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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금융그룹,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연기된 취약계층 학생 지원사업 실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다시 한번 개학이 연기돼 늦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우리(WOORI)랑 학교 가자’ 사업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개학이 3차례 연기되며 희망찬 새학기를 걱정과 우려로 맞이하게 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전국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선정된 210여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새학기에 필요한 준비 물품과 교복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학기를 맞이해야 하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심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18 09:50
경제

우리금융,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그룹 연수원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해 그룹 연수원을 자발적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기업 연수원 등 민간 기업과 연계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정해진 지난달, 수도권 지역의 긴급 수요에 대비해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그룹 연수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즉시 지시했고, 이를 그룹사 CEO들이 참여하는‘코로나19 대응 위원회’에서 즉각 추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연수원의 위치가 거주민이 많지 않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총 102개실 300개 침상을 보유하고 내부조리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필요시 당국에 적극 협조해 연수원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이미 그룹 내 임직원들의 모든 집합연수를 하반기 이후로 연기한 상태여서 연수원 제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11 09:48
경제

우리금융그룹, 대구지역 의료진에 '든든한 도시락'지원 나서

우리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거점병원의 의료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전달해 지난 9일부터 '든든한 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대구 지역거점병원에서 한달 넘게 야근과 밤샘 근무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건강식 수제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구의료원 250명,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150명으로 총 400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심신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도시락을 매일 점심 제공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불철주야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피해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카드도 기존 무료급식 지원을 했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운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긴급 식료품을 지원한다. 이 물품들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해당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10 09:38
경제

우리금융그룹, 아동노인 복지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키트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아동, 노인 등의 이용시설에 1억원 상당의 예방 키트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복지시설에 예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일상적인 위생 관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로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마스크 등 예방 키트 지원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감염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이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30 10:04
경제

우리금융그룹,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추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WOORI 희망산타’가 되어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발대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18 08:57
경제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발대식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청년 아이디어 랩(Lab)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작년 11월 1기 활동을 시작한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2기는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와 유스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활동을 통해 스무살 젊은이의 참신한 생각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손태승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고객과 은행, 세대 간의가교 역할을 하는 스무살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05 16:19
경제

우리은행, 불광동지점 준공식 실시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을 재건축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1969년에 건축된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715(대조동 15-9) 노후 건물을 지난 2017년 7월부터 연면적 1만4817㎡의 지상 13층 지하5층 오피스 건물로 재건축했다. 우리은행 불광동지점이 2층으로 이전 입점하고, 프랜차이즈 카페, 병의원, 거래중소기업 사무공간 등으로 임대 운영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은 불광동지점 이전을 기념해 은평구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쌀’ 120포대(각10㎏)를 은평구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은행의 업무용 부동산 임대면적 제한이 2016년 4월 폐지돼, 은행은 영업점 점포 규모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그 외 공간은 임대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불광동지점 외에도 서울시 금천구의 옛 가산IT금융센터 건물도 재건축해 영업점과 임대 사무실로 이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광동지점은 1965년 개점해 55년간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해 왔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업점과 맞춤형 상품으로 지역 고객들의 재산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5.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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