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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게임 더 빠르게' 삼성, 고성능 소비자용 SSD '990 EVO 플러스' 출시

삼성전자는 PCIe 4.0 기반 고성능 소비자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990 EVO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신제품은 8세대 V낸드와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갖췄다는 설명이다.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초당 7250MB, 6300MB다. 전작 대비 각각 45%, 50% 향상됐다. 전력 효율은 70% 이상 개선돼 같은 전력으로 데이터를 더 빨리 전송할 수 있다.990 EVO 플러스는 고용량 4TB 제품이 추가돼 1TB, 2TB, 4T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4TB 제품의 경우 임의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1050K IOPS(초당 입출력 명령어 처리 수), 1400K IOPS로,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도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했다.소비자는 이 제품을 노트북∙PC의 메인보드에 장착해 성능과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게임∙크리에이티브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유용하다.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비즈팀 상무는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큰 저장 용량을 제공해 일반 PC 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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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파일도 빠르게' 삼성 SSD 신제품 '990 EVO' 출시

삼성전자는 소비자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신제품 '990 EVO'를 24일 출시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990 EVO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990 EVO는 전작 '970 EVO 플러스' 대비 속도·전력 효율·기술력 모두 향상됐다.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빨라져 대용량 파일을 다루기 적합하다.또 자체 개발한 5나노 신규 컨트롤러를 소비자용 SSD에 처음 탑재해 전력 효율을 최대 70% 끌어올렸다.990 EVO는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 PC의 D램과 직접 연결하는 호스트 메모리 버퍼(HMB) 기술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은 키우고 제품 성능은 유지했다.열 분산 라벨이 제품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드라이브 성능 저하 없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990 EVO는 1TB, 2TB 2가지 용량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는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24 15:47
IT

'메모리 한파'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1.39%↓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조8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9%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76조7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 올랐다. 사업별로 DS(반도체)부문은 3분기 매출 23조200억원, 영업이익 5조12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예상을 상회하는 고객사 재고 조정과 중화권 모바일 등 소비자용 메모리 제품군의 수요 둔화세 지속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모바일과 TV 등의 수요 둔화 여파로 이익이 감소했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첨단 공정 수율 개선과 성숙 공정의 매출 기여 확대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SDC(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9조3900억원, 영업이익 1조9800억원을 나타냈다. 중소형은 폴더블을 포함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기술 차별화로 주요 고객사가 출시한 신제품 내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대형은 TV·모니터 시장 약세와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DX(디바이스 경험)부문은 3분기 매출 47조2600억원, 영업이익 3조5300억원을 기록했다. MX(모바일 경험)는 폴더블 등 플래그십과 웨어러블 신모델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부정적 환 영향 지속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원 운용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네트워크는 해외 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 사업 확보 등 신규 수주 활동을 지속했다. VD(영상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중심 판매 확대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했지만 수요 감소와 비용 증가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생활가전은 판매 믹스를 개선했지만 소비 부진 속에서 재료비와 물류비 부담이 지속됐다. 전장 사업을 영위하는 하만은 커넥티드카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견조한 수요로 고객사 주문 물량이 늘어나고 소비자 오디오 판매도 증가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측은 "4분기는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SDC에 대해서는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는 한편, DX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0.27 09:27
생활/문화

삼성전자, 성능·내구도 높인 소비자용 SSD '870 EVO' 출시

삼성전자는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소비자용 SSD '87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870 EVO'에는 최신 V낸드와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사용자의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체감 성능을 높였다. 신제품은 SATA 인터페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성능인 연속읽기 560MB/s, 연속쓰기 53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임의읽기 9만8000 IOPS(초당 입출력 작업 처리 속도), 임의쓰기 8만8000 IO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도 강점이다. 4TB 모델의 경우, 2400TBW(총 쓰기 용량) 또는 5년 제한적 보증이 제공된다. '870 EVO'는 2.5인치 규격이며, SATA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전원 관리 기능인 '모던 스탠바이'를 만족하는 등 최신 컴퓨팅 환경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비즈팀장 이규영 상무는 "'870 EVO'는 최상의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강력한 호환성까지 갖춘 SATA SSD로 데스크탑, 노트PC, NAS(네트워크 저장 장치) 사용자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50GB, 500GB, 1TB, 2TB, 4TB 등 5가지 용량의 '870 EVO' 제품을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등 4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20 17:18
생활/문화

삼성전자, 속도 2배 소비자용 SSD '980 PRO' 출시

삼성전자는 차세대 소비자용 SSD '980 PR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980 PRO'는 전작 대비 속도를 무려 2배나 높이면서도 안정성까지 갖춰 고성능 PC, 워크스테이션, 콘솔게임기에서 탁월한 성능을 원하는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제품은 재택근무, 홈게이밍 등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으로 집에서 8K 콘텐트와 초고화질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소비자용 SSD 시장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80 PRO'는 삼성전자의 소비자용 SSD에서 처음으로 4세대 P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NVMe 제품으로 전용 컨트롤러와 6세대 V낸드 등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했다.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 NVMe 프로토콜은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SSD 겸용인 SATA 인터페이스에 비해 최대 13배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980 PRO'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최대 7000MB/s, 5000MB/s이며 임의 읽기·쓰기 속도도 최대 100만 IOPS로 높였다. 지난 2018년 출시된 '970 PRO'보다 약 2배, 일반 SATA SSD에 비해서는 무려 13배 가까이 빠르다. '980 PRO'은 외부 방열판에 의존하는 일반 NVMe SSD와 달리 니켈 코팅된 컨트롤러와 제품 후면의 '열 분산 시트'로 효율적인 열 제어도 가능하다. DTG 기술로 드라이브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시켜 장기간 사용에 따른 성능 변동을 최소화해 소형 SSD의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Biz팀 맹경무 상무는 "삼성전자는 고성능 SSD의 한계를 끊임없이 돌파해왔다"며 "'980 PRO' SSD는 월드 넘버원 플래시메모리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이다"고 말했다. '980 PRO'는 한국,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40여개 국에 250GB, 500GB, 1TB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각각 $89.99, $149.99 및 $229.99이다. 2TB 모델은 2020년 말 출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3 16:26
스포츠일반

[e토피아 단신] 악성 바이러스 치료 툴바 출시

엠파스, 악성 바이러스 치료 툴바 출시 국내 최초로 악성 바이러스를 무료로 치료해주는 인터넷용 툴바가 나왔다. 검색포털 엠파스는 최근 무료 백신과 자동 로그인, 화면 캡처기능 등을 탑재한 `엠파스 툴바2.0`(사진)을 출시했다. 엠파스 툴바2.0은 안티바이러스 전문업체 하우리의 바이러스 전문 엔진 `바이로봇 SDK`를 탑재해 악성 코드는 물론 악성 웜 바이러스까지 완벽하게 진단하고 무료로 치료해 준다. 자동 로그인 기능도 추가됐다. 툴바를 실행하고 엠파스 홈페이지에 처음 한번만 로그인 하면 접속할 때마다 로그인 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로그인 된다. 보고 있던 웹 페이지의 링크나 페이지 전체를 한번에 쉽게 메일이나 블로그로 옮길 수도 있는 메일 및 블로그 링크 기능도 장점이다. 전체 내용 혹은 선택 내용만 따로 보낼 수도 있다. 델, 14.1인치 듀얼코어 노트북 출시 세계 PC 판매 1위 기업 델의 한국지사인 델인터내셔널(www.dell.co.kr.이하 델코리아)이 개인소비자용 노트북으로 국내 첫 선을 보였던 인스피론 630M제품을 인텔 최신 나파플랫폼(듀얼코어CPU)을 탑재한 인스피론 640M(사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다. 듀얼 코어 프로세서, 인텔 945GM 칩셋, 인텔 3945무선 랜(a/b/g) 및 최신 모바일 SATA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하고, 667MHzDDR2 SDRAM메모리의 최신 기술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에 비해 윈도우 미디어센터 에디션 2005와 및 리모트 옵션을 통해 더욱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선보이며 1440*900 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델의 트루 라이프 기술의 14.1인치 와이드 스크린은 보다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코원시스템, 150억원 수출 계약 디지털디바이스&콘텐트 전문기업 코원시스템이 중남미의 칠레와 페루지역 유통업체인 디지털문도사와 향후 2년간 16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자사 MP3 및 PMP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칠레는 코원 제품이 애플과 삼성을 앞질러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 온 시장으로 이번 계약은 중남미 신규시장 개척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코원은 지난 2월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와 유럽에 이어 중남미 시장에서도 대형 수출 건을 성사시켜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되었다. 오픈 네이버 검색 1위 지난 9일 JCePORTS에서 오픈한 가 오픈 이후 1주일 동안 네이버 게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통합사이트로 주소 이전을 원하는 유저들의 문의가 여전해 추가로 이전신청을 받고 있다. 구 파란서버 유저들은 파란의 추가 이전 신청 홈페이지(fs.paran.com)에서, 구 조이시티 버서 유저들은 JCePORTS에서 간단한 이전 동의 절차만 거치면 프리스타일2006 통합 홈페이지(jceports.com) 에서 기존의 캐릭터를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의 이 같은 인기는 새로이 도입한 `5대5 풀코트 모드`와 5개의 모든 포지션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팀플레이, 대시 및 직접 패스 등 풀코트에 맞는 새로운 기능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2006.05.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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