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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문도엽-옥태훈 3승 경쟁, 아시아 강자들도 모인다...신한동해오픈 11일 개막

올해 총상금이 15억원으로 증액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이 1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총상금 14억원이던 이번 대회는 올해 총상금 15억원으로 1억원 늘렸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국내서 개최되는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회다. 또한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까지 아시아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골프 교류의 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태국)와 지난달 아시안투어 만디리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우승한 수티팟 프라팁티엔차이(태국), 지난주 일본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한 나가노 타이가(일본),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KPGA 투어에서는 나란히 시즌 2승을 올리며 3승 선착을 다투고 있는 문도엽(DB손해보험)과 옥태훈(금강주택)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옥태훈은 시즌 3승으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굳히겠다는 복안이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 3위 문도엽은 역전을 노린다. 문도엽은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하루 하루 플레이 과정에 집중하려 한다”며 “매 대회 해오던 대로 잘 준비하여 일단은 컷통과를 목표로 하겠다. 그 다음에 TOP10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우승까지’라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옥태훈이나 문도엽은 시즌 3승 고지에 오르려면 KPGA 투어뿐 아니라 아시안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의 강자들을 제쳐야 한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신한동해오픈에서 2번이나 우승한 일본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밖에 박상현(박상현), 이태훈, 김백준(team속초아이), 김홍택(DB손해보험), 배용준(CJ), 엄재웅(우성종합건설) 등 올해 KPGA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한 강호들도 모두 출격한다.이 가운데 2017년 우승자 이태훈과 2018년 챔피언 박상현은 신한동해오픈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2013년과 2014년 신한동해오픈 2연패를 이뤘던 배상문은 추천 선수로 출전해 대회 사상 첫 3회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지난 200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동해오픈 희망나눔캠페인’도 계속된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해 컷통과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상금의 3%의 금액을 기부한다. 그리고 갤러리 플라자에서 발행되는 100% 당첨 ‘희망나눔쿠폰’ 판매 수익금 전액이 본 사업에 활용되고 있어 갤러리들은 각종 이벤트를 즐기고 동시에 뜻깊은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약 23억원의 기부금이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등 20여개 기관에 전달됐다.이은경 기자 2025.09.10 15:10
e스포츠(게임)

T1, 난치병 아동에 6400만원 기부

T1이 난치병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T1은 국제 비영리 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위시메이커 원티드' 캠페인에 참여해 저지 판매 수익금 6374만원을 난치병 아동들에게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또 메이크어위시 저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 헌액 액자를 T1 사옥에 전시할 예정이다.T1은 2년 전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핑크 저지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안웅기 T1 COO는 "이번 기부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 사례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팬들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참여로 더 큰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9 15:49
스타

‘누적 기부액 65억’ 션, 매니저까지 기부 동참 (‘전참시’)

가수 션이 ‘전참시’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한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3회에서는 ‘기부 천사’ 션의 따스한 하루가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는 ‘션’한 영향력을 곳곳에 펼치고 있는 션의 일상이 그려진다. 누적 기부액이 65억 원에 달하는 션을 따라 자녀들 역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미술을 전공한 첫째 딸 로하음 양은 전시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혀 "션 심은 데 션 난다"라는 반응이 폭발했다고. 뿐만 아니라 션의 매니저 또한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반 사회복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는데. 완벽하게 션며든(?) 션의 주변인들의 모습에 참견인들의 감탄이 이어질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션은 직접 힘을 보태 세운 440억 원 규모의 어린이 재활병원과 239억 원 규모의 세계 최초 루게릭 전문 '승일희망요양병원'을 찾는다. 병원 건립을 위해 오랜 시간 땀과 노력을 들여온 션의 일화가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GD, 박보검, 아이유 등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새로운 시작도 예고돼 더욱 기대가 모인다.한편, 션의 남다른 기부 철학이 담긴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션은 네 자녀의 돌잔치를 연회장이 아닌 병원에서 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우리 아이는 돌잡이로 이웃의 손을 잡았다"라는 션의 말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션이 전하는 따뜻한 기부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5:01
산업

최태원 제안, 사회적가치 생태계 플랫폼 SOVAC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사회적가치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OVAC 사무국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OVAC 2025에 지자체, 기업 등 1만여명이 참석하며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해상, 카카오임팩트 등 민간기업과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학계,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 등 정부·공공기관을 비롯해 180여개 파트너사가 참가했다.올해는 대학생 등 청년세대와 일본의 사회적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올해 처음 열린 경연대회에는 대학생들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자원순환, 고령화, 장애인 접근성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 등도 열렸다.경연대회 ‘SK텔레콤 FLY AI X SOVAC Challenger’에서 대상을 수상한 ‘FEELINK’팀은 시각장애인이 모바일 앱의 이미지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마켓, 바자회, 기부 프로그램 등도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마켓·판매 부스에서는 50여개 사회적기업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결식아동에 기부하는 바자회를 열었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프로그램에는 총 2만7000명이 참여해 아동 급식, 청소년 교육, 환경문제 해결, 학교폭력 예방 등에 후원했으며 모금액은 총 3000만원에 달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2019년 출범한 SOVAC는 지난 7년간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임팩트 투자 유치와 제품·서비스 판로 개척 등에 기여해 생태계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에 힘이 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최 회장은 영상 개회사에서 "복합적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지속 가능한 해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과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 혼자 할 수 없고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SOVAC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8.27 09:21
예능

‘전국반짝투어’ NCT 드림, 안동서 사과 판매→게릴라 공연까지

‘전국반짝투어’에서 NCT 드림과 안동의 역대급 만남이 펼쳐진다.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연출 조혜미)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프로젝트. 바쁜 월드투어 속에서도 K팝 아이돌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신선한 기획과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교류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되는 ‘전국반짝투어’ 2회에는 NCT 드림이 출격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NCT 드림은 전통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유서 깊은 ‘양반의 도시’ 안동을 방문해 깜짝 팝업을 열고 직접 관객을 모객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촬영 당일 안동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떠들썩했다는 후문에 방송 기대감이 더해진다.NCT 드림과 안동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6년 전 멤버들이 안동의 벽화 마을에서 직접 벽화를 그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과거 NCT 드림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한 바 있어 이번 안동과의 재회에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7명 완전체로 안동을 방문한 NCT 드림은 하루 동안 ‘원데이 안동 사과 앰배서더’로 변신해 안동 특산물이자 공연 티켓 역할을 하는 사과 판매에 도전한다. 고척돔에서 3일간 6만 석을 매진시킨 NCT 드림이지만, 직접 사과를 판매하고 공연까지 준비해야 하는 이번 미션 앞에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수익금은 NCT 드림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과연 이들이 몇 개의 사과를 판매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생애 첫 특산물 판매에 도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와 완벽한 팀워크도 흥미를 더한다. NCT 드림의 히트곡 향연은 물론, 사과 응원봉과 함께 펼쳐질 역대급 안동 공연 역시 기대포인트. “제 인생 끝까지 안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소감이 전해진 공연 현장은 ‘전국반짝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8:15
스타

션, 광복절 81.5km 마라톤 완주…기부금 23억 조성

가수 션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81.5km 마라톤 완주에 성공, 23억여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2025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1만 9450명의 개인 참가자가 24일 만에 모집됐다.션은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7시간 50분 22초에 81.5km를 완주했다. 오프라인 참가자 4000명이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션과 함께 달렸고, 션과 소향이 참여한 특별 콘서트를 관람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기념했다. 노스페이스, 미라클365 등을 비롯한 110개 후원 기업의 기부금과 1만 9450명의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됐다. 총 23억 8천여 만 원의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션은 “광복절 아침을 81.5km 달리기로 시작하는 것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전하는 저의 감사 인사”라며 “그 마음을 나눠준 모든 러너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션은 2020년부터 ‘8.15런’, 2021년부터 ‘3.1런’을 통해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9세대에 새 보금자리를 헌정했으며, 현재는 20~22번째 집을 짓고 있다.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지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세계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만 65억여 원에 달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4:19
스타

유승호 ‘냥집사’ 다운 행보…‘미야옹철’ 유튜브 출연료 전액 기부

배우 유승호가 ‘냥집사’ 다운 따뜻한 행보로 훈훈함을 안겼다.유승호는 지난 7일 공개된 반려묘 행동 전문가 김명철 수의사의 유튜브 채널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에 출연했다. 유승호는 특히 이번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영상에서 유승호는 집사 12년 차 애묘인답게 반려묘 심바, 가을이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로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고, 눈빛을 반짝이며 고양이 자랑을 이어갔다.집사로서의 고민과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고양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과 함께 “다른 말은 안 해도 아플 때 ‘나 아파요’ 한 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해 애묘인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유승호는 “제 손으로 최대한 많은 고양이를 무지개다리 건너게 해주는 게 꿈”이라며 각별한 고양이 사랑을 전했다.한편 유승호는 평소 유기동물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유튜브 출연으로 발생한 수익금 역시 고양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1:04
연예일반

세븐틴, 유네스코에 3억 기부 “전세계 모든 청년 응원”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1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주피터 프레젠트: 사카이 x 세븐틴’(JOOPITER presents: sacai x SEVENTEEN) 자선 경매 수익금 25만달러(약 3억 4625만원)를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가 함께 론칭한 세계청년기금(Global Youth Grant Scheme)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J주피터 프레젠트: 사카이 x 세븐틴’은 세븐틴이 지난 6월 패션 브랜드 사카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 플랫폼 주피터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 컬렉션이다. 앞서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한 가죽 재킷과 이들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출시돼 관심받았다. 카싱 룽이 제작한 인기 캐릭터 라부부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디자이너 윤 안과 협업한 목걸이 등도 판매됐다.세븐틴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진솔한 경험과 감정을 녹인 음악으로 청춘의 다채로운 순간을 표현하며 성장해 온 우리이기에, 세계 청년의 날이 갖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며 “지금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청년 여러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세븐틴은 2023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초청받아 연설과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유네스코의 첫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100만달러(약 13억 8000만원)를 기부, 전 세계 청년들의 창의성과 웰빙 증진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년 그룹 100팀의 자기주도 프로젝트 지원에 쓰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세븐틴 월드 투어 ’(SEVENTEEN WORLD TOUR )를 개최하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같은 달 27일~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을 찍은 뒤 10월 미국 5개 도시, 11월~12월 일본 4대 돔을 돌며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07:23
IT

예스24,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 후손 기부 캠페인 진행

예스24는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캠페인의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오는 10월 전액 기부되며,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예스24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부 기획전에서 광복절 추천 도서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기획전 도서 구매자들에게 기획전 전용 굿즈를 사은품으로 지급해 차감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해 기부한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 구매 버튼을 누른 뒤 사은품으로 '무궁화&태극기 와펜+독립운동가 북마크 세트'를 선택하면 된다. 사은품 선택 시 차감되는 YES포인트는 3000원이며, 굿즈 선택 수량에 따라 최종 기부금이 결정된다.또 예스24는 9월 30일까지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 '#대한독립만세' 필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에 소개된 광복절 추천도서 속 한 문장을 필사하고, 사진으로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 '#대한독립만세'와 함께 사락 포스트로 업로드하면 YES상품권 500원을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한다.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기획전 도서와 필사 챌린지로 독립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특별 제작된 기념 굿즈도 소장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2 17:38
e스포츠(게임)

스마게 희망스튜디오,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네트워킹 세션 진행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가 열린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 내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으로 추진된 컬렉티브 임팩트 사회공헌 모델이다.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의 어젠다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방식을 의미한다.이번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넥슨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슈퍼셀, 아마존웹서비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희망스튜디오 등 게임사, IT 기업 및 공공기관 등 9곳의 희망스튜디오 파트너사들이 참여했다.넥슨재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과 어린이 놀 권리 향상을 위한 ‘단풍잎 놀이터’,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사례를, 슈퍼셀은 두산베어스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개발한 ‘브롤스타즈’ IP 활용 굿즈 판매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한 활동을 각각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D VR 버스와 체험형 게임 콘텐츠로 지역적, 신체적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사례를 설명했다.희망스튜디오는 기부 플랫폼의 사회문제 해결 콘텐츠를 소개했다. 부산과 전북 남원에서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로 바뀐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네트워킹 세션으로 게임 산업 생태계의 여러 파트너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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