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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13주년 앞두고 서울 팬미팅 ‘서준시’ 성료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길”

박서준은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식 팬미팅 ‘서준시(時)’를 개최했다. 이 팬미팅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각국 팬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MC 없이 직접 진행에 나선 박서준은 “지금 이 시간이 아름다운 우리의 삶이길,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길”이라는 말과 함께 팬미팅 ‘서준시(時)’의 포문을 열었다. 박서준은 게임을 위해 무대에 오른 팬들 한 명 한 명 다정하게 안아주고,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올라온 해외 팬들에게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게임 룰을 설명하며 교감했다. 팬들 역시 오는 12일 데뷔 13주년을 맞이하는 박서준을 위해 대형 필모그래피 케이크와 슬로건, 축하 노래까지 선물하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박서준은 180분을 꽉 채워 팬들과 소통하며 팬사랑을 보였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팬미팅을 찾아준 관객 전원에게 얼음물과 포토티켓, LED 손목밴드 등을 선물하는 세심한 역조공을 준비했다.. ‘러브 포엠’, 드라마 ‘마녀의 연애’ OST인 ‘내 맘에 들어와’, ‘그대만 있다면’ 총 3곡의 무대가 꾸며질 때마다 팬들의 손목에서 빛나는 LED 조명이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았다.또한 팬미팅 종료 후 귀가하는 팬들 전원에게 손글씨가 적힌 메시지를 깜짝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팬카페와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은 “따뜻한 문자 메시지 감동이다”, “집에 돌아가는 길까지 배웅해 주는 느낌”, “다음 서준시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남기며 기뻐했다.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낸 박서준 역시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버틸 수 있고, 잘할 수 있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여러분께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다시 만나자”는 인사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서준은 오는 23일 도쿄, 25일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박서준은 2020년 공개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이후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서준이 참여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는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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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우리들의 달콤한 마지막 이야기”…‘스위트홈3’ 피날레 레터 공개

피날레를 맞은 ‘스위트홈’ 시리즈의 주역들이 손글씨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22일 넷플릭스는 ‘스위트홈’ 시리즈 배우들의 피날레 레터를 공개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 먼저 이진욱은 “인생의 새로움을 맞이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스위트홈’에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시영은 “‘스위트홈’ 너무나 치열하게 사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도 큰 사랑으로 남길 바라요”​라고 작품과 시청자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고민시는 “‘스위트홈’과 함께 나눈 추억과 기억을 간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달콤한 마지막 이야기, ‘스위트홈’ 시즌3 꼭 함께 하기로 해요”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마지막 시즌도 함께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규영은 “감독님, 스탭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진심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신 ‘스위트홈’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 한가득! 보냅니다”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윤정은 “‘박유리’라는 인물로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설레고 떨렸는데요. 올해 그 대망의 피날레가 펼쳐진다고 해서 더욱 기대됩니다”라며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영은 “좋은 작품에 제가 참여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여기에 유오성은 “여정의 끝을 보아, 감격의 마음을 ‘스위트홈’ 가족분들께 올립니다!”, 오정세는 “‘스위트홈’을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더불어,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무열은 “‘스위트홈’ 시즌3 공개까지 함께 해주세요!”라고, 김시아는 “작품을 하면서 정말 ‘스위트홈’이 된 것 같습니다. ‘스위트홈’의 마지막 여정 시즌3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시청을 독려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신록은 “‘스위트홈’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스위트홈​’ 3 화이팅!”이라며 참여 소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까마귀 부대의 대원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허남준, 육준서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허남준은 “많이 배우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서 이 기나긴 ‘스위트홈’의 마침표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고 동시에 기대가 됩니다”라고 ‘스위트홈’을 마무리하는 시원섭섭한 소회를 밝혔다. 육준서는 “과정을 지켜본 한 명의 팬으로서 5년에 걸친 이 대장정이 가장 멋진 피날레를 울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배우이기 이전에 한 명의 팬으로서 ‘스위트홈’에 보내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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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어둡다’ 예고한 장재현 감독 ‘파묘’ 600만에 “시나리오 빨리 쓸게요” 재치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재치 넘치는 600만 돌파 인사를 전했다.장재현 감독은 4일 배급사를 통해 자신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파묘’의 누적 관객 수 600만 돌파 기념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장 감독은 이 메시지에서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나리오 열심히 빨리 쓰겠다”고 밝혔다.앞서 ‘파묘’ 개봉 전 가진 인터뷰에서 장재현 감독은 차기작에 대해 “어두운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예고한 바 있다. 장재현이 감독이 열심히 빨리 쓴 어두운(?) 시나리오는 또 어떤 내용일지 관심을 끈다. ‘파묘’의 주역인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도 저마다 직접 쓴 손글씨로 600만 돌파에 감사를 표했다.최민식은 “파묘!! 600만이라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김고은과 김재철은 “‘파묘’를 사랑해준 6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하다”고 했다. 유해진은 “와!! 600만이라니 엄청 감사드립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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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밴드 대표주자’ 루시, 인도네시아 첫 단독 콘서트 성료 “"전세계 팬들 만날 것”

밴드 루시가 잇달아 해외 콘서트를 열며 K밴드로서 위상을 높였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라이 사르비니 홀에서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위 아 랜딩)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처음 만났다.이날 오프닝 무대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루시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 리프 위에 리듬감을 녹여낸 ‘스테레이트 라인’과 속도감 있는 템포의 '조깅' 등의 신나는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 올렸다. 특히 루시는 자카르타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밴드 쉴라 온 세븐(Sheila On 7)의 대표곡 중 하나인 ‘단’을 스페셜 무대로 선곡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루시는 ‘단’을 루시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랐고, 연이어 같은 곡을 한 번 더 선보이며 팬들과 밀접히 호흡, 감동을 선사했다.루시의 대표곡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신곡 ‘부기 맨’을 비롯해 ‘개화 ‘(Flowering), ‘선잠’, ‘놀이’, ‘아지랑이’, ‘히어로’ 등 루시만의 청량한 에너지가 깃든 음악을 선보이며 긍정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다.또 루시는 신예찬이 안대를 쓰고 솔로로 바이올린을 선보이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워’ 무대를 시작으로 ‘내버려’, ‘맞네’로 이어지는 밴드 맞춤형 곡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믿고 듣는 밴드 타이틀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여운 가득한 '엔딩 무대로 본 공연을 마무리한 루시는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현지 팬들에게 선물 받은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 ‘플래어’와 ‘21세기의 어떤 날’, 커버 곡인 ‘단’ 무대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보이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또 인도네시아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도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현지 팬들은 루시를 주인공으로 한 영상 동화를 준비했고, 팬아트와 더불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손글씨를 사용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팬송인 ‘나는 너야’를 함께 열창했고, 루시 역시 벅찬 감정을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루시는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감사함을 표하며 “정말 멀리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만나러 와서 열심히 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저희도 함께한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지만, 여러분이 기쁘셨다면 그게 성공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전세계에 계신 왈왈이(팬덤명)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루시는 지난해 9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을 개최, 첫 해외 공연이었음에도 전석을 매진시킨 데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2024년 본격 글로벌 행보에 불을 지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8 11:46
연예일반

옥택연, 아시아 팬미팅 성료 “소중하고 행복…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옥택연이 2023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스페셜 TY’를 성황리에 마쳤다.옥택연은 지난 9월 16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5개국의 도시를 순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후 약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팬미팅 타이틀은 옥택연이 직접 정했다. ‘TY’는 택연의 영어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Thank You’의 줄임말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옥택연의 바람을 담아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2PM 15주년 기념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첫 아시아 단독 팬미팅 투어의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옥택연은 역대급 팬서비스와 화끈한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각 도시마다 미리 연습한 현지 언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된 팬미팅은 오로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티타임(TYTIME)을 통해 최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종영한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비하인드 및 옥택연의 일상에 대한 퀴즈 토크가 이어지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하게 달아올랐다. 옥택연은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어볼 수 있는 TMI는 물론,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방출하면서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팬들을 생각하는 옥택연의 세심한 배려가 더욱 돋보였다.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현지 노래를 연습해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옥택연은 팬들이 원하는 소원들이 적힌 폼보드에서 소원을 직접 골라 이행하는 이벤트부터 미리 로스팅을 배워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거나 직접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와 팬미팅 기념 티셔츠, 모자 등의 선물을 객석까지 찾아가 전달하며 팬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톡 톡 톡’(Toc Toc Toc), ‘프로미스’(Promise), ‘샴페인’ 무대로 삽시간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옥택연은 앵콜을 연호하는 현지 팬들을 위해 팬들이 남긴 손글씨 메시지가 가득한 티셔츠를 입고 다시 등장해 ‘점프’(Jump), ‘핸즈 업’(Hands up)을 열창했다. 무대를 하는 동안에도 객석 아래까지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 눈을 맞추고 함께 노래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옥택연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이번 팬미팅 투어를 준비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제 마음속 깊숙한 곳에 항상 남아있을 것 같다”며 “저와 함께한 이 시간이 팬 여러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옥택연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1 11:48
영화

‘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 친필 공개 “예매로 양덕을, 입소문으로 음덕을..”

4월의 화제작 ‘킬링 로맨스’가 개성있는 연출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원석 감독이 친필로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영화 ‘킬링 로맨스’가 개봉 후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어둠의 원석단’, ‘행복라이팅’, ‘여래이즘 음원 발매 소취’, “여래바래 4기 모집” 등 다양한 팬덤 현상이 일어나는 중이다.이는 데뷔작 ‘남자사용설명서’부터 개성 있는 연출,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준 이원석 감독을 향한 관객들의 만족감이 관람 이후 팬덤 현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 “5수생 웨스 앤더슨”, “도핑 테스트 필수 감독” 등 감독이 관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N차 관람, 단체 관람, 장기 상영 분위기도 형성되는 중이다.이에 이원석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원석 감독은 “4월 14일 개봉한 ‘킬링 로맨스’를 주저없이 선택해주시고 신나게 웃어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은 예매로 양덕을, 입소문으로 음덕을, 몸소 보여주셨다”고 썼다.이어 “앞으로도 이 영화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이 글은 펌글이 아니다. 여래바래!”라며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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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12일 선공개곡 발매..‘훈훈 감성’ 예고

그룹 저스트비가 훈훈한 감성으로 꽃샘추위를 녹인다.저스트비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발매한다.‘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멤버 전도염이 작사·작곡하고, 김상우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저스트비의 자작곡이다. 현재 준비 중인 새 앨범의 선공개 싱글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저스트비의 음악 역량과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저스트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멤버들의 손글씨로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의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잔잔한 공감대를 예고했다.9일과 10일 공개된 커버 이미지 및 트랙리스트 또한 은은한 감성으로 표현돼 완곡의 분위기와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올해 저스트비는 색다른 시도를 활발하게 선보이며 음악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저스트 비 위드 유’를 통해 알렉사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를 발매하기도 했다.한편 저스트비의 신곡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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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는 크리스마스에 어떤 영화 볼까?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선물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트라이비 시네마 #트루 메리 크리스마스. 트라이비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영화. 트루 여러분들의 크리스마스 영화도 추천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카드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망토, 깜찍한 크리스마스 아이템들을 장착한 멤버들이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멤버들이 각각 추천한 크리스마스 영화와 이유가 손글씨로 담겼다. 먼저 송선과 미레는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추천, “너무 재미있고 설레는 영화. 트루들도 함께 크리스마스 모험을 떠나봐요”라고 했고, ‘대시 & 릴리’를 추천한 켈리는 “크리스마스에 침대에 누워서 보기 좋은 사랑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소개하며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너무 귀엽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 때문에 보는 내내 재미있고, 시간이 순삭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지아는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언급하며 “크리스마스에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 이 영화를 몇 번 봤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말해 미소를 안겼다. 끝으로 ‘토이 스토리’를 추천한 소은은 “장난감들이 위기가 올 때 힘을 합쳐 이겨 내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고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트라이비는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정성 어린 손글씨로 크리스마스 영화를 추천하며 트루(팬덤)들과 소통,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첫 앨범 ‘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 이후 ‘꼰미고’, ‘베니 비디 비치’, 최근 발매한 ‘레비오사’ 등을 발표했다. 트라이비는 현재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dagold@edaily.co.kr 2022.12.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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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컴백’ 뉴진스, 19일 신보 수록곡 ‘디토’ 선공개

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싱글 앨범의 음원 선공개를 예고했다. 뉴진스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OMG’ 수록곡 ‘디토’(Ditto)의 가사와 선공개 날짜, 앨범에 대한 설명글 등이 담긴 모션 포스터 3개와 뉴진스 로고 모션 2개를 게재했다.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로고 모션은 흰색 글씨에 붉은색 토끼, 붉은색 글씨에 흰색 토끼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뉴진스는 오전 11시에 내달 2일 발매되는 ‘OMG’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모션 포스터 2개를 추가로 공개했다. 모션 포스터에는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토끼 그림과 함께 음원 선공개 시점을 암시하는 ‘2022. 12. 19. 6 PM’이라는 날짜와 시간이 포함됐다. 같은 시간 공개된 엽서 모양의 모션 포스터에는 “함께 보내는 첫 겨울, 우리의 마음이 담긴 앨범 ‘OMG’. 특별히 준비한 겨울 수록곡 ‘디토’, 새로운 타이틀곡 ‘OMG’”라는 손글씨 설명글이 적혀 있다. 설명글에 따르면, 앨범에는 뉴진스의 이야기를 담은 엽서팩과 음성메시지, 사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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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신보 ‘비 유어셀프’ 트랙리스트 공개…유니크한 감성 예고

그룹 갓세븐 제이비가 ‘비 유어셀프’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비의 두 번째 EP 앨범 ‘비 유어셀프’(Be Yourself)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럭비공과 캠코더, 카메라 등 레트로한 무드를 풍기는 사진을 비롯해 직접 손글씨로 빼곡히 적은 곡 제목이 담겨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고 업’(go UP)을 비롯해 ‘브레이크 잇 다운’(Break It Down), ‘리빙’(Livin), ‘더 웨이 위 아’(The Way We Are), ‘파운틴오브 유스’(Fountain of Youth), ‘홀리데이’(Holyda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고 업’은 남들의 기대를 벗어나 부담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찾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90년대 유행한 뉴잭스윙의 오케스트레이션 히트 사운드를 훵크 장르에 접목한훵크 팝 넘버다. 특히 제이비는 ‘고 업’ 작사를 비롯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제이비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비 유어셀프’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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