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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 첫 단독공연, ‘고양이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싱어송라이터 모하가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모하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홍대 인근 소극장 벨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그는 최근 첫 정규 앨범 ‘모하냥’을 발표하고 고양이에 대한 주제를 귀엽고 따뜻하게 표현해 화제가 됐다. 동거동락하는 반려동물로 이야기를 풀어낸 만큼 재미도 있고 신선하다는 평가. 다양하면서도 창의적인 음악 색깔로 연주와 편곡 수준을 높게 가져갔다.노래 제목에서부터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고양이춤’ ‘길냥이’ ‘우다다’ ‘갸르릉’ ’고양이 꽃가루’ 등 고양이 관련 귀여운 제목들로 지어졌다. 유기 동물에 대한 아픔을 노래한 ‘나를 버리지 말아요’는 인기 고양이 웹툰 뽀짜툰 작가의 그림으로 영상이 제작돼 화제가 됐다. 모하는 대학가요제 출신이자 인디밴드에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은미·임정희·디어클라우드 등의 피아노 및 건반 세션으로 활동하다, 솔로 뮤지션으로 첫 앨범 발매하고 단독 공연까지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연엔 보드카레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주윤하와 이해완 뿐만 아니라 스트링, 아코디언, 플릇, 트럼본, 하모니카 등을 연주하는 수준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화려한 연주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2014.07.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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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내가 박진영보다 노래 잘한다” 폭탄 발언

제자 김태우가 스승 박진영보다 노래 실력이 위라고 폭탄 선언했다.김태우는 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왕중왕 전'에 임정희와 한 팀으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MC 이휘재는 임정희에게 "폭풍가창력의 소유자인데 작곡가 방시혁에 아직도 꾸중을 듣나"라고 물었고 임정희는 "이렇게 해서 가수 할 수 있겠냐는 꾸중을 많이 듣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같은 질문을 받은 김태우는 "지금도 박진영에게 꾸중을 듣고 있다. 두 살 정도 나이를 더 먹으면 진영이 형에게 '내가 형보다 노래 잘 하는 것 같다'고 말 할 것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4강 김연자-이영하, 장은숙-홍경민, 최정원-휘성, 김태우-임정희와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사미자-박현빈, 오승근-지나, 박상민-제국의 아이들, 케이윌-NS윤지가 왕중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중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분전에 힘입어 김연자-이영하 조가 최종 우승했다.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07.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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