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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네이버, 보아와 해피빈 기부 프로젝트 진행 外

네이버, 보아와 해피빈 기부 프로젝트 진행 네이버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가수인 보아와 함께 해피빈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는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제품을 기획·제작하고, 관련 콘텐트와 함께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셀럽브랜드'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보아는 직접 만든 패딩 소재의 '리틀버드 머플러'를 오는 7일 공개한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판매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동행복권, 저소득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동행복권이 저소득층 아동 6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다. 동행복권은 2일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과 저소득층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행복권은 굿피플에 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굿피플은 전국의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 600명에게 학용품, 장난감, 방한용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조형섭동행복권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가 따뜻하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스서 송금 시 '사기 피해 신고 이력' 조회된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경찰청과 손잡고 자사의 간편송금 이용 시 보이스피싱 등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토스 내 모든 송금거래 시 경찰청에 등록된 계좌와 연락처 이력을 바탕으로 ‘사기피해 신고이력 조회'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토스의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 후,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 혹은 연락처가 사기 의심 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다. 송금을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누르더라도 사기 의심 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될 경우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모든 송금과정에서 사기의심거래 조회를 해주는 서비스는 토스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토스는 지난 7월 금융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게도 선제적으로 피해를 구제하는 ‘고객 피해 전액 책임제'를 시행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부정거래탐지(FDS) 시스템을 활용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0.1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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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서 송금 거래하면 '사기 피해 신고 이력' 조회된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찰청과 손잡고 자사의 간편송금 이용 시 보이스피싱 등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토스 내 모든 송금거래 시 경찰청에 등록된 계좌와 연락처 이력을 바탕으로 ‘사기피해 신고이력 조회'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의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 후,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 혹은 연락처가 사기 의심 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다. 송금을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누르더라도 사기 의심 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될 경우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모든 송금과정에서 사기의심거래 조회를 해주는 서비스는 토스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앞서 토스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금융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게도 선제적으로 피해를 구제하는 ‘고객 피해 전액 책임제'를 시행해 소비자 보호에 앞서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부정거래탐지(FDS) 시스템을 활용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가 경찰청과의 공식 업무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추가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더욱 안전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전국민이 간편하게 그리고 안심하고 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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