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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 랄랄 사이다 욕설에 "해소돼"

‘쇼킹 받는 차트’에서 랄랄의 사이다 욕설이 쏟아진다. 2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쇼킹 받는 차트’는 충격 실화들을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다. 배성재가 메인 MC를 맡은 가운데 거침없는 언변의 소유자 이승국과 랄랄이 스토리텔러로 합류했다. 첫 회는 휴대폰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주제로 앱 상에서 은밀하게 일어나는 쇼킹하고 킹 받는 범죄를 다룬다. 그중 ‘그 남자의 죽이는 취향’이라는 주제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살인마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살인마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엽기적 행각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데이트 앱으로 벌어진 이 사건에 대해 이승국은 “사진만 보고 채팅으로 얘기할 때만 해도 이 사람의 본심을 알 수 없다”라며 경각심을 촉구한다. 이어 배성재는 “SNS나 앱에서 보여지는 일부의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위험하다”면서도 “그렇다고 피해자들을 욕할 수는 없다. 이런데 범죄자들이 스며 있다는 게 가장 끔찍한 일이다. 엄중한 처벌로 완전히 사회에서 격리시키는 게 답인 거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배성재는 “랄랄 씨가 앱을 악용하는 인간들에게 시원하게 한 마디 해달라”고 했고, 랄랄은 망설임도 없이 거침없는 욕설을 작렬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이승국은 “시원해”를 연발했고, 배성재는 “근데 해소가 되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21:49
연예

'대화의 희열3' 제시, 데뷔 15년만 전성기 "상상도 못해 울었다"

데뷔 15년 만에 빛을 본 가수 제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KBS 2TV '대화의 희열3'는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이런 의미에서 '대화의 희열3' 2회에 등장할 두 번째 게스트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화 주인공이 출격한다. 바로 제시다. 직설적이고 시원시원한 언행으로 예능계를 휘어잡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제시는 2020년 발표한 곡 '눈누난나'를 히트시키며 데뷔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제시는 "(성공을) 상상도 못했다. 집에서 울기도 했다"라며 만감이 교차한 15년 만의 가수 성공기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제시는 서툰 한국어와 독특한 개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제시가 예능 대세로 떠오를 수 있던 배경에는 MC 유재석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다. 제시는 "유재석 오빠한테 너무 고맙다"라며 녹화 후 불안해하던 제시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준 유재석의 조언을 이야기했다는 전언이다. 제시를 가장 제시답게 만든 유재석의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대화의 희열3' MC들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은 개성 강한 센 언니 제시가 대중적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각자의 시선으로 분석을 펼친다. 제시는 고품격 칭찬(?)에 "오마이갓", "나도 몰랐다" 등 격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음악계 선배 유희열은 옆에서 지켜본 제시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가 하면, "제시가 성공한 게 우연이 아니구나. 버텼구나"라고 말했다고 해 우리가 몰랐던 제시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시와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3' 2회는 오늘(20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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