 ‘지명수배자’로 몰아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명수배가 아니라 수사 파악을 위한 지명 통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앞서 오 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2004년 여름, 고등학교 2학년이던 자신이 3학년이던 송하윤에게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30분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송하윤이 다른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돼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도 전했다.이에 대해 송하윤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지난 7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오 씨를 형사 고소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20여 년 전 학폭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 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한 다수의 증거를 수집했고, 이를 바탕으로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씨가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수사에 불응하면서 지난 5월 ‘지명통보 처분’이 내려졌고, 이로 인해 경찰 전산망 수배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송하윤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연기로 호평받으며 인기를 얻었으나, 그해 4월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21:13
예능

[TVis] 차태현 “국민첫사랑·자상남 이미지 부담, 아내도 ‘힘들겠다’고…” (‘돌싱포맨’)

배우 차태현이 ‘국민 자상남’ 이미지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다.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차태현은 ‘국민 첫사랑’ ‘국민 순정남’ 등 수식어에 대해 괴로워했다. 차태현은 이상민이 “과대포장을 깨 드리겠다”며 “‘국민 첫사랑’, ‘국민 남편’, ‘국민 아빠’, ‘국민 호감’, ‘국민 순정남’ 등 좋은 타이틀은 다 있는데 이 중에서 어떤 수식어가 가장 과대포장 같으냐”고 묻자 “전부 다”라며 “많이 괴로웠다”고 웃으며 말했다. 차태현은 “‘국민 첫사랑’ 이미지가 힘들다. 그냥 첫사랑이랑 결혼을 했을 뿐인데, 그게 추앙받을 일은 아니라는 것”이라 말했다. 심지어 아내 역시 차태현에게 ‘너도 힘들겠다’고 말한다고. 또 차태현은 자상한 아빠 이미지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다 사연이 있잖아. 지금은 애들이 커서 상관없지만, 수찬이가 아기일 때는 잠에 굉장히 예민했다. 2시간 동안 안고 있었고, 자동 바운서에서는 안 잤다. 그런데 유모차에서는 잘 잤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이어 “내가 아침형 인간이고, 아내는 아침잠이 많다. 그래서 산책 겸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닌거다. 유모차에서 수찬이가 잘 자니까 그게 편해서 산책을 한건데, 그게 동네에서 소문이 엄청 났더라”며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차태현은 “배우들이 바쁠 때는 집에 들어올 시간도 없을 만큼 엄청 바쁘지만 촬영이 없을 때는 정말 아무 일이 없다. 그래서 (시간이 많으니까) 그렇게 한 건데, 엄청 자상한 아빠로 생각을 하더라”고 자상한 이미지가 형성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23:40
예능

스윙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2’ 출연…김원훈과 육탄전 예고

래퍼 겸 배우 스윙스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에 출격한다. 스윙스는 ‘후 부장님’ 백현진이 DY기획에 온 이유가 구조조정 때문이라는 흉흉한 소문에 이어 등장한 ‘뉴 인턴’으로 ‘직장인들’에 출근한다.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출근했다는 해명에도 직원들의 견제가 쏟아졌으며, 같은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선배 행세를 하며 기강을 잡는 심자윤, 차정원에게 눈총을 받는 등 험난한 인턴 생활이 예고됐다.직원들의 연이은 지적과 꾸짖음도 잘 참아내던 스윙스는 대놓고 면박을 주는 ‘깐족 에이스’ 김원훈에게 결국 좌절하고 만다. 대표 신동엽에게 인턴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지만, 되레 김원훈으로부터 “고자질했냐”라며 뒷덜미를 제압당하는 일촉즉발 육탄전이 예고되면서 ‘매콤 살벌한 웃음’을 기대케 한다.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방문증을 목에 걸고 등장한 스윙스의 해맑은 모습과 이러한 상황이 내키지 않는 듯 무표정으로 일관한 직원들의 반응이 동시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띄워진 금으로 만든 ‘DY기획 문지훈’ 사원증이 풀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안긴다. 프로듀서, 힙합 레이블 대표, 사업가, 유튜버 등 ‘프로 N잡러’이자 과거 힙합씬에서 ‘디스 전쟁’으로 화제를 모은 베테랑 래퍼 스윙스가 즉흥 애드리브로 단련된 DY기획 직원들과는 어떤 생존 배틀을 벌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08:44
스타

김진웅 발언 후폭풍…장윤정·도경완에 사과 불구 ‘사당귀’ 다시보기 중단 [왓IS]

KBS 아나운서 김진웅이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겨냥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의욕이 앞섰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출연 예능 다시보기 회차가 중단되는 등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논란이 커졌고, 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결국 김진웅은 사과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싸늘하다. 급기야 KBS는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25일 오후 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회차는 다시보기 목록에서 빠져 있고, 웨이브 측 역시 김진웅 출연 편 서비스를 중단했다. 한편 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줬다. 김진웅은 또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며 고개 숙였다. 김진웅은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3:34
연예일반

이경실, 엔터 대표 불륜설 해명 “나 아닌 다른 연예인” (신여성)

방송인 이경실이 이혼 후 불거졌던 스캔들을 해명했다.12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한 ‘신여성’ 세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경실은 이혼 당시를 언급하며 “누구나 이혼이 계획에 있지는 않다”며 “이혼을 처음 접했을 때 ‘난 끝났나’ 싶었다. 나이도 고작 서른여덟이었는데 굉장히 암담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이혼이 오니 다 무너져 내린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이어 “내가 감당하기 힘들 때 말도 안 되는 루머를 들으면 정말 더 무너진다”며 “이혼하고 나서 결혼생활 할 때는 없었던 소문들이 막 돌았다. 그중 하나가 엔터테인먼트 대표하고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거였다”고 말했다.이경실은 “‘대표 법인카드로 백화점에서 명품을 샀다’ 등 너무 내용이 구체적이었다. 어느 날 기자가 전화가 왔는데 너무 확신에 차 있더라. 나도 모르게 울었다”며 “난 그땐 법인카드가 뭔지도 모를 때였다. 대성통곡을 했다”고 떠올렸다.이경실은 “나중에 알고 보니 나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연예인이었다. 그걸 착각한 거다. 너무 황당했다”면서도 “다행히 다 부자와 스캔들이었다. 우스갯소리로 ‘돈 있는 사람들하고 붙여줘서 그나마 괜찮다’라고 했다”며 웃었다.그러면서 이경실은 루머를 퍼뜨렸던 이들을 향해 “정말 흔한 말인데 ‘너나 잘하라’고 일침을 가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08:58
예능

박탐희, 이혼설 해명…“헛소문 많아 억울해, SNS 열심히 하는 이유” (가장 류진)

배우 박탐희가 이혼설을 해명했다.11일 배우 류진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배우들이 직접 알려주는 드라마 출연료의 비밀(류진, 박탐희, 함은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류진과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 호흡을 맞춘 박탐희, 함은정이 출연했다.이날 류진은 박탐희에 대해 “사실 첫인상이 좋은 건 아니었다. 들은 얘기도 좀 있었다. 이혼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했고, 박탐희는 “나는 진짜 헛소문이 많아. 나 너무 억울해”라고 토로했다.이어 박탐희는 “그래서 내가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한다. 너무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한다. 누가 우리 아들로 나온 애한테 ‘탐희 남편이 있냐’라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류진은 “(박탐희와 드라마에서) 부부로 나왔는데 사업하느라고 바쁜 와중에도 장난 아니다. 대사가 나의 한 3~4배는 됐는데 완벽하게 외워 와 감독님과 매일 칭찬했다”고 치켜세웠다.박탐희는 2008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8: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