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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남의 정석, 홍종현⋯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감정선 살렸다 ③

배우 홍종현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서브남으로 열연을 펼치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애틋한 감정선을 제대로 살렸다.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 유학을 떠난 최홍(이세영)이 아오키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고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홍종현은 최홍이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오랜 시간의 짝사랑을 끝내고 옆자리를 차지하는 최홍의 새 남자친구 송민준 역할을 맡았다. 송민준은 일본에서 최홍을 외롭게 만든 준고와 다르게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인물이다. 전 연인인 준고가 한국에 찾아오자 최홍이 느끼는 미묘한 변화를 깨닫고 불안해한다. 송민준은 최홍의 감정 변화를 눈치챘음에도 불구하고, 최홍에게는 변함없이 순애보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의 불안감을 감추는 데, 홍종현은 그런 송민준의 감성을 꾹꾹 눌러 잘 표현했다. 홍종현은 최홍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한편 준고에게 찾아가 최홍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하는 강단 있는 모습, 두 가지 면모를 잘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는 20대 초반의 무모한 사랑, 뜨거운 사랑 후 이별로 느끼는 아픔, 이후 재회하는 과정 등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아픈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 담겼다. 그런 감정과 서사는 오랜 시간 최홍의 옆을 지킨 송민준, 그리고 그를 제대로 연기한 홍종현이 있었기에 완성될 수 있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드라마에서 서브 주연 배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과거에도 ‘파리의 연인’ 이동건 등 서브 남주 스타 배우들이 많이 나왔다”며 “서브 남자 역할이 메인 남자 주인공에게 뒤처지지 않는 매력이 있어야 시청자들이 작품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홍종현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멜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서 가능을 입증했고 앞으로 다른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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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채윤, 쌍절곤 퍼포먼스로 무대 찢었다

가수 채윤이 카리스마 넘치는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채윤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이하 ‘화밤’)의 ‘대왕끼자랑’ 특집에 출연했다.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2’ 등 오디션 탈락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온 채윤, 풍금, 최향, 송민준의 넘치는 끼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채윤은 반짝이는 은색 우주복과 양갈래머리의 발랄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곡 ‘즐거운 인생’을 부른 데 이어 김의영과 함께 카리스마 조로 등장, 김혜연의 ‘외계인’에 맞춰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C ‘가요베스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활약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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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진해성 3연속 패배… 최고 7.2% 기록

‘미스터로또’가 목요일 예능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8월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지상파, 종편, 예능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뿐만 아니라 첫 회부터 단 한 회도 빼놓지 않고 13주 연속 목요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7.2%까지 치솟았다. 적수 없는 ‘미스터로또’의 목요예능 최강자 승승장구가 입증된 것.이날 방송은 ‘동물의 왕국’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글 같은 무대에서 살아남을 김승현, 육중완, 슬리피, 송민준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톱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무엇보다 ‘미스터로또’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 안방에 경이로움을 안겼다. 황금기사단이 모든 라운드에서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승리한 것. 방송 13주 만에 탄생한 기록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금기사단은 4승 선점을 기록하며 초고속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진해성이 패배하면 톱7도 패배한다는 이른바 ‘진해성 저주’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패 사나이로 불리던 진해성은 최근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진해성의 2연패와 함께 톱7도 2연패를 이어가고 있어 진해성 저주가 이날도 계속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황.모두의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이날 진해성은 황금기사단 용병 육중완과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3연패하고 말았다. 진해성의 패배와 함께 톱P3 역시 최종 패배, 또 한 번 진해성의 저주의 늪에 빠졌다. 과연 다음 주에는 진해성이 징크스를 깨고 기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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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부산 접수完... 다음은 청주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은 부산을 삼켰다는 말이 나올 만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성료했다.콘서트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톱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오프닝 무대 ‘밤열차’로 시작한 공연은 박지현의 ‘못난 놈’, 박성온의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무심세월’,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무대로 이어졌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빛난 합동무대 ‘사랑의 트위스트’로 현장 열기를 달궜다. 톱7 멤버들의 시작을 이어받은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은 자신들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린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톱6 멤버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찐이야’ 무대로 열기를 이어받았다.이어서 안성훈의 ‘둥지’, 박지현의 ‘대전 블루스’, 진해성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미스터트롯2’ 진선미의 저력을 여실히 증명했고, 쉴틈없이 ‘미스터트롯2’ 대표 꽃미남 F4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의 ‘나야 나’,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애모’, 진욱과 송민준의 ‘어느날 문득’, 최수호의 ‘월하가약’, 진욱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이별편지’, ‘최수호의 ’무슨 사랑‘, 최수호와 진욱의 ’보고싶다 내 사랑‘까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솔로&듀엣 무대로 모두를 감동시켰다.멤버들의 열창에 홀리기 시작한 관객들은 김용필의 ’당신‘, 박성온의 ’비내리는 금강산‘, ’사공‘, ’연하의 남자, 진해성의 ‘18세 순이’, 나상도의 ‘보금자리’, ‘미운사랑’, ‘콕콕콕’, 안성훈의 ‘아내에게’로 이어지는 고퀄리티 라이브를 숨죽이며 감상했고, 곧바로 이어진 댄스 퍼포먼스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나상도, 박지현, 박성온의 화끈한 퍼포먼스 ‘초대’ 그리고 나상도, 박지현, 최수호, 진욱, 윤준협의 ‘사랑해 누나’, ‘쌍쌍’ ,‘불티’ 무대에 감탄을 자아냈다.진선미의 진해성의 ‘비나리’,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 무대를 끝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진 멤버들은 ‘고맙소’ 무대로 마지막을 알렸고, 무대가 떠나갈 듯한 앵콜 요청에 ‘인생 뭐 있나’, ‘무조건’ 무대를 선보이며 부산 공연을 마무리했다.한편, 부산 공연을 성료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청주 공연을 펼친 후 성남, 울산, 수원, 안양 등에서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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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서울 전국투어 오늘(26일) 공개..眞안성훈 무대서 눈물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콘서트 서울 공연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콘서트 in 서울’이 방송된다. 이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서울공연 중 마지막 콘서트 녹화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트롯2’를 뜨겁게 만든 주역 톱7 멤버들과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출연자들까지 풍성한 무대가 꾸려진다. 먼저 톱7이 단체로 준비한 ‘밤 열차’ 무대로 콘서트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진해성의 ‘비나리’, 나상도의 ‘콕콕콕’.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욱의 ‘서울 가 살자’, 박성온의 ‘연하의 남자’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이어진다. 또한 안성훈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하던 도중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팬들을 설레게 할 스페셜 무대들도 꾸며진다. 톱3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시작으로 섹시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사랑해 누나’ 애간장을 녹이는 트롯 젠틀맨들의 ‘아담과 이브처럼’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출연진 모두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고맙소’를 열창한다. ‘미스터트롯2’ 멤버들은 방송 내내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콘서트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준 팬들과 애정 가득한 눈인사를 건네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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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고양 공연, 뜨거운 반응 속 성료.. 다음은 창원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고양 공연이 뜨거운 반응 속 성료됐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1 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 ‘미스터트롯 2’ 전국투어 콘서트 고양 공연은 관객들에게 흥겨움 넘치는 무대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고양 공연에서는 톱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까지 총 10인의 ‘미스터트롯 2’ 주역들이 뭉치면서 화려함 넘치는 무대는 물론 재기 발랄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관객과의 소통까지 돋보이면서 킨텍스를 흥으로 가득 메웠다. 톱7 멤버들은 ‘밤열차’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박지현의 ‘명자!’, 박성온의 ‘황포돛대’, 나상도의 ‘남자의 인생’,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무심세월’,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까지 완벽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기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미스터트롯2’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의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무대 또한 방송을 통해 보인 그 감동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한편 고양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다음으로 창원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청주, 성남, 울산, 수원, 안양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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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vs ‘트랄랄라 브라더스’, MBN과 TV조선 대결 2라운드

트롯 경연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MBN ‘불타는 트롯맨’이 스핀오프 예능으로 경쟁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TV조선은 ‘트랄랄라 브라더스’, MBN은 ‘불타는 장미단’으로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MBN은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이 지난 3월 7일 종영한 뒤,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과 ‘장미꽃 필 무렵’을 선보였다. 특히 ‘불타는 장미단’은 ‘불트’의 첫 스핀오프 예능으로, 스튜디오 내 가수들의 대결이 아닌 팬들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취지의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다. ‘불트’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예녹이 출연한다. ‘불타는 장미단’은 첫 방송(4월 4일) 당시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6%로 시작했으나, 가장 최근(5월 2일) 시청률은 이보다 떨어진 4.4%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다. ‘불타는 장미단’ 톱7 가수들이 경연 때는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거나, 멤버들 간 케미를 입증하는 등 숨겨진 매력을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TV조선은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한 ‘미스터트롯2’(이하 ‘미트2’)가 지난 3월 16일 종영한 뒤, 첫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편성하며 맞불을 놓았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도 ‘미트2’에서 톱7을 차지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더불어 화제의 참가자 송민준, 윤준협이 참가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참가자들이 게임과 라이브를 진행하는 게임 음악쇼로, 과거 임영웅·영탁·김호중 등 ‘미스터트롯’ 시즌1 결승전에 오른 가수들을 중심으로 평균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의 콜센타’의 명맥을 잇는 형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의 첫 방송(5월 3일)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로 수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2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자은 PD는 제작발표회에서 ‘트랄랄라 브라더스’만의 차별점에 대해 “여러 트롯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이나 노래를 다룬 것과 달리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인간적인 개개인의 매력 탐구에 집중한다. ‘가족 오란관’이라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TV조선은 오는 11일 ‘미트2’ 톱7과 두 번째 스핀오프 예능 ‘미스터 로또’도 방송할 예정이다. 이는 톱7 멤버들이 황금기사단 7인과 노래방 대결을 펼쳐 로또 당첨의 기회를 획득하고, 팬들에게 황금 굿즈를 선물하는 역조공 음악 예능이다.스핀오프 예능은 기존 프로그램의 팬덤이 존재하는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적다. ‘미스터트롯’과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둔 TV조선과 MBN 입장에서 당연한 선택이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성공한 프로그램에는 ‘스타’와 그들을 좋아하는 ‘팬덤’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핀오프 예능’의 경우 어느 정도 시청률이 보장된다”며 “현재 지상파, 종합편성, OTT까지 채널 수가 증가하면서 경쟁이 심화된 것 또한 ‘스핀오프 예능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핀오프 예능 일지라도, 새로운 서사와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앞선 프로그램과 차별점이 있어야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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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공연 성료...안성훈→박지현 무대에 ‘관객 열광’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화려하게 포문을 열며 성료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종영 이후 팬들과 콘서트장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함께 화제의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 총 10명의 멤버들은 그동안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수많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출연진들을 소개하는 VCR 영상으로 막을 연 공연은 TOP7 멤버들이 선보이는 ‘밤열차’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박지현의 ‘명자!’, 박성온의 '황포돛대', 최수호의 '갈무리', 나상도의 '보금자리',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송인',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그리고 TOP7 멤버들의 '사랑의 트위스트' 합동 무대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7인7색의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찬 압도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콘서트장을 찾아온 팬들을 위한 TOP7 첫 인사가 끝나자 김용필의 '낭만에 대하여', 송민준의 '정녕', 윤준협의 '카사노바'까지 '미스터트롯2' 방송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화제의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으며 이어진 무대에서 '미스터트롯2'를 대표하는 꽃미남 F4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이 '나야 나'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박지현의 '못난 놈',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욱의 '서울 가 살자, 진욱과 송민준의 '어느날 문득' 무대까지 멤버들 간의 남다른 케미와 환상적인 라이브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어서 안성훈, 진해성, 김용필의 '아담과 이브처럼', 김용필의 '당신', 안성훈의 '시절인연', 박성온의 '내이름을 아시죠, '연하의 남자' 등 경연 당시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회상하게 만드는 무대부터 나상도, 박지현, 박성온의 '초대' 그리고 나상도, 박지현, 최수호, 진욱, 윤준협의 '사랑해 누나', '쌍쌍', '불티'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 무대의 향연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뿐만 아니라 박성온의 '사공', 진욱의 '이별편지', 최수호의 '월하가약', 나상도의 '콕콕콕', TOP6의 '찐이야', 안성훈의 '싹가능',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진해성의 '단짠',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의 '애인이 되어줄게요', 진해성의 '비나리',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 무대까지 방송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들이 쉴 틈 없이 이어가며 콘서트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전국투어를 시작하게 된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맙소'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한 출연진들은 이어지는 관객들의 앵콜 세례에 힘입어 앵콜곡 '인생 뭐 있나', '무조건'을 끝으로 기존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풍선한 사운드와 셋리스트로 구성된 대체 불가한 고퀄리티 무대들과 무대 중간 진심을 다한 쌍방향 소통으로 선물 같은 세 시간을 선사하며 3일간의 서울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오는 5월 13일과 14일 대구 공연을 비롯해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성남, 울산, 안양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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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안성훈, 1위로 결승 진출...송민준 추혁진 송도현 탈락 '희비교차'

'미스터트롯2' TOP7 결정전 '작곡가 신곡미션'에서 안성훈이 1위를 차지,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해냈다.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준결승전에서는 '신곡 미션'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7'이 선정됐다.이날 MC 김성주는 모든 경연을 마치고 최종 순위 발표를 앞두고, 톱10을 차례로 인터뷰했다. 우선 그는 나상도에게 "오늘 '콕콕콕' 잘한 거 같습니까?"라고 물었고 나상도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다"고 덤덤히 답했다.이어 김성주는 안성훈에게 "느낌이 어떠냐?"라고 묻자 안성훈은 "모든 걸 쏟아내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잠시 후 마스터 점수가 발표됐다. 여기서는 최수호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나상도, 3위 안성훈, 4위 추혁진, 5위 박지현, 6위 박성온, 7위 송도현, 8위 진욱, 9위 송민준, 10위 진해성 순이었다. 1위와 10위의 점수차가 불과 80점 정도여서 이날 생방송으로 실시된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실시간 문자투표' 집계 결과, 최종 10위로 송도현이 호명됐고, 9위는 추혁진, 8위는 송민준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채 이날을 마지막으로 경연을 마무리했다.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멤버로는 7위 송민준, 6위 박성온, 5위 최수호, 4위 진해성, 3위는 나상도, 2위 박지현이었고, 영광의 1위는 안성훈이 차지했다.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직장부로 참여했다가 이번에 현역부로 재도전한 실력파. 이번 시즌에서는 내내 인기투표 상위권을 달려왔을 만큼 국민들의 지지가 탄탄했다. 문자투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그는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해 그 누구보다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확인시켜줬다.1위 호명 직후 안성훈은 "매 라운드마다 마지막인 것처럼, 결승처럼 최선을 다했었는데, 진짜 결승 무대로 올라갈 줄 몰랐습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인 박지현은 "TOP7에 든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2위까지 하게되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말했다.한편 '미스터트롯2' 결승전은 다음주 목요일 밤 9시 30분으로 평소보다 30분 빠르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3.03.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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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준결승 앞둔 TOP10 출사표 공개

‘미스터트롯2’ TOP10이 준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은 지난 8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10인의 영상 출사표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턱시도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10인은 준결승전 필사의 승부를 다짐하듯 당당한 자태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각자의 시그니처 포즈부터 팬심을 홀리는 그윽한 눈빛까지 빛나는 10인이 펼칠 명승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어리지만 압도적인 트로트 천재 1번 박성온, 12살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꺾기 요정’ 2번 송도현, 믿고 듣는 극세사 보이스 3번 안성훈, 정통 트로트 끝판왕에서 올라운더를 꿈꾸는 4번 진해성, 무서운 성장세의 5번 진욱, 촉촉함과 깊은 여운을 머금은 6번 송민준,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목소리의 소유자 7번 박지현, 반전 매력의 8번 최수호,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9번 추혁진, 코믹 캐릭터로 인기 급상승 중인 0번 나상도까지 10인은 준결승전을 통해 초특급 무대를 선사하며 팬심 사냥에 나선다.한편 ‘미스터트롯2’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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