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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역세권 프리미엄 기대..

두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택지지구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견본주택에는 오픈 시간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평내호평역 초역세권 입지와 혁신적인 설계, 그리고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견본주택 내부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실수요자들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주택형과 차별화된 공간 설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개장 직후 견본주택을 찾은 40대 주부 이모씨는 “평내호평역 바로 앞이라 교통이 너무 편리할 것 같고, 커뮤니티 시설도 훌륭해 보인다”며 “무엇보다 주방이나 수납 공간 등 세심하게 설계된 부분들이 마음에 쏙 든다. 오늘 와보니 기대 이상이라 청약을 꼭 해볼 생각”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30대 신혼부부 김모씨는 “최근 금리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역세권 아파트는 그래도 안정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을 갖게 됐다”며 “견본주택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더 넓고 구조도 잘 나와서 신혼집으로 딱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평내호평역까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향후 GTX-B 노선이 2030년 개통 예정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2026년 개원 예정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과 이마트, 메가박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우수 학군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금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4/15(화) 1순위, 4/16(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남양주시(해당지역) 또는 수도권(기타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및 예치 금액을 충족한 경우다. 특히,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을 꿈꿔온 많은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548세대와 상업시설(지상1~4층)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장 첫날부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역세권 입지의 편리함과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에 대한 신뢰, 그리고 실수요자 중심의 혁신적인 설계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13 16:42
뮤직

‘해브 어 나이스 데이’ 태풍급 강풍 예보에 결국 취소…안전사고 우려 [공식]

봄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가 태풍급 강풍 예보에 결국 취소됐다. ‘해브 어 나이스 데이’ 측은 “4월 12, 1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예정돼 있던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1’은 갑작스런 강풍 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오늘(4월 11일) 오전 6시 발표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사전에 공지한 우천 조항에는 벗어나지 않으나, 이와 별개로 소형 태풍에 준하는 강한 바람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주말 내내 예고돼 있다”며 “특히 상상플랫폼은 바다에 인접해 있는 만큼 평소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바람이 더 거센 곳이기에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시되는 야외 행사에서 낙하물 사고를 비롯한 돌발적인 상황에 심한 우려를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협조를 득해야 하는 관할 지역의 관계 부처에서도 강풍 예보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끝에 아쉽지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1’의 취소를 긴급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새로운 장소에서 오랜만에 대형 규모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관객분들 못지않게 저희 역시 기대가 컸다. 평소보다 현장 준비에 만반을 기해왔고, 프로덕션은 물론 이벤트까지 모든 세팅이 마무리된 채 아티스트 리허설과 공연만을 남겨군 시점이기에 갑작스러운 취소를 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은 더욱 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오랫동안 기라리신 관객 분들과 아티스트의 성원을 생각하며 실내로의 이동과 일정 연기 여부도 논의하였으나, 행사일이 임박하여 벌어진 급작스러운 예보이기에 실내로의 이동은 행정 허가와 더불어 기간적인 준비가 불가하고, 24팀의 아티스트 일정을 조율한다는 것 역시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기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주최 측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행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과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아티스트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매 취소 안내 공지를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1:23
산업

CJ올리브영, '올리브영N 성수' 오픈 4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 돌파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혁신매장 1호점 '올리브영N 성수'의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달 말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쇼핑 공간을 넘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모객 효과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일평균 방문객은 8000명에 달하며 전국 1위 매장인 '명동타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내국인 구매는 '강남타운'을 제치고 전국 올리브영 매장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경기 이외 지역에서 방문한 비수도권 고객 비중이 22%였다.외국인 매출은 전체 70%를 차지해 전국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영N 성수는 올리브영의 미래 전략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테스트베드'이자 신진 브랜드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올리브영N 성수 오픈을 기해 입점을 추진한 신규 브랜드 158개 가운데 7개는 전국 1370여 개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했다.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는 헬스케어 브랜드 '스위치온' 등과 제모 전문 브랜드 '고릴라왁싱'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매장에서 운영 중인 뷰티케어 서비스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인기를 끌고 있다.올리브영 측은 매장 3층의 '액티브 스킨케어' 존에서 선보이는 스킨스캔(피부·두피진단) 서비스는 매일 오전 현장 예약을 위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피부 진단과 개인의 피부 타입별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외국인 고객 비중이 72%에 육박했다. 향후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에서 검증된 리테일 혁신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장기적으로 어느 올리브영 매장에서든 올리브영N 성수의 심화된 매장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0 14:32
세계

중국 지역 특색 맞는 균형 전략 추진한다

중국 정부가 ‘공동 부유’라는 국가적 목표 실현을 위해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의 경제사상에 기반한 정책으로 전국의 지역 격차 해소와 자원 재분배를 통해 보다 공정한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중국은 동부 연해지역의 산업화와 도시화, 중서부 지역의 생태 자원, 동북 지역의 제조 기반 등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균형 있는 성장’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예컨대 수도권에 해당하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은 산업·교통·생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고질적 발전 불균형을 완화하고 있으며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창장삼각주 지역은 과학기술과 의료서비스, 교통망 통합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도시 군으로 도약하고 있다.중국은 이 밖에도 중부 곡창지대의 농업 혁신, 서부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 동북 지역의 산업 재생, 하이난 자유무역항 조성 등을 아우르는 11개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다.고속철도망 ‘8종8횡’ 계획은 이러한 전략을 물리적으로 연결해주고 있으며 현재 총 연장은 4만 5000km를 넘어섰다.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균형 발전 전략은 지역 간 자원의 조화로운 배치와 행정 장벽 해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분배가 아닌 구조적 도약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보도에 따르면 각 지역은 자체 환경과 산업 조건에 따라 디지털 경제, 스마트 농업, 친환경 에너지 등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기반 발전 모델은 향후 중국식 현대화의 핵심 경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전략은 중국 내 격차 해소는 물론, 위기 대응력과 성장 동력의 균형을 갖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는 중국식 거버넌스가 직면한 새로운 과제에 대한 해법이자 글로벌 경제질서 속에서 자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천적 모형”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5.04.10 10:43
프로야구

[IS 시선] 인파 관리 문제 제기된 주말 더블헤더 진행...안전 보완 조처 필수

야구장 안전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시국이다. '주말 더블헤더(DH)' 진행을 두고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4일 오후 "관중 밀집으로 인한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DH 미편성 기간을 4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KBO는 2024시즌부터 금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토요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일요일에 DH를 편성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7·8월이었던 미편성 기간을 올 시즌은 3월 그리고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넓혀 적용한다. 5일 수도권엔 비 예보가 있었고, 실제로 잠실(KIA 타이거즈-LG 트윈스), 인천(SSG 랜더스-KT 위즈)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DH 규정 시행 세칙에 따르면 두 구장 모두 6일 더블헤더가 치러져야 했지만, KBO는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 조처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추락한 구조물에 여성 관중이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며 현장 시절 관리 실태에 경종이 울린 상황이다. 지난해 9월 21일(토요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 베어스의 DH에서 안전 사고 우려가 있었다. 2시부터 시작된 DH 1차전 관람객이 빠지고 2차전 관람객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린 것. 1차전 관중 수는 2만 3236명, 2차전은 매진 스코어인 2만 3750명이었다. 1·2차전 사이 그라운드 정비 시간은 40분뿐이었고, 각각 다른 목적(입장과 퇴장)을 가진 4만 7000여 명이 한정된 공간에서 엉켰다. 야구단 관계자, 안전 진행 요원들 모두 인파 통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6월 9일(일요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의 DH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각 구단 관계자들은 주말 DH의 '인파 관리' 어려움과 '사고 발생' 우려의 심각성을 두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A구단 관계자는 "1차전 관중이 적은 평일 DH는 문제가 없지만, 주말은 다르다. 야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티켓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는데, 하루에 두 경기가 열리다 보니, 1·2차전 모두 많은 관중이 찾는다. 사고가 일어날 것 같아서 크게 우려된다"라고 했다. B구단 관계자는 "야구장 관람이 익숙한 입장객만 있는 게 아니다. 최근 2년 새로 유입된 야구팬이 많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 움직이기 어려울 만큼 많은 인파가 있으면 사고 우려가 커진다"라고 걱정했다. 잠실구장은 상대적으로 지하철 출입구도 많고, 야구장 밖 공간도 넓은 편이다. 그런 잠실구장에서 치른 주말 DH에서 사고 우려가 나왔다. 출입문으로 가는 동선이 좁거나, 지하철 출입구가 적은 야구장도 있다. KBO는 "DH를 시행할 때 보완이 필요한 조치 등을 다시 검토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차전 사이 경기 준비 시간을 늘리고, 안전 관리 요원도 증원할 것을 각 구단에 권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준비 시간이 길어지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라커룸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원정팀 선수들은 늘어난 정비 시간 탓에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안전 관리 요원을 늘리는 것도 구단과 더 협의가 필요해 보인다. 인력 증원이 쉽게 이뤄질 수 있다면 야구단 관계자들도 이토록 우려를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다. 운영 기구(KBO)가 더 구체적인 사고 방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전국민이 2022년 10월 일어난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4.10 09:14
생활문화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서 열리는 '구석기 파티'

수도권 전철 1호선 상행선을 타고 하염없이 올라가면 노선의 끝에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이 나온다. 1호선 종착역인 연천은 태고의 아름다운 흔적을 간직한 자연과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구석기’를 테마로 한 역사문화 축제가 관광객들을 기다린다.시티투어 버스 타고 연천 한바퀴 차 없이도 연천군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편리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연천역에서 출발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코스로 같은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해당 요일 경유 관광지를 함께 관광하며, 동행하는 해설사를 통해 다양한 연천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금·토·일요일은 순환형 코스로 경유 관광지에 하차해 관광한 뒤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다른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 역시 해설사가 함께 연천군 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지장봉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주상절리 절벽을 만나며 절경을 이루는 재인폭포, 약 30만 년 전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돼 매년 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 임진강 장단석벽의 아름다운 절경을 눈에 담고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고구려 3대성 중 하나인 호로고루,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날씨가 좋으면 망원경 없이 북한 주민을 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까지 방문 가능하다.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매표도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가입한다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기준 가입자 14만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이용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연천군의 다양한 참여업체의 체험과 숙박, 식음료를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5월 ‘구석기 축제’로 초대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는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선사 체험 축제다. 이벤트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은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로, 축제와 더불어 연천의 대표 관광지 임진강 주상절리, 재인폭포, 태풍전망대 등까지 한 눈에 즐길 수 있다.올해는 구석기 바비큐부터 독일, 일본, 네덜란드, 인도 등 전 세계의 구석기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이른 더위를 날릴 구석기 스플래쉬 어드벤처(워터슬라이드 및 패들보트 풀장)와 구석기 의상을 대여해주는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올림픽 ‘아슐림픽’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5월 5일에는 야간공연으로 군민화합 특별공연과 함께 드론쇼 및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곡리안 컬러풀 나이트 DJ 공연, 전곡 나이트 시네마, 야간 바비큐비어 페스타, 구석기 밥상대전 등 저녁까지 스케줄이 알차다. 또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구석기축제 기념 특별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도 열린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인류문화사의 한 획을 그은 연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축제로, 2029년에는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구석기 세계관 속에 힐링하고, 연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천군은 올해 하나투어와 연천 관광기획전을 기획해, 축제기간 당일버스투어와 관광열차로 서울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07:30
금융·보험·재테크

토스인슈어런스, 부산 기점으로 전국 진출 본격화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부산에 지역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대면영업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3일 부산진구 소재 ABL타워에서 임직원, 보험설계사,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직영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재 2600명 이상의 보험설계사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진출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이주일 토스인슈어런스 부산 직영사업단 본부장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충만한 부산에서 젊고 역동적인 설계사들과 함께 고객의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상황에 꼭 맞는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소비자 중심의 보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부산 및 경남 소재의 지역 인재를 적극 양성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토스인슈어런스는 부산을 단순한 사업 확장의 거점이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새로운 보험 소비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보험 시장을 넘어 전국적인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개소식 축사를 통해 “부산 직영사업단 설립은 토스인슈어런스가 지역사회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출발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보험 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통해 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4 09:55
프로야구

헌재, 尹 파면 결정...프로야구 현장 보안 강화→안전요원 추가 배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선고된 4일 프로야구가 열리는 전국 5개 구장의 보안이 강화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야구장 보안 강화와 관중의 안전과 관련한 협조를 당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지품 검사 등을 꼼꼼히 하고 관중의 안전을 위해 일부 관중의 난동을 막을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고 KBO에 요청했다"고 전했다.KBO 사무국은 4일 홈 경기를 개최하는 LG 트윈스,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5개 구단에 문체부의 당부 내용이 담긴 협조 공문을 보냈다. 각 구단은 경찰과 공조해 소요 사태를 대비할 예정이다.수도권의 한 구단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를 막기 위해 경기장 안전 관리 요원과 경호 인원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며 "불법 집회 등 단체 행동이 벌어질 경우를 대비해 경찰과도 대처 방안을 조율했다"고 밝혔다.KBO는 규정에 따라 1인당 소지품을 가방 1개와 쇼핑 백류 1개로 제한하고 주류와 병, 1리터를 초과하는 페트병 및 알루미늄 캔 음료 반입을 제한한다.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물품도 반입할 수 없다. 정치적 구호와 문구를 쓸 수 있는 대형 현수막도 반입이 금지된다. KBO 관계자는 "보안 강화뿐만 아니라 안전 관리도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안희수 기자 2025.04.04 08:17
예능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7개 지역 선판매 5만 5000표 돌파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가 3일 일산, 인천, 광주의 티켓 예매를 공지, 오는 9일 예매 링크 오픈하며 소문난 VIP석 전쟁과 피케팅 열기를 이어간다.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본 방송 12주 연속 1위를 휩쓰는데 이어 생방송 문자 투표 243만표 돌파라는 대기록으로 시즌1의 문자 투표 기록을 압도하는 남다른 기세를 자랑했던 상황. 이에 더해 지난 25일과 4월 1일 방송된 ‘현역가왕2’ 멤버들이 출연한 ‘한일톱텐쇼’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모았다. 더욱이 박서진의 ‘현역가왕2’표 신곡 ‘남도 가는 길’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랭킹되는 등 종영 이후에도 꺼지지 않는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이와 관련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부산-대구-창원-전주-대전-안양에 이어 3일 일산, 인천, 광주에 티켓 예매 공지를 개시한다. 더불어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일산 콘서트, 오후 3시에는 인천 콘서트, 오후 4시에는 광주 콘서트의 티켓 링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수도권 팬심들이 몰려올 일산 콘서트는 6월 28일 오후 1시와 6시 일산 킨텍스에서, 인천 팬들의 요새가 될 인천 콘서트는 7월 5일 오후 1시와 6시 남동 체육관에서, 전남 팬들의 격돌지가 될 광주 콘서트는 7월 12일 오후 1시와 6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미 예매가 시작된 서울-부산-대구-창원-전주-대전-안양 지역은 선예매 5만 5000표를 돌파하는 등 활발한 피케팅 열기가 이어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현역들의 팬들이 각 지역 콘서트장의 위치 및 자리 배치도를 분석하고, 티켓 예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일산, 인천, 광주 콘서트의 예매 열기 역시 뜨거울 전망이다.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예매 링크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폭주하고, VIP석을 중심으로 자리 쟁탈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 인천, 광주 콘서트의 티켓 예매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또한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환희 등은 총 조회수 2억 뷰를 가뿐히 통과한 ‘현역가왕2’ 속 신들린 무대들은 물론 오직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한 여름밤의 꿈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국가대표 최강 남성 현역들이 콘서트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선사할 화끈한 ‘콘캉스’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힘입어 기존 10개 도시에서 14개 지역으로 콘서트 지역을 확대 진행한다. 다음 4개의 지역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소망으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강 현역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 등 국가대표 TOP7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현역가왕’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의 예매 일정과 예매 방법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3 18:22
자동차

코오롱모터스, 봄맞이 'BMW 아이코닉 라운지' 운영

코오롱모터스가 오는 1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BMW 아이코닉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BMW 아이코닉 라운지는 BMW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 공간으로 마련됐다. BMW의 스테디셀러인 5시리즈를 색상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인기 SUV 차종(X3, X5, X7) 라인업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자유로운 전시관람이 가능한 존과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상담이 가능한 2개의 존으로 운영된다.고객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상담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코오롱FnC 의류 상품권과 BMW M 트롤리 여행용 캐리어가 지급된다.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수도권 한정으로 BMW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통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코오롱모터스 담당자는 “포근한 봄 기운에 반짝이는 석촌호수의 윤슬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고객께서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광장에 BMW 브랜드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코오롱모터스는 앞으로도 고객이 있는 곳에서 캠페인과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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