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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박" 방탄소년단·뉴이스트·세븐틴→손흥민, ★도 수험생 응원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축구선수 손흥민 등 스타들도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험생분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속팀 토트넘의 공식 SNS를 통해서도 "고등학생 여러분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며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토트넘 역시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지난 1년간 수능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았다.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한다"며 한국 팬들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은 유튜브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응원 메시지"라는 영상을 올리고 힘을 불어넣었다. RM은 "우리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서로 도시락을 싸준 사람들도 있었고 응원을 해준 사람도 있었고, 어쨌든 어떤 결과이든 간에 정말 노력에 보답하는 그런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진은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테니까 부담 많이 갖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길 저희가 함께 응원하겠다. 이날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답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고생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먼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박수 한 번 쳐보자"라며 힘찬 박수로 시작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기 조심하시고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도 잘하시길 바라겠다. 후회 없는 수능이 되시길 세븐틴이 끝까지 응원하겠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이라며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윤하, 치타, CIX도 수능 응원에 동참했다. "긴장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해오시던 대로 시험을 봤으면 좋겠다”라며 용기를 불어넣었고, 이석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동안 고생 많았다. 많이 떨리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4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