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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아님말고’식 폭로로 억울한 피해자 없길” [공식입장]

배우 신현준에 갑질, 프로포폴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신현준 측에서는 “신현준을 믿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23일 신현준의 소속사 HJ필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신현준 배우에 대해 명예훼손을 한 김OO씨 대해 서부지방법원 형사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이 선고, 확정됐다”며 “진실이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신현준 배우와 그 가족, 함께 일해 왔던 동료분들이 입은 피해와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HJ필름은 “신현준 배우는 고통을 이겨내며 더욱 단단해졌다. 사람에게서 받은 고통을 사람에 대한 긍정 에너지로 바꾸어 묵묵히 걸어나가겠다”며 “재판부의 엄중한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거짓 폭로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신현준 소속사 HJ필름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신현준 씨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입니다.최근 신현준 배우에 대해 명예훼손을 한 김OO씨 대해 서부지방법원 형사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이 선고, 확정되었습니다. 결국 진실이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신현준 배우와 그 가족, 함께 일해 왔던 동료분들이 입은 피해와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신현준 배우는 고통을 이겨내며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사람에게서 받은 고통을 사람에 대한 긍정 에너지로 바꾸어 묵묵히 걸어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배우 신현준을 믿어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재판부의 엄중한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거짓 폭로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겸손하게 감사하며 살겠습니다.에이치제이필름 드림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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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前 매니저, 징역 1년 선고…정의는 승리한다" [전문]

배우 신현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매니저 A씨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를 상대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이에 신현준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같은 날 공식입장을 내고 "드디어 오늘 정의가 승리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전 매니저 A씨는 신현준이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일삼았으며, 불법으로 프로포폴까지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소속사는 "거짓 모함으로 인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신현준 씨와 그의 가족들은 거짓과 타협하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의 고통을 감수하며 법정에서 사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결국 승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를 지키기 위해 투철하게 싸웠으며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겨우 진실이 가려졌다"며 "이번 계기로 인해 그의 가족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신현준 배우는 세상을 더욱 냉철하게 보는 눈을 길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모씨의 허위사실 폭로로 인해 신현준과 그의 가족들이 공개적으로 여론에 몰려 그 어디에도 억울함을 호소할 수 없을 때 진실을 가려주시고 심사숙고하여 법의 엄중함을 보여주신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허위 폭로는 사회에서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음을 재판부에서 분명히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거짓은 진실을 가릴 수 없으며 정의는 실현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를 훼손하려는 명확한 목적으로 파급력이 큰 매체에 허위사실과 사실을 적시한 점은 죄질이 매우 중하다"며 "피고인이 일관된 진술을 하며 반성을 보이지 않는 점과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전 매니저 A씨는 13년간 신현준 가족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하고, 욕설 문자 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현준이 2010년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을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 당시 신현준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신현준 씨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입니다. 오늘 12월 8일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법 형사 4단독 박보미 판사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김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김모씨에게 유죄를 판결하였습니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 가치를 훼손시키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에 따라 파급력이 큰 매체들에 악의적 기사가 게재되도록 했다.”라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모씨에 대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배우 신현준에 대해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김모씨는 심각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으며 재판부는 김모씨의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하여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렸습니다. 거짓 모함으로 인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신현준 씨와 그의 가족들은 거짓과 타협하지 않았으며 오랜 시간의 고통을 감수하며 법정에서 사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드디어 오늘 정의가 승리하였습니다. 명예를 지키기 위해 투철하게 싸웠으며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겨우 진실이 가려졌습니다. 이번 계기로 인해 그의 가족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신현준 배우는 세상을 더욱 냉철하게 보는 눈을 길렀습니다 김모씨의 허위사실 폭로로 인해 신현준과 그의 가족들이 공개적으로 여론에 몰려 그 어디에도 억울함을 호소할 수 없을 때 진실을 가려주시고 심사숙고하여 법의 엄중함을 보여주신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허위 폭로는 사회에서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음을 재판부에서 분명히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거짓은 진실을 가릴 수 없으며 정의는 실현된다고 믿습니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더욱 겸손하겠습니다. 배우 신현준을 끝까지 믿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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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전 매니저 1년 6개월 구형…"정의는 실현된다" [전문]

배우 신현준 측이 전 매니저 A씨의 징역형 구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7일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4단독으로 열린 공판에서 신현준에 대한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전 매니저 A씨의 검찰 구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1년 6개월의 징역을 구형했다. 소속사는 '검찰에서는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1년 6개월의 구형을 설명했다. 이어 '법의 엄정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 때문에 신현준과 가족들이 오랜 시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정의는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작년 A씨는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할 당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신현준이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했다. "신현준이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함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바 있으며 이를 재수사 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도 제출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A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그를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죄로 고소했다. 올 3월부터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고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신현준 씨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입니다. 지난 10월 6일 오후 서울 서부 지법 형사 4단독으로 열린 공판에서 배우 신현준에 대한 부당대우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허위로 유포한 김 전 매니저의 검찰 구형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정식 기소된 김 전 매니저에 대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에서는 범죄 혐의가 중하다 판단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법의 엄정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현준 씨와 그의 가족은 거짓 명예훼손으로 인해 정말 오랫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짓으로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한 행위와 가정을 망가뜨리고 진실을 가린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정의는 실현될 것으로 믿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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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태진 "죄송합니다, 앞으로 신중 기하겠습니다"(종합)

방송인 김태진(40)이 재재와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경솔했던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재재와 재재의 팬들,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김태진은 19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의가 아닌데 이렇게 돼 버렸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방송 분위기에 너무 취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 재재 씨한테 직접 전화를 해서 사과했고, 이후 만나 뵙고 다시 또 사과를 하겠다고 했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팟캐스트 분위기 자체가 좀 더 센 이야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 즐거워하다 보니 스스로의 판단 기준이 흐려졌던 것 같다. 매너리즘에 빠진 것인지... 이번을 계기로 (나도 모르게) 꼰대 의식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주변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해선 안 되는 것인데 이 모든 게 후회스럽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김태진은 SBS 웹예능 '문명특급'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재재를 언급했다. 그 과정에서 '걔'라고 지칭했고, 자신이 선배라는 이유로 일명 꼰대 발언을 던져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KBS '연예가중계' 제작진을 향해서도 센 발언들을 던져 논란을 불러왔다. 김태진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 역시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된 김태진의 발언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경솔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받으셨을 분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본인도 변명의 여지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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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측 "신중하지 못한 언행 죄송, 진심으로 사과드린다"[전문]

방송인 김태진의 소속사 측이 최근 방송에서 한 언행으로 인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김태진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9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논란이 된 김태진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경솔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받으셨을 재재 님과 재재 팬분들, KBS 측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김태진은 오늘 곧바로 재재 님께 연락을 취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진은 변명의 여지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재재 님과 KBS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그리고 팬분들께 신중치 못한 말로 마음을 상하게 해서 대단히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김태진은 SBS 웹예능 '문명특급'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재재를 언급했다. 그 과정에서 '걔'라고 지칭했고, 자신이 선배라는 이유로 일명 꼰대 발언을 던져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KBS '연예가중계' 제작진을 향해서도 센 발언들을 던져 논란을 불러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김태진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태진 씨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논란이 된 김태진 씨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진씨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경솔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받으셨을 재재 님과 재재 팬분들, KBS 측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진 씨는 오늘 곧바로 재재 님께 연락을 취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김태진 씨는 재재 님과, 18년 동안 가족처럼 함께한 KBS 측에도 깊이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김태진 씨는 “변명의 여지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라며 전했습니다. 김태진 씨는 다시 한번 재재 님과 KBS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그리고 팬분들께 신중치 못한 말로 마음을 상하게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5.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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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신현준, 전 매니저 폭로·의혹 제기에 "사실무근, 법적대응"..'슈돌' 잠정 중단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 김 모씨의 잇따른 폭로와 의혹 제기에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펌 진화는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과거 함께 일했던 김모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 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정산 문제가 남아 있다고 폭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는 바입니다'이라며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역시 사실 무근입니다. 10년 전 검찰에서 정당한 치료 목적으로 밝혀졌고 당시 정식 수사개시 없이 지나간 사안입니다.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 씨가 소개한 병원에서 만성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므로 이 사실은 김모 씨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시 과거 일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당초 신현준은 김 씨의 일방적인 폭로와 주장에도 옛 정을 생각해 최대한 원만하게 논란을 풀어내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 씨의 계속된 폭로와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법인 로펌 진화 측은 '신현준 씨는 김모 씨의 도가 지나친 흠집내기에 결국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배우 신현준 씨는 이런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거진 논란에 대한 반박자료가 있고,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정식으로 법적 대응을 해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논란으로 피로감이 쌓였을 언론매체 종사자분들과 대중분들께, 또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방송 관계자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해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으로 신현준은 지난 12일 방송부터 합류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5일 "현재 신현준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최근 전 매니저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는 신현준에게 부당 대우를 받았고 정산 문제 등이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김 씨는 과거 신현준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신현준은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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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슈돌' 출연 잠정중단 "가족 2차피해 심각"[공식]

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5일 "현재 신현준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최근 전 매니저의 폭로로 일명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의 주장과 신현준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는 최초 사안과 크게 연관없는 내용까지 연이어 공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끌고 있다. 이에 대화로 해결하려 했던 신현준은 결국 법적대응 카드를 꺼내 들었고,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로펌 진화를 통해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 반박자료를 수집했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신현준은 오랜 고심 끝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결정, 지난 12일 첫 방송을 통해 가족을 공개했다. 하지만 전 매니저 관련 이슈가 쉽게 정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가족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신현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에이치제이 필름입니다. 지금 배우 신현준씨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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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전 매니저 갑질주장 반박 증거수집…진실로 법적대응"[전문]

신현준과 현 소속사 측이 전 매니저 김광섭의 갑질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배우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3일 "우선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김광섭 씨(전 매니저)와 관련해 10년도 더 된 일의 진위를 파악하고 증거를 수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현준 배우의 가족 공개를 앞두고 배우의 가족뿐 아닌 프로그램 제작에 힘써주시는 다른 여러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대응하는데 매우 조심스럽고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라며 기사에 공개한 문자 내용에 대해 "친한 사적인 관계라면 문제가 안 될 일상적인 대화마저도 악의적으로 발췌, 편집해 당시 상황을 거짓으로 설명한다면 더는 인내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관계를 정리했다. 김광섭과 신현준은 친구로 시작, 매니저와 배우 사이로 발전돼 처음 몇 년은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보았고, 그 이후 수년간은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난 2010년부터 마지막 6년 정도는 김광섭이 대표로 있는 스타브라더스와 함께 일했다고 설명했다. 신현준의 매니저가 여러 번 바뀐 것과 관련, "매니저들을 고용한 김광섭 대표의 직원(매니저) 임금 미지급과 임금체불에 의한 것"이라면서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광섭이 문제로 제기했던 수입 배분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신현준과 김광섭은 신의를 기반해서 수시로 일을 건당 봐주는 에이전트 개념이었습니다. 수수료 수준도 건당 달랐습니다. 김광섭 대표는 한때 신용불량자라 돈거래는 현금으로 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1/10 배분은 거짓이며 계약서도 없으며 이런 조건을 구두로라도 약속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신현준은) 회사 운영을 열심히 하지 않고 유흥과 터무니없는 사업 시도에 빠져있는 친구를 보며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스스로 공개한 여러 건의 문자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얼마나 일이 늦고 연락이 안 되는 사람인지 입증되지 않았습니까. 비즈니스로 기다리고 있는데 일을 빨리 해결해달라고 하는 것도 죄가 되는 세상입니까. 그것도 갑질입니까. 그간의 많은 피해자분들을 만나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거짓이 아닌 진실로 대응하겠습니다. 친구 때문에 신현준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도 알게 될 것"이라면서 "거짓투성이인 김광섭은 물론이고, 이 사람이 제공하는 허위사실에 뇌동하여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인 책임을 지게 하겠습니다"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현준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정산도 약속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동안 신현준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폭로해 논란을 야기했다. 신현준은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했고,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신현준과 함께 출연했던 '용이 매니저' 이관용 대표 역시 김광섭 대표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신현준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입니다. 우선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김광섭씨를 관련하여 10년도 더 된 일의 진위를 파악하고 증거를 수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한 신현준 배우의 가족 공개를 앞두고 배우의 가족 뿐 아닌 프로그램 제작에 힘써주시는 다른 여러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위해 대응하는데 매우 조심스럽고 소극적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금일 기사에서 공개했다는 문자내용이라는 것도 친한 사적인 관계자간이라면 문제가 안될 일상적인 대화 마저도 부분 부분 악의적으로 발췌, 편집하여 당시 상황을 거짓으로 설명한다면, 이제는 저희도 더 이상 인내하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김광섭과 신현준의 관계를 설명 드려야 할것같습니다. 친구로 시작된 관계에서 매니저로 발전되어 첫 몇년간은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보았습니다. 그 이후에 수년간은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난 2010년부터 마지막 6년 정도간은 김광섭이 대표로 있는 스타브라더스 와 함께 일했습니다. 김광섭은 연예기획사 스타브라더스 대표로서 연예인들의 매니저를 고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동안 그가 주장하는대로 신현준 매니저가 20번씩 바뀌지도 않았지만 여러 번 바뀐데에는 김광섭대표의 여러건의 직원(매니저) 임금 미지급과 임금체불에 의한것입니다. 증거제출하겠습니다. 그 6년 동안은 대외적으로만 매니지먼트 대표와 소속 연예인이었지만 신현준은 회사를 차린 친구를 도와준다는 마음에 스타브라더스에 소속 연예인인것으로 이름을 올리게 해줬던것입니다. 신현준과 김광섭은 신의를 기반하여 수시로 일을 건당 봐주는 에이전트 개념이었습니다. 수수료 수준도 건당 달랐습니다. 김광섭씨는 심지어 한때 신용불량자이어서 돈거래는 현금으로 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분이 얘기하는 1/10 배분은 거짓이며 계약서도 없으며 한번도 이런 조건을 구두로라도 약속한적이없습니다. 오늘 자기 스스로 공개한 문자만 봐도 1/10 배분으로 정해졌었다면 “나는 몇프로 받냐???” 라는 질문이 있을수 없습니다. 신현준은 김광섭씨가 회사 운영을 열심히 하지 않고 유흥과 터무니 없는 사업시도에만 빠져있는 친구를 보며 굉장히 안타까워하며 채근을 할때도 있었고 화를 낼때도 있었으며 어떤때는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스스로 공개한 여러건의 문자를 통해 알수 있듯이 얼마나 일이 늦고 연락이 안되는 사람인지 입증이 되지 않았습니까. 모두들 비즈니스로 기다리고 있는데 일을 빨리 해결해달라고 하는것도 죄가 되는 세상입니까. 그것도 갑질입니까. 에이치제이필름은 이 사건으로 인해 김광섭에게 피해받은 많은 피해자분들을 만나고 정말 너무나 많은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에이치제이필름과 신현준씨는 거짓이 아닌 진실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모두 설명을 드리고 오히려 친구 때문에 신현준씨가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도 알게 되실겁니다. 신현준씨가 사과를 드릴께 있다면 과거에 이런 사람을 친구라고 믿고 같이 일한것에 대해 너무나도 후회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사이 여러가지 사건들로 국민들께서는 안 그래도 정신 없습니다. 지금 두 사람간의 말도 안되는 불미스러운 일로 모두에게 피로감만 더해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거짓투성이인 김광섭은 물론이고, 이 사람이 제공하는 허위사실에 뇌동하여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법적인 책임을 지게 하겠습니다. 에이치제이필름 2020.07.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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