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돌았어?” 김종국, 양세찬+최다니엘 과한 축의금에 ‘깜짝’ (‘런닝맨’)
방송인 김종국이 최근 결혼한 가운데 축의금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결혼식 3일 후 녹화가 진행된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종국이가 세찬와 다니엘에게 ‘왜 이렇게 축의금 많이 했어?’라고 하더라. 내게도 그러더라”라고 했다. 실제 대기실에서 김종국은 양세찬과 최다니엘을 향해 “돌았어? 왜 이렇게 많이 했냐”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동생들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또 “그런데 석진이 형에게는 ‘형 고마워요’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당황함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내 인생에서 축의금을 많이 한 게 너”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에 김종국은 “아니 세찬이와 다니엘이 너무 많이 했다”고 상황을 수습했다. 김종국은 지난 5일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아내의 외모는 물론 구체적인 신상은 모두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