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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다미·신예은·허남준, 애틋한 첫사랑 이어진 청춘 포스터 공개 (백번의 추억)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의 첫사랑 포스터가 공개됐다.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28일) 공개된 포스터는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의 환하게 빛나는 미소 속에 오가는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누구에게나 있었던 몽글몽글한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한 시절의 풍경을 넘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간절한 그때의 시간을 포착한 듯 아련함을 자아낸다.80년대 청춘 3인방의 감정의 화살표가 얽히고 설켜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누구보다 끈끈한 영례와 종희의 우정 사이에 재필을 향한 감정이 겹쳐진다. 친구이자 첫사랑으로 얽힌 관계는 웃음과 설렘만큼 갈등과 아픔도 함께 남긴다. 포스터는 다 함께 반짝였던 순간 속에 교차하는 마음을 담아내며, 두 친구의 빛나는 우정과 엇갈린 사랑, 그리고 운명적 남자를 향한 애틋한 첫사랑으로 이어질 청춘 성장기를 예고한다.김다미는 “영례에게 종희와 재필은 단순한 친구나 첫사랑이 아니라, 영혼 깊이 이어진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밝혀, 이들 3인방이 감정을 넘어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신예은은 “종희에게 영례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삶의 전부였다. 그 사이에 재필은 존재만으로도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인물”이라고 전하며 우정과 첫사랑 사이의 아픈 갈등을 예감케 했다.허남준은 “영례는 재필을 가장 빛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고, 종희는 어린 시절 처음으로 이성으로 다가온 특별한 존재였다”며 두 친구와 사이에서 얽힌 미묘한 관계를 암시했다. 세 배우가 전한 코멘트처럼, 이미지 안에 숨겨진 엇갈린 마음과 복잡한 감정의 결은 이들이 써갈 청춘 기록이 더욱 궁금해진다.제작진은 “시대가 변해도 우정과 첫사랑은 청춘을 대표하는 핵심적인 키워드다.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80년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그 감정을 소환한다. 웃음과 눈물, 설렘과 아픔이 공존하는 이들의 청춘 서사를 기대해 달라. 그 시절을 경험해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도 가슴을 울리는 추억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백번의 추억’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15:17
스타

셰프복 입은 윤아…화려한 불쇼부터 섬세한 플레이팅 (‘폭군의 셰프’)

배우 임윤아가 실력파 프렌치 셰프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오는 8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극중 임윤아는 탄탄한 요리실력과 사랑스럽고 당찬 성격을 가진 연지영 역을 맡았다.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하여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자리에 오르게 될 연지영은 요리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 그리고 자부심까지 충만한 인물.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가는 본 투 비 셰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리할 때 가장 멋진 셰프 연지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조리모와 조리복을 입고 테이블 앞에 선 연지영의 당당한 미소에서는 실력파 셰프다운 자신감이 느껴진다.또한 연지영은 요리의 맛은 물론 화려한 불쇼와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모두 책임지며 정성스러운 한 상을 차려내고 있다. 이에 한 번 먹으면 영원히 잊지 못할 특별한 소울 푸드를 만들어낼 셰프 연지영의 솜씨가 더욱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직업 만족도 별 다섯 개를 자랑하는 연지영 캐릭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임윤아의 연기도 관심을 모은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만큼 연지영 캐릭터의 좌충우돌한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예정이다.제작진은 “임윤아 배우가 연지영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재료 손질하는 방법이나 플레이팅 방법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하는 동안 현장에서도 ”손이 야무지다“라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드는 임윤아 배우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13:48
드라마

임윤아, 이채민 위한 목숨 건 수라상 (‘폭군의 셰프’)

프렌치 셰프 임윤아가 왕 이채민을 위해 잊지 못할 한 상을 내놓는다.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셰프, 폭군 포스터와 첫수라 포스터를 공개해 셰프 연지영(임윤아)과 왕 이헌(이채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먼저 공개된 포스터 속 긴 세월을 건너뛰어 같은 시대에서 만나게 될 연지영과 이헌의 대비가 담겨 눈길을 끈다. 식재료가 담긴 소쿠리와 양념이 담긴 단지 사이로 숙수들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는 수라간 한복판, 자신만만한 미소를 머금고 요리에 매진 중인 연지영의 새하얀 셰프복이 이질감을 형성한다.포스터 아래쪽에는 휘황찬란한 옥좌에 앉은 이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폭군마저 평생 못 잊을 최고의 수라상을 준비하도록 하죠’라는 문구처럼 각종 산해진미로 가득한 수라상 앞에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오묘한 조화를 자랑하는 음식들이 군침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셰프, 폭군 포스터에서는 연지영과 이헌의 속내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난 지금까지 쓰리스타 셰프를 꿈꿨는데. 오늘 폭군의 셰프가 되었다’라는 문구는 돌연 과거의 수라간에 떨어진 연지영의 심정을 짐작하게 한다.반면 이헌은 ‘단! 하루라도, 나의 입맛에 맞지 않을 시에는, 극형에 처할 것이다’라는 살벌한 협박으로 폭군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폭군의 셰프’가 되어버린 연지영은 맛에 극도로 예민한 왕 이헌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처럼 ‘폭군의 셰프’는 생존을 위한 진수성찬을 차려야 하는 셰프와 그런 셰프의 목숨을 손에 쥔 미식가 왕의 독특한 관계성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목숨을 걸고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셰프와 맛에 미(美)친 왕이 함께 만들어갈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폭군의 셰프’ 제작진은 “각기 다른 맛을 가진 식재료가 한데 모여 맛있는 조화를 이뤄내듯 현대를 살던 연지영과 과거에 사는 이헌이 만나 일으키는 시너지가 색다른 맛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청자분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입맛을 돋우는 소울푸드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12:22
드라마

‘폭군의 셰프’ 임윤아X이채민, 첫수라 포스터 공개

‘폭군의 셰프’의 임윤아가 이채민을 위해 잊지 못할 한 상을 내놓는다.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셰프, 폭군 포스터와 첫수라 포스터를 공개해 셰프 연지영(임윤아)과 왕 이헌(이채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첫수라 포스터 속 긴 세월을 건너뛰어 같은 시대에서 만나게 될 연지영과 이헌의 대비가 담겨 눈길을 끈다. 식재료가 담긴 소쿠리와 양념이 담긴 단지 사이로 숙수들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는 수라간 한복판, 자신만만한 미소를 머금고 요리에 매진 중인 연지영의 새하얀 셰프복이 이질감을 형성한다.포스터 아래쪽에는 휘황찬란한 옥좌에 앉은 이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폭군마저 평생 못 잊을 최고의 수라상을 준비하도록 하죠’라는 문구처럼 각종 산해진미로 가득한 수라상 앞에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오묘한 조화를 자랑하는 음식들이 군침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셰프, 폭군 포스터에서는 연지영과 이헌의 속내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난 지금까지 쓰리스타 셰프를 꿈꿨는데... 오늘 폭군의 셰프가 되었다’라는 문구는 돌연 과거의 수라간에 떨어진 연지영의 심정을 짐작하게 한다.반면 이헌은 ‘단! 하루라도, 나의 입맛에 맞지 않을 시에는, 극형에 처할 것이다’라는 살벌한 협박으로 폭군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폭군의 셰프’가 되어버린 연지영은 맛에 극도로 예민한 왕 이헌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폭군의 셰프’ 제작진은 “각기 다른 맛을 가진 식재료가 한데 모여 맛있는 조화를 이뤄내듯 현대를 살던 연지영과 과거에 사는 이헌이 만나 일으키는 시너지가 색다른 맛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청자분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입맛을 돋우는 소울푸드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7 10:49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日 현지 제작 사업 본격 시동…6·7·8월 3편 공개

스튜디오드래곤이 미드(미국 드라마) 제작에 이어 일드(일본 드라마)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8일 스튜디오드래곤은 “6월에는 아마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일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원제: 私の夫と結婚して)를, 7월에는 일본 지상파 TBS와 손잡고 제작한 한일 합작 일드 ‘하츠코이 도그즈’(원제: 恋愛DOGs)를 공개한다. 이어 8월에는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원제: ソウルメイト)가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K드라마의 강점을 현지어 드라마에 접목시킨 글로벌 IP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프라임비디오를 통해 6월 27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가 아닌, 원작 웹소설의 내용을 일본 정서에 맞게 새롭게 각색한 드라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CJ ENM JAPAN이 기획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제작한 자유로픽쳐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대형 제작사 쇼치쿠(松竹撮影所)가 제작을 담당했다. 한국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손자영 PD와 CJ ENM 글로벌콘텐츠제작팀 이상화 PD가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책임 프로듀서로 함께하며 K드라마의 제작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작품을 한국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선보이기 전인 2023년 봄부터 일찌감치 기획했다. 지난해 초 한국판 종영 이후 제작진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본격적인 일본판 제작에 착수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프로듀서진이 일본 현지에 파견되어 일본판 공개 전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7월 TBS에서 첫 공개를 앞둔 ‘하츠코이 도그즈’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일본 5대 지상파 중 하나인 TBS와 손잡고 만든 한일 합작 일본 드라마다. 거대한 비밀이 숨겨진 반려견을 둘러싸고 만나게 된 한국인 재벌 3세와 일본인 수의사, 그리고 변호사가 갈등 속에서 우정을 쌓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 로맨스 드라마.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랑은 착각이라고 주장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사랑을 믿고 싶은 하나무라 아이코 역은 키요하라 카야,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 수의사 시로사키 카이 역은 나리타 료,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엄청난 능력을 숨기고 있는 재벌 3세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우서하 역은 나인우가 맡았다. 스튜디오드래곤 김겨레 프로듀서가 협업 프로듀서 및 작가진으로 참여했고, tvN ‘소용없어 거짓말’을 연출했으며 tvN 단막극 ‘산책’으로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 실버레미상을 수상한 스튜디오드래곤 소속 노영섭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다.8월에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자회사 지티스트가 제작한 일본 드라마 ‘소울 메이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본을 떠난 류가 우연히 외국의 교회에서 요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이후 불투명한 미래에 흔들리던 두 사람이 베를린, 서울, 도쿄를 배경으로 10년의 시간 동안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가 나루타키 류 역을, 드라마 ‘빈센조’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옥택연이 황요한 역을 맡는다. 소설가, 각본가, 감독, 크리에이터로 일본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시즈메 슌키가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이로써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가에서 드라마 IP를 동시에 제작하는 스튜디오가 됐다. 해외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와 K드라마의 강점을 결합시켜 K드라마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와의 공동제작을 통해 지난 2023년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원제: The Big Door Prize) 시즌1을 애플TV+를 통해 선보였으며, 평단의 호평에 힘입어 2024년 시즌2도 공개한 바 있다.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 일드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하츠코이 도그즈’, ‘소울 메이트’ 모두 해외 드라마에 제작비를 투자하거나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한국 제작사가 현지어로 드라마를 직접 만들어 K드라마 글로벌 영토를 확장시킨 사례”라며 “일본은 드라마 시장의 규모가 크고 히트 IP의 수명이 수십 년간 지속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흥행 경험을 일본 현지 제작 드라마에도 녹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8 16:17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日드라마 시장 진출 잰걸음…나인우 ‘하츠코이 도그즈’ 7월 첫방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일본 지상파 TBS와 손잡고 만든 한일 합작 일본 드라마가 7월 첫 방송을 예고했다.7일 스튜디오드래곤과 일본 5대 지상파 중 하나인 TBS 방송사는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로맨스 드라마 ‘하츠코이 도그즈 (일제 初恋DOGs) 「원안: Studio TooN」’가 오는 7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주간 10개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츠코이 도그즈’는 거대한 비밀이 숨겨진 반려견을 둘러싸고 만나게 된 한국인 재벌 3세와 일본인 수의사, 그리고 변호사가 갈등 속에서 우정을 쌓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 로맨스 드라마.‘하츠코이 도그즈 (일제 初恋DOGs)’의 프로듀싱은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를 제작한 ‘미야자키 마사코’와 ‘18/40~ 꿈 사랑 두 여자~‘의 프로듀서 ‘아라키 사야’, ‘Eye Love You'의 프로듀서 ‘차현지’가 맡았다. 극본은 영화 ‘전차남’, 넷플릭스 시리즈 ‘미타라이 가, 불타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며 일본 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 ‘카네코 아리사’가 맡았고 스튜디오드래곤 ‘김겨레’ 프로듀서가 협업 프로듀서 및 작가진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TBS ‘Eye Love You’, ‘아톰의 도전’을 연출한 ‘오카모토 싱고’와 tvN ‘소용없어 거짓말’을 연출, tvN 단막극 ‘산책’으로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 실버레미상을 수상한 스튜디오드래곤 소속 ‘노영섭’ 감독, ‘블랙 페앙 시즌2‘를 공동 연출한 ‘이토 요시히로’가 공동으로 연출한다.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랑은 착각이라고 주장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사랑을 믿고 싶은 ‘하나무라 아이코’ 역은 ‘마이 다이어리’,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키요하라 카야’가 캐스팅 됐다.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 수의사 ‘시로사키 카이’ 역은 ‘내려 쌓여라, 고독한 죽음이여’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 등의 작품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나리타 료’가,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엄청난 능력을 숨기고 있는 재벌3세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우서하' 역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열연한 배우 ‘나인우’가 맡았다.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CJ ENM과 TBS그룹이 맺은 사업협력 MOU의 일환으로 탄생한 작품. MOU 체결 이후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그리고 TBS의 다수 크리에이터들은 양국을 오가며 공동제작 가능한 IP를 소개하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크리에이터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올 한해 ’하츠코이 도그즈’ 외에도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私の夫と結婚して)를, 자회사인 지티스트가 제작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일본 드라마 '소울 메이트'의 전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연내 세 편의 일본어 드라마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한국·미국·일본 3개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IP를 동시 생산하는 체제를 갖춘 셈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하츠코이 도그즈’는 양사 제작진이 협업해서 만들어 낸 첫 드라마로 TBS와의 공동제작 작품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해외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와 K드라마의 강점을 결합시켜 K드라마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년 미국 스카이댄스와 손잡고 애플TV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The Big Door Prize)의 뒤를 이을 후속 미드도 다수 기획개발 중”이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7 09:48
드라마

김남길 “‘열혈사제2’에도 여전히 화 많아… 미치광이 같아”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첫 방송을 단 4일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이와 관련 ‘열혈사제’ 시리즈 서사의 중심, 김남길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담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촬영장 분위기와 시즌2 기대 포인트 등을 4일 전했다. 먼저 김남길은 시즌2 김해일의 특징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김해일은 시즌2에도 여전히 화가 많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남길은 “천군만마인 같은 미치광이들과 함께하며 더 크게 시너지를 터트린다. 시즌1 때는 화를 내면서도 이게 맞나? 싶을 때가 있었는데 시즌2에서는 확실한 팀플레이로 정체성을 찾았다”며 더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뉴 구벤져스’의 파급력을 예고했다.또한 김남길은 5년 만에 ‘열혈사제2’로 다시 만난 원년 멤버 이하늬, 김성균과의 첫 촬영을 회상하며 “시즌1 때와는 확실히 달랐다. 원래 있던 흐름을 아니까 뭘 연습하고 맞춰보는 것 없이도 너무 잘 맞았다”는 칭찬을 전해 세 사람의 명불허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SNS에 자신을 ‘미치광이’, 김성균을 ‘미치광이 와이프’로 지칭했던 김남길은 “김성균은 나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느낌이다. 그냥 이 사람이 좋고, 더 다가가고 싶고, 그런 사람”이라는 말로, 여전히 뜨거운 브로맨스를 증명했다. 또한 시즌1 때부터 현장의 ‘국밥러버’였던 김남길은 “이번엔 부산에 진행한 촬영이 많아서 부산에서 파는 국밥을 많이 먹었다. 김성균이 장난으로 ‘우리가 먹은 국밥으로 바다를 채울 수 있어’라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촬영 초반 더웠을 때가 많아서 밀면도 많이 먹었던 것 같다”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내비쳤다.그런가하면 김남길은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되는 성준, 서현우, 김형서에 대해 “성준은 저렇게 선한 얼굴로 어떻게 저런 완벽한 악역을 선보이나 놀라실 것 같다. 아마 시청자분들에게도 그 점이 큰 반전 매력으로 다가올 듯싶다. 서현우는 출연한 작품들을 보며 연기도 잘하고, 배우로서 장점이 많은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완벽주의 빌런인 남두헌 역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김형서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가 있어서 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모습은 수수해서 놀랐다. 평소에는 순한데 카메라만 돌기 시작하면 함께 확 몰입하는 게 미치광이가 한 명 더 늘어난 느낌이다”라고 칭찬을 쏟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좋은 결과가 있어서 멤버들과 같이 예능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남긴 김남길은 “시즌2에서 (공조하는) 우리가 너무 미치광이 같으니까 ‘빌런들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신 구벤져스’가 ‘노빠꾸 공조’를 통해 매회 터트릴 사이다 샤워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제작진은 “‘열혈사제’ 작품과 김해일 캐릭터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김남길 배우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즌2에서도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줄 김남길의 명연기는 계속된다.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열혈사제2’는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4 10:35
스타

먼데이 키즈 이진성X디셈버 DK, 15년 지기 버스킹 여행→ 음원 발매

먼데이 키즈 이진성 X 디셈버 DK,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15년 지기 두 뮤지션이 첫 버스킹 여행에 도전한다.오늘(26일) 첫 공개되는 ‘배낭메고 버스킹’은 목포로 떠난 15년 지기 두 남자 ‘디진성’(DK+이진성)의 좌충우돌 MZ 여행기. 프로그램 제목처럼 배낭 하나 달랑 메고 훌쩍 떠난 두 사람은 관객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며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앞자리가 바뀐 40대 두 사람에게는 ‘20대’라는 여행 컨셉에 맞춰 제작진에게 지갑도 반납한 채 20대 하루 평균 용돈 24,000원으로 여행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고. ‘배낭메고 버스킹’에서는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한 블록코어 룩을 맞춰 입고, 추가 용돈을 받기 위해 게임에 목숨 건 두 발라더의 모습, 난생 처음 항공샷 네컷사진 도전 등 ‘디진성’ 듀오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두 사람이 맛과 멋이 함께하는 낭만의 도시 목포로 떠난 만큼, 목포대교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대반동 해수욕장에서의 버스킹을 비롯, 도시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자락과 해상 케이블카, 바다 뷰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 젊음의 거리 등 목포의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즐긴 알찬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한편, 버스킹에서 선보인 두 사람의 솔로곡 또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주자로 DK(디셈버)의 ‘그래서 그대는’이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 ‘그래서 그대는’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가수 얀의 히트곡을 DK만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DK는 원곡의 소울을 존중하는 애절한 감정 전달력과 폭발하듯 터지는 넓은 스펙트럼의 고음으로, 홀로 잊지 못하고 지워져 가는 눈물 어린 사랑의 아픔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낸다.이어 이진성(먼데이 키즈)이 10월 6일 오후 6시 ‘가슴이 차가운 남자’를 선보인다. ‘가슴이 차가운 남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TRAX(트랙스)의 명곡을 이진성 고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이진성은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지만 서로를 위해 다시 이별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을 공감가게 표현해낸다.AZ에서 MZ로 변신한 ‘디진성’ 듀오의 버스킹 여행기 ‘배낭메고 버스킹’은 SBS 음악예능 ‘더 리슨’,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등을 선보여 온 음원 및 컨텐츠 제작사 도너츠컬처의 오리지널 컨텐츠로, 유튜브 스튜디오:D 채널에서 9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6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7:31
예능

최우식 ‘서진이네2’ 귀여운 리액션봇 활약… 커리어 하이 달성

‘서진이네2’ 최우식이 ‘믿고 맡기는 최셰프’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8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첫 영업에서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최우식의 두 번째 헤드 셰프 도전기가 그려졌다. 최우식은 추운 날씨에 식당을 찾아준 손님들을 많이 먹이는 ‘풍족’ 콘셉트로 푸짐한 한 상차림을 목표로 했고, 대한민국의 소울푸드 뚝배기 불고기를 스페셜 메뉴로 선보였다. 먼저 최우식은 식당 개시에 앞서 부지런히 뚝불존을 세팅하고, 뚝배기 불고기의 고기를 미리 재운 뒤 주방의 전체 상황을 살핀 후 프렙을 마무리했다. 이어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주방의 ‘최고남매’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고민시와 다시 의기투합하며 주방을 분주히 오갔다. 주문이 들어오기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뚝배기 불고기의 고기가 익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 당면이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어주어야 하며, 잠깐 방심한 틈을 타 뚝배기가 넘쳐흐르는 점으로 인해 최우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대일 케어를 필요로 하는 뚝배기 불고기 앞에 붙어있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최우식은 침착하게 주문 들어온 메뉴들을 하나하나 완성해냈고, 뚝배기 불고기를 더욱 미리 조리해두며 주문이 밀려들어올 사태에 대비했다. 특히 뚝배기 불고기 조리를 돕는 고민시를 향해 “너무 세게 말고. 아기 다루듯이”라고 코치하며 뚝불 아빠에 등극한 최우식은 분주한 상황에서도 틈틈이 고민시를 향한 칭찬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귀여운 리액션봇 최우식의 활약 역시 계속됐다. 근처 유명한 핫도그 가게에서 핫도그를 사다 준 제작진을 향해 온몸으로 감사를 표하는가 하면, 핫도그를 맛보고 너무 맛있다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외에도 최우식의 쉴 틈 없는 리액션은 주방 상황이 궁금해 “우식이 잘 하고 있니?” 하고 묻는 이서진을 향해 정유미가 “잘 웃기고 있어요”라고 대답할 정도.이렇듯 믿고 맡기는 최셰프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주목도를 더하고 있는 최우식.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자타 공인 긍정 에너지로 텐션을 올리는 활약을 더욱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최우식이 남은 회차에서 펼쳐낼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6:28
연예일반

윤산하·아린·유정후·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출연…이달 촬영 돌입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제작사 스튜디오N이 2일 밝혔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은 중국어, 태국어로도 공개돼 국내를 넘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여기에 ‘경찰수업’, ‘99억의 여자’, ‘퍼퓸’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촉망받는 신예 이해나 작가가 뭉쳐, 원작의 재미를 배가하고, 색다른 감동과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로 이뤄진 주연 라인업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윤산하는 하루아침에 여자친구가 남자가 된, 성실한 K 장남 연희대 천문학과 재학생 박윤재 역을 출연한다. 그룹 아스트로 활동 중인 2015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성공적인 배우 데뷔식을 치렀던 윤산하는 '소울플레이트' '사랑공식 11M' '너의 재생목록' '크레이지 러브' 'TV 시네마 수운잡방' 등에서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감정의 대격돌을 맞는 박윤재를 유연하게 소화하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차세대 남주의 계보를 확고히 잇는다.드라마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오프닝 2023-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아린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계의 탑티어 여주로 등극한다. 아린이 맡은 김지은은 박윤재(윤산하)의 여자친구이자 외가의 가족력으로 인해 갑자기 꽃미남 남자로 변한 인물로, 아린은 사랑스러움과 털털함, 혼란스러움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유정후는 아린이 맡은 김지은의 ‘생물학적 부캐’ 김지훈 역으로 파격 변신한다. 김지훈은 김지은(아린)이 가족력으로 인해 갑자기 남자로 변하게 된 인물로, 박윤재(윤산하)와의 사랑도, 주변과의 관계에서도 대형 위기를 맞는다.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청담국제고등학교'부터 드라마 ‘아씨두리안’까지 장르 불문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정후가 김지은의 내면을 가진 꽃미남 김지훈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츄는 박윤재를 짝사랑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으로 등장해 특유의 존재감을 뿜어낸다. tvN D ‘필수연애교양’ 이후 주연진으로 이름을 올린 츄는 강민주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로 박윤재(윤산하), 김지은(아린), 김지훈(유정후)과 지독하게 얽히고설키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제작진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상상 초월 ‘1+1 여친’과 얽힌 대환장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예측불허 셀렘을 선사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원작이 보장하는 꿀잼 스토리, ‘실력파 제작진’ 유관모 감독과 이해나 작가, 그리고 싱그러운 비주얼 라인업을 갖춘 윤산하-아린-유정후-츄의 의기투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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