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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예쁜 공주님 태어나”…송중기, 딸 사진 공개

배우 송중기가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자녀의 아빠가 됐다. 송중기는 딸의 사진도 공개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며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절 믿어주시는 우리 키엘 분들께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전 확신한다”며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와 함께 송중기는 엄마 이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가 쓰인 팔찌를 착용한 채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쥐고 있는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인연을 맺고 이듬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는데, 당시에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고향인 로마에서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뿌리깊은 나무’,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5:36
스타

‘♥케이티’ 송중기, 오늘(20일) 득녀 직접 알렸다…”예쁜 공주님 만나”

배우 송중기가 두 자녀의 아빠가 됐다.20일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며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절 믿어주시는 우리 키엘 분들께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전 확신한다”며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난 7월 “송중기의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인연을 맺고 이듬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19:50
연예일반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아내 케이티 둘째 임신” [공식]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8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송중기의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다만 “더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인 만큼 확인이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인연을 맺고 이듬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8 16:13
영화

[IS인터뷰] ‘화란’ 송중기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로… 출연료도 이제 받을 것”

“아들한테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어 작품을 찍을 때 더 진지하게 임하게 됐죠. 아들한테도 떳떳하지 못하면 배우 생활하는 게 의미 있을까요.”아빠가 되어 돌아온 송중기는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었다. 전보다 듬직하고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올해는 송중기에게 특별한 해였을 것이다. 깜짝 결혼과 출산에 이어 노개런티로 출연한 영화 ‘화란’을 통해 칸 영화제까지 진출했으니. 그는 언젠간 아들이 ‘화란’을 봐주면 좋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11일 개봉한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한다고 했을 때 대중이 얼마나 좋아해 줄지 물음표가 있었다. 그런데 칸에서 영화가 오픈된 후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보상받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극중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을 연기했다. 송중기는 치건 역을 위해 외적인 변화는 물론 내면까지 바꿔가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위해 피부톤을 낮추고 그동안 숨겨왔던 왼쪽 뺨의 상처를 드러냈다. 그간 보여줬던 젠틀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해 ‘송중기의 새 얼굴’을 발견했다는 평을 받는다.“치건의 매력에 끌린 건 아니에요. 대본을 보고 나서 그냥 이 장르가 좋았어요. 작품을 고를 때는 생각,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데, 당시의 전 색다른 것에 꽂혀있었어요. 그때 마침 ‘화란’ 대본을 봤고 신선하게 느껴졌죠. 그 이후 치건의 매력을 분석하기 시작했어요.”송중기는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작품의 매력에 강하게 끌렸기 때문이다. 송중기는 “그 부분에 대해선 최대한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내가 더 말하고 있다.(웃음) 제작사 대표들이 저기서는 (출연료) 안 받고 여기서는 받느냐고 농담을 한다”며 “여기서 확실하게 말하겠다. 받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중기는 ‘화란’에 대해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라고 표현했다. 그는 대본을 처음 보고 느꼈던 부분이 관객에게 잘 전달됐으며 한다며 “어른들이 비겁해지지 말고 아이들을 좋은 세상으로 이끌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연규 역의 홍사빈이 영화의 중심이 되어야 했다며 욕심을 덜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사빈이는 처음인데도 주인공다워 보였다. 묵직하면서도 깊다는 생각이 들어 자극도 많이 받았다”고 칭찬했다. 김형서(비비)에 대해서는 “질투할 정도로 재능이 부러운 적이 있었다. 형서는 이번에 처음 만났지만, 가수로 활동할 때는 본인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낼 뿐, 연기할 때는 연기로 표현해내는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송중기는 데뷔 15년 만에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 중 ‘화란’이 칸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그날 자정이 다 돼가는 시간에 영화제작사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한테 칸에 ‘주목할만한 시선’ 작품으로 초청됐다고 전화를 받았어요. 그날 밤 촬영 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집중을 못 했어요. 저도 모르게 스태프들을 다 껴안기도 했죠. 사실 칸이 최종 목적지는 아니지만, 보람됐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송중기는 지난 1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중기는 인터뷰 전 아내에게서 잘하고 오라는 응원을 받았다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언급했다.“아내가 예전엔 배우 활동을 했어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저보다 먼저 다녀왔죠. 들뜨지 말라고 하더라고요.(웃음) 아들이 이제 막 100일이 지났는데 지금도 우유 먹이고 있으면 ‘내가 아빠가 된 게 맞나’ 싶어요. ‘착하게 잘살아야겠다’, ‘좋은 사람 돼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어요, 일도 더 열심히 할 거예요.”송중기는 올해 초 BBC 오디션을 봤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송중기는 “소문 아니고 사실이다. 영국이나 미국에서 활동하는 관계자 중에 아내와 친한 친구들이 많다”며 “아내가 도와주려고 소개해 준 적은 많다. 원래 (해외 작품) 오디션은 많이 보러 다녔고 올해도 몇 개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05:45
영화

[28th BIFF] ‘화란’ 송중기, 부산 떴다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배우 될 것” [종합]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은 배우 송중기가 부산을 찾았다. 영화 ‘화란’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관객들을 만나 작품 관련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송중기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 송중기’에서 “윤여정 선생님도 올해 (액터스 하우스에) 함께해 주신다는 걸 듣고 너무 영광이었다. 한효주 배우, 존 조 배우를 포함해 액터스 하우스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계획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들이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중기는 영화 ‘화란’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지난 5월 개최된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송중기는 “칸 영화제가 영광스러웠던 건 사실이지만, 영화인들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목할만한 시선 섹션에 초대받은 게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에 대해서는 “한 소년과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해주면서도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라며 “두 사람은 가정폭력에 대한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1월 송중기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을 묻자 “배우이기 이전에 인간 송중기이지 않나. 나중에 아들에테 떳떳하지 못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배우로서도 떳떳한 배우가 되자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하자는 생각을 요즘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며 “영향을 끼치는 배우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2012년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야외 극장에서 상영을 했었다. 조성희 감독도, 나도, 박보영 배우도 신인이었기 때문에 좌석이 다 안 차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다”며 “그런데 계단까지 꽉 찼더라. 철수가 울 때 같이 울어줘서 소름이 돋았다. 끝나고 소주와 회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잊지 못한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끝으로 송중기는 “지금 누리는 영광은 많은 선배님들이 쌓아오신 것 덕분에 가능했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배우라면,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화란’이라는 영화도 그런 마음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 지금 한국영화 제작 편수도 줄고 개봉작들도 줄고 있다. 그래서 이런 생각들이 뚜렷해지는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부신=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6 19:42
영화

[28th BIFF] ‘케이티♥’ 송중기 “아빠 된 후 마음가짐 달라져, 떳떳한 배우 될 것”

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송중기’가 진행됐다.지난 1월 송중기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을 묻자 “배우이기 이전에 인간 송중기이지 않나. 나중에 아기한테 떳떳하지 못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면 배우로서도 떳떳한 배우가 되자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하자는 생각을 요즘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며 “영향을 끼치는 배우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송중기는 영화 ‘화란’으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지난 5월 개최된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6 19:07
영화

[인터뷰②] ‘화란’ 송중기 “♥케이티 향한 루머에 분노, 아내도 속상했을 것”

배우 송중기가 아내를 둘러싼 루머에 분노했다고 말했다.2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화란’ 주역 송중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언급했다.‘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 역을 연기했다.‘화란’은 송중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송중기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송중기는 아내의 과거를 두고 불거진 루머에 대해 “어떤 분들은 아내에 대해 소설을 쓰기도 하더라. 일부러 회사 직원들한테 피드백을 주지 말자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내가 지금은 배우를 하고 있지 않지만, 업계 생리를 알지 않나. 화내지 말자고는 하는데 속으로는 속상했을 거다. 남편 입장에서 화가 났다”고 이야기했다.반면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시는 건데 ‘내가 미숙했구나’, ‘잘 말씀드릴걸’하는 생각도 든다”며 “아내가 성격이 워낙 긍정적인 친구라 로마에서도 한국 관광객을 만나면 ‘안녕하세요’ 인한다. 아내를 통해 ‘내가 미숙했구나’, ‘송중기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영화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5 11:29
영화

[인터뷰①] ‘화란’ 송중기 “100일 된 아들, 내가 아빠 된 게 맞나 싶어”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화란’ 주역 송중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아내가 잘하고 오라고 했다”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언급했다.송중기는 지난 1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송중기는 “아내가 예전엔 배우 활동을 했었다.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나보다 먼저 다녀왔다”며 “들뜨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아기가 이제 100일 지났는데 지금도 아기 우유 먹이고 있으면 ‘내가 아빠가 된 게 맞나’ 싶다. 마음가짐이 크게 달라졌다기보단 새 마음가짐이 생긴다. ‘착하게 잘살아야겠다’, ‘좋은 사람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든다. 일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아이가 커서 배우를 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아내와 난 생각이 비슷하다.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이다. 솔직히 이제 100일이 지나서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며 웃었다.‘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 역을 연기했다. 오는 10월 11일 개봉.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5 11:18
예능

[TVis] [종합] “‘송중기♥’ 케이티 ‘재벌집’ 촬영장 여러번 방문” 김영재가 전한 비하인드 (‘라스’)

배우 김영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송중기의 부인 케이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배우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했다. 김영재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과 관련해 “중기의 아빠 역인데 실제 나이 차이가 10살밖에 나지 않았다”며 “후덕하게 보이려 편하게 음식들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 연기한 사람들이 조한철, 윤제문, 정희태에 김남희도 노안이라서 중기 다음으로 미모를 빛내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드라마 시대상에 맞춰 스틱 기어를 다뤄야 하는데 그 현장에서 스틱기어를 다루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 나만 할 수 있었다”며 “대사를 해야 하는데 스틱기어를 다룰 수 있는 내 모습에 만족했다”고 웃었다김영재는 “중기가 한번 회식을 하자고 했는데 성민이 형이 다른 데 참석하고 있었고, 두 번째는 부산에서 촬영이라 성민이 형이 올 일이 없었다. 드라마 끝나고 성민이 형이 모이자 해서 모였는데 성민이 형이 못 왔다. 다들 스케줄을 쪼개서 왔는데 성민이 형이 코로나19 확진이 됐다. 중기가 계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마침 중기 열애설이 터져서 비하인드도 들었다. 우리 촬영장에 여러 번 왔다고 하더라. 전혀 몰랐다. 스태프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해서 전혀 몰랐다”고 깜짝 놀랐던 당시를 전했다. 김영재는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재는 “중기가 전체리딩 때 아역이 나오는 거라 안 와도 됐는데 참석해서 인사를 하는데 감동스럽더라”며 “그 작은 거 하나도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지난 14일에는 팬카페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2 06:00
연예일반

송중기 득남‧발언 논란, 최자 결혼→박수련 갑작스런 사망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6월 3주차(12~17일)에도 연예계는 논란과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배우 송중기가 아들을 품에 안았고 가수 최자는 비연예인과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성훈은 악성루머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진예솔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배우 박수련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송중기, 이탈리아서 득남…“일자리 잃는다는 것 의미”배우 송중기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 지난 14일 팬카페를 통해 “꿈같은 소식”이라며 “아내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하고 만났다.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송중기는 지난 1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이와 함께 득남 전 진행된 인터뷰 내용이 화제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 영화 ‘화란’으로 초청받아 방문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중국 매체 시나 웨이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소회를 묻자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빠가 되는 것을 항상 꿈꿨고,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우리 아빠처럼 좋은 아빠가 되길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연예계에서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해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런데 두렵지 않다. 가정은 언제나 일보다 중요하고, 나는 내 일을 사랑하고 언제나 나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한국 연예인 대부분이 결혼 후 일자리가 단절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고 주장과 반면 “걱정이 묻어난 솔직한 발언”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이 나왔다. ◆최자, 7월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비연예인 여성과 7월 결혼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최자가 7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번 예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며,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박나래,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성훈도 추가 고소박나래와 성훈이 악성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했다.박나래는 1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악성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번 루머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또다른 허위사실 관련 내용을 유포한 누리꾼들에 대해서도 고소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나래와 성훈과 관련한 응급실 루머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두터운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성훈은 앞서 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해당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이번에 반려견을 대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들을 추가 고소했다. 앞서 ‘반려견을 화형시켰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자 성훈이 결국 법적 조치에 들어간 것. 성훈은 자신의 SNS와 다수의 방송에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진예솔 음주운전 논란…“반성하며 자숙” 연예계 음주운전 사건이 또 일어났다. 배우 진예솔이 음주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적발됐다. 진예술은 12일 술에 취한 채 서울시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진예솔은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진예솔은 고개를 숙였다. 자신의 SNS를 통해 “공인으로서 나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드린다”고 했다. ◆박수련, 낙상사고로 세상 떠나 연극과 뮤지컬 배우에서 활동한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낙상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박수련은11일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끝내 숨을 거뒀다. 박수련의 유족들은 평소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고인의 심성을 기리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은 2018년 데뷔해 뮤지컬 ‘싯다르타’, ‘김종욱 찾기’,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연극 ‘사랑에 스치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수련은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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