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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10월 솔로 컴백… 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 [공식]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10월에 솔로로 컴백한다.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제니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이다.제니의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 미’ 이후 약 1년 만으로, 긴 시간 제니의 솔로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고,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이에 더해 제니는 지난 4월 솔로곡 ‘솔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기는 경이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로써 제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높은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를 보여주며 ‘최초’의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제니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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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러브 미 어게인’ MV 조회수 1억 뷰 돌파

뷔의 솔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러브 미 어게인’은 2023년 9월 선보인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수록곡으로, 음반 발매 전인 지난해 8월 10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이 영상은 3일 오전 1시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다.‘러브 미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한 동굴에서 촬영됐다. 동굴이 주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뷔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오래된 캠코더로 찍은 듯한 장면이 등장해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 사운드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해 포근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노래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 뷔의 저음이 매력 포인트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023년 8월 23일 자) 96위에 오르며 솔로곡 기준 뷔의 통산 2번째 ‘핫 100’ 곡이 됐다.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2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위)에 포진하는 등 글로벌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했다.한편 뷔는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기준으로 자작곡 ‘Winter Bear’, 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에 수록된 솔로곡 ‘Singularity’ 등에 이어 새로운 ‘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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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 日 닛산 입성…150만 투어 성료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입성’.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새 역사를 쓰며 총합 150만 관객을 동원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7, 28일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양일 총 14만 관중이 모이며 트와이스의 엄청난 인기와 현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장장 1년 3개월에 걸쳐 누적 관객수 150만을 기록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를 맞이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닛산 스타디움 입성 새 역사약 7만 석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은 탄탄한 관중 동원력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트와이스에게도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오랜 꿈이었고, 이들은 데뷔 10년 차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K팝 위상을 드높이며 목표점에 도달했다. 최고 35도까지 치솟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트와이스의 그룹사에 방점을 찍는 공연을 보기 위해 이틀 단콘 합쳐 총 14만 팬들이 모였고 아홉 멤버를 향해 아낌없는 함성과 응원을 쏟아내며 매 순간을 찬란하게 채웠다. “오늘은 1년 3개월 동안 열린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날입니다. 7만 관객분들이 모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 트와이스에게도, 원스에게도 오래오래 기억될 이 순간을 즐겨주세요”라고 자신한 트와이스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무대로 화답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 ‘퍼펙트 월드’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닛산 스타디움을 완벽한 트와이스의 세상으로 바꿔놨다. 싱글 5집 타이틀곡 ‘브레이크스루’ 무대에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고, 일본 정규 5집이자 신보 ‘다이브’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히얼 아이 엠’, ‘러브 워닝’, ‘인사이드 오브 미’ 등 신곡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트와이스 미국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차트인을 기록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미니 앨범 ‘위드 유-스’의 타이틀곡 ‘원 스파크’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은 곡들이 떼창을 이끌었다. 솔로 및 유닛 퍼포먼스로 이채로운 개성을 배가하며 보는 재미를 살렸다. # 닛산의 밤 아름답게 수놓은 ‘스타디움 아티스트’ 진가축구장 크기의 1층 플로어석과 최고 높이 52미터에 이르는 2, 3층 좌석을 빼곡히 채운 팬들의 캔디봉(트와이스 응원봉 명칭) 불빛 물결은 장관을 이뤘다.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트와이스의 음악, 퍼포먼스에 맞춘 라이트닝 연출이 감탄을 자아냈고 야외 스타디움 공연의 묘미 불꽃놀이로 닛산 스타디움의 하늘을 한층 환하게 밝혔다. 멤버들은 118미터 길이의 레일을 달리는 무빙 스테이지 위에서 곳곳에 자리한 팬들과 눈 맞춤했고 손 하트 포즈 같은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로 애정을 표하며 더욱더 가까이 소통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아홉 멤버가 ‘라이키’, ‘치얼업’ 등 히트곡을 부르며 직접 관객석을 찾아 뛰어다녔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데뷔 10년 차에도 무한 상승세를 달리며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우뚝 선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팬들의 얼굴에는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트와이스의 성장을 함께 한 오랜 팬들부터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커버한 학생 팬까지 연령불문 트와이스를 향한 자부심이 흘러넘쳤고 열광적 응원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냈다. 이들은 3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 내내 장내가 떠나갈 듯 우레와 같은 함성을 터뜨리고 트와이스 곡을 따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지효가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는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을 즉석에서 들려주거나 나연 솔로곡 ‘ABCD’에 맞춰 모모가 춤을 추는 등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일본 스페셜 공연은 지난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1만 명,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11만 명에 이어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14만 명까지 36만 관객이 찾았다. 한 주 간격으로 3주 연속 열린 투어임에도 공연장 객석이 가득 채워졌고 트와이스에게도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트와이스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욱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다. 처음 데뷔했을 때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입니다’라고 소개하던 기억이 난다. 아홉 멤버들, 그리고 원스가 있었기에 트와이스의 꿈이었던 닛산 스타디움 무대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2024년 상반기 걸출한 활약을 이어가며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1월 미니 앨범 ‘위드 유-스’로 ‘빌보드 200’ 최정상을 차지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5월 기준 한일 양국에서 발표한 음반 총합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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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후’ 빌보드 ‘핫100’ 14위…솔로 통산 6번째 차트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곡 ‘Who’가 ‘핫 100’ 차트를 뚫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올린 차트 예고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가 메인 송차트 ‘핫 100’(8월 3일 자) 1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곡 기준 통산 6번째 ‘핫 100’에 자리했다.군 입대 전 촬영을 완료한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퍼포먼스 영상을 제외하고 앨범의 공식 활동이 없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핫 100’ 상위권 진입은 지민의 놀라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다.앞서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지민은 8월 3일 자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뮤즈’로 2위를 찍었다. 솔로 작품으로는 전작 ‘페이스’에 이은 두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다. 또한 K-팝 솔로 가수가 이 차트에서 거둔 역대 최고 순위의 타이 기록을 추가했다.지민은 솔로 가수로서 작년 태양과 함께한 ‘바이브 (feat. Jimin of BTS)’(76위)로 ‘핫 100’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같은 해 솔로 1집 ‘페이스’의 수록곡 ‘셋 미 프리 Pt.2’(30위)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1위)까지 이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라이크 크레이지’는 K-팝 솔로 가수 노래 중 처음으로 ‘핫 100’ 1위에 오른 곡이다. 지민은 그룹(방탄소년단)과 개인 작품으로 모두 ‘핫 100’ 정상을 찍은 역대 최초의 K-팝 가수가 됐다.또 지민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엔젤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65위), 신보 ‘뮤즈’의 선공개 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feat. 로꼬)’(88위)까지 ‘핫 100’에 차트인시켰다.빌보드 공식 SNS에 따르면 ‘후’는 ‘핫 100’ 외에도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휩쓸었다.‘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의 곡이다.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의 비트와 지민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반복 재생을 부른다. 이 곡은 29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8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위를 찍으며 6일 연속(23~28일 자)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같은 차트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칙칙붐’으로 49위를 차지, 자체 신기록을 새로 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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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여기가 ‘공연 맛집’인가요?... 두 번째 월드투어 쾌조의 시작

ITZY(있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일환 미주 공연의 스타트를 알렸다.있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 일환 미주 공연의 막을 올렸다. 2022년 10월과 11월 첫 월드투어 이후 새 단독 투어로 북미 지역을 찾은 멤버들은 시애틀에 이어 8일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믿지(팬덤명)와 추억을 쌓았다. 있지는 미주 투어의 시작점인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단콘은 전석 매진을 이뤄 열기를 높였다. 6일 시애틀 WAMU 시어터에서 포문을 열며 환상적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고 멤버 채령의 생일을 맞이해 관객들과 이벤트를 진행해 잊지 못할 순간을 새겼다. 8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만원 관중의 웅장한 응원 소리가 있지에게 커다란 힘을 실어주며 한층 짜릿한 무대를 완성했다.11일에는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열띤 함성 속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막을 연 이들은 ‘워너비’, ‘언터처블’, ‘스니커즈’, ‘달라달라’ 등 대표곡 메들리를 비롯해 ‘미스터 뱀파이어’, ‘사이킥 러버’ 등 수록곡과 직접 작업에 참여한 솔로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팬을 위해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를 앙코르 무대에 추가했고 공연 전반에서 새로운 의상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미주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이번 북미 지역 투어는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뿐만 아니라 오는 6월 26일 시카고, 28일 토론토 공연까지 티켓 솔드아웃을 이루며 있지의 티켓 파워를 재입증하고 있다. 지난 5월 성료한 도쿄, 오사카 공연과 7월과 8월 펼쳐질 타이베이, 홍콩 단콘까지 매진을 달성한 이들은 기대에 힘입어 회차를 더할수록 강렬해지는 존재감을 빛낸다. 한편 있지는 6월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29일 토론토까지 두 번째 월드투어 일환 미주 단콘으로 ‘공연 맛집’ 저력을 드러낸다. 이후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로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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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亞 5대 도시 팬미팅 성료…제니 커버 무대→뜨거운 눈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흥행 주역 배우 박민영이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을 성료했다.박민영은 지난 3월 23일 도쿄를 시작으로 3월 31일 오사카, 4월 20일 방콕, 5월 21일 마닐라, 6월 2일 타이페이 순으로 진행한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My Brand New Day’가 완벽한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박민영의 팬미팅은 무려 5년 만에 다시 개최한 자리라 더 의미가 깊다. 팬들은 공항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박민영의 방문을 축하했고, 첫 번째 팬미팅이었던 도쿄 팬미팅은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바로 매진돼 급히 오사카 추가 공연이 결정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박민영은 5개 도시 맞춤 노래 선물을 준비, 일본에서는 일본 노래를, 대만에서는 대만 노래를, 영어권 국가에서는 팝송을 불러 팬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제니의 솔로곡인 ‘유 앤 미’(‘YOU&ME’)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로 아이돌 못지않은 완벽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환호를 터트렸다. 박민영은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5개 도시 맞춤 특별 코디를 기획하고, Y2K, 여배우룩, 프리티룩까지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으로 오색빛깔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한 속 시원한 토크로 공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정성 가득한 역조공으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민영이 직접 새로 찍은 사진으로 노트를 만들고 포토카드, 북마크, 볼펜을 제작하는 등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해 팬들에게 전달한 것. 더욱이 박민영은 팬미팅이 종료되기 전 팬들이 한목소리로 박민영을 응원하자, 감동에 찬 눈물을 흘려 5년 만에 이뤄진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에 대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민영은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는 내내 팬들을 만난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시간을 쪼개가며 완벽한 춤과 노래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박민영을 항상 든든하게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박민영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것이다. 박민영의 계속된 행보를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박민영은 지난 2월 종영한 ‘내남결’에서 회귀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인물 강지원 역을 맡아 살을 깎는 감량 투혼과 연기 공력이 빛난 사이다 열연을 터트리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 ‘N번째 전성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내남결’은 방영 당시 tvN 월화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1위, tvN 콘텐츠 유료가입자 여자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종영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마존프라임 비디오에서 글로벌 TV쇼 영어, 비영어 부분 3위, 23주 연속 61개국 글로벌 톱10에 차트인 하고 있다.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1위를 고수하고 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여전히 핫한 ‘내남결’의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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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라 가능했던 첫 팬콘 ‘헬로, 아스테룸!’ [IS리뷰]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의 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13, 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플레이브의 첫 번째 팬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이 개최됐다. 다채로운 선곡과 더불어 멤버들의 솔로 무대, 다양한 특수효과 등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의상 교체 시간이 필요 없어이번 플레이브의 팬콘서트는 ‘버추얼 아이돌’ 무대 연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의상을 교체할 시간이 필요 없다. 현실 아이돌은 VCR을 의상 교체 시간으로 활용한다. 버추얼 아이돌과 다르게 의상 교체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곡마다 의상을 계속 바꿨다. 멤버들은 오프닝 무대 ‘기다릴게’, ‘아이 저스트 럽 야(I Just Love Ya)’, ‘왜요 왜요 왜?’, ‘버추얼 아이돌’ 등 4곡에서 모두 다른 의상을 입었다. 의상에 맞추어 분위기가 비슷한 곡을 묶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무대 연출가가 세트리스트를 구성할 때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일반 아이돌의 경우 같은 공연이 2회 이상 개최되는 경우 공연 내내 같은 VCR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공연을 여러 번 보는 팬들은 같은 VCR을 여러 번 봐야 한다. 팬들에게 VCR은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플레이브는 이번 팬콘서트에서 VCR 영상 활용을 최소화하여 관객들의 지루함을 줄였다. #무대 소품‧장치도 무한하게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이기에 실제 아이돌이 콘서트에서 주로 활용하는 장치인 돌출 무대가 없다. 돌출이 없는 무대가 주는 단점을 화려한 무대 소품과 장치를 통해 플레이브만의 방식으로 해결했다.이날 공연에서 플레이브 멤버 은호는 무대가 시작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다. 은호가 헬멧을 벗자 오토바이가 즉시 사라진다. 은호의 솔로곡이 끝나고 오토바이를 치울 필요 없이 은호와 밤비와 함께하는 유닛 무대인 ‘Next Level’가 바로 시작된다. 플레이브의 메인 댄서 하민은 솔로곡 ‘더 서치’(The Search)에서 태권도를 결합한 안무를 보여줬다. 그는 올라가는 리프트 위에서 노래와 랩을 선보이다가 텀블링을 하며 본무대 위로 뛰어내리는 블록버스터 액션을 보여줘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플레이브의 무대 위에서는 소품도, 장치에도 한계가 없다.#현실 아이돌처럼 공연 중 쌍방 소통도 가능플레이브는 관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콘서트를 즐겼다. 콘서트 중간 토크 때 멤버들이 무대 위, 아래로 가서 “소리 질러”라고 소리치며 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한다거나 플레이브의 팬 플리(PLLI)가 외치는 “잠깐 기다리면 돌아오겠지”를 듣고 나와 앵콜 무대를 진행하는 등 현실 아이돌이 하는 콘서트 구성을 그대로 진행했다.현실 아이돌들이 콘서트 마지막 소감을 말하고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것 또한 기술적으로 구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앵콜 후 한 번 더 나오는 ‘앵앵콜’ 무대도 진행했다. 플레이브 멤버들은 “더는 힘들다. 아쉽겠지만 다음 콘서트로 빨리 돌아오겠다”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와 플레이브 멤버들의 손 편지 영상은 콘서트에 감동을 더했다.과연 ‘버추얼 아이돌’의 확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버추얼 아이돌’의 공연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버추얼 아이돌’이라서 가능한 플레이브의 무궁무진한 활약 또한 기대해 본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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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하 사랑해’ 차은우, 눈물의 첫 단독 팬콘 마무리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서울에서 열린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Mystery Elevator)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차은우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 (Just One 10 Minute )를 개최했다.2년여 만에 브랜드 공연 ‘저스트 원 텐 미닛’으로 돌아온 차은우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만큼 그간 공개한 적 없는 스페셜한 스테이지로 풍성한 공연을 꾸렸다.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부제에 맞춰 엘리베이터 마스터로 변신한 차은우의 색다른 콘셉트와 함께 다양한 역조공 선물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차은우는 오프닝부터 파격적인 선곡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공연명이기도 한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을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한 것은 물론, 첫 솔로 앨범 ‘엔티티’(ENTITY) 수록곡 ‘Fu*king 그레이트 타임’(Fu*king great time) 무대로 반전 매력을 펼쳤다.이어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스테이’(STAY)를 포함해 ‘웨얼 엠 아이’(WHERE AM I), ‘유어 더 베스트’(You're the best), ‘너와 단둘이’, ‘메모리즈’(Memories) 등 신보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또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차은우는 공연장 객석을 돌며 아스트로 정규 3집에 수록한 솔로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 OST로 선보였던 ‘질투’, ‘러브 소 파인’(Love so Fine)을 열창했다. 청량한 퍼포먼스로 펼친 ‘니가 불어와’, ‘노크 (Knock) (널 찾아가)’,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무대 역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엘리베이터를 테마로 진행된 코너도 설렘을 추가했다. 차은우는 ‘으누편집숍’을 열고 하트 3종 세트, 띄어쓰기 플러팅, ‘러브 리’(Love Lee) 챌린지를 선보였고, 콜센터 직원이 되어 팬들과 전화를 주고받았다. 이때 객석에 자리한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와 진진이 코너에 깜짝 참여해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끝으로 차은우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번 공연은 제 첫 솔로 앨범의 곡들을 포함해 혼자 많은 무대를 보여드린 자리라 저에게 큰 도전이었다, 공연장을 채워 주신 여러분을 보면서 참 다행이었고 행복했다”라며 “언제까지나 음악과 무대로 오래오래 뵙고 싶다,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이 저에게는 늘 1순위이고 가장 빛나는 존재다, 아로하 사랑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앙코르 도중 팬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고 차은우는 울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짙은 여운을 나눴다.차은우는 계속해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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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스키즈도 뉴진스도 없는 그래미 오늘 개최.. K팝 철저히 외면 [줌인]

제66회 그래미 어워드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레코딩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들이 한 해 가장 뛰어나고 성공적이었던 아티스트, 프로듀서, 음반, 음원 등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9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시저를 비롯해, 빅토리아 모넷, 존 바티스트, 보이지니어스,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K팝 가수 중엔 누구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BTS·스키즈·뉴진스 등 최종 후보 불발 K팝은 2020년 ‘다이너마이트’ 히트로 글로벌 뮤지션으로 떠오른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꾸준히 그래미 어워드에 문을 두드려 왔지만 아직까지 수상 낭보를 전하진 못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K팝 가수가 최종 후보 명단에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철저히 외면 받았다. 완전체 공백기에 들어가며 솔로 활동에 집중적으로 나섰던 방탄소년단은 제이홉, RM, 슈가, 지민, 뷔, 정국이 모두 각자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다양한 부문에 출품했으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들 외에도 빌보드 ‘핫 100’에 동시에 3곡을 올리며 팝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뉴진스도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을 노려봤지만 노미네이트에 실패했고 스트레이 키즈, 피프티 피프티 등 빌보드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둔 팀들 모두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그래미의 ‘K팝 패싱’ 두고 외신·평단 관심그래미 어워드와 K팝은 수년째 팽팽하게 ‘밀당’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으나 최종 수상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선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이 선전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올해 시상식 후보에 K팝이 전무한 부분에 대해선 외신도 주목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그래미 어워드는 94개의 카테고리가 있음에도 명백한 경쟁자 몇몇을 간과했다”면서 “일반 카테고리에서 K팝 장르를 무시한다면, 전문분야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K팝을 ‘패싱’한 셈이지만 미국에서도 보수적이라고 꼽히는 그래미 어워드의 평가 기준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중음악 평론가는 “K팝 후보 불발 결과를 두고 K팝이 음악적, 예술성 면에서 후보에 오른 타 팝송들에 뒤처진다고 평가할 순 없지만 ‘유리천장’을 극복해 낼 정도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준 결과물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들어 팬덤에 기대 글로벌 성장을 이뤄온 K팝에도 분화 조짐이 보이고는 있으나 대중적 인기 이상의 음악적 성과를 위해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컬러와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라 진단했다. ◇빌보드, 그래미와 달리 K팝과 전략적 공생 K팝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시선을 견지하고 있는 그래미와 달리, 타 음악 시상식은 K팝과의 공생과 윈윈을 전략적으로 택하는 분위기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경우 지난해부터 ‘톱 K팝 투어’,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K팝 4개 부문을 신설해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등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하는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이를 두고 “TV 중계권도 따내지 못해 유튜브로 중계하는 빌보드가 시청률을 위한 선택을 했다”고 다분히 전략적인 행보로 보는 시선도 있으나 “K팝이 라틴팝과 같이 장르적으로 선전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며 긍정적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한편으로는 K팝 부문 신설이 향후 빌보드 뮤직 어워드 메인 부문에서 K팝이 배제되는 결과를 낳을지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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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MV 1억뷰 돌파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솔로곡으로 ‘억 단위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지난 4일 오후 11시 8분경 1억 뷰를 돌파했다. 진이 솔로 곡 뮤직비디오로 1억 뷰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結 ‘앤서’’에 수록된 솔로 곡 ‘에피퍼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지난해 10월 발표된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022년 11월 12일 자)에 51위로 진입하고,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차트(2022년 11월 4일 자)에서 6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남겼다.‘디 애스트로넛’은 팝 록 장르에, 목적지 없이 흘러가기만 했던 ‘나’의 모든 꿈을 찾게 해준 이들을 ‘너'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진은 작사에 참여해 아미(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가사에 담았고, 보컬리스트 진의 새 면모를 드러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콜드플레이가 곡 작업에 동참해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지구에 불시착한 진이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것들이 있는 지구에 남기로 결심하고 ‘진정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묘사했다. 곡 작업에 동참했던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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