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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코로나19 확진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터보제이컴퍼니 측은 이날 오후 “김종국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전날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았다. 이미 2차 백신 접종을 완려했고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김종국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김종국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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