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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송종국子 송지욱, 깜짝 근황 공개..”매일 1대1 개인레슨” (‘살림남2’)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아들 지욱의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송종국 부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송종국의 축구 교실로 향했는데 송종국이 송지욱과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천수는 훌쩍 큰 송지욱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키가 나보다 크다. 대성하겠다”며 송지욱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송종국은 “지욱이가 중학교에 들어간 후 축구를 하고 싶다는 연락을 했다. 매일 1대 1로 개인레슨을 하고 있다. 매일 같이 지낸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캠핑카에 이천수를 초대해 산채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송종국은 2년째 캠핑카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이천수는 송종국의 모습에 또 한번 순수하게 감탄하며 사춘기가 온 딸 주은 양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송종국도 딸 지아에 당시 서운했다면서도 “기다려줘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