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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도레크리에이티브 크루(DCC), 아디다스와 손잡고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개장

라이프스타일 F&B 브랜드 그룹 도레크리에이티브 크루(DCC·DORÉ CREATIVE CREW)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손잡고 서울 성수동에 복합문화공간 ‘CAFÉ 3 STRIPES SEOUL(카페 쓰리 스트라이프스 서울)’을 선보였다.이번 프로젝트는 도레크리에이티브의 감각적인 F&B 콘셉트와 아디다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협업으로 단순한 브랜드 카페를 넘어 새로운 컬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CAFÉ 3 STRIPES SEOUL’은 콘크리트와 벽돌, 철제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는 인더스트리얼한 외관과 함께, 곳곳에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 디자인을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내부는 카페 본연의 여유로움 속에서도 스포츠·패션·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허브로 구성됐다. 카페의 하이라이트는 도레크리에이티브 크루가 직접 기획한 50여 가지의 컬래버레이션 메뉴다. 아디다스의 로고와 컬러, 슬로건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크를 비롯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도레크리에이티브 크루가 2006년부터 전개해온 도레도레·아모르나폴리·마호가니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단순한 디저트 메뉴를 넘어 ‘브랜드 감성을 맛보는 경험형 콘텐츠’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도레크리에이티브 크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아디다스가 가진 에너지와 DCC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철학이 만나 만들어낸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컬처”라며 “카페를 통해 일상의 작은 여유 속에서 브랜드가 주는 감성과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디다스는 ‘CAFÉ 3 STRIPES SEOUL’ 오픈을 기념해 10월 24일 프라이빗 이벤트 ‘FUN BEYOND RULES CROSSING’ 패션쇼를 개최한다. 성수동 카페 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오리지널스, 러닝, 아웃도어, 축구, 농구,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FW25 시즌 캠페인 룩을 공개할 예정이다.이후 약 3개월간은 도레크리에이티브 크루가 기획한 스포츠 및 컬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닝 레이브, 루프탑 시네마 클럽, 주말 뮤직 라이브 등 방문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성수동의 새로운 커뮤니티 거점이 될 전망이다.‘CAFÉ 3 STRIPES SEOUL’의 자세한 정보는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도레크리에이티브 크루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31 16:42
연예일반

이즈나 “테디 프로듀서가 ‘행복해야 한다’고 조언... 늘 감사”

그룹 이즈나가 프로듀서 테디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즈나는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 발매를 앞두고 컴백 소감 및 타이틀곡 선정과정 등을 이야기했다.특히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강렬한 훅과 비상하는 듯한 멜로디,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이즈나만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특징이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테디가 이번에도 힘을 보탰다. 유사랑은 “‘맘마미아’ 녹음할 때 랩 부분이 많아서 보이스 톤을 연구했다. 그런데 테디 프로듀서님이 ‘톤이 좋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은은 “이전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은 내려놨다”면서 “테디 프로듀서님이 ‘노래 부르는 아티스트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고 진심을 담아 조언해 주셨다”고 덧붙였다.이즈나는 이날 오후 6시 컴백 이후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팬콘서트 ‘낫 저스트 프리트’를 개최하며 양국 팬들과 소통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30 14:46
연예일반

아크, 베트남 첫 공식 프로모션 대성황... 초대형 오디션도 초청

그룹 아크가 첫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아크는 지난 2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아시아 ‘핫 아이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몰려든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공연 내내 아크를 반기는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이날 행사는 미니 라이브, 하이터치회, 포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아크는 미니 3집 ‘호프’의 타이틀곡 ‘어썸’과 수록곡 ‘비타민 I’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아크는 K팝 커버 퍼포먼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베트남 멤버 끼엔은 현지 팝 가수 쭉 년의 히트곡 ‘본 쯔 럼’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하이터치회까지 진행, 팬들과 눈을 맞추며 진솔한 교감을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특히, 멤버 끼엔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베트남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향에서 열린 이번 팬 이벤트는 그의 현지 인기를 확인함과 동시에, 베트남에서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아크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아크는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베트남 초대형 오디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잇 올’의 특별 게스트로 정식 초청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쇼 잇 올’은 베트남 최대 미디어 그룹 YeaH1이 제작하고, 국영 방송사 VTV3의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 차세대 보이그룹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지 최고 화제성을 기록 중인 프로그램에 아크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한편, 아크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쇼케이스, 인기 예능 및 토크쇼 출연, 글로벌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라이징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캐릭터 IP ‘카라푸루’와의 협업, 대형 쇼핑몰 팝업스토어 및 팬 이벤트 등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30 10:51
뮤직

엘캐피탄, 버추얼 아티스트 함께 V.A.F 쇼케이스 무대 선다

K팝 대표 히트메이커이자 글로벌 DJ로 활약 중인 엘캐피탄이 특별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엘캐피탄은 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구 아르쥬 청담에서 열리는 로얄스트리머의 ‘V.A.F 쇼케이스(Virtual Artist Festival Showcase)’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V.A.F 쇼케이스는 현실 아티스트와 버추얼 아티스트가 함께 꾸미는 신개념 복합문화 이벤트다. 엘캐피탄은 최근 열린 UMF 2025를 비롯한 일본, 브라질 등 해외 공연을 통해 DJ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특유의 감각적인 디제잉으로 관객들을 몰입형 공연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로얄스트리머 관계자는 “엘캐피탄의 DJ공연을 비롯해 버추얼 아티스트와 현실의 무대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축제를 선보이는 장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적 실험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무대에는 엘캐피탄 외에도 걸그룹 비웨이브, 밴드 오아베를 비롯해 잉시아, 에르도 등 로얄스트리머의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9 18:16
연예일반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타이베이 홀렸다... 데뷔 쇼케이스 ‘성료’

그룹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이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궜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지난 28일 대만 타이베이시 험블 하우스 타이베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 ‘유네버멧’의 트리플 타이틀곡 ‘유 네버 멧’과 ‘던져’ 그리고 ‘보이튜드’를 선물하며 현장에 모인 팬들의 커다란 함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아울러 ‘이고 : 리미틀리스’와 ‘애덜레슨스’, ‘인스턴트 케미스트리’ 등 수록곡까지 준비,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안겼다. 여기에 K팝 레전드의 커버 무대는 물론 유닛 퍼포먼스도 마련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소통의 시간도 빼놓을 수 없었다. 직접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시간은 물론 인트로 랜덤 댄스 퀴즈와 젠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에 귀한 발걸음을 해 준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탄생시켰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앞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대만 데뷔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선언했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는 또 다른 유닛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한편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최근 첫 앨범 ‘유네버멧’을 발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섰다. 특히 트리플 타이틀 트랙을 통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우연’에 대한 설렘, 소년의 '도전',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로 그려내며 자신들의 특별한 서사를 선물했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첫 앨범 ‘유네버멧’으로 약 33만 6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한편 일본과 대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 유닛인 예스위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9 15:14
산업

홍콩관광청, ‘홍콩 메가 이벤트 쇼케이스 미디어 런천’ 개최

홍콩관광청은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홍콩 메가 이벤트 쇼케이스 미디어 런천’을 26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메가 이벤트 허브로 도약하는 홍콩의 비전을 공유하고, 최신 문화·체육 인프라와 올해 하반기에 열릴 주요 국제 이벤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방한한 로사나 로(Rosanna Law) 홍콩 문화체육관광국 장관, 앤서니 라우(Anthony Lau) 홍콩관광청 청장을 비롯한 언론 및 관광 업계 관계자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2025년 홍콩에서 열리는 200여 개 메가 이벤트 가운데, 홍콩관광청이 주최하는 6대 대표 메가 이벤트를 소개했다.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홍콩 윈터페스트 ▲홍콩 사이클로톤 ▲홍콩 신년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 ▲홍콩 설 축제 ▲국제 용선 경주 등다.특히 김 지사장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리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올해는 ‘리믹스∙세계 최고의 맛’을 주제로, 전 세계의 다채로운 미식과 와인이 어우러지는 홍콩 대표 가을 미식 축제로 마련된다.김 지사장은 “홍콩은 아시아의 이벤트 수도답게 2025년 한 해에만 200개가 넘는 메가 이벤트가 열리며, 스포츠, 예술, 엔터테인먼트, 미식까지 365일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는다”며, “특히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홍콩에서 활동한 스타 셰프 박은영과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이 축사에 나서 홍콩의 미식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행사는 홍콩관광청 앤서니 라우 청장의 건배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이벤트가 끊임없이 열리는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콩의 매력과 역동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다가올 메가 이벤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6 14:01
뮤직

K팝·버추얼 콘텐츠 결합…V.A.F 쇼케이스 개최

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구 아르쥬 청담에서 ‘V.A.F 쇼케이스(Virtual Artist Festival Showcase)’가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차세대 걸그룹 비웨이브, 청량한 감성 밴드 오아베등 현실 아티스트들 이외에도 잉시아, 에르도 등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공연과 전시, 체험을 아우르는 신개념 이벤트로, 버추얼 아티스트와 K팝이 융합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오바나나, 설희, 로얄콘, 김과일, 채린, 카이로스, 아리 등 로얄스트리머의 버추얼 IP들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AR 기반 캐릭터 수집 체험, 실시간 인터랙션,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연계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특히, 버추얼과 실시간 소통 기능을 통해 해외 팬들과도 현장에서 직접 연결되는 이번 행사는 K팝과 버추얼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대중문화 포맷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로얄스트리머 관계자는 V.A.F 쇼케이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객이 직접 AR 기반 캐릭터 수집 체험, 버추얼 쇼와 실시간 인터랙션, K팝×버추얼의 협업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외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해져, 새로운 포맷의 대중문화 경험을 제시한다.“현실과 버추얼, 음악과 글, 스타와 팬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새로운 형식의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8 17:49
뮤직

유다빈밴드 오늘(15일) 정규 2집 ‘코다’ 발표…11월 올림픽홀 단독 입성

청춘의 서사를 그려온 밴드 유다빈밴드가 정규 2집 ‘코다’로 돌아온다. 유다빈밴드는 15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코다’()를 발매한다.‘코다’는 첫번째 정규 앨범 ‘유다빈밴드 1집’ 이후 4년만의 정규 앨범이다. 음악 용어 ‘코다’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연주가 끝나도 악보에 남아 있는 마지막 마디처럼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의 이야기를 은유한다. 앨범은 두 개의 챕터로 나뉘어 하나의 유기적인 ‘연극’을 테마로 소개되며, 총 11곡이 수록된다.이번 앨범은 ‘우리는 저마다의 극 속에서 주연으로 살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두 챕터가 연계된다. 보컬 유다빈은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며 ‘그걸 연극적인 요소를 더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앨범에 대한 소개를 더했다.타이틀곡은 ‘20s(트웬티스)’와 ‘어지러워’로 장르적 성격이 다른 두 곡이 앨범의 각 챕터를 대표한다. ‘트웬티스’는 다섯 멤버의 탄탄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로피컬한 미디 편곡이 들어간 음악으로 유다빈밴드가 걸어온 20대를 주목하며 동시에 매듭짓는 자전적인 곡이다. ‘어지러워’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이지리스닝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혼란스러움 속에도 결국 삶의 주인공은 ‘당신’임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있다.앨범 후반부에는 국내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의 협업곡인 ‘커튼콜’이 수록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간 ‘커튼콜’은 ‘막이 내리는 순간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둘의 콜라보를 통해 사랑과 연대를 실현시켜 감동을 배가한다.발매와 함께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앨범 발매일인 15일에는 유다빈밴드의 최초 팬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의 최초 무대, 음악 비하인드 토크, 팬 이벤트 등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유다빈밴드는 오는 11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09:52
연예일반

에이엠피, FNC 밴드 명가이을까... “타이틀곡만 3개, 자신있다” [종합]

밴드 명가의 계보가 이어진다. 에이엠피(AxMxP)가 10일 정식 데뷔하며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역사를 쓴다.에이엠피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쇼케이스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을 배출한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로, 팀명은 ‘앰플리파이 뮤직 파워(Amplify Music Power)’의 약자다. 음악의 힘을 증폭시켜 세상을 흔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하유준은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오랜 기간 팀을 위해 준비했다. 데뷔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앞으로 펼치질 이벤트들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FNC 10년만 밴드’라는 타이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하유준은 “과분한 수식어다. 부담될수록 멤버들과 밤새도록 연주하고, ‘으쌰으쌰’하고 있다”면서도 “우리의 강점은 곡을 다루는 스펙트럼”이라고 힘줘 말했다.자신감은 앨범에도 묻어난다. 데뷔 앨범부터 ‘정규’ 형태로 발매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는가 하면, 타이틀곡만 무려 세 곡이다. 힙합 기반 록 ‘아이 디드 잇’, 펑크 록 ‘쇼킹 드라마’, 서정적인 록 발라드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까지, 트리플 타이틀로 다채로운 색을 드러낸다. 수록곡을 포함하면 총 10곡이며, 10대 소년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감정을 노래했다. 멤버들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데뷔한 이유에 대해 “세 곡 모두 매력이 다르고, 에이엠피는 어떤 장르라도 자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모든 타이틀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아이 디드 잇’이 파워풀한 챈트로 그룹의 색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냈다면,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는 제목처럼 서정적인 분위기가 강했다. ‘쇼킹 드라마’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처럼 재기 발랄했다. 노래 하나하나 매력이 극명하게 달랐으며, 마치 팬들에게 “취향에 맞춰 골라 들어라”고 말하는 듯 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시선 처리, 보컬, 연주까지 안정적이었다.정식 데뷔 전부터 발판은 단단히 다졌다. FNC 선배들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 ‘FNC 밴드 킹덤 2025’와 패밀리 콘서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등에서 일찌감치 팬들과 만났다. 오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주환은 “데뷔 전부터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라면서 “특히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경우 대중에게 에이엠피를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하유준은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데, 우리만의 에너지를 쏟아붓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에이엠피의 목표는 신인상, 국내외 스타디움급 단독 콘서트 등이다. 그러면서도 김신은 “성적보다도 대중에게 새로운 흐름을 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4:57
연예일반

‘FNC 10년만 밴드’ 에이엠피, 오늘(10일) 데뷔… “실감 안 나”

신인 밴드 에이엠피가 베일을 벗었다. 에이엠피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하유준은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오랜기간 팀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벤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환은 “데뷔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쁘게 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크루는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김신 역시 “잘 부탁드린다”고 파이팅을 외쳤다.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정상급 밴드들을 탄생시킨 FNC 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됐다.‘앰플리파이 뮤직 파워(Amplify Music Power)’의 약어인 팀명에는 음악의 힘을 극대화하고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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