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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 청순함+성숙한 매력까지 깃든 新프로필

배우 허정은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1일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는 허정은의 새 프로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허정은은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여중생의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상의에 앞머리를 내린 묶음머리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최근 종영된 tvN 수목극 '홈타운'에서 김문숙 역을 맡아 해맑은 여중생의 모습부터 실종된 친구를 찾아나서는 강인한 모습까지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허정은. 아역 배우로 시작해 천천히 자신만의 연기력을 쌓아온 그가 이제는 극을 이끌어 가는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펼칠 다양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2021.1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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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BIFF] 한예리 "'오징어 게임' 정호연, 너무 부럽다"

배우 한예리가 '부러움'이라는 감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예리는 8일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에서 "타인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자신의 것을 소중히 하는 것 같다"는 말에 "지금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가 너무 부럽다. 부러운 건 늘 있다"며 웃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한예리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어 한예리는 "어차피 제 것이 아니고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잠시 부러운 감정이 있는 건 사람으로서 당연하다"면서 "무용계는 시기와 질투가 많은 곳이다. 친구들과 '우리 진심으로 축하해주자. 그런 말을 못하겠으면 입 밖으로 꺼내지 말자'고 이야기하곤 했다. '부럽다'는 이야기를 그냥 편하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질투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런 한예리는 과거 친구의 맑은 목소리를 부러워했다고. "아카데미 식의 연기를 배운 건 아니다. 그래서 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첫 단편영화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정말 당황했다. 목소리를 듣기 민망해 제일 끝자리에 앉았다"며 "어렸을 땐 중저음인 것 같아서 노래를 맑게 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했다. '나는 왜 맨날 알토이지'라고 생각했다. 얼굴과도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았다. 연기를 하면서 이 목소리가 중요해졌고, 어떤 정서를 표현할 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느꼈다. 어떻게하면 내 목소리 안에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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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화제성 첫 1위…'원더우먼' 2위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는 방영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7일에 발표한 결과다. '갯마을 차차차'는 10회 방송 말미에 김선호, 신민아의 첫 키스신이 방영돼 크게 화제됐다. '설렌다'는 시청 반응이 쏟아졌다. 11회 예고 영상에 주목이 발생했으며, 기대된다는 댓글이 많았다. 김선호와 신민아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였다. 드라마 2위부터 4위는 9월 3주 차에 첫 방송을 시작한 작품들이 석권했다. 세 작품 모두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상승했다. 드라마 2위는 SBS 금토극 '원 더 우먼'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44.58% 포인트 오르며 4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를 나타냈다. 작품의 유쾌한 스토리와 이하늬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에 네티즌의 극찬이 다수 발생했다. 매 회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선보여 만족을 표한 네티즌이 많았으며, 작가의 필력에 호평이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하늬가 3위, 이상윤이 10위였다. 드라마 3위는 MBC 금토극 '검은태양'으로 전주 대비 30.49% 점수 상승했다. 3회에 방영한 액션신이 크게 화제됐다. 수준 높은 액션신 연출에 극찬이 쏟아졌다. 남궁민의 열연에도 극찬이 많았다. 반면 박하선의 연기와 스타일링이 아쉽다는 의견도 빈번했다. 남궁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를 기록했다. tvN 금토극 '유미의 세포들'은 전주 대비 화제성 8.13% 포인트 오르며 2주 연속 드라마 4위를 유지했다. 힐링 드라마라는 의견 많으며, 세포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등장시킨 것에 신선하다는 평 및 귀엽다는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그 외 안영미가 스페셜 성우로 참여한 것에 호평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고은과 안보현은 나란히 5위와 6위에 올랐다. JTBC 주말극 '인간실격'은 전주 대비 화제성 25.51% 감소했으나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5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이후 3주 연속 점수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류준열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였다. SBS 월화극 '홍천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결방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 66.24% 포인트 감소 및 3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6위를 찍었다. 드라마 7위는 tvN 월화극 '하이클래스(전주 대비 화제성 4.39% 증가)', 8위는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9위는 KBS 2TV 수목극 '달리와 감자탕', 10위는 tvN 수목극 '홈타운'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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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첫방송 '홈타운'으로 보여줄 감정 변주… 기대↑

언제나 기대감을 안기는 유재명이 '홈타운'으로 돌아온다. 22일 첫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홈타운'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전방위 활동을 펼쳐온 유재명이 극중 참혹한 테러범죄로 아내를 잃은 강력반 형사 최형인으로 분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예고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유재명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 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 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틸러다. 유재명은 아내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10년을 유령처럼 살다가 한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사건의 중심 속 비밀을 파헤쳐 가는 주인공 최형인을 연기한다. 유재명은 베일에 싸인 알 수 없는 진실 속 최형인의 고군분투를 치밀한 연기로 이끌 전망이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첨예한 사주시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대립각을 세우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함은 물론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며 느끼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유재명표 명품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장면만으로도 유재명이 선사할 휴머니즘·분노·의심·절망 등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 변주 또한 드라마에 빠져들게 되는 몰입 요소로 꼽히고 있다. 전작 tvN '비밀의 숲' '자백'을 통해 장르물에서 날렵한 개성이 돋보이는 열연으로 이미 여러 차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유재명은 이후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극한의 악 장대희로 극의 판도를 뒤흔드는 힘을 발휘했다.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시청자의 신뢰를 이끄는 배우 유재명이기에 그가 주인공으로 열연하는 새로운 작품에 시청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22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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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 엄태구 "전작과 달리 대사 多…대사가 미스터리 포인트"

엄태구가 '홈타운'과 전작 '낙원의 밤'의 차이점에 대해 직접 꼽았다. 15일 오후 tvN 새 수목극 '홈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엄태구와 박현석 감독은 단막극 '아트'에 이어 '홈타운'으로 9년 만에 재회했다. "감독님이 단막극을 하시면 잠깐잠깐 함께하곤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배우들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분이다"라고 운을 뗀 엄태구는 "(내 연기가) 성장했는지 잘 모르겠다. 어제 촬영을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연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작 '낙원의 밤'에 이어 다시금 다크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분한다. 이번엔 가스 테러범 역할이다. "'낙원의 밤'에서는 말이 없었는데 '홈타운'에선 말을 많이 한다. 전작에선 몸을 많이 썼는데 여기선 앉아서 말을 많이 한다. 몸은 편하다.(웃음) 대신 대사에 너무 많은 의미들이 숨겨져 있어 그걸 표현하는 데 있어 부담이 좀 있었다. 대사가 포인트인 것 같다. 그것만 주목해서 봐도 미스터리한 지점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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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 유재명 "부담감 줬지만 멋진 작품이라 끌렸다"

유재명이 부담감을 극복하고 '홈타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5일 오후 tvN 새 수목극 '홈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유재명은 경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강력반 1팀 경위 최형인으로 분한다. 박현석 감독과의 인연은 '비밀의 숲2' 특별 출연 당시였다. "'비밀의 숲' 시즌1은 내 인생작이기도 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행복했던 작품이라 흔쾌히 시즌2 특별 출연을 했다. 배우들, 스태프들과 만나 행복했다. 그때 짧게 (박현석) 감독님과 인사를 나눴는데 감독님이 꼭 만날 것 같다고 하더라. 그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홈타운'이라는 대본이 들어왔다. 말씀하신 게 이 작품이었구나 싶었다. 대본을 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해석이 안 되더라. 순간 멍해졌다. 지문을 보면서도 이상한 경험을 했다.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을 만나 뵙고 싶다고 했다. 이야기의 전사나 배경을 듣고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내게 부담감을 준 작품이기도 하지만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지치지 않고 작품을 할 수 있는 원동력과 관련, "지칠 때도 있다. 근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게 좀 늦은 나이였다. 그래서 작품을 제안받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매력적인 작품을 만났을 때 힘이 나고 작품을 찍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많아 왕성하게 다작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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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재명 '본격적인 심스틸러'

배우 유재명이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수목극 '홈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홈타운’(연출 박현석)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등이 열연한다. 22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15/ 2021.09.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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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재명 '장르 불문 섭외 1순위'

배우 유재명이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수목극 '홈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홈타운’(연출 박현석)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등이 열연한다. 22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15/ 2021.09.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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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 유재명 "박현석 감독, 팔색조 같은 연출자"

'홈타운' 유재명이 박현석 감독에 대해 '팔색조 같은 연출자'라고 칭찬했다. 15일 오후 tvN 새 수목극 '홈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박현석 감독은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를 향해 "처음 대본을 드린 배우분들이 빨리 읽고 답과 아이디어를 줬다. 덕분에 론칭이 빨라질 수 있었다. 많이 의지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해석력도 좋다. 함께 고민하며 촬영할 수 있어 좋다"라고 답했다. 이레는 "현장에서 배우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감독님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명은 "박현석 감독님은 진짜 맑고 밝은 분이다. 하지만 작품을 할 때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다. 밤을 새워 고민했던 흔적을 말해주고 배우들과의 소통도 중요시한다. 팔색조 같은 연출자"라고 치켜세웠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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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태구 '철학적인 시선 처리'

배우 엄태구가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수목극 '홈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홈타운’(연출 박현석)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등이 열연한다. 22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15/ 2021.09.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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