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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 아내 생각에 오열 “나 못하겠어”

배우 차태현이 의문의 택배를 배송하다가 한국에 있는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를 그린다.29일 방송되는 7회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수령인도, 배송지도 불분명한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한다. 배송 예정 시간 9시에 맞추기 위해 택배 배송을 시작하는 여섯 남자는 차량도 들어가지 못하는 산등성이 너머로 택배 박스를 들고 걸음을 재촉한다.도저히 집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주변 환경이 끊임없이 펼쳐지자, 여섯 남자는 택배의 주인이 누구인지 여러 가지 추측을 쏟아낸다. 이중 홍경민은 “아무리 예측을 하려고 해도 예측이 안 된다”라며 탄식해, 베일에 싸인 택배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여섯 남자는 배송지인 바위산 정상에 도착해서야 의문의 택배 주인과 만난다. 이때 택배 주인과 택배 상자 속 물건을 확인한 차태현과 강훈이 왈칵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킨다고.특히 차태현은 택배에 얽힌 애틋한 사연을 접한 뒤 한국에 있는 아내 최석은을 떠올리고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고, “나 이거 못하겠어”라면서 연신 눈물을 훔쳐 나머지 멤버들의 눈시울까지 적신다는 후문이다. 이에 용띠 절친과 강훈을 오열하게 만든 의문의 택배가 품고 있는 사연이 드러날 ‘택배는 몽골몽골’ 7회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7회는 추석 특별 편성으로 인해 평소보다 20분 이른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9 11:09
스타

배우 송지인, 더 트루쓰 전속계약… “폭넓은 연기스펙드럼 기대”

배우 송지인이 ‘더 트루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1일 더 트루쓰는 “배우 송지인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송지인이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송지인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1,2,3, ‘해치’, ‘땐뽀걸즈’, ‘호구의 사랑’, 영화 ‘더블패티’, ‘카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또한 송지인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작 ‘성혜의 나라’에서 28살 성혜 역을 맡아 힘겨운 청춘 ‘성혜’의 다채로운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리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송지인은 발랄한 이미지로 화장품, 식품 등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많은 주목 받고 있다. 더 트루쓰에 둥지를 튼 배우 송지인이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1 18:46
연예일반

'장미맨션', 모든 것은 임지연 탓? 충격적 진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임지연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장미맨션'이 오늘(27일) 마지막 9~12화 공개를 앞두고, 슬픔과 분노로 일렁이는 임지연(지나), 형사 윤균상(민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두 사람의 추적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 불가한 결말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언니 송지인(지현)의 실종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윤균상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강력 2팀에서 1팀으로 바뀌었고, 임지연은 언니의 노트북을 노리는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용의자로 지목됐던 조달환(우혁)도 송지인과 코인세탁방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뿐, 사건과 관련이 없었다. 여전히 실종 사건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았고, 장미맨션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상상도 못 한 모습으로 발견된 언니가 임지연을 향해 던진 “너 때문이야”라는 한마디는 충격을 안겼다. 결말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혼란에 빠진 임지연과 형사 윤균상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장례식장에서 포착된 임지연과 동생 안정훈(지석). 슬픔에 빠진 임지연과 분노로 가득 찬 윤균상의 날 선 표정도 심상치 않다. 이어진 사진은 송지인의 실종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궁금케 한다.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임지연과 윤균상. 앞서 송지인의 실종 사건을 두고 언론을 이용하려는 강력 1팀 형사과정웅인(장원석)의 야망이 그려졌던바, 언론까지 관심을 갖게 된 이번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감금된 언니 송지인의 모습도 충격적이다. 과연 임지연이 마주할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9~12화에서는 언니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 속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극대화할 전망. '장미맨션'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진실을 뒤엎는 새로운 진실들이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결말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7 16:46
드라마

‘결사곡’ 임성한 작가 “서동마 서반 AI… 시즌4는 결정할 부분 아냐”

종영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임성한 작가가 시즌3을 마친 소감을 전해왔다. 임성한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극 중 서동마(부배 분)의 생사 여부 및 서반(문성호 분)의 비밀을 털어놨다. 임성한 작가에 따르면 뇌사에 빠진 서동마는 신경외과 박사 출신이자 SF전자 회장인 아버지 서 회장(한진희 분)이 직접 수술을 집도해 형인 서반에 이어 인공지능(AI)이 된다. 그는 “작가 입장에서 시즌 2를 마칠 때 한 시즌만 더 하면 구상했던 내용을 충분히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준비한 구성대로 쓰다 보니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남았다”고 시즌3의 결말을 아쉬워했다. 이어 “어정쩡한 끝맺음 시늉보다 그냥 중간에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며 "작가인 저도 아쉽고 당황스러웠으니 시청자 여러분의 불만은 당연하다”고 했다. 끝나지 않을 듯한 결말에 대해 시즌4의 얘기도 나왔던 상황. 임성한 작가는 시즌4의 여부에“작가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은퇴를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가 2014년 ‘압구정 백야’ 이후 안방극장 컴백작이다. 30~50대의 여자 주인공들이 남편의 불륜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불륜, 빙의 등 자극적 소재가 전 시즌 통틀어 나와 마니아 시청층을 확보했다. 시즌2 최종회에서는 판사현(성훈 분)과 아미(송지인 분)가 커플이 돼 웨딩카를 탔다. 송원(이민영 분)과 서반, 사피영(박주미 분)과 서동마가 예상외 커플로 결혼식장에 입장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줬다. 시즌3에서 사피영과 서동마가 결혼에 골인했지만 판사현-아미, 송원-서반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무엇보다 서반의 비밀이 풀리지 않았고,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서동마의 영혼이 얼굴없는 저승사자들을 마주하며 막을 내렸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9 11:07
드라마

'결사곡3' 이가령, 대장정 빛낸 1인 2역 존재감

배우 이가령이 '결사곡' 여정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이가령은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에서 부혜령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강신효 분)과 파경을 암시했다. 또 그토록 아꼈던 정빈을 냉랭하게 대하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송원(이민영 분)이 떠나간 이후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판사현은 부혜령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선물 공세에 나섰지만 오히려 반감만 받았다. 결국 판사현은 "나도 힘들다"라고 고백했고 부혜령은 "내가 뭘 했다고 힘드냐. 가방 하나에 좋다고 웃을 기분이냐"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또 도장 찍어주길 바라냐"라며 이혼을 언급, 판사현의 뺨을 내려쳤다. 부혜령 역시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두 사람 사이에 큰 위기가 도래했다. 판문호(김응수 분), 소예정(이종남 분)이 나섰지만 부혜령은 "판사현에게 점점 정이 떨어진다"라고 내뱉었다. 이때 부혜령은 다시 쓰러졌고 병원에 실려갔다. 판문호와 소예정은 정빈을 위해 판사현을 달랬다. 점점 수척해진 부혜령은 "눈을 뗄 수 없게 아프다"라고 고통을 호소했고 다시 정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부혜령에겐 헛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미(송지인 분)과 판사현이 오붓한 시간을 갖고 있다고 착각한 부혜령은 대뜸 판사현에게 "아미와 단순한 고객 사이가 아니지?"라고 의심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꼬마 동자를 발견하는 엔딩을 맞이했다. 마지막까지 부혜령의 행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했다. 이 가운데 이가령의 연기력이 극을 밀도 있게 채웠다. 이가령은 세 시즌에 걸쳐 진행된 '결사곡'에서 상황에 맞게 돌변하는 인물의 설정에 맞게 이야기를 이끌었고,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서반을 바라보는 마음부터 판사현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 정빈을 끔찍이 사랑하는 모성애 연기까지 빠른 전개 속에서 이가령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가령은 매 시즌마다 발전하는 캐릭터 분석력으로 부혜령을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보이게 했다. 지난 시즌 내 인물의 서사를 켜켜히 쌓아 올렸고 이번 시즌에서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가 발산하면서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다. 이가령의 활약에 '결사곡3' 또한 이전 시즌들처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특히 이야기 중심에서 서서 키포인트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주연의 품격을 발산했다. 판타지스러운 소재마저도 이가령의 맛깔스러운 연기 소화로 보는 재미가 배가됐다. 또 이가령이 매번 선보이는 화려한 스타일링은 2030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워너비로 등극했다. '결사곡' 시리즈를 통해 주연 배우로 우뚝 선 이가령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21:05
연예

“내가 그렇게 죽였어”…‘결사곡3’ 이혜숙, 노주현 죽음의 비밀 털어놓을까

‘결사곡3’ 이혜숙과 송지인이 오싹함을 선사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 13회에서는 신기림(노주현 분)의 죽음을 언급하는 김동미(이혜숙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동미는 신기림에 빙의된 서반(문성호 분)에게 따귀를 맞았던 기억이 떠올라 갑자기 아미(송지인 분) 앞에서 두 손을 싹싹 빌며 때리지 말라고 읊조렸다. 놀란 아미는 이를 신유신(지영산 분)에게 알렸고 이상함을 감지한 그의 고민은 깊어졌다. 이런 가운데 김동미와 아미가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동미가 아미가 차린 식사에 태클을 걸자 화가 난 아미도 이에 맞서는 상황. 아미가 만든 음식을 지켜보던 김동미는 “나 먹고 죽으라는 거 아냐?”라며 날을 세우고, 아미가 “먹고 죽어요? 그럼 나 죽게요?”라고 받아친다. 이어 김동미는 “내가 원장님 그렇게 죽였어”라며 피식 웃어 서늘함을 자아낸다. 이에 충격받은 아미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그대로 굳어버려 파란을 예고한다. 과연 김동미가 날카롭게 지적한 음식이 무엇인지, 김동미가 신기림 죽음의 비밀을 털어놓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3’ 13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1 11:54
연예

'결사곡3' 박주미, 입체적 캐릭터 완성 시킨 안정적 연기

배우 박주미가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는 지영산(유신)과 양육권 문제로 부딪히게 된 박주미(피영)의 서사가 그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주미는 슬픔 속에 있는 부배(동마)를 위로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모친상의 아픔을 공유한 듯 눈가가 촉촉해진 것은 물론 부배를 다독이는 박주미의 모습은 돈독해진 둘의 관계를 체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송지인(아미)에게 결혼 사실을 밝힌 박주미는 소식을 듣고 온 지영산이 박서경(지아)의 양육권을 논하자 팽팽하게 맞서며 서슬 퍼런 분노를 토해냈다. 또 박주미는 부배에게 지영산과의 상황을 전하며 착잡한 심경을 내비치면서도 든든한 그의 말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박주미는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이혜숙(동미)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지영산과 송지인이 자신의 흉을 봤다는 말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예비 시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오겠다는 부배의 연락을 받고 다급히 이혜숙에게 도움을 요청해 향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감정 동화를 일으키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를 매회 사로잡고 있는 박주미. 상대 캐릭터에 따라 목소리의 높낮이, 눈빛의 온도, 표정 등을 달리한 표현력이 전개를 더욱 극적으로 이끌며 드라마의 재미까지 배가했다. 특히 지영산과의 장면에서 박주미는 무미건조한 시선에서 냉기 서린 순간을 넘어 들끓는 분노까지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을 흡입력 있게 펼쳐내며 보는 이들의 순간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2:52
연예

‘결사곡3’ 이가령VS송지인, 카페 발칵 뒤집은 날선 대치

‘결사곡3’ 이가령과 송지인 사이 날선 대치가 벌어진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7회에서는 카페를 발칵 뒤집은 부혜령(이가령 분)과 아미(송지인 분)의 말싸움이 그려진다. 앞서 아미는 앞뒤가 다른 부혜령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원(이민영 분)의 장례식장과 사피영(박주미 분)과의 만남에서 그에 대한 비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부혜령과 아미 사이 날 선 신경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아미가 부혜령을 도발하고, 부혜령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아미를 향한 저돌적인 맞대면을 펼친다. 눈빛을 쏘는 부혜령과 살벌한 미소로 받아친 아미가 말싸움을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토록 폭주한 이유는 무엇인지, 공개적인 장소에서 일어난 두 사람의 대치는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사곡3’ 제작진은 “이가령과 송지인은 앙숙 케미스트리로 극의 활력을 돋울 예정”이라며 “부혜령의 이혼 비하인드를 알고 있는 아미로 인해 어떤 파란이 일어나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7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7 15:56
연예

'결사곡3' 박주미, 유연한 감정 변화로 몰입도↑

배우 박주미가 유연한 감정 변화로 몰입을 높였다. 박주미(사피영)는 12일 방송된 TV조선 토일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면한 나날이 펼쳐졌다. 앞서 문성호(서반)와 전수경(이시은)의 고백에 깜짝 놀란 박주미는 흥분한 이가령(부혜령)을 진정시키며 전수경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전수경의 자초지종을 들은 박주미는 이해한다는 듯 미소를 지었고 더 나아가 본인의 일인 마냥 기뻐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회사로 찾아온 송지인(아미)에게 이혜숙(김동미)의 행동을 전해 듣고 당황했다. 더욱이 노주현(신기림) 재단을 치우면 박서경(신지아)가 다시 빙의 될까 염려하며 불안한 기색을 내비쳐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주미는 부배(서동마)의 연락에 의아하면서도 전수경과 문성호의 문제라 생각하며 그를 만났다. 동행하며 식사까지 하게 된 박주미는 갑작스러운 부배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박주미와 결혼하고 싶다는 부배의 청혼을 받은 것이다. 이처럼 박주미는 장면과 상대에 따라 연기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며 서사를 촘촘하게 그려냈다. 라디오 팀원 간 중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딸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송지인을 향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인물인 부배와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찰나의 순간, 달라지는 박주미의 눈빛과 표정이 인물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3 17:35
연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 호기심-놀람-혼란 3단 감정 변화 흡입력 극대화

배우 박주미의 3단 감정 변화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박주미는 12일 방송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면했다. 박주미가 연기하는 피영은 앞서 서반(문성호 분)과 시은(전수경 분)의 고백에 깜짝 놀랐다. 시은의 자초지종을 들은 이해한다는 듯 미소를 지었고, 더 나아가 본인의 일인 마냥 기뻐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회사로 찾아온 아미(송지인 분)에게 동미(이혜숙 분)의 행동을 전해 듣고 당황했다. 더욱이 기림(노주현 분)의 제단을 치우면 지아(박서경 분)가 다시 빙의될까 염려하며 불안한 기색을 내비쳐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동마(부배 분)와 동행하며 식사까지 하게 된 피영은 결혼하고 싶다는 동마의 청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장면과 상대에 따라 연기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며 캐릭터의 서사를 촘촘하게 그려냈다. 중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딸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아미를 향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인물인 동마와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찰나의 순간, 달라지는 박주미의 눈빛과 표정이 인물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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