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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통해 군인 역할 도전장…한층 성장한 정수정

정수정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종영된 OCN 주말극 '써치'는 비무장지대에서 등장하는 괴생물체의 실체와 살인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밀리터리 스릴러다.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서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수정은 극 중 전설적인 스펙을 가진 특임대 브레인 손예림 중위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군인 역할에 도전했다. 촬영 전부터 실제 여군을 만나 캐릭터 연구를 했다는 정수정은 군인 그 자체였다. 단정한 헤어 스타일과 각 잡힌 자세, 감정을 최소화한 건조한 말투, 날카로운 눈빛 등 절도있는 군인으로 변신해 첫 회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수정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는 냉철한 이성과 두뇌를 지닌 엘리트 장교 손예림을 구축하는데 설득력을 더했다. 정수정은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손예림 캐릭터에 촘촘하게 스며들어 '써치'를 이끌었다. 괴생물체를 쫓아 총격전을 펼치고, 괴생물체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정수정의 액션 연기는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숨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 같은 극도의 긴장감과 긴박함으로 가득한 이야기의 전개에서도 정수정은 손예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렸다. 친부모에 관한 진실을 깨닫고도 묵묵히 버텨내는 손예림의 심정은 물론 장동윤(용동진) 병장과 설렘 가득했던 과거 로맨스부터 헤어진 연인과 재회한 묘한 감정까지 군인이면서도 평범한 20대인 손예림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정수정은 캐릭터와 꼭 맞는 연기로 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볼수록 애교만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통통튀는 여고생을 찰떡같이 연기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고, '상속자들'에서는 부유하지만 철없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하백의 신부 2017',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통해서는 도도한 여신, 가수 지망생 등으로 분해 로맨스 연기를 가뿐히 소화했다. 꾼들의 범죄 사기를 다룬 '플레이어'로 액션이 가미된 장르물까지 섭렵하며 연기력을 쌓은 정수정은 '써치'에서 엘리트 중위 손예림 캐릭터로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필모그래피를 추가한 정수정은 연기자로서의 상승세를 스크린으로 이어간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애비규환'에서 22살 5개월 차 임산부 토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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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써치' 손중위의 남다른 카리스마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이 '써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수정(크리스탈)은 25일 자신의 SNS에 "손중위! #써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전 무장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정수정은 OCN '써치'에서 군인으로서 뛰어난 전투 실력과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소유한 손예림 중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손중위", "예쁘다", "이번 주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수정이 출연하는 OCN '써치'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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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정수정), '써치' 손중위의 카리스마···언니 제시카 "멋지다"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써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comin to u tmrw night #써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전 무장한 채 푸른 들판에 선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 같은 풍경과 크리스탈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친언니 제시카는 "멋지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기대 기대♥♥"라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OCN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한 최정예 수색대의 사투를 그린 밀리터리 스틸러 드라마다. 크리스탈은 극 중 화생방 방위사령부 특임대대 중위 손예림 역을 맡아 장동윤(용동진 역), 문정희(김다정 역), 윤박(송민규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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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수정 '손예림 중위를 믿어봐'

배우 정수정이 13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새 드라마 '써치' 온라인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써치'(연출 임대웅)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3/ 2020.10.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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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에이치앤드엔터와 새출발…정려원·손담비 한솥밥

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정수정)이 새로운 회사를 찾았다. 12일 정수정은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로 정려원, 손담비,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되어 있다. 홍민기 대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인 정수정과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가수로 데뷔해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배우로서도 입지를 단단히 해온 정수정이 한층 더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풍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09년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로 데뷔한 정수정은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부터는 연기에 도전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 시트콤, 판타지 로맨스, 액션까지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 17일에는 국내 최초 미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수정은 극 중 적의 본질을 찾는 특임대 브레인 손예림 중위 역을 맡아 지금까지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11월에는 영화 ‘애비규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포스터에서 임산부로 변신한 토일 역의 정수정이 어떤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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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정수정, 올 가을에도 '화보 장인'

정수정(크리스탈)이 올해도 화보 장인 면모를 이어간다. 17일 첫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써치' 주인공, 배우 정수정이 매거진 퍼스트룩의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정수정은 폴로 랄프 로렌의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에 대한 면모를 뽐냈다. 정수정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신선했어요. 제가 맡은 ‘손예림’ 중위 캐릭터도 무척 매력적이고요. 실제 현장에 나가 임무를 수행하고 특임대를 이끄는 여군 캐릭터가 자체가 새롭고 흥미롭더라고요.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실제 군인분들과 만나 인터뷰도 하고 현실을 부여하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어요. ‘진짜 군인 같다’란 얘기를 듣고 싶었어요” 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정말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이에요. 촬영하는 자체가 너무 즐거웠어요. 9개월가량 매일 촬영장으로 출근하면서 배우들, 스태프와 무척 친하게 지냈죠. 촬영하면서도 피곤한 줄 모르고 신나 했고요. 그리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여러모로 각별해요. 연기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어요. 함께했던 배우분들께 정말 많은 점을 배웠고요. 그때 인연으로 지금도 가깝게 지내요.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들이에요” 라고 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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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크리스탈, 장동윤과 OCN '써치' 주인공

크리스탈(정수정)이 OCN 밀리터리 드라마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크리스탈이 장동윤과 OCN '써치' 주인공을 맡는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극중 엘리트 여군 장교이자 출생의 비밀이 있는 손예림을 연기한다. 학군단 출신 육군 중위로 서부전선 군사령부 직할부대 화생방대대 소속 CBR 주특기 작전장교다. 타고난 체력과 명석한 두뇌는 기본 불타는 승부욕은 보너스. 4학년 마지막 동계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합동임관식에서 임관성적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엘리트다. '써치'는 괴생명체 크리처와 맞서 싸우는 수색대의 뜨거운 전우애와 비무장지대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생존극이다. 전역을 앞둔 군견병 말년병장이 수색작전에 투입돼 비무장지대 괴수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죽음의 땅이자 한반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으스스한 비무장지대에 미확인 생명체가 등장하고 이를 쫓는 군수색대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극을 이끄는 말년병장 용동진은 장동윤이 맡는다. 서부전선 군사령부 특공연대 소속 군견병. 수의학과 대학전공과 야생동물 구조센터 인턴 근무경력을 인정받아 군견병으로 보직을 받고 춘천 육군군견훈련소에서 8주간의 후반기교육을 마치고 특공연대에 자대 배치 받았다. 제대를 한 달 남기고 상급부대 군견훈련대에 파견근무를 잠시 나간 사이 담당 군견이 탈영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사건에 휘말린다. 영화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 임대웅 감독이 연출한다. 오는 하반기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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